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이 카자흐스탄에서 '택견'을 소개하고,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를 홍보했다. 충주시립택견단과 충북중원민속악팀으로 이루어진 공연팀은 지난 15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7 아스타나 엑스포'주광장에서 각국의 다양한 관람객은 물론 각국의 전시관 운영담당자 및 자원봉사자 5천여명에게 택견과 민속악으로 구성된 한국전통무술·문화공연을 3회 선보이며 택견을 소개하고, 오는 9월 22~28일까지 충주에서 개최되는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를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에 카자흐스탄 국영 방송사이자 엑스포 주관 방송사인 TRK방송국이 공연을 촬영하고 정화태 총재를 인터뷰했으며, 당일 8시 TV뉴스에 30초가량 소개 되었다. 또 카자흐스탄 주요 TV방송인 채널 31 에서도 취재, 오는 9월 12일 카자흐스탄 전역에 TV를 통해 택견과 국악 공연이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5시 아스타나(Etnoayl:카자흐스탄 민속촌) 내 회의장에서 세계무술연맹 (총재 정화태)과 카자흐스탄 쿠레스연맹 (회장 Mr. Arman Shurayev), 택견보존회(부회장 양정호)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국의 전통무술(한국 택견 2011년 등재 / 카자흐스탄 쿠레스 2016년 등재)의 보호와 발전, 중장기 교류와상호 협력 기반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 후 정화태 총재는 카자흐스탄 쿠레스연맹 회장과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 참가, 세계무술연맹 회원가입 및 향후 상호 교류에 합의했고, 그 결과 카작쿠레스연맹은 이번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쿠레스 선수를 파견한다. 또 9월 21일 개최되는 제16차 세계무술연맹 연례총회에 참석, 총회에 참석한 41개국 60개 무술단체를 대상으로 쿠레스를 소개하고 세계무술연맹의 회원 가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한 세계무술연맹은 9월 8일 아스타나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카작쿠레스 무제한급 챔피언십 대회인 '알림 바르시'에 관련 선수를 파견, 양국 무술의 우호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 후 민속촌 내 공연장에서는 양국 전통 음악, 춤, 노래, 무술 공연 및 교류 등으로 구성된 '한국-카자흐스탄 무형문화유산 국제교류'가 진행되었다. 이 국제교류행사를 통해 카자크쿠레스연맹 소속의 쿠레스 선수들과 충주시립택견단 단원 및 관람객들은 양국의 문화다양성과 우수성에 이해를 높였고, 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각각 등재된 서로의 전통무술을 체험하며 기술교류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 또한 카자크스포츠TV는 (카자흐스탄 대표 스포츠채널)는 이날 MOU 체결후 세계무술연맹 총재와 카자크 쿠레스연맹 회장을 인터뷰하고 이번 국제교류 행사를 취재했으며 이를 17일 방영했다. 앞으로 세계무술연맹은 '택견'과 같은 전통무술의 보존과 진흥을 위한 국제교류행사를 유네스코에 등재된 8개 전통무술단체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술연맹은 개발도상국 무예관련 부처 및 해당국 대표무예단체장 등이 추천한 무예전문가 10명(가나, 라오스, 미얀마, 몽골, 세네갈,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콜롬비아)을 선발, 7~11월까지 '2017 해외무술관계자 초청 연수'를 시행 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전통무술인 택견 및 씨름,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청소년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인 재능기부, 충주시와 세계무술연맹이 추진하는 2017충주세계무술축제 및 세계무술연맹연례총회,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제1회 청소년 세계무예마스터십,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 98회 전국체전 등에 참가하고 국제행사에서 업무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문화, 예술, 산업, 관광, 체육 등 세계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 일정 기간 한국에 체류하며 관련분야에 대한 교류와 지식을 넓히는 문화레지던스 사업이다. 문화동반자사업으로 동반자의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권에 무술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과 동반자국간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사단법인 세계무술연맹은 무술 관련 비영리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충주를 개최지로 하는 전국 단위 무술행사를 공모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분야는 전국대회, 무술캠프, 학술세미나, 워크숍, 심판강습회, 교류전이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현황 등을 내달 18일까지 세계무술연맹사무국으로 우편이나 이메일(nara8911@womau.org),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세계무술연맹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내달 최종 참여단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에 본부를 둔 (사)세계무술연맹이 각종 전통스포츠 국제행사에 유네스코의 공식후원을 받아 명칭 및 로고사용을 할 수 있게 됐다. 유네스코 Irina Bocova 사무총장은 지난16일자로 (사)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에 보낸 서한을 통해 연맹이 주최 또는 주관하는 각종 전통스포츠 국제행사에 대해 유네스코가 공식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왔다. (사)세계무술연맹은 지난 5월 유네스코 본부에 연맹에서 주최·주관 및 협력해 개최하는 △제16차 연맹연례총회(9월20~23일), △2017년 충주세계무술축제(9월22~28일), △제13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10월19~23일), △2017 천하장사 씨름대축제(11월14~19일) 등 전통스포츠 국제행사에 대한 유네스코의 명칭 및 로고사용 공식후원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Bocova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사)세계무술연맹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들이 스포츠 및 체육교육 분야에서의 유네스코 목표와 청소년 함량개발 및 발달을 위한 유네스코의 주요 활동에 잘 부합하는 행사라고 평가했다. 