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자유한국당 박경숙(57)보은군의원이 9일 충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보은군의원 직을 사퇴했다. 박 의원은 9일 보은군청 기자실을 찾아 "지난 4년간 군의원으로 활동하며 '발품의정'을 통한 생활정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도의원에 당선되면 재정자립도 10%미만인 보은군의 필요사업을 위해 도비를 확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민소득 정책사업 △관광 정책사업 △도지정 보은산업단지 중견 우량기업 유치에 관한 정책사업 △생명안전에 관한 정책사업 △사회복지에 관한 정책사업 등을 집중 육성해 군민의 삶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받았으며, 오는 11일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보은] 김상문(65) 보은장학회 이사장이 6·13 보은군수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9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은 발전의 소망을 여러분과 함께 이루기 위해 당을 나와 무소속으로 보은군수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은 정치적 기득권을 지키려는 측에게 부담으로 받아들여져 끝내 무산되고 말았다"며 "이런 실망적인 상황에서 저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 말씀을 듣고 설찰하며 고민을 거듭한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은 발전을 기원하는 많은 분들의 뜻과는 달리, 오늘날의 현실이 너무 암담해 보은군에 새로운 변화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이런 중대한 시기에 제가 군수직에 출마하고자 하는 것은 오로지 보은 발전에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하는 마음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사업을 하려고 결심하고 빈손으로 땅 주인을 114번 찾아간 의지와 정성으로, 책 읽기를 숨쉬기처럼 습관화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던 면학의 자세로 오직 보은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고자 한다"고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이사장은 "제가 믿고 기댈 곳은 변화를
[충북일보=보은] 더불어민주당 김인수(64)보은군수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 보은군수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 보은을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으뜸 복지강군으로 만들어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해하는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보은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보은은 지역의 정권교체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미래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며 "함께 잘살고 더불어 행복한 희망찬 복지보은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해야 한다. 지난 8년이 또 다른 우리의 미래가 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증대 방안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농산물 판매 유통센터를 각 읍·면에 설치해 농가소득증대 기반을 굳건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비룡저수지에 둘레길과 수상레저 시설을 갖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속리산과 연계한 복합 휴양단지로 육성하고, 노후가 행복한 실버 혁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구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진정한 지역발전인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북일보=단양]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가 9일 '우·문·현·답' 시리즈 무박2일 단양 민생투어를 진행하며 단양군청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통일시대에 걸맞은 관광도시 단양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8일 밤 늦게까지 단양 수양개 선사유적박물관과 수양개 빛터널 등 아름다운 절경이 돋보이는 다양한 관광지를 탐방한 신 후보는 상가와 거리인사를 통해 단양의 민심을 청취했으며 9일에도 전통시장 등에서 민생투어를 이어갔다. 이날 신 후보는 △새로운 통일시대에 걸맞은 남북관광교류의 중심지로 육성 △미래지향적 6차 산업 선도지 조성 △광역 규제개혁 추진단(TF) 구성 △IT 서버센터 등 친환경 기업유치 △종합병원 유치기반 조성 등 핵심 단양 발전방향을 약속했다. 또 △단양 지방도 확·포장 및 개설 지원 △단양 중심가 정비 등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지원 △경로당 시설 확충 △단양 승마체험장 설치 사업 지원 등 각종 현안사업에도 큰 관심을 내비쳤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음성] 이기동 음성군수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 음성군수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1년 전 오로지 저의 꿈을 위해 안정된 직장을 스스로 사직하고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와 오로지 한 길 만을 걸었다”며 “그동안 저는 모든 역량을 바쳐 음성발전을 위해 정직하고 청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직 군수로써 부도덕한 부동산 투기의혹과 원남산업단지내 군유지 비공개 매각의혹이 있음에도 이를 공천결정에 반영하지 않는 것은 크나큰 우를 범하는 것”이라면서 “이필용 후보자는 제가 만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 법적대응 해주실것을 정식으로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예기치 않은 돌발사건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 최병윤 전 도의원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애석하게 생각한다”며 “저 또한 도의원 선배로써 무척 힘들고 괴로움을 겪고 있다”고 속내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 음성군수 선거에서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분이 선택받아음성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황영호(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9일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선출과 관련 "명망과 능력을 갖춘 한범덕 후보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지방선거는 정당 간 정쟁의 수단이 아닌, 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라며 "정책공약 대결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에 함께 힘쓰자"고 제안했다. 