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16일까지 '2023년 괴산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학교를 모집한다. 올해 괴산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은 '학교-마을연합 방과후 학교'와 '권역별 마을학교' 두 분야로 나눠 선정,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에 관심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법인·협동조합 등으로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043-830-3777)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학교-마을연합 방과후 학교'는 지역 학교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군은 7곳을 선정해 500만~700만 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권역별 마을학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군은 5곳 내외의 마을학교를 선정해 300만~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괴산∼감물간 도로 신설' 조기 추진을 건의했다. 송 군수는 이날 김정희 국토정책관을 만나 '괴산∼감물간 도로 신설'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올해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괴산-감물간 도로 신설' 구간은 국도34호선 및 국도37호선을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한다. 하지만 구간이 단절돼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지역발전을 저해해왔다. 군은 단절구간이 신설되면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단속반을 꾸려 이달 22일까지 소나무류 불법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집중 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에서는 군내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기간을 설정해 특별 집중단속과 계도를 실시한다. 군은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류를 이동할 때에는 반드시 해당 지자체 산림관련 부서에 소나무류 생산 확인표를 발급받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강군'으로 거듭난다.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해 자녀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군내 모든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지역 내 모든 중학생에게도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역 인재의 사기 진작을 위해 명문대, 지역 대학 진학 장학금과 농업계열대학 전공 진학 장학금 중학교 재학생 모범장학금을 운영 중이다. 괴산고등학교 입학생 정원을 32명 증원해 인접 지역으로의 유출도 방지하고 있다. 목도나루학교와 괴산고등학교 기숙사에는 학생들의 건강과 영양을 위한 아침 급식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 발굴과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오는 9월 연구용역이 나오면 교육발전 계획과 연도별 전략을 수립해 교육강군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을 막고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적의 교육시스템을 구축, 명품 교육환경을 조
[충북일보]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증강현실(AR) 스토리체험 안내 앱'을 최근 오픈하고 기념품(에코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증강현실(AR) 스토리체험 안내 앱'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개발·제작된 최첨단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다. 관람객들, 특히 어린이·청소년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평화·기후·유엔' 에 대한 전시 주제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와 재미를 주고자 기획했다. 이 앱'은 AR 소장품 해설(도슨트), AR 미니게임, 360 애니메이션, 역대 유엔사무총장과 AR 사진 찍기, 반기문 생가에서 AR SNS 관람 후기 남기기 등 다양한 AR 콘텐츠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AR 게임(5종) 미션을 완료하고 '평화지킴이 인증서' 획득 후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반기문 평화기념관 마스코트 '피요'를 그려넣은 기념품인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반기문 평화기념관(043-871-3124)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용배수로(평야부) 분야 신규사업에 '신흥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이 지정돼 총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신흥지구 수리시설 개보수는 신흥, 신항, 소수저수지 수혜구역에 노후화된 용수로를 재설치하고 흙수로를 구조물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군은 농업용 수자원 확보, 유지관리비용 절감, 재해예방 등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의 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신규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재해예방 및 영농활동 편의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는 현재 칠성학동지구(30억 원), 사리용정지구(36억 원), 문광문법지구(30억 원), 소수소암지구(15억 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제고와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전공공기관 방문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충북혁신도시 내 11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퇴근시간 및 점심시간, 직원 회의시간 등을 활용해 대면 홍보 활동을 펼친다. 군은 지난 7일 맹동면 국가기술표준원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고향사랑e음을 통한 기부 방법을 설명하고 세액공제 혜택, 군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소개했다. 군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나머지 이전기관과도 일정을 조율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방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와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쓰인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1시30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인구감소지역 대응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 콘서트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9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9일 오전 11시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증평군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3시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영동 와인 미국 수출 업무협약식에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군노인회관에서 열리는 보은노인회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옥천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2023년 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2시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단양아카데미 명사 특강 '마음을 움직이는 힘' 참