또한 행사들이 인류 유산의 다양성 보호 및 증진을 중요시하는 유네스코의 목표에도 일치함에 주목했다. 한편, Bocova 사무총장은 (사)세계무술연맹에 보낸 서한을 통해 전통스포츠 및 게임이 연대감, 다양성 및 소속감의 가치와 문화인식을 증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음과, 다양한 문화간 및 세대간 가교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평화와 관용의 문화를 확산하는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사)세계무술연맹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술연맹이 2013년이래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동반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세계무술연맹은 오는 7~12월까지 개발도상국의 정부와 관계 기관장들이 추천한 무술전문가 10명을 선발, 충주시에서 '2017 해외무술관계자 초청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사업은 개도국들의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분야 전문가들을 5개월간 한국에 초청, 관련분야에 대한 교류와 지식을 넓히는 문화 레지던스 사업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문화를 주도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이다. 세계무술연맹은 2002년 창설이래 충주시의 지원과 협력으로 충주세계무술축제, 국제회의, 청소년사업, 유네스코 활동 등 무술의 보존과 진흥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러한 연맹의 국제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동반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왔다. 연맹은 지난 4년간 14개국 22명의 동반자를 배출했고, 올해도 10개국 10명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공식협력기관인 세계무술연맹은 6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개도국으로부터 10명의 무술전문가를 선발해 무술의 중심지인 충주에서 △세계무술연맹 국제업무(인턴) △우리전통무술 택견 및 씨름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한국문화탐방 등 전문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중 해당정부 직원이나 산하기관의 전문가들은 세계무술연맹 사무국 인턴십 근무를 통해 무술관련 국제업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6 문화동반자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로 세네갈 동반자인 Bineta Diedhiou 씨는 세네갈 주민,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들을 대상으로 택견 강습회를 개최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무술인 택견을 널리 알렸다. 베트남 동반자인 Huynh Phi Sang씨도 택견 강습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현지 언론에 한국생활 및 무술연수 관련 기사를 게재해 한국 문화·무술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앞으로 세계무술연맹은 이러한 정부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회원단체 국가의 현실에 맞게 문화와 관광, 고용,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개발, 이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는 동시에 충주의 국제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에 본부를 두고 40개국 59개 무술단체가 회원인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 제15차 연례총회가 8월31일~9월1일까지 이틀간 충주시 호암동 더베이스호텔에서 열린다. 2002년 창설 이래 매년 충주에서 개최되어 온 연례총회는 회원단체간의 각종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인류 무형문화 유산의 하나인 각국의 전통무술의 진흥과 보존은 물론, 무술의 가치인 세계평화와 정의 구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회의로서, 2010년부터는 유네스코의 공식 후원 하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5차 연례총회에는 32개국 42개 무술단체 대표 80여명이 참석, 연맹이 창설된 이래 가장 많은 회원단체가 참석한다. 이는 세계무술연맹에 대한 세계 무술계와 무술인들의 깊은 관심과 기대가 날로 커져 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총회 본회의에서는 연맹의 정관 개정(안), 국제무예센터 설립 현황, 회원단체들의 활동 소개와 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 기여하는 방안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회원 후보단체에 대한 심의와 총회 의장 및 부의장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총회 참석인사들은 9월2일 청주에서 열리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개회식에도 참석, 대회를 축하하는 한편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와의 협력관계 구축 방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무술연맹은 앞으로 각국의 유수한 무술단체는 물론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들과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올연말 이전에 창설될 국제무예센터와 제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충주와 충북도가 전통무술의 세계적 메카이자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세계무술연맹이 후원하는 '제1회 호치민시 국제무술축제'가 22~24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당초 호치민시가 2년 전부터 개최를 추진해왔으나 여러 사정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 해 충주세계무술축제의 격년 개최 결정에 따라 위축될 수 있는 연맹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타개하고자 연맹의 정화태 총재가 호치민 시정부의 무술축제 개최를 타진하고 협력방안을 내놓은 끝에 이루어지게 됐다. 