그는 "선거의 당락을 떠나 시민들을 위한 경쟁 후보의 공약 가운데 반영할 것은 반영하는 등 새로운 정치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을 모으자"며 "선거 때만 시민을 위한 헌신을 약속하는 것이 아닌, 지역과 시민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남북화해 무드가 형성되면서 6·13지방선거를 앞둔 충북 정치권도 남북교류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충북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출마자들도 국토의 중심인 충북의 이점을 살린 남북 연결 교통망 구상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3선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지사는 X축 철도망 완성을 위한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에 역량을 쏟고 있다. 야권 주자들은 이 지사의 '강호축' 제안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저마다 충북을 남북 교류의 거점으로 삼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이 지사는 지난 4월27일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남북 교류 사업을 제시하면서 강호축 개발을 강조했다. 강호축은 과거 경부축에 집중된 국토개발 정책을 호남축으로 분산시켜 균형발전을 이루고, 국토 X축의 완성을 통해 충북의 대·내외 위상을 끌어 올리자는 취지로 제안됐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전달한 '한반도 신경제지도'가 공개되면서 지역에서는 강호축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됐다. 신경제지도는 한반도를 H자형으로 개발하는 게 골자다. 때문에 야권 주자들은 '충북패싱' 등 무용론을 제기하며 각자의 대안을 어필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박경
[충북일보]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들이 펀드로 세불리기 경쟁에 나섰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김병우 행복교육 희망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교육감 선거에 필요한 비용을 도민과 함께 조성하는 '김병우 행복교육 희망 펀드'를 출시한다"며 "도민들이 십시일반 투자한 자금은 선거 후 이자를 더해 전액을 투자자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 펀드 모금 목표액은 6억 원으로 펀드 이자율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수준인 연리 1.65%를 적용해 상환받는다. 그는 2014년 교육감 선거 당시에도 행복교육 희망펀드를 출시해 목표액인 5억 원보다 2억여 원 많은 7억여 원이 5일 만에 조기마감 됐었다. 이보다 앞서 심의보 예비후보는 지난달 25일 '마음 펀드'를 출시하고 도민과 충북교육에 희망이 시작되었음을 선포하는 의미로 8억 8천만 원을 모금 중에 있다. 심 예비후보는 펀드 투자자들에게 선거가 끝난 뒤 8월 31일까지 연리 3.0%를 적용해 상환할 예정이다. 심 예비후보는 "마음 펀드 조성을 통해 충북 도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한데 모으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
◇출마의 변은 "여러 가지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자신 있게 충북지사에 출마했다. 산업시대에 이어 지식정보사회를 거쳐 지금은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접어들었다. 정답이 없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누가 충북의 미래를 제대로 책임질 수 있을까. 산업시대를 이끌어 오신 부모님 세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토대 위에서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잘된 것은 받아들이고, 바뀔 부분은 글로벌 시대에 맞게 과감하게 개혁하고자 도전하게 됐다." ◇4·27 남북정상회담 어떻게 평가하나 "정치·사회적인 대립과 갈등 뿐 아니라 국제적인 긴장 상태 완화에 기여했다는 측면에서 이번 정상회담에 아주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과감한 결단에 큰 박수를 보낸다. 특히 개성공단과 나진·선봉 경제특구 등 정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러올 수 있는 새로운 개발 축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의 '신경제지도'에 대한 평가는 "문 대통령이 한반도를 H축으로 개발하는 신경제지도 구상을 북측에 제안했다. H축 제안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큰 틀에서 보면 유라시아 철도 및 중국 일대일로 정책과 맞물려 대한민국이 세계로
[충북일보=음성] 이기동 음성군수 에비후보가 자유한국당의 음성군수 후보 공천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가 경쟁자인 이필용 군수 예비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때문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이기동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8일 의혹이 제기된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431번지와 431-1번지 현장에서 △부동산 투기의혹 및 지가 상승을 기대한 셀프 개발계획 수립과 관련예산의 배정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내 군유지 비공개 매각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중 이 예비후보가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5년 11월 이필용 군수는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사업(사업비 120억 원)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4월 1일 1차로 부인 명의로 용담산과 근접한 생산녹지인 농지(무극리 431-1번지 1억1천750만 원)를 매입한다. 이후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한 금왕도시변경(안)을 수립해 같은해 10월 주민공람 후 충청북도 심사를 거쳐 현재 중앙정부와 협의 단계중에 있다. 이어 2017년 2월 15일 2차로 부인 명의로 인접한 농지(무극리 431번지 1억8천620만 원)를 추가 매입한다. 음성군은 용담산의 사유지 매입을 위해 2017년 10억 원을 집행했고, 올해 추가로 10
