[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창모)는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 동안 청주국제공항에서 사전투표 인포메이션센터 및 사전투표체험관을 운영했다. 청원구선관위는 유권자에게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안내하고 사전투표체험관에서 제19대 대선 사전투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창모)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청주국제공항에서 제19대 대선 귀국투표신고 접수센터 및 모의투표체험관을 운영했다. 귀국투표신고는 재외투표기간 개시일(4월 25일) 전에 귀국한 재외선거인 등이 선관위에 신고 후 선거일에 국내투표소에서 투표 할 수 있는 제도다. 청원구선관위는 지난 이틀간 청주국제공항에서 귀국투표신고 접수센터를 운영해 유권자에게 신고편의를 제공하고 모의투표체험관에서 제19대 대선 투표과정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최범규 기자
청원군선거관리위원회가 6·4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바라는 유권자들의 정책 제안서를 접수한다.군선관위는 이를 위해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청원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등 모두 17곳에 희망정책함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선관위 관계자는 "청주·청원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후보자에게 바라는 희망메세지 등을 자유롭게 정책제안서에 기재해 희망정책함에 투입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당부했다. 작성된 제안서는 후보자 토론회와 정책선거 참고자료로 쓰여 질 예정이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선거관리위원회가 6·4지방선거 예비후보자를 위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2시 청원군농업기술센터 농심관 4층 느티나무실에서 개최한다군선관위는 이날 충북도의원·청주시의원 선거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및 구비서류,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기타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전반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아울러 입후보예정자들의 선거 과열을 방지하고 이로 인한 선거법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회의 단속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과 청원군선거관리위원회, 청원교육지원청이 내년 6월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선거 중립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김우종 부군수, 정용기 군선관위 사무국장, 김수연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5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공무원 선거관여 방지 업무협약 체결 및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가졌다.3개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공무원의 특정 후보(예정)에 대한 업적 홍보 금지', '공무원의 선거기획 참여 및 관여 금지',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 준수 및 위법행위 신고·제보' 등에 노력할 예정이다.군 선관위는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공무원 선거관여 행위에 대한 정보수집 및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해 부정행위 적발땐 고발조치 뿐만 아니라 소속 기관 및 상급 기관에도 위법사실과 처분결과를 통보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주우체국, 청주시 상당구·청원군 선거관리위원회가 공명한 선거 문화 정착에 노력하기로 했다. 홍순성 청주우체국장, 연주흠 청주 상당구 선관위 사무국장, 정용기 청원군 선관위 사무국장 등 20여명은 지난 27일 청주우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우체국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명선거 홍보와 불법 선거운동 사전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상당구·청원군 선관위는 우체국과 연계된 선거사무의 유기적인 운영으로 우정업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홍순성 청주우체국장은 "우체국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