이에따라 이번 축제가 명실 공히 베트남 스포츠 부 설립 70주년과 호치민시 스포츠운동 40주년을 기념하고, 아세안 공동체 설립을 축하하는 국제행사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화태 총재는 지난해 12월 베트남을 방문, 호치민시가 추진코자 하는 국제무술축제가 원활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연맹 사무국에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연맹 회원 단체들의 축제 참가를 권유하는 등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호치민 시는 국제무술축제를 최종 확정하고 2월 15일 공식 초청장을 발송해왔다. 연맹 사무국은 회원들에 '제1회 호치민시 국제무술축제'개최 내용을 안내하고 참여를 권유,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의 아르니스, 불가리아의 불캠포, 한국 충주시립택견단 및 세계기사연맹 로드아처리, 캄보디아 보카토 무술팀 등이 참가했다.했 연맹 사무국은 지난 4월초 직원 2명을 호치민 무술축제 준비위원회에 파견, 행정지원을 했다. 지난22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정화태 총재는 대회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호치민 시 주요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무술분야 뿐 아니라 문화, 경제, 통상 및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충주시와 호치민시 간의 우호협력 교류를 희망한다"는 내용과 함께 내년에 열릴 제18차 충주세계무술축제에 호치민 시장을 초청하는 조길형 충주 시장의 공식서한을 전달했다. 세계무술연맹은 호치민시와 무술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해가는 한편 충주시와 협력해 문화와 경제, 통상 및 인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관계가 발전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의 최동환 사무총장과 직원들은 지난달29~30일까지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 유네스코 인가 NGO 네트워크 구축 정보회의'에 참석했다.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허권)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사무총장 윤병진)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국내 유네스코 인가 5개 NGO 단체인 세계무술연맹(WoMAU),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무형문화연구소(CICS), 한국문화재재단(KCHF)과 유네스코 카테고리 2 기관인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ICHCAP)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국내에 있는 유네스코 인가 NGO간 정보 공유와 교류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각 기관의 사업방향과 활동들에 관해 협의하고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참석자들은 △국제 무형유산 보호 동향과 이해, △유네스코 인가 NGO의 개요와 활동,△국제 무형유산 보호 활동에 있어 한국 NGO의 역할과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국제협력활동에 관해 공유함으로써 국내외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NGO 단체 간의 활동 사례 흐름을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국제 무형유산 활동과 연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상호 공동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세계무술연맹의 노력으로 유네스코에서 전통무술도 인류가 보존·발전시키고 전승해야할 중요한 무형문화유산의 하나로 인정받았으며, 이에 따라 2011년 '택견'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유네스코 인가 NGO의 국제협력 역량강화를 위해 각 NGO들은 무형문화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등 관련 국제회의에 적극 참가하며, 무형문화유산 관련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국내 유네스코 인가 비정부기구(NGO) 회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UNESCO 공식협력기구인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이 수행한 '문화동반자사업' 참가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한국의 전통무술과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5일 미얀마 양곤시에서 개최된 '한국 전통무술 체험교실' 에 500명의 미얀마 청소년들이 참가, 한국의 전통무술 '택견'을 체험하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강사로 나선 세계무술연맹 2014년도 미얀마 동반자 San Htay(미얀마 체육교육부 소속) 씨는 한국의 문화와 택견의 역사, 기본정신, 예절, 동작 등을 소개했으며, 참석한 청소년들은 한국문화의 다양성과 택견을 이해하고 직접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미얀마 체육교육부 후원으로 매달 미얀마의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몰도바, 2014년 우즈베키스탄 동반자들도 자국에서 각각 한국 전통 무술 알리기에 열심이다. 몰도바 동반자는 지난해 한-몰도바의 날 기념행사와 주변국(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등) 에서 택견 시범을 보였으며, 현지 방송(http://voceabasarabiei.net/site/article/5412#/·playlistId=0&videoId=0)에도 두 차례 출연하는 등 동유럽에서 한국의 무술과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우즈 베키스탄 동반자는 고려인 등 우즈베키스탄 내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잊혀가는 한국고유문화 찾기의 일환으로 택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코자 준비중에 있다고 전해왔다. 