[충북일보] 충북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재추진하고 있는 '충북좋은교육감추대국민운동본부'(충북교추본)가 심의보 황신모 예비후보에 대해 단일화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충북교추본은 8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 우파 교육감 두 후보가 단일화되지 못하고 끝내 완주(完走)하면 무조건 좌파 후보가 당선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추본은 이날 "추대는 없다. 오로지 단일화만 필요하다"며 "심의보 후보는 2차 단일화에 동의하지만 황신모 후보는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후보가 끝내 단일화하지 않으면 교육감 당선도 불가능할 뿐 아니라 충북의 모든 애국 시민의 강력한 원망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충북교추본은 제2차 단일화 작업을 여론조사 50%와 오는 15일부터 3일 동안 여론조사와 모바일 투표 결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오는 14일까지 모바일 투표도 진행하지만 투표 대상 회원 2천명이 넘지 않으면 여론조사로만 단일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이들은 9일 정책대결을 펼칠 문항 15개를 작성해 예비후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교추본의 이 같은 단일화 의지에 대해 도내 교육계에서의 반응은 시원치 않다. 도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다시돌아오겠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김 교육감은 8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9일 6·13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됨에 따라 35일간 청을 떠나게 된다"며 "다시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 길 다녀올 때까지 주명현 부교육감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간부님, 직원 분들 모두 각자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행정을 펼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4년은 든든한 충북교육의 희망을 일궈내는 행복하고 설렌 시간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다 표할 순 없었지만,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교육희망의 꽃망울을 피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 교육감은 9일 오전 9시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후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을 발표한다. 김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으로 충북도교육청은 주명현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충주] 6.13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주시민들은 각당의 충주시장 후보가 누구인지 궁금하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8일 현재 충주시장 선거 후보로는 자유한국당 조길형(55) 현 충주시장이 공천이 확정돼 오는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뒤 기자회견을 통해 공약을 발표하는 등 본격 선거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우건도(68)전 충주시장과 권혁중(59) 전 국립중앙박물관 고객지원팀장이 예비후보등록을 했고, 한창희(64)전 충주시장과 신계종(64)한국교통대 교수가 당에 공천신청을 한 상태이나 우 예비후보에 대한 '미투'파문으로 공천이 계속 지연돼 오다가 최근 중앙당이 전략공천을 하겠다는 방침만 발표한채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또 무소속으로 최영일(49)변호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나 두드러진 선거활동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유권자인 충주시민들은 궁금함을 넘어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8일 민주당 A예비후보와 전화통화를 해본 결과 "답답하다. 아무것도 할수 없다. 어떻게 할려는지 기자들이 충북도당이나 중앙당에 전화좀해 보라"는 반응을 보이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충주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이 우 후보외에 다
[충북일보=옥천] 자유한국당 전상인(48·사진) 옥천군수 예비후보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옥천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의 승리를 향한닻을 올린다. 전 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낸 자료에서 "옥천은 각종 환경규제와 개발제한으로 기업이 유치되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으로 인근 지역들이 성장하는 동안 제자리 걸음만 해 왔다"며 "침체에 빠진 옥천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호떡집 아들' 전상인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변화이자 희망이다"라며 "선거를 준비하는 동안 군민들과 함께 같은 길에 서서 같이 꿈 꾸겠으며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합리적이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모토로 삼고 군수가 되면 군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상시적인 주민과의 SNS대화 창구 마련 △마을공동체 컨트롤 타워 구축·운영 △역사·문화 연계 체류형 관광시스템 구축 △여성농업인 정책 전담 원스톱 기구 마련 △청년임대·쉐어하우스 공급 △중부권 청년창업 벤처기업단지 조성 △지역 중·고생 시내버스 카드 100% 지원 등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나고 자란 옥천을 위해 젊은 마인드와 생기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치겠다
