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군정보고대회를 열어 2년 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군민들에게 직접 민선8기 2년 간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후반기 군정 운영 비전을 밝혔다.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를 초빙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이라는 주제로 괴산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어려움을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괴산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송 군수는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청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군은 군정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도전! 군정골든벨'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송 군수는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자연특별시 괴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괴산군,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군정보고 - 도전! 군정골든벨 최우수상(왼쪽부터 군 - 괴산군,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군정보고대회 개최 군민
[충북일보] 괴산군은 1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 체육시설(골프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와 대화산업개발㈜ 이용 대표, 괴산레저개발㈜ 정진도 대표는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협약서(MOU)를 교환했다. 군과 이들 업체는 장연면 오가리·장암리 일원에 골프장·숙박시설 등 다기능 복합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대화산업은 오가리에 18홀 대중제 골프장과 118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조성한다. 괴산레저개발은 장암리에 36홀 대중제 골프장과 32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만든다. 두 회사의 투자금액은 대화산업 1천500억원, 괴산레저개발 1천800억원 등 모두 3천300억원이다. 송 군수는 "현재 2개 업체의 골프장 조성사업에 관한 인허가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이라며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기반시설을 만들어 모든 계층이 즐기는 휴양시설을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기본과 원칙 준수하고 소통하는 소방되겠다." 17대 음성소방서장으로 장현백(55) 서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장 소방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고 직원 사무실과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눈 맞춤 대화로 직원들과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기상황에서 탁월한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고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헌신했다. 1993년 소방조직에 입문해 소방청 재난상황실과 국제협력팀,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와 예방안전과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장 소방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직원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면서 청렴하고 건강한 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회는 1일 368회 임시회를 열어 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김영호 의원을 선출했다. 같은당 박흥식 의원은 부의장에 당선됐다. 김영호 신임 의장은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천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흥식 부의장은 "11만 군민의 눈과 귀가 돼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9대 후반기 음성군의회는 이달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해 2년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세종시 중앙부처 방문.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괴산군청 광장에서 열리는 수달지역아동센터 차량구입 지원 전달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일 오전 10시30분 진천읍 화랑관에서 진행되는 34회 농업경영인대회 및 가족체육대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일 오후 4시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는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1시 명지병원에서 열리는 병원장 이취임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군청에서 열리는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 기탁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군청에서 열리는 전국연극제 추진 군정 자문위원회 특별분과위원 회의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6년에 열리는 65회 충북도민체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추진단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1일 출범한 도민체전추진단은 도민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군내 경기장과 체육시설 보수 등 사전 준비활동을 펼친다. 군에서 충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2013년 이후 13년 만이다. 65회 도민체전에는 26개 종목에서 도내 11개 시·군 선수와 임원 5천여 명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 "65회 충북도민체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단을 출범시켰다"며 "165만 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책임제 우수부서와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1일 시상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책임제 최우수 부서에는 보건정책과, 우수에는 수도사업소, 장려에는 건축과, 도시과가 선정돼 상장과 인센티브를 받았다. 마일리지 최우수 공무원에는 △김현진(맹동면) △장승원(도시과) △류찬걸(복지정책과) 주무관이 뽑혔다. 우수에는 △정승채(환경과) △서가연(민원과) △최승원(건축과)△김보성(맹동면)주무관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군민 감동의 민원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처리 책임제는 법정민원 중 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에서 완료까지 과정을 모니터링해 처리 기간의 단축을 독려하기 위한 제도다. 민원 마일리지는 민원사무 법정처리기간을 단축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점수에 따라 우수 직원을 선정해 혜택을 제공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2분기 친절공무원에 김미선(37·사회복지 8급), 이성준(32·행정9급), 곽나영(25·시설9급) 주무관이 선정됐다. 추천인들에 따르면 청안면 소속인 김미선 주무관은 힘들고 어려운 사회복지 근무 환경 속에서도 짜증 한번 내지 않고 항상 웃으면서 친절하게 민원을 안내해 줬다. 이성준 주무관은 괴산읍에 근무하면서 농작업 대행과 농지취득 민원인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친절하게 응대해 고마움을 샀다. 곽나영 주무관은 수도사업소 소속으로 주민 불편사항 해결은 물론 시공 진행 상황을 사진을 찍어 알려주는 등 성의있는 민원처리로 칭찬을 받았다. 군은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자 군민 직접 참여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군민이 군청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읍면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한다. 군은 친절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또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돼도 괴산사랑상품권(5만원)을 제공한다. 친절공무원 사진을