[충북일보]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및 기관의 노력, 우수성과 등 5대 항목, 16개 세부지표에 대헤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군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 실시된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 진행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군은 각종 예산 절감 효과과 주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내며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미래산업 육성 핵심 전략으로 '4+1 신성장산업'을 새롭게 제시했다. 군은 지난 민선 7기 신성장산업 육성 성과 분석 등을 검토해 4대 혁신성장산업과 1개의 지역기반산업으로 산업 육성 체계를 개편했다. 4+1 신성장산업은 △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산업 △헬스케어 등 4대 혁신성장산업과 기후대응농업의 지역기반산업이다. 군은 4+1 신성장산업으로 일자리 동력을 확보해 우량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군은 2021년 기준 20배와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는 전기차 충전산업과 시스템반도체에 기대를 걸고 있다. 헬스케어산업은 충북혁신도시에 건립하는 국립소방병원과 지역 내 제약·화장품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치유, 힐링, 바이오, 뷰티 산업을 육성한다. 기후변화에 따라 농업 부문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면서 기후대응농업을 지역기반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 먹거리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큰 4대 핵심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지역기반산업인 농업은 기후대응농업으로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7일 충북도를 방문해 내년도 음성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은 내년도 균특 회계 전환사업과 지방도 확장포장 사업 등을 검토하고 도비를 편성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조 군수는 이날 김영환 도지사를 면담하고 이어 예산담당관실을 찾아 내년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가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도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건설 △국립 산림치유원 조성 등이다. 조 군수는 "9~10월은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도비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내 기관사회 단체와 직원 등 200여명은 7일 금왕읍 시가지 및 도로변 등에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생극농협(조합장 조용호)이 7일 '사랑의 라면' 360박스(600만 원 상당)를 생극면내 31개소 경로당과 노인회 분회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음성군지부 임직원들은 7일 '3행 3무 실천운동'에 서약하고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올해를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정한 농협은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3행(行)은 △청렴 △소통 △배려이며, 근절해야 할 3무(無)는 △사고 △갑질 △성희롱이다. 농협은 이날 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를 시작으로 임직원 교육 확대, 3무 위반행위에 대한 감찰활동 강화, 우수사례 공유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윤종 지부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해 국민·농업인·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깨끗한 청렴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농협 음성군지부 임직원들이 7일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 1층 객장에서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음성군지부
[충북일보] 괴산군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640여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괴산군청 직원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모금액은 지진피해 지역 복구와 피난처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전례없는 자연재해로 역사상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 및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특별모금은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7일부터 8일까지 일정으로 31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괴산군 공공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공동 발의·채택해 환경부, 충북도지사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인 '괴산군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8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의안을 상정해 처리한다. 의원 발의 안건은 △장옥자 의원의 '괴산군의회 의원 공무 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송영순 의원의 '괴산군의회 의원 윤리·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괴산군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희 의원의 '괴산군 가족 돌봄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 '괴산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괴산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낙영 의원의 '괴산군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촉진을 위한 조례안' △신송규 의장의 '괴산군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 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한편 9대 괴산군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이후 조례안 제정 9건, 일부 개정 17
[충북일보] 괴산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괴산 성모병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장애인체육회장, 엄미선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괴산성모병원 김종성 회장, 나연숙 이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괴산군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장애인체육회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입원 시, 외래 시, 검진 시 비급여 부분에 대해 10% 할인해 주는 혜택을 담았다. 김종성 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은 괴산군 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발생률 경감,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고자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 먼저,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펼친다.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 괴산고추축제 등 각종 행사 때에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아동학대 예방주간에는 캠페인을 전개해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을 홍보할 계획이다. 학대피해 아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매달 열고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신속한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위해 전용차량을 배치했다. 요보호아동의 건전한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 개발도 지원한다. 