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괴산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이현우 장연면주민자치위원장 등 2명이 충북도지사 표창, 최경환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명이 괴산군수 표창, 손영일 연풍면주민자치위원장이 국회의원 표창, 배정애 청안면 주민자치위원 등 2명이 군의장 표창, 김미경 괴산읍 주민자치위원 등 2명이 충북도의장 표창, 이상원 연풍면 주민자치위원 등 2명이 충북도 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색소폰, 풍물, 댄스, 난타, 농악, 기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는 장연면 주민 동아리 '캘리야 놀자팀'의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돼 시선을 사로 잡았다. 우춘식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마을과 더 나아가 괴산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명희)가 5일 괴산군청 직원 및 지역의 식량산업 유관기관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 목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최근 열린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학교 권민주(6년) 학생은 '철벽방어 생리대'라는 발명품으로 우수상을, 정규성(5년) 학생은 '휴대용 폴더블 책상'이라는 발명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권민주 학생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이 학교 교사 2명도 충북 대표로 참가해 지도노력단체상을 수상했다. 한두현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존중하며 꿈을 지원하는 교육방향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정재우) 임직원들이 추석연휴를 앞둔 5일 음성 전통시장을 찾아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농지은행사업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충북일보] 송인헌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괴산군수)이 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다. 이번 포럼은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방행정연구원, 행정안전부, 한병도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행 초기에는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제도의 효과적 운영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끊이지 않았다. 송 군수는 이날 강연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부 대상을 법인, 단체, 재외동포, 외국인 등으로 단계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세액공제 한도를 상향 조정해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은퇴자나 비취업자처럼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기부자에겐 추가 답례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부금을 모금하는 창구를 다각화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에 기부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13만 보 달성을 목표로 비대면 걷기대회 챌린지를 추진한다. 걷기대회 챌린지는 괴산군민 누구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일간 13만 보 달성을 완료한 1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성공 물품을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26일 오전 9시30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중원대 작업치료학과 박경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치매 예방 건강 체조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치매 극복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시화 공모전 작품도 전시한다. 군 보건소 1층 로비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시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역사기행단' 학생 47명과 인솔자 5명이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 교토 등을 방문해 순국 선열들의 항일 정신과 찬란했던 옛 백제문화 전파현장을 탐방하고 있다. (재)음성군장학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역사기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장호원감리교회(담당목사 김광중) 신도들이 추석을 앞둔 5일 음성군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 백미 500㎏(10㎏, 50포)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문애선)과 오미로타리클럽(회장 김영술) 회원들이 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가구에 전해 달라며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효(孝)박스 3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번 축제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첫째 날은 음성군 명품작물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이 열렸다.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장터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손쉽게 가져가도록 인삼 세척서비스(무료)와 고추방앗간(유료) 서비스, 무료 택배 서비스가 지원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는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한 퍼레이드 행렬과 화려한 미디어 아트의 주제공연으로 드론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고 수많은 인파 속에 YB 밴드의 축하 공연이 선보였다. 멋진 조명 아래 마련된 비어피크닉에는 참가하려는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는 '명작 네컷' 등 전시행사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달
[충북일보] 괴산경찰서는 5일 오전 청천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무분별하게 타인의 사진을 합성해주는 딥페이크 범죄가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어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교육이다. 괴산서는 전담수사팀을 신설해 딥페이크 단속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상길 서장은 "딥페이크는 인격을 살해하는 심각한 범죄지만 청소년들 사이에 하나의 놀이처럼 번져가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딥페이크 범죄를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군민 832명이 주민참여포인트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주민참여포인트제는 군정 발전을 위한 시책(주민 참여 예산, 군민 제안 등)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포인트를 주는 제도다. 포인트가 1만 점 이상 쌓이면 인센티브로 음성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지난 25회 품바축제 때 처음으로 '주민참여포인트제'를 도입했다. 군은 올해들어 지난 7월 기준 주민 54명에게 음성행복페이를 지급했고, 지난해에는 73명의 주민에게 혜택을 줬다. 지난해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주민은 3만 포인트 이상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 본예산에도 주민참여포인트 운영을 위한 인센티브 지급 예산을 반영해 군정에 주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군은 이달 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에서 주민참여포인트 제도를 홍보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혹명나방·세균성벼알마름병·도열병이 발견됨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최근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지역에 세균성벼알마름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혹명나방, 도열병도 관찰됐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종자에서 월동해 침종 시 건전 종자로 전염된다. 