세계무술연맹은 문화동반자사업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세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이러한 결실에 고무되어 앞으로 이 사업의 참가 대상 및 연수 프로 그램을 확대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며, 한국 전통씨름도 연수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문화동반자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 ODA(공적개발원조 : 국제 개발협력) 사업으로 문화, 예술, 산업, 관광, 체육 등 세계 각국 전문가를 한국에 초청, 관련분야에 대한 교류와 지식을 넓히는 문화연수 사업이다. 세계무술연맹은 여러 다양한 국·공립 기관들과 함께 2013년부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10개국 12명의 문화동반자를 배출했다. 세계무술연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정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회원단체 국가의 현실에 맞게 문화와 관광, 고용,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개발, 이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술연맹이 유네스코 자문 기구로 재승인 받았다. '세계무술연맹(World Martial Arts Union·WoMAU(NGO-90024)' 은 지난 3일(현지시각)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열린 제10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 간 위원회'회의에서 유네스코 자문 비정부기구(NGO)로 재승인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세계무술연맹은 유네스코와의 협력 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2002년 창립한 세계무술연맹은 무술 분야의 유일한 국제단체로 39개국 47개 단체가 가입해 있다. 유네스코는 자문 NGO 승인 후 4년마다 자문기구로서의 기여와 약속 이행 사항 등을 검토해 자문기구 자격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유네스코 사무국이 해당 NGO가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4년간의 업무실적을 평가해 위원회에 권고안을 제출하면, 위원회는 그 권고안을 기초로 관계 재승인 또는 종료 여부를 결정한다. 유네스코 사무국은 올해 97개 대상 NGO 가운데 69개 NGO로부터 보고서를 접수해 검토한 결과 세계무술연맹과 문화재보호재단을 포함한 59개의 NGO를 협력관계 재승인했다. 유네스코 측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2010년 3차 총회에서 승인된 97개 NGO를 대상으로 5개 항목별로 상세히 검토해 이뤄졌다. 5개 항목은 △국가 차원에서 협약 이행에 대한 NGO의 기여 △쌍방향 또는 소지역협력, 국제협력 △위원회의 업무 참여 △권고안, 신청서, 요청사항 평가에 대한 NGO의 역량 △유네스코와의 협력 등이다. 유네스코는 보고서는 제출했지만, 활동이 부실한 10개 NGO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28개 NGO 등 모두 38개 NGO와의 협력관계는 종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에 본부를 둔 (사)세계무술연맹은 라오스 교육·스포츠부를 방문해 한-라오스 양국 간 교육·사회·스포츠 진흥을 위한 협력의정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무술연맹 정화태 총재는 라오스올림픽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정서 체결식에서 세계무술연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UNESCO 무형문화유산 등재, 충주세계무술축제, 문화ODA(국제개발원조) 등 국제협력분야의 실적과 성과를 설명했다. 앞으로 한-라오스 간 전통무술과 스포츠 교류 확대, 우호증진 방법도 논의했다. 라오스 교육·스포츠부 차관은 양국의 협력관계에서 전통무예와 스포츠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세계무술연맹의 국제협력 추진사업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충주세계무술축제에 라오스 전통무술시연팀과 주요 인사 참가 지원, 문화ODA사업에 라오스 인재 파견, 기타 협력 가능한 국제사업 등에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정화태 총재가 2017년 충주세계무술축제를 계기로 방한을 권고하자 그 해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라오스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대회와 겹치지 않는다면 방한을 적극 고려해보겠다고 답했다. 이날 서명한 의정서를 보면 한-라오스 양국 국민의 건전한 생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전략으로 전통무술과 스포츠·교육·사회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협력이 확대 발전될 전망이다. 세계무술연맹은 이번 라오스 교육·스포츠부와의 협력의정서 체결을 계기로 아시아·유럽·아프리카 등의 회원단체 국가를 방문해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문화동반자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열렸다. '문화동반자 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ODA(공적개발원조:국제개발협력) 사업으로 문화, 예술, 산업, 관광, 체육 등 세계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 일정 기간 한국에 체류하며 관련분야에 대한 교류와 지식을 넓히는 문화레지던시 사업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문화를 주도하는 국공립 기관 및 국제기구들이 시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세계무술연맹 소속 문화동반자 (2013년도 몰도바 , 2014년도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2015년도 가나, 캄보디아 동반자) 총5명으로 구성된 '전통무예공연팀'은 문화동반자사업 1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참가국 주한 대사관 및 여러 관련 기관 인사들과 이 사업을 통해 10년 동안 배출 된 세계 각국의 문화동반자 200여명 앞에서 '택견'을 비롯한 전통무예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념행사 후 공식만찬에서 모든 참석자들을 대표해 최동환 세계무술연맹 