군은 학대피해 아동을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를 목표로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 발전은 우리 아이들에게 달려있다"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기 음성군 청렴감사관 위촉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8일 오전 9시 40분부터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장학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8일 오전 11시 충북도교육청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 면담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5시 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장연합회 정기회의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마로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마로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지역자활사업 간담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군정 추진 간부회의를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이 올해 상반기 정기강좌를 운영한다. 군은 외국어, 음악, 미술·공예, 요리,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군민 맞춤형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달 9일부터 28일까지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금빛평생학습관 523명, 설성평생학습관 408명 등 모두 931명이 참여했다. 금빛평생학습관 49강좌, 설성평생학습관 36강좌 등 모두 85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일정은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약 12주간 진행된다. 이번 정기강좌에는 설성문화회관의 목공방을 활용한 목공예 강좌와 음성읍 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한 문화예술 강좌, 금빛평생학습관의 홈베이킹(제빵) 강좌 등을 신규 개설했다. 군은 정기강좌를 종료하는 시점에 정기적으로 학습발표회를 열어 주민들의 학습 성과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진천군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7일까지 지역의 사과·배 재배 383농가에 화상병 확산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군은 지난해 15건의 화상병이 발생해 5㏊의 면적을 매몰했다. 2021년에 비해 화상병 발생량은 줄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은 약 2억 원을 들여 과수 농가에 4회분(개화 전 1회, 개화기 3회)의 방제 약제를 개별 공급할 예정이다. 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위한 사전 약제 방제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개화기 방제 적기는 지역에 설치된 화상병 예측시스템의 경보에 따르면 된다. 다만 사과·배 나무의 개화시기가 이르거나 늦을 경우 농가의 판단에 따라 개화가 50% 정도 되었을 때 1회 방제하고, 이후 5~7일 간격으로 2회 더 방제하면 된다. 군은 현재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 중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방제약제를 살포하지 않으면 행정명령에 저촉돼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농작업 중 화상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군 농기센터(043-871-2331~4)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조병옥 군수는 7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다. 릴레이 챌린지 문구는 '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합니다'이다. 조 군수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을 통해 모든 사람이 먼저 병역이행자에게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전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문근 단양군수를 지명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무분별한 물류창고 건립에 제동을 걸었다. 군은 무분별한 물류창고 건립에 따른 교통체증, 화재, 환경오염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음성군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을 제정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은 지역 내 3만㎡ 이상 터에 건립되는 물류창고에 적용된다. 유통형 지구단위계획은 국토교통부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에서 규정한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과 별개로 창고 등 물류시설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과 물류용지를 포함한다. 군은 이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에 이들 물류창고가 들어설 수 있는 입지 조건을 제시했다. 지역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 주택 10가구 이상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은 물류창고를 지을 수 없다. 주거지역·자연취락지구·학교·도서관 부지 경계로부터는 200m 이상 떨어져야 한다. 구역 경계에서 도로폭 12m 이상 도로에 연결돼야 한다. 다만 주민제안 접수 전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받아 차량 소통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된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다. 건축물은 지상 4층 이하, 높이는 지하층 포함 50m 이내, 길이는 150m 이내여야 한다. 화재 진압이 쉽도록
[충북일보] 음성군의회는 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3월 제1차 정례의원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노학 부군수와 집행부 해당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이어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계획 보고 △음성군 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음성군 농촌활력지원센터 운영 변경 동의안 등 9건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음성군의회 354회 임시회는 오는 17일 본회의장에서 개회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상공회의소와 음성군은 제품 결함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배상에 대비해 '제조물 책임(PL)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제조물 책임(PL)보험은 제품 결함으로 소비자 또는 제3자가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입은 경우 그 제조물의 제조·판매 등에 관여한 자가 부담하는 손해배상금과 사고처리 비용을 보상한다. 2017년 4월 제조물 책임(PL)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책임이 피해자에서 제조사로 변경돼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됐다.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는 수출에 앞서 계약사항으로 제조물 책임(PL)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천만 원을 들여 완성품, 부품 제조·판매업체 등 중소기업 70여개사에 제조물 책임(PL)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 업체당 보험료의 30%,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공회의소를 통해 PL보험에 가입한 때에는 일반 보험사 대비 단체보험 할인 20~40%가 추가 적용돼 최대 70% 할인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상공회의소 회원사업팀(043-873-9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