[충북일보] 괴산군이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하반기 무공해차(수소자동차,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수소자동차 사업 규모는 승용 18대이며 보조금은 대당 3천3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승용 129대, 화물 89대이며, 보조금 지원 금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1천356만원, 화물차의 경우 최대 2천43만원으로 차종별로 상이하다. 전기이륜차는 34대를 지원하며, 보조금은 최소 85만원에서 최대 270만원로 차종별로 다르다.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의 자세한 지원 금액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무공해차통합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전기이륜차의 경우 만 16세이상) 괴산군민으로 한정한다. 하반기 신청 접수 기간은 12월 20일까지다. 구매자는 주민등록등본(주소이력 포함), 법인은 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해 대리점을 방문,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 공고문과 군청 환경과 탄소기후팀(043-830-3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우춘식) 위원과 사리면사무소 직원 등 9명이 지난 28일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의왕시 청계동을 방문해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대학찰옥수수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괴산·증평 학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부모 생활 '1강'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우리 모두를 살리는 숲에서의 대화'라는 주제로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별 학부모회 운영 현황 공유 △학부모 간 소통 강화 및 협력 관계 증진 등으로 이어졌다. 괴산증평교육청은 동반한 자녀들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육아와 자녀교육으로 지친 부모와 어릴 때부터 디지털에 익숙한 자녀들이 숲에서 치유하고 생태감수성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손희순 교육감은 "부모의 역량이 필요한 시대, 숲에서 지혜를 찾고 자연에서 공존과 조화의 영감을 얻어 슬기로운 부모가 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증평교육청 학교지원센터는 7월엔 '2강' 교육주체 참여역량을 기르는 학부모-전문가와의 대화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은 주민들이 바라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감물면 마을기획단은 지난 28일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감물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열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학교, 기업, 군 관계자, 주민 등 지역 현안에 관심이 있는 10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발전방향에 관해 함께 고민했다. 이들은 지역의 주요 현안 과제인 주거, 복지, 청년, 교육, 농업, 주민자치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더 나은 감물면을 만들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안경준 단장은 "이번 토론회가 마을기획단을 뛰어넘어 면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현안을 심도있게 고민하고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물면은 주민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향후 감물면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331회 임시회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7월 임기를 시작한 군의회는 전반기 동안 5차례 정례회와 17차례 임시회를 열어 모두 347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군 의회는 전반기 의정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행정 절차의 효율성 증대, 지역사회의 복지 강화와 환경보호 부문에 의정 역량을 집중했다.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과 입법 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군의회는 이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협력 강화를 위한 각종 간담회를 열고 현장 방문, 수어 통역과 회의 영상을 송출했다. 이런 노력으로 정책결정 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 채널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체계화될 수 있었다. 신송규 의장은 "괴산군의회는 전반기에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인구감소, 생활 인프라, 지역의료 서비스 등에서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 "후반기 의회에서는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입법 활동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대안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음성 설성클럽(회장 함영훈L), 삼성클럽(회장 정영훈L), 금왕클럽(회장 안형배L) 회원들이 라이온스356-D충북지구에서 교부받은 컴퓨터와 주변기기 일체를 음성지역아동센터 3곳에 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민선8기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2030 음성시 승격' 기반 만들기에 속도를 낸다. 군에 따르면 후반기에는 DB하이텍을 중심으로 시스템 반도체산업 중부권 생산거점과 국립소방병원이 내년에 개원한다. 이에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첨단소방·헬스케어 산업거점 기반을 마련해 4+1 신성장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체 유치 경쟁력을 높여 첨단전략산업을 선점해 나간다. 또 우량 유치기업의 실질적인 투자와 새로운 투자 유치를 위해 조성한 산업단지 17곳(764만9천㎡) 외에 용산산단 등 현재 조성 중인 산단 9곳(586만8천㎡)의 준공에 힘쓴다.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1만3천800여 세대의 건설에도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의료·교육·체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의 삶이 풍요롭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인구 유입을 꾀한다. 구체적으로 국립소방병원, 공공산후조리원과 같은 의료 인프라를 조성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출산에 대응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명문학원 인강 지원·지역 대학 장학금 지원 등으로 혁신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한다. 아울러 소규모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혁신도서관이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6개 강좌를 개설해 7월30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강좌는 △나의기록 일기쓰기 △만들기 세상 △모여라! 