사무총장이 건배사를 통해 "문화가 지닌 힘은 놀랍도록 훌륭하며, 파트너쉽은 무엇보다 강력하며, 문화동반자 사업은 우리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음"을 강조, 10주년을 맞는 이 사업이 지닌 목적과 그 성과에 대해 다시 한 번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무술연맹은 2013년도부터 문화동반자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10개국 12명의 문화동반자를 배출했고, 이들은 고국으로 돌아가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무예 시스템을 도입, 자국의 전통무예 저변확대와 더불어 우리 전통무예 '택견' 의 해외보급에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무술연맹은 이러한 정부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회원단체 국가의 현실에 맞게 문화와 관광, 고용,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개발, 이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에 본부를 둔 사단법인 세계무술연맹 사무총장에 최동환(60·사진) 외교부 前 대사가 1일자로 취임했다. 최 사무총장은 충북 진천군 출신으로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후 1977년부터 외교부 근무를 시작으로 주프랑스대사관, 주캐나다대사관 등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했으며 주 세네갈대사 및 주 몬트리올총영사 겸 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사를 역임했다.외교부 재직 중 대 아프리카 외교활동, 다자외교활동, 공공문화외교 분야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우리 재외 동포 및 교민들의 권익보호 및 주류사회 진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으로 세네갈 국가훈장 사자기사장, 녹조근정훈장, 홍조근정훈장 및 베스트 공관장상 등의 포상을 받았다. 최 사무총장의 임기는 2년으로 내년 설립예정인 유네스코(UNESCO) 산하 국제무예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무술연맹의 고유목적인 무술이 지닌 조화와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큰 힘이 실릴 예정이다. 세계무술연맹은 유네스코 공식협력상대 비정부국제기구(NGO)이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로 무술분야의 유일한 국제단체로서 각국 무술단체와의 교류와 유네스코 등의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평화와 정의구현의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국제적 중심기관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 전 일본 오사카 총영사) 제14차 연차총회가 21일오전10시 충주시 호암동 더베이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다.연맹 회원국은 39개국 47개 단체다.이번 연차총회는 지난1월 취임한 정화태 총재가 첫 주재하는 회의이자 오는 10월 부임하는 최동환 사무총장(전 주 몬트리올 특명전권대사)이 회원들과 첫 인사를 나누는 자리다.정 총재는 이번 총회를 통해 의장단을 선출한뒤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정관을 대폭 개정하고 회원들에 대한 운영지침을 마련, 유명무실한 단체들을 정리하고 정통성을 가진 회원단체들의 영입을 유도하는 등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 이스라엘과 이란, 나이지리아 등 그동안 무술 활동이 미약했던 국가에서 가입신청이 이뤄졌고 파키스탄, 쿠웨이트 등으로부터 국제취재 신청도 잇따르고 있어 충주세계무술축제 및 세계무술연맹의 권위와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전 세계에 회원단체를 갖고 있는 말레이 민족 고유 무술 국제단체인 '국제펜칵실랏연맹'이 명예회원으로 가입을 신청,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하는 연맹의 운영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오는 22~30일까지 9일간 열리는 '2015충주세계무술축제'에 무술과 놀이를 결합한 형태의 '무예체험장'이 운영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축제 참가자는 무예체험장에서 각 수련단계를 경험하고 무예고수가 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다.첫번째 '무(武)한도전 체험장'은 3단계로 이뤄진 출발 드림팀 세트를 활용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기록경쟁 및 미션 수행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사과모형의 장애물을 건너뛰고 회전하는 외나무다리를 통과한 후 전진하는샌드백 구조물에 매달려 물이 담긴 수조를 통과하는 장애물 극복체험이다.두 번째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에어바운스' 장애물을 극복하는 체험이며, 3단계로 구성됐고 4인 1조로 출발한다.포복으로 뿔이 달려있는 아치를 통과한 후 에어징검다리를 건너고 구멍을 통과하는 장애물 바운스로, 조1위는 복면무인과의 미션 대결을 통해 다량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나의 힘을 보아라!'라는 부제를 가지고 꾸며진 '무예종합체험존'으로 무예수련과 관련된 다양한 게임기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록경쟁이나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진행전문요원의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며, 푸짐하게 준비된 경품들 또한 체험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과 음료 등의 판매대, 샤워부스와 탈의실 등이 마련되며, 안전요원과 응급처치사 등도 배치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무예체험장의 모든 이용료는 '무예통보'라는 엽전을 안내소에서 환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무예통보 1냥은 1천원에 환전된다. 1회 체험비용은 무한도전의 경우 엽전 3냥(3천원)이며, 어린이 무예체험과 무예종합 체험존은 엽전 1냥(1천원)이다.단체 참가자의 경우 어린이 무예체험(또는 무한도전)과 무예종합체험을 엽전 1냥으로 체험할 수 있다. 무예체험장 관련 참가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계무술연맹(043-852-7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