[충북일보=괴산] 무소속의 임회무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8일 괴산읍 삼성프라자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용찬 전 괴산군수와 은사인 이기증 옹, 괴산중앙교회 홍일기 목사, 제청괴산군민회 곽용희 회장 등을 비롯한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25년의 공직과 사회단체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탁상행정, 탁상공약이 아닌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공약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살 맛 나는 괴산, 더 잘사는 괴산,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임 예비후보는 △2020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개최 △위민봉사실 설치 △무상교육 전면실시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유치 등을 주요공약을 내세웠다. 임 예비후보는 장연면장으로 퇴임한 김태연씨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수 선거는 더불어 민주당 이차영, 자유한국당 송인헌, 무소속 임회무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청주교도소 이전 공약은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 "청주교도소 이전은 숙원사업임에도 그동안 여러 차례 공약만 있었고 실천하지 못했지만, 방안을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의지가 있으면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도소 이전에 1천500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필요하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개발공사 등 공공기관과 함께 현재의 교도소 부지 11만㎡와 인근 난개발 지역 40만㎡ 정도를 합쳐 50만㎡ 규모의 부지를 만들어 스마트생태도시를 만드는 방안 등 공영개발 등을 통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경선 TV토론회에서 이광희 예비후보는 정 후보의 청주교도소 이전 공약과 관련, 실행계획이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임헌경(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8일 "청주의 유해화학물질 배출량을 전국 평균 배출량 이하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청주는 산업화에 따른 각종 산업단지의 개발과 기업의 입주에 따라 단위면적당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2위(2016년 기준)의 도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환경부 기준보다 강화한 유해화학물질 취급·배출 사업장 전수조사 및 DB 구축 △배출사업장 주변 생태환경, 보건, 발병현황 등 지속적인 조사·관리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청주시 영향권 내의 유해화학물질 취급·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관리해 유해화학물질 배출량을 반드시 줄이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황영호(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오는 14일 오후 4시 가경동 드림플러스 9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황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고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가 9일 결정되는 등 선거 대진표가 확정될 것으로 예고되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세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선거대책위원회를 본격 가동해 정책 공약을 홍보하는 등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황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정당 간 정쟁 수단이 아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인물을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편에서'를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남은 기간 지지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장인수 부의장이 다시 한 번 민심과 괴리감 있는 판단을 내린 충북도당을 향해 현명한 판단을 거듭 호소하고 나섰다. 장 부의장은 8일 언론사에 보낸 호소문에서 "얼마 전 제천시장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이 끝났고 저는 깨끗이 승복했다"며 "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충청북도선관위에서 검찰에 고발한 한 후보를 민주당 충북도당 공심위가 끝내 경선후보에 포함시킨 이 부분은 민주당원과 제천시민의 눈높이에서 한참 벗어난 판단"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높은 정당지지율에 도취돼 민심과 괴리된 판단을 내린다면 유권자의 준엄한 심판이 뒤따를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이 부분에 대해 충북도당의 현명한 판단을 구합니다만 끝내 이를 외면한다면 제천의 민주당원 동지여러분들과 제천 시민들께서 표로 심판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또 장 부의장은 최근 도의원 후보 결정과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당원명부 유출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라지만 만약 이러한 시도가 있었고 실제 유출이 있었다면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관련 가담자를 단호히 처벌해야 한다"며 "저를 포함한 제천의 변화와 개혁을 소망하는 민주당원의 소중한 개인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충북형 단일임금체계'를 조기에 확립하고 관련 조례를 보강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 "도내 전체 시설 종사자 중 정규직의 경우 직렬 및 직급에 따른 기본급 수준은 