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1등 경제 충북 실현'을 위한 산학협력 논의에 나섰다. 도는 3일 청주대학교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산학 연계 협력사업에 대한 창업지원, 인재양성, 기업매출 및 고용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한 경제국 소관 5개 부서 과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대는 조한산 기획처장, 노근호 산학협력단장 등 14명이 참석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충북도 경제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산학연 관련기관의 정보교류, 소통,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창업지원, 연구개발을 통한 기업 매출 및 고용확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지사는 3일 추진단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대회기간 중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연락 체계와 안전점검현황 등을 꼼꼼히 챙기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경기운영, 대회지원, 문화행사 등 대회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우리 도를 찾은 국내·외 선수단에게 최상의 환경 제공을 위해 남은 기간도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오는 9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17일 8일 동안 전 세계 50개국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284천㎡의 부지에 100~400년이 된 1천400여 그루의 울창한 송림숲이 조성돼 있다. 200면의 야영사이트와 10대의 캐러밴, 운동장과 족구장이 설치돼 있으며 최근에는 카약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여름철 한 달 동안은 유아풀과 성인풀, 슬라이드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영동 송호관광지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송호관광지는 영동군에서 운영한다. 284천㎡의 부지에 100~400년이 된 1천400여 그루의 울창한 송림숲이 조성돼 있다. 200면의 야영사이트와 10대의 캐러밴, 운동장과 족구장이 설치돼 있으며 최근에는 카약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여름철 한 달 동안은 유아풀과 성인풀, 슬라이드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보은 키즈드림 캠핑장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키즈드림캠핑장은 폐교를 리모델링한 곳이다. 비가 와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실내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40면의 야영사이트와 운동장,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어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보은 글램핑 보은군 속리산면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데크와 12면의 야영사이트를 갖춘 아담한 곳이다. 캠핑에 필요한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미세먼지 저감 위한 주민참여 원탁토론회'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도내 미세먼지 실태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11회 어린이 안전문화 그리기·글짓기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불법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어린이 카시트 포함)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무시 7대 관행을 주제로 열린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다. 학교별로 작품을 취합해 단체로 응모하거나 개별 신청하면 된다. 전국문화원 연합회 충북지회(043-267-7507, 청주시 청원구 향군로 94번길 7)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생활화 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지나(괴산소방서 청천119안전센터 소방교)씨 부친상=발인 5일 오전 8시 청주효성병원 장례식장 101호, 장지 청주 목련공원
[충북일보] 지방선거가 막을 내리면 지방의회는 또 다른 진통이 시작된다. 원 구성과 의장 선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후유증이 나타난다. 의원들 혹은 당선자들이 '의장', '상임위원장' 타이틀에 목을 매는 이유는 뭘까. 향후 정치적 행보를 염두에 둔 셈법이 난무해 의장이나 상임위원장이라는 역할과 기능은 뒷전으로 몰릴 처지다. 11대 충북도의회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의 독주체제도 재편됐다. 총 32석 가운데 28석을 민주당이 차지하게 됐고, 상당수 다선 의원들이 전반기 의장에 뜻을 품었다. 3선의 장선배(청주2)·황규철(옥천2)·김영주(청주6) 의원과 재선의 이의영(청주12)·연철흠(청주9) 의원, 박문희(청주3) 당선자 등이 의장에 도전했다. 이들은 수차례 내부 조율을 거쳐 큰 잡음 없이 의장 후보를 선출하려 했지만, 논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 청주시의회 역시 전반기 의장을 놓고 다선 의원들의 대거 도전했다. 특히 청주·청원 통합 상생발전 합의안에 명시된 '12년 동안 청원출신 전반기 의장 선출'을 놓고 불만이 표출됐다.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로 여야가 대립하기도 했다. 이 같은 감투경쟁은 정치적 셈법과
