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은 추석맞이 참배 대행 사진 전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맞이 참배대행은 연휴기간 방문이 어려운 유가족을 대신해 의전단이 헌화, 경례, 묵념 순으로 대신 참배한 후 그 사진을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이달 6일까지 괴산호국원에 안장된 유공자 유가족이면 누구나 괴산호국원 홈페이지 참여마당-참여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괴산호국원은 기존에 방문하기 어려운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희망하는 유가족은 호국원 홈페이지 선양·참배 메뉴에서 안장자 및 현충탑 온라인으로 참배 가능하다. 홈페이지 하늘편지 메뉴를 통해 호국원에 안장되신 호국영령께 추모의 편지를 남길 수도 있다. 괴산호국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 방문이 어려운 유가족에게 적극적으로 편의를 제공하고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김기수 ㈜지엔에프 음성공장 소방안전관리자가 '3회 소방안전관리대상'에서 입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기수 소방안전관리자는 이 대회 소방대상물 2·3급 분야 19개 대상 중 전국 9위에 올라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소방청이 주관한 3회 소방안전관리대상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출전해 특급 ·1급과 2급 ·3급 대상물 두 분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7조(관계인 등 의무)에 따른 소방계획서를 중점 평가하며 현장 및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장현백 서장은 "화재발생 시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고등학교(교장 강대훈)가 지난달 31일 충북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충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여고부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괴산고는 16강부터 준결승까지 월등한 경기력으로 상대팀을 꺾고 전 경기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결승에 올랐다. 이어 열린 충북여고와의 결승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성태 지도교사는 "공부하느라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해 좋은 결실을 거둬 기쁘다"며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괴산고추축제에는 26만 여명이 방문했고, 고추 판매고도 11억원 넘게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나흘간(8월29~9월1일)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2024괴산고추축제에 26만6천여명이 다녀갔다. 고추장터, 온라인 괴산장터 등에서 판매한 건고추는 3만6천608㎏, 10억9천여만원 어치에 이른다. 작년에 비해 예산이 줄었음에도 알찬 프로그램 구성 등으로 방문객 증가와 함께 고추 판매액을 늘리는 효과를 거뒀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올해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핫&쿨댄스페스타 △우리가족 고추요리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고추비빔밥, 고추국수, 고추전, 고추튀김 등 고추를 재료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유기농괴산가요제에서는 김현진 씨(부산)가 대상, 조중현 씨(의왕)가 금상, 김민서 씨(청주)가 은상, 김주은 씨(성남)가 동상을 각각 받았다. 축제 마지막 날 열린 읍면별 노래경연대회인 괴강가요제에서는 11개 읍면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내 반려견 사료 제조공장인 ㈜우리와 잔디밭 광장과 원남면 보덕사에서 '펫토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펫토리투어는 반려견 동반여행 프로그램으로,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인 '흥미진진 팩토리투어'와 체류형 6박 7일 관광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10여 마리의 반려견과 20여 명의 보호자들은 퍼피 트레이닝(긍정 강화 훈련), 행동 교정(사회화 교육) 등 올바른 반려견 훈련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반려견과 함께 잔디밭에서 즐기는 어질리티 체험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국애견협회 훈련 심사위원과 KCC 공인 1급 훈련사 자격을 갖춘 한만수(대전보건대 반려동물과) 교수가 교육 프로그램을 맡아 반려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오후에는 보덕사에서 건강밥상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반려견과 함께하는 황토힐링 산책길 체험과 전문공예 강사와 강아지 가죽목걸이 만들기 체험 일정을 소화했다. 음성군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 '원남저수지 평일숙박 페이백사업', '팩토리투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7시 연수동 연원시장 주차장에서 열리는 작은음악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청풍호 파크골프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시장기 차지 생활체육 파크골프 대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자원순환시설세 민·관 합동추진단 발대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3일 오전 11시 남차리 일원에서 열리는 첫 벼베기 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3일 오후 1시30분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신활력플러스사업 4기 액션그룹 출범식 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음성군유림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제12기 유림대학 개강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1시 향수 시네마에서 열리는 치매 안심 극장 상영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위원회 업무협약식'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이달 23일까지 받는다. 열람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1천978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는 음성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음성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군은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선 토지이용현황과 유사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10월 중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043-871-3592, 35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혁신도서관은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5개 강좌를, 성인들을 대상으로 1개 강좌를 개설해 이달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 강좌는 △그림책 친구 △모여라! 안데르센 동화랑 놀자! △모여라! 전래동화랑 놀자! △아동요리 △온 책 읽는 마음 △인문독서토론& 큐레이션 등 모두 6개다. 모집 인원은 62명으로 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이다.