이솝우화랑 놀자! △바다생물, 어디까지 알고 있니· △신나는 그림책 놀이!! △즐거운 베이킹 시간 등 6개다.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2일 오전 10시부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맹동혁신도서관에 전화(043-871-3997)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9일 오전 1시10분께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의 한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82.5㎡)과 창고용 비닐하우스(25㎡)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50분 만에 진화됐다. 집 안에 있던 일가족 3명은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기섭 진천군수 = 1일 오전 10시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323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일 오전 7시40분 추성산성에서 열리는 '새로운 미래 증평' 소망 리본 달기 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정례직원 조회 주재.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1시4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민선8기 군정보고대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3시 군 보건의료원 개원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9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월례조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낮 12시 고암아파트 경로당 점심 제공 지원사업 현장 방문.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레인보우 연수원에서 새마을 역량 강화 관련 특강.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7시 금구리 일원에서 환경미화 봉사 활동.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5시 보은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보은군 청년 그룹 간담회 참석.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7~18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후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를 열어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확정했다. 개정 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안전부의 직원 정보공개 수준 조정 권고에 따라 공통이행기준 내용을 변경해 부서 입구에 게시한 직원 안내도의 정보공개 수준 정비에 중점을 뒀다. 행정서비스헌장은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등을 정해 공표하고 이의 실천을 고객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의 자세한 내용은 음성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주택 화재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조례'를 공포·시행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화재 사건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군민의 신속한 복구 및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소유자와 임차인으로 최대 1천만원이 지급된다. 세부 지원금은 주택 피해 정도에 따라 △전소(건물의 70% 이상 소실)인 경우 1천만원 △반소(건물의 30% 이상 ~ 70% 미만)인 경우 700만원 △부분소(건물의 10% 이상 ~ 30% 미만)인 경우 30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다른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은 경우, 화재보험 가입, 빈집, 피해가 경미한 경우, 고의성 있는 화재, 법령 위반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경우에는 지원금을 전액 환수 조치한다. 피해 군민은 화재가 진화된 날부터 30일 이내 관할 소방서장이 발급한 화재증명원과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 화재 피해를 입고도 제대로 된 지
[충북일보] 음성군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열린다. '43회 설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를 주제로 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KBS전국노래자랑과 연계해 개최된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43회 설성문화제' 준비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병옥 군수와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24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방향과 내용 등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열린다. 군민화합을 위한 향토문화축제인 '43회 설성문화제'는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를 주제로 치러진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축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음성에 대한 사랑을 품고 돌아갈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충북일보] 음성군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자체 기업지원체계 출범식'이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조병옥 음성군수, 14개 시도 투자유치실·국장, 군내 기업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음성군 등 지자체 기업 투자지원 우수사례와 기업의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행안부 기업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기업지원체계는 기업의 입장에서 지자체의 기업지원 업무 창구를 일원화하고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적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투자의향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업 투자의 모든 단계를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출범식에 앞서 음성군은 수도권 소재 A기업의 유치과정에서 실행한 기업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실제로 군은 이전 과정에서 폐수 유입량과 처리 가능량 초과로 A기업의 산단 입주가 어렵게 되자, 기업지원 TF를 꾸리고 유관기관과 협의해 산단 개발계획 변경으로 적기에 부지를 제공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에서 지자체 기업지원체계 출범식이 열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한 '원스톱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충북일보] 음성 대소엔젤라이온스클럽 안영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2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과 주방을 청소한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장연면 리우회 구오권(사진 왼쪽) 회장 일행이 2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괴산군 ◇ 5급 전보 △조태승 행정과장 △손기철 농업정책과장 △신형수 농식품유통과장 △이재경 시설관리사업소장 △노경희 장연면장 △이현주 청천면장 △정미훈 불정면장 △박진수 문화체육관광과장 △류지홍 충북도 전출 △신상돈 군의회 전출 △안미숙 전입.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