[충북일보] 35대 이시종 충북지사가 2일 취임했다. 이 지사는 민선 5~7기 충북호(號)를 이끌 첫 3선 단체장이 됐다. 당초 취임식은 지역·세대·계층을 대표하는 2천여 명의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축소됐다. 이 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장마와 태풍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소집해 재난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지사는 취임식에서 민선 7기 도정목표를 선포하고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 의지를 다졌다. 이후 SK하이닉스 공장신축 현장을 방문해 반도체공장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민생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지사는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하고 강호축 개발로 충북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가 SNS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 강화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2기 대학생 CS 서포터즈단'을 구성했다. 서포터즈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사를 홍보하고, 경영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 등을 한다. 주요 활동은 △공사 부서별 인터뷰를 통한 업무소개 △공사 주요행사 참여 및 체험 후기 SNS 공유 △'고객의 소리 듣기' 미션을 통한 각종 아이디어 제안 △공사의 온라인 정보 제공 △서포터즈 활동 UCC 제작 등이다. 공사는 매월 공사의 주요소식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SNS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헌동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도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학사 청람재 직원들과 학생들이 오송읍 쌍청리 농가를 방문해 넝쿨과 비닐 제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 충북도와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한 원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11개 시·군 공무원, 시민, 전문가, 기업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박일건 아주대학교 책임연구원(충북도 미세먼지 실태 및 대응방안) △임헌태 도 대기환경팀장(충북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주)한화큐셀코리아 진천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우수사례) △문윤섭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충북 미세먼지 진단 및 저감방향 마련) 등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2부는 원탁토론으로 진행된다. 최현식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우리 지역 미세먼지 주 배출원과 배출원별 발표사례 위주의 적용방안은 무엇인가', '지역별 주요 미세먼지 저감대책 방안 도출' 등으로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4급 전보 △정호필 법무통계담당관 △오세동 총무과장 △한필수 자치행정과장 △김기학 세정과장 △전광식 노인장애인과장 △이선호 경제정책과장 △이종구 투자유치과장 △허금 농식품유통과장 △이배훈 문화예술산업과장 △이천호 수질관리과장 △정일하 도의회 운영전문위원 △최영지 도의회 정책복지전문위원 △양춘석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 △허정회 도로관리사업소장 ◇4급 승진 △김용호 보건정책과장 △이명헌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파견 △박기순 교통정책과장 △김병준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전문위원 △안창복 충북도립대 사무국장 △이학철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 △이창규 산림환경연구소장 △유순관 청남대관리사업소장 △최응기 서울세종본부장 △홍순덕 남부출장소장 △문영국 음성군 전출 △구범서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년위원회 위원 5명을 공개모집한다. 청년위원회는 당연직 위원(6명)과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14명)으로 구성된다. 일자리 분과와 복지문화 분과로 구분돼 운영되며 도의 청년정책에 대한 주요사항 등을 심의한다. 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청년정책담당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위촉된 위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가축재해보험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도는 각종 재해, 화재, 사고 등으로부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망 구축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총 70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재해보험은 국비 50%, 자부담 50%으로 추진되는 중앙 정책사업이지만 도는 지방비 35% 보조하고 있어 실제로 축산농가는 보험료의 15%만 납부하면 된다. 가입대상은 소, 돼지, 말, 닭, 오리 등 16개 축종과 축사시설물이다. 피해발생 시 시가의 60~100%가 보장된다. 도 관계자는 "축산피해 시 신속한 보상으로 경영안정을 기할 수 있는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직 가입하지 않은 축산농가가 있다면 관할 농·축협에 방문해 가입해 달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민선 7기 충북도가 출항한다. 도는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이라는 도정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한 5대 도정 방침은 △젊은있는 혁신성장 △조화로운 균형발전 △소외없는 평생복지 △향유하는 문화관광 △사람중심 안심사회 등이다. 민선 7기 충북도의 최대 현안은 단연 경제다. 도는 오는 2020년까지 전국대비 경제규모 4% 달성을 위해 투자유치, 수출, 고용률 등의 성장에 올인했다. 지난 2010년 3.12%였던 충북경제 비중은 2016년 3.54%까지 올랐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 4% 달성이 가능할 것이란 게 도의 전망이다. 이를 토대로 민선 7기에는 충북경제 5%에 도전한다. 당면 과제도 산적해 있다.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저비용항공사(LCC) 유치는 숙원 사업 중 하나다. 국토교통부는 '과당경쟁'을 이유로 도의 LCC 유치 활동에 번번이 발목을 잡았다. 이에 이시종 지사는 "항공사업법 과당 경쟁 우려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을 검토하라"고 주문하며 LCC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 역시 도의 현안이다. 강호축은 경부축에 대응한 국토균형발전 차원의 새로운 발전축이다. 국제금