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맹동혁신도서관(043-871-3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이뤄진 1천932필지에 대해 이달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이 기간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열람지가부가 비치된 군청 신속민원과와 읍·면사무소에서도 오프라인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신속민원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 여부를 재조사한다. 이어 전문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7~27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금융·세무 등의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북도 시책이다. 군은 2022년 이후 12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이 있고,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만 60세 이상 직원 고용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일자리 창출,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면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금리 우대(0.5%) 혜택을 받고,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하거나 해외 박람회·전시회 등에 참가할 때 유리하다.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도 2년간 유예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증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심명기 음성군 삼성면지역발전협의회장이 '제1회 삼성면민대상을 수상했다. 음성군 삼성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권오민)는 제1회 삼성면민대상에 심명기 삼성면지역발전협의회장을 선정해 지난 31일 열린 제2회 삼성면 주민총회 및 제20회 열린음악회 행사에서 상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삼성면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한 주민을 발굴해 공적을 기리는 상이다. 심 회장은 2010년 삼성면 덕정9리 이장과 2017년 삼성면 체육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을 지내면서 2020년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역발전협의회장에 취임해 크고 작은 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 회장은 "귀한 상을 주신 삼성면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주진
[충북일보] 음성 단정사 송희순(사진 왼쪽) 대표가 지난 3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군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단정사는 음성읍에 위치한 법당으로, 2021년 한빛실버파크요양원에 기탁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충북일보] 음성군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신우, 연금순) 위원들이 지난 30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노인 15명에게 보행 보조기(실버카)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세영 음성군 소이면 대동회장협의회장이 '7회 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을 수상했다. 음성군 소이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7회 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 대상자로 이세영 소이면 대동회장협의회장을 선정해 지난 30일 열린 16회 작품발표회 및 17회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행사에서 시상했다. 이 회장은 2007년 소이면지편찬위원장, 2008년 음성군이장협의회장, 2010년 중동보건진료소 추진위원장, 2018년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3년여 간의 준비 끝에 소이면 역사를 담은 소이면지 초판을 발간하고 2020년 중동보건진료소 신설에 기여했다. 또 매년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포대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나눔 실현에도 힘써왔다. 이 회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송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소이면 주민들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영 회장은 이날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에 사비 100만원을 더해 음성군장학회와 소이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 각각 기탁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외식업중앙회 음성군지부(지부장 서장원, 부지부장 김기용) 사랑봉사회(회장 서동옥)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문인협회음성지부가 주최한 '상상대로 그린(green)맹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시 낭송·수필 낭독회·시화전'이 지난 29일 맹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신미선 음성문인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맹동주민자치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색소폰 연주 '봉숭아' 공연으로 화려한 문을 열었다. 개회식에서는 한기연 음성문인협회 지부장의 인사말과 음성문인협회 회원들의 시와 수필을 맹동주민자치회원들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읊으며 감성을 공유했다. 1부에서는 안정아 맹동면장이 '반숙자 수필가'의 '나의 서재'를, 민만식 맹동자치회장이 '이석문 시인'의 '바람의 강'을, 박주영 음성문인협회원이 '김남조 시인'의 ' 내가 흐르는 강물에'를 낭송해 감동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방지현 맹동주민자치회원이 '이혜숙 수필가'의 '비우러 떠나기'를, 전현주 음성문인협회원이 '최민자 수필가'의 '두부 예찬'을 낭독해 청중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이주은 시낭송가가 '신동호 시인'의 '봄날 피고 진 꽃에 대한 기억'을, 오선숙 시낭송가가 '권대웅 시인'의 '휘어진 길 저쪽'을 풍부한 감성으로 낭송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기연 지부장은 "'언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31일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음성군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제안 과정을 실습해 예산편성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역할과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제도다. 이날 교육은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센터 자치기구가 참여해 참여예산의 이해를 위한 교육과 토의, 정책 제안서 작성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소관부서 검토 의견을 거쳐 군 정책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A군은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했던 예산과 정책과정을 통해 직접 정책 제안을 하면서 우리가 청소년정책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참여예산학교에서 제안된 청소년정책이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43회 설성문화제와 KBS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음성종합운동장(우천 시 음성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초대가수로 김성환, 우연이, 김소유, 김유라, 옥희 등이 출연해 흥겨움을 더한다. 