방제를 위해서는 건전 종자 사용과 철저한 종자소독, 출수기 전후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혹명나방은 나방과 유충 피해를 확인하는 즉시 방제해야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도열병은 발생 부위에 따라 크게 잎도열병, 이삭도열병으로 구분된다. 감염되면 이삭이 회백색을 띠다가 이삭목을 중심으로 검게 변하고, 병이 심해지면 줄기 사이 마디가 검게 변해 부러지기도 한다. 이삭도열병 피해를 막으려면 출수기 전후로 등록된 약제를 뿌려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은 수확 전까지 철저한 예찰로 발생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5일 '2024년 제31회 괴산군민 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는 사회경제, 문화복지, 선행봉사, 특별공로 부문에서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경제 부문에서는 소수면에 거주하는 안상희(75) 씨가 선정됐다. 안 씨는 괴산지역에서 친환경 농업과 축산, 토종농업의 선구자로 활동해 왔다. 특히 우리씨앗농장을 설립해 토종씨앗 보존과 연구개발에 힘써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복지 부문에서는 감물면 김영배(75) 씨가 선정됐다. 김 씨는 괴산군의회 의장을 역임할 당시, 상습 수해피해지역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농촌소도읍 하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장 등을 맡아 문장대온천관광지 개발을 법적으로 저지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로 군민 건강 증진의 토대를 마련했다. 선행봉사 부문에서는 칠성면에 거주하는 신종철(90) 씨가 뽑혔다. 신 씨는 2020년 청인약방 건물과 부지를 괴산군에 기부해 생활문화유산으로 보존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인약방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각종 의료약품을 지원하고 긴급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주민 보건 향상에 힘써왔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2024 충북 청년 축제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6시 소수면 주민센터 하모니광장에서 열리는 소수한 밤 돗자리 축제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30분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6일 오후 1시40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리는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개막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6일 오후 5시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진행되는 17회 미래지기 축제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 개회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제천역에서 열리는 코레일 파머스마켓 행사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30분 마로면 관기장터에서 열리는 '8회 마로면민 한마당 큰잔치'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군 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옥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교육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6시 30분 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대회'에 참석.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 고윤종(사진 왼쪽 첫번째) 지부장이 4일 오후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2024 음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기념식' 에서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영미)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소재 동일유리㈜ 김영진(사진 가운데) 회장이 지난 3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김 회장은 충북 36호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다.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기업경영인연합회가 4일 칠성면사무소에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27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기탁하고 있다. 칠성면기업경영인연합회는 지역을 사랑하는 9개 기업인이 뜻을 모아 만든 단체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저소득 가구에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내 기관단체들이 2학기 개학을 맞아 4일 명덕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확보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괴산군청 아동친화드림팀과 교통팀,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여했다.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명희)와 괴산우체국(국장 김경희)이 4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양 기관은 농협이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괴산 쌀 소비를 촉진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음성 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이 4일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전 조합원에게 천일염 1천907포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4일 자연드림파크 체험공방 및 괴산극장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청천면 후영리 안심이웃과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이 참여했다.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심적 부담을 덜었다. 참여자들은 천연 연고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고 지역 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간 화합을 도모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 지지체계 강화로 다양한 문제를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4년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자율형 건물번호판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번호판을 건물 외관 및 주변 환경에 잘 어울리는 크기, 재질,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제작, 설치할 수 있다. 군은 건물번호판을 발광다이오드(LED)로 제작해 공공청사의 미관 향상에 기여하면서 야간에 가독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도에서 5개 분야(영상물,출판물,다국어홍보물,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 외)에 걸쳐 104건의 작품을 제출받았다. 이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통해 14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우수사례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결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 회원들이 4일 새마을회관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2024년 충북청년축제'가 이달 6∼7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처음으로 음성군에서 '청춘파랑, 청춘이 물결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음성명작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된다. 박화정 추진기획단장(㈜잼토리 대표)을 필두로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력을 응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인생네컷, 정책홍보부스, 주류 및 플리마켓, 체험부스, 충북도내 기업홍보 부스 등 15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 '추억의 보물찾기, 사회자를 이겨라, OX퀴즈' 등 신나는 이벤트로 충북의 청년정책을 널리 알린다. 로컬 뮤지션들의 문화 및 초청공연(자이언티, DJ 오버더블루)도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축제 2일 차인 7일에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완성해 가는 과정을 격려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