복지부의 가이드라인과 비교해 최소 70.5%에서 최대 93.7%에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열악한 충북 사회복지사 급여를 현실화해 최소한 도내 모든 사회복지사가 매년 고시되는 복지부 인건비 기준 이상의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단계적 안식년 부여 △직무 연수기회 부여 △인권·안전 보장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진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가 8일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 레이스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군수 직무를 내려놓고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진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했다. 5개 전략 목표와 23개 분야 111개 세부 공약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더불어 행복한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비전으로 예산 7천억원 확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7만 달러 달성, 2025년 진천시 승격 시대를 견인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중부권 성장 거점의 솔라시티, 친환경 건강도시인 그린시티, 교육·문화와 융합된 디자인 시티 등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우리 앞에는 지자체 간 무한 경쟁과 위대한 진천시 건설, 지방분권 등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검증된 탁월한 행정 능력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부의 지지를 끌어 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잘 하고, 일 해보고, 일 할 줄 아는 저(송군수 본인)에게 다시 한 번 힘을 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회 하유정(54) 의원이 8일 6·13 충북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군의원 직을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하 후보는 이날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을 찾아 "지난 8년간 보내준 군민의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600여 공무원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오는 6월 13일 충북도의원 선거에 전념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이 순간부터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6대와 7대 군의원 직을 수행하면서 책임정치, 생활정치, 생산적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운 점이 없지 않다"며 "8년간의 성숙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늘 공부하는 의원, 실천하는 의원,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의원, 보은의 목소리를 당당히 내는 의원이 돼 충북발전과 보은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음성]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8일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공천후보로 확정된데 대해 "존경하는 음성군민과 당원 동지들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6월 13일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가족으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이광진 예비후보님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만약 당선이 된다면 새로운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정체된 음성군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혁신적인 기획과 전략으로 음성군을 전국 제1의 자치군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괴산] 무소속 윤용길 괴산군 도의원 예비후보는 8일 괴산군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한알의 풀씨 같은 윤용길을 지지해 주는 괴산군민여러분에게 보답하기위해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기업체와 결연해 어르신 모시기 운동 △농산물 1차 가공사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원대 박물관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인삼을 괴산의 특화작물로 지정후 농가지원 대책 강구 △무허가 축사건축물 양성화 △귀농인을 위한 한마음 대잔치 개최 △괴산 왕솥에 스팀시설을 설치해 축제때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괴산군 도의원 선거는 누가 충북도를 좌지우지 하면서 괴산군의 발전을 시킬 적임자냐 하는 것"이라며 "명석한 두뇌와 용기있는 일꾼, 윤용길에 주목해 달라"고 주장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더불어 민주당 제천시장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윤성종 의림포럼 공동대표가 8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상천 예비후보와의 정책연대를 발표했다. 기존 윤 대표의 3가지 공약에 대해 이상천 후보가 이를 수용하며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약속한 것. 이날 수용키로 한 공약은 △의림지 청소년 수련원 부지 복합리조트 유치 △중앙동 주민센터 중앙시장 내 이전 △제천 예술의 전당 세명대 공동건립 추진이다. 이날 이상천 예비후보는 "토론회와 정책공약 발표를 지켜보며 제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정책들이었다"며 "이 사항들에 대한 정책연대를 제안했고 윤 대표께서 이를 수용해 줬다"고 정책연대 배경을 밝혔다. 윤성종 대표는 충북 혁신도시 유치운동, 종합연수타운 조성, 제일고 인문계 전환, 리솜 리조트 유치 등 제천시정에 다방면으로 기여했으며 이번 민선 7기 제천시장에 출마했으나 안타깝게 경선에서 당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사실상 경선 탈락자 3인의 지지를 모두 받게 된 이상천 예비후보는 지지세 상승과 더불어 향후 행보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