[충북일보] 충북도가 노선버스기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1차 모집(13일까지)은 25명이다. 신청 자격은 충북 도내 버스기사 취업 희망자로, 1종 대형면허자격증 취득자다. 교육시간은 직무·기능교육과 현장실습 및 버스기사자격증 취득까지 총 229시간으로 약 40일 정도다. 희망자는 충북경영자총협회(청주시 흥덕구 대신로 132, 043-221-1390) 방문 또는 이메일(tyahn22@nave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9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7일부터 3일 동안 청주 충북공고, 서원대, 청주맹학교 등에서 14개 정규 직종과 5개 시범종목, 레저·생활 2개 종목 경기로 치러졌다. 모두 185명이 참가해 컴퓨터 수리, 프로그래밍, 양복, 한복, 제과제빵, 화훼, 안마, 영어번역, 바리스타 등에서 기량을 뽐냈다. 제과·제빵 부문 김한별 등 44명의 선수들이 각각 금상(18명), 은상(15명), 동상(11명)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금상 수상자 18명은 오는 9월 울산에서 열리는 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불굴의 의지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충북 장애인들이 자랑스럽다"며 "올 가을 열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각종 통계 지표에서 보이는 충북 경제는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서민들과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어둡기만 하다. 이런 간극을 좁히기 위해 충북도가 팔을 걷어 붙였다. 도는 오는 2020년까지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한 3대 핵심 목표로 △투자유치 △고용률 △수출 등을 세웠다. 이행과제 272개도 수립해 반기별로 점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민선 6기(2017년 12월 31일 기준) 모두 40조 4천614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연도별 실적은 △2014년 상반기 3조 5천억 원(달성률 100%) △2015년 6조 1천억 원(82.7%) △2016년 23조 5천억 원(109.3%) △2017년 7조 6천억 원(101.3%) 등이다. 고용률 목표는 72%다. 도는 2014년 67.5%, 2015년 68.4%, 2016년 68.5%, 2017년 69.3% 등 고용률 상승 추세를 감안해 2020년 72% 목표 달성을 낙관하고 있다. 수출 역시 2014년 142억 달러(달성률 101%), 2015년 152억 달러(95%), 2016년 160억 달러(94.1%), 2017년 200억 달러(108.1%) 등으로 집계돼 202
[충북일보] 충북도가 28일 3급 부이사관급 국장과 3~4급 부단체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이재영 증평부군수는 도 정책기획관으로 승진했다. 임성빈 보은부군수도 승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민광기 충주부시장은 행정국장, 임택수 충북경자청 충주지청장은 균형건설국장에 각각 임명됐다. 이두표 행정국장은 충주부시장(3급)으로 이동한다. 금한주 정책기획관은 제천부시장(3급)으로 발령됐다. 이 밖에 4급 부단체장 인사는 △고행준 보은부군수(자치행정과장) △정일택 영동부군수(문화예술산업과장) △이상은 증평부군수(총무과장) △김대희 괴산부군수(경제정책과장) 등이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11대 충북도의회의 새 슬로건이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로 결정됐다. 도의원 당선자들은 28일 의원 휴게실에서 상견례를 갖고 11대 의회 의정활동 사항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투표를 통해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를 11대 의회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11대 의회는 오는 7월 5일 365회 임시회에서 의장단 선거, 상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선임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서게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3급 전보 △권순배 관리과장 ◇4급 전보 △황수현 지도과장 △이진필 홍보과장 △이한용 행정과장 ◇5급 전보 △김웅선 보은군선관위 사무과장 △김홍근 옥천군선관위 사무과장
◇3급 전보 △이재영 정책기획관 △민광기 행정국장 △임택수 균형건설국장 △임성빈 경제자유구역청 충주지청장 △이두표 충주부시장 △금한주 제천부시장 ◇4급 승진 △문영국 법부통계담당관실 △안창복 농업정책과 △이종구 투자유치과 △최응기 균형발전과 △박기순 자치행정과 △이명헌 안전정책과 △이학철 환경정책과 △홍순덕 총무과 △이창규 산림녹지과 △김용호 보건정책과 △김병준 균형발전과 △유순관 체육진흥과 △구범서 농업기술원 ◇4급 전보 △고행준 보은부군수 △정일택 영동부군수 △이상은 증평부군수 △김대희 괴산부군수
[충북일보] 충북도내 14개 기업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곳에 선정됐다. 본사가 있는 기업은 4개 기업으로 ㈜메디톡스, ㈜셀트리온제약, 더블유스코프코리아(주), 코스메카코리아 등이다. 공장 소재 기업은 SK하이닉스㈜, ㈜LG화학, 한국콜마㈜, ㈜현대백화점, ㈜와이지원, SK이노베이션㈜, 한화큐셀코리아㈜, 동원시스템즈㈜, 에쓰푸드㈜, 씨제이제일제당㈜ 등 9개 기업이다. 충북도는 올해 15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과 복지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염소에 대한 FTA 피해보전 직불금 및 폐업지원 자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한도액은 피해보전의 경우 △개인 3천500만 원 △농업법인 5천만 원 이하다. 폐업지원은 한도액이 없다. 지원대상 농가는 한·호주 FTA(2014년 12월 12일) 이전부터 염소를 사육한 농가다. 신청 희망농가는 2014년 12월 12일 이전부터 염소를 사육한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 농업경영체 등록증 및 2017년도 출하실적 등의 서류를 준비해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자는 폐업지원금 수령 전까지 사육 중인 염소를 모두 처분해야 한다.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에게 처분은 제한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8일 청주 성안길에서 열린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에 참여해 불법촬영 카메라 감지기를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