예심 참가 신청은 이달 1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참가 대상은 기성가수(대한가수협회, 한국가수협회, 한국연예협회 가수 및 회원)를 제외한 음성군민이나 군내 직장인 및 학생이다. 희망자는 이 기간 음성군청 문화체육관광과(043-871-3402)를 비롯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dbsk249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이달 25일 오후 1시부터 음성체육관에서 진행된다.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 공개 녹화는 무료이며 오는 11월 중 방영이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43회 설성문화제와 함께 펼쳐지는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한 착한가격업소 2곳(맹동면 '경서네 국수', 대소면 '시골보리밥감자탕')를 추가 지정했다. 군은 지난 30일 추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군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의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위생 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이번 추가 지정된 2곳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사업을 통해 국민이 직접 추천한 곳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 제공과 공공요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음성군내 착한가격업소는 28곳으로 군청 홈페이지 또는 행안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5%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4괴산고추축제 기간인 지난 30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출향인사·자매결연도시 초청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초청간담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출향인사, 자매결연도시에 대한 감사와 2024괴산고추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2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매결연도시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북구·관악구, 경기도 의왕시·안양시, 대구광역시 북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괴산군과 출향인사·자매결연도시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대구광역시 북구와 경기도 안양시에 각각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자매결연도시 간 결연을 돈독히 했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불정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들이 괴산고추축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20만 원을 기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을 찾아주신 출향인사와 자매결연도시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를 더욱 증진하고,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9월 한달간 '괴산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다.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내수소비를 늘려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이 기간 괴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10% 선할인을 적용하고 지류형 상품권 구매한도는 월 20만원으로 유지한다. 지류형 상품권을 20만원 구매한 뒤 카드형 상품권을 추가로 8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괴산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은 군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살 수 있다. 괴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천380여 곳으로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작장터'를 개장한다. 명작장터에서는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쌀, 고추, 인삼, 과수, 화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모든 상품은 농약잔류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매한 농산물은 무료 택배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인삼 무료 세척 서비스와 저렴한 비용으로 고춧가루 방앗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광택이 좋고 밥맛이 우수한 고시히카리 품종 햅쌀과 쫀득한 맛과 진한 누룽지향을 지닌 설향찰은 4㎏ 2만원, 10㎏ 4만~4만5천원에, 음성청결고추는 600g(꼭지 제거) 1만6천원에 판매한다. 음성인삼도 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햇사레 복숭아는 엘바트 품종 3㎏ 2만4천~2만5천원, 4㎏ 3만2천~3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소비자들이 명작장터를 방문해 품질과 가격이 좋은 우수 농산물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30일 군민참여단과 함께 2024 괴산고추축제장에서 여성친화도시 홍보캠페인 및 모니터링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서는 괴산고추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안전성과 접근성, 편리성, 돌봄항목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군민참여단은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할 부분을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이후에도 개선 사항을 꾸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현재 군민참여단 3기는 지난 1월 위촉식을 하고 24명의 단원이 각종 행사와 정책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도경 단장은 "괴산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9일 음성 명작관에서 보조사업자와 민간위탁자 등 300명을 초청해 조병옥 군수와 함께하는 '2024년 음성군 청렴콘서트'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2024괴산고추축제가 29일 개막한다. 괴산군은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7시 열린다. 주요프로그램은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해 축제 때,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고추물고기를 찹아라' 프로그램은 올해 주말 2회로 확대 운영하고 물고기 개체수도 지난해 보다 5배를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최대 1천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송가인, 진욱, 케이시, 재쓰비(가비·재재·승헌쓰) 등 인기가수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31일 오후 2시에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핫&쿨댄스페스타가 개최되며, 참가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고추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괴산종합운동장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