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29일(학생부)과 다음달 12일(일반부) 홍범식 고택 및 화양동 계곡 일원에서 제7회 단원 김홍도 전국 사생대회를 개최 한다 사)한국예총 충북 괴산지회(지회장 변주섭)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사생대회는 연풍현감을 지낸 김홍도의 역사적 배경을 조명하고 수려한 괴산의 자연경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학생부는 오는 29일 홈범식 고택에서 일반부(대학생 포함)는 6월12일 청천면 화양동 계곡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 희망자는 우편 (충북 괴산군 괴산읍 266 괴산예총)이나 팩스(043-832-9904), 전화(043-832-9900), 이메일(gs9900@hanmail.net)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부문은 일반부는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등 3개 분야이며 학생부는 수묵, 채색, 크레파스화 등을 통합 1개 분야이다. 한편, 김홍도는 1791년 12월22일부터 1795년 1월7일까지 약 3년간 지금의 괴산군 연풍면과 장연면 관할인 연풍현감을 지냈으며, 수옥폭포를 배경으로 수옥정에서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모정풍류'와 꿩 사냥을 하는 모습을 그린 '호귀응렵도' 등을 남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괴산예총)는 21일 여성회관에서 제2대 괴산예총 성양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성양수 회장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간 괴산느티울영상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회원전을 개최해 괴산군 사진인구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괴산예총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괴산군청소년 오케스트라'창단, '느티울어버이 합창단'창단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한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청소년 국악교실'을 창단 운영해 괴산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신임 성양수 회장은 "지역 예술인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괴산예술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 신임회장은 2016년 2월까지 국악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4개 예술단체가 소속된 괴산예총을 이끌게 된다.괴산 / 김성훈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괴산예총)는 지난 21일 오후6시 정기총회에서 성양수(66· 전 괴산예총 사무국장·사진)씨를 괴산예총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괴산군여성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국악,문인,사진작가,음악협회 4개 예술단체 소속 41명의 괴산예총 대의원들은 단독으로 입후보 등록한 성양수씨를 2016년 2월까지 괴산예총을 이끌어갈 제2대 회장으로 승인했다.성 회장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간 괴산느티울영상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여 괴산군 사진인구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괴산예총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한국마사회가 지원하는 '금난새와 함께 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창단, '느티울어버이 합창단'창단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한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청소년 국악교실'을 창단 운영하여 괴산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성 회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성림)부터 제25회 예총예술문화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성 회장은 "지역 예술인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하여 괴산에서 예술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괴산 / 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