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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9 17:47:12
  • 최종수정2018.06.29 17:47:12

이장섭(오른쪽)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29일 충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9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7일부터 3일 동안 청주 충북공고, 서원대, 청주맹학교 등에서 14개 정규 직종과 5개 시범종목, 레저·생활 2개 종목 경기로 치러졌다.

모두 185명이 참가해 컴퓨터 수리, 프로그래밍, 양복, 한복, 제과제빵, 화훼, 안마, 영어번역, 바리스타 등에서 기량을 뽐냈다.

제과·제빵 부문 김한별 등 44명의 선수들이 각각 금상(18명), 은상(15명), 동상(11명)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금상 수상자 18명은 오는 9월 울산에서 열리는 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불굴의 의지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충북 장애인들이 자랑스럽다"며 "올 가을 열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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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