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의 대표 힐링 명소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이 봄기운을 물씬 풍기며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성불산 자연휴양림은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 휴양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또 숲속 캠핌장, 숲속의 집, 한옥 체험관 등 자연 친화적인 숙박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3월 말에는 미선향 테마파크에서 하얗게 핀 미선나무 꽃이 그윽한 향과 아름다운 정취를 뽐낸다. 지난해 4월 개장한 '성불산 치유의 숲' 내 산림치유센터, 무장애나눔길, 치유쉼터 등은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군은 미선향 테마파크에서 '미선아, 네가 있어 행복해!' 프로그램을 다음달 1∼2일 양일간 운영한다. 천연의 생태환경과 더불어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는 숲마실, 숲물드림, 숲이랑 등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생태숲 학습관 체험 프로그램, 숲해설 프로그램, 유아숲 체험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봄기운 가득한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
[충북일보] 음성군 공직자들이 지난 25일 주말도 반납한 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김재만 세정과장과 직원, NH농협음성군지부 직원 등 38명은 이날 음성읍 용산리 농가를 찾아 과수원 지주대 줄 매기와 꽃눈 밀기 작업을 도왔다. 같은 날 조용만 건축과장 등 직원 20명도 생극면 팔성리 다육 농가를 방문해 다육식물 심기에 일손을 보탰다. 음성읍 직원과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전날 음성읍 용산리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들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복숭아 농가에서 꽃눈 밀기 작업으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군 관계자는"직원들과 시회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해온 생산적 일손봉사의 새이름이다. 농촌과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실비를 지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문광면 마을기획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문광면은 지난 24일 면사무소에서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지정에 따른 마을기획단 창립총회와 현판식을 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기획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임원 선출 및 총회,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문광면 마을기획단을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김규원 씨가 선출됐다. 이어 생활SOC, 지역공동체, 문화관광. 농촌경제, 마을교육 등 분과별 조직을 구성했다. 김규원 위원장은 "면민들이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현실적인 사업 발굴과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달 14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음성군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미스터트롯1 톱7 김희재와 미스트롯2 진 양지은, 전통가요 지킴이 조명섭이 출연하는 3人 3색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김희재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1'에서 유쾌한 에너지와 탁월한 실력으로 최종 톱7을 기록했다. 양지은은 국악으로 다져놓은 탄탄한 기본기와 절절한 감성으로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진에 올랐다. 조명섭은 2019년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3만9천 원이다. 이달 27일 오후 2시부터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현장 예매한 후 28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043-871-5949)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도 야생동물 피해를 막기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어·임업 피해를 막고자 올해 1억2천100만 원(보조 60%, 자부담 40%)을 들여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군이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은 목책기(전기·태양광)와 철선울타리다.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1천만 원이다. 전체 시설비가 1천만 원이면 600만 원을, 2천만 원이면 1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희망농가는 이달 31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시설은 6월 30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하고, 시설물은 설치 후 5년간 지원 목적대로 사용해야 한다. 군은 2020년 2억4천만 원, 2021년 2억4천400만 원, 지난해 2억5천만 원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비로 지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78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24일 금왕읍 육령리 일대에서 식목 행사를 했다. 조병옥 군수, 안해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2㏊에 소나무 묘목 3천그루를 심었다. 군은 다음달 5일 식목일이 청명·한식과 겹치는 데다 산불 다발 기간임을 고려해 이날 식목 행사를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괴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현관에서 장연면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을 전달했다. 송인헌(사진 왼쪽 세번째) 괴산군수와 조관식 괴산군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정상진 장연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순찰차량은 11인승 차량으로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각종 행사 때 질서유지, 야간 방범활동 등에 사용된다.
[충북일보] 음성경찰서 대소파출소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대소면 소재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실제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활용해 교사, 원생들을 대상으로 예방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면장 정동혁)과 대소엔젤라이온스클럽(회장 안영숙)이 23일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먹거리 꾸러미를 매월 5가구에 지원하는 협약을 하고 있다. '먹거리 꾸러미 지원사업'은 밑반찬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해 밑반찬, 국, 떡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를 긱 가정에 직접 전달한다.
[충북일보] 괴산군 소재 홍가네 중화요리 홍동기(사진 가운데) 대표가 지난 22일 괴산읍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전달하고 있다. 홍 대표는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청년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체육회가 4월1일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매주 토요일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지역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교안과 학교밖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학교안 프로그램은 군내 8개교(초1, 중5, 고2)에서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줄넘기, 배구 등을 운영한다. 학교밖 프로그램은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줄넘기, 수영, 태권도, 골프, 볼링, 점핑, 필라테스, 헬스, 풋살 등 9개종목 10개 지역 체육시설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학교밖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생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단련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소재 ㈜지원건설 류제원(사진 오른쪽)대표가 23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과 괴산농협은 23일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지역농가에 칼슘유황비료, 비료살포기를 전달했다. 괴산농협은 올해 칼슘유황비료 1만5천포. 비료살포기 200대 등 2억1천600만 원 어치의 지자체협력 사업 규모를 확정했다. 사업예산은 괴산군이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와 괴산농협이 추가 지원해 농업경영 안정화 기반을 조성한다. 김응식 조합장은 "괴산군과 협력해 이상기후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지역 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영농지원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산막이옛길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관련 기관 및 단체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배부하고 점차 악화하는 지구촌의 물 부족 현상과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군내 11개 읍·면에서는 현수막과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물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자 5월부터 참전명예수당 등 8개 보훈명예수당을 대폭 인상한다. 군은 지난 17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공포해 보훈수당 인상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공상군경, 전상군경 수당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5만 원(33.3%), 참전유공자 배우자, 순직군경유족, 보국수훈자 수당을 13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4만 원(30.8%), 특수임무유공자 수당을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3만 원(30.0%) 인상해 분기마다 지급한다. 군은 앞서 지난 1월 독립유공자수당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33.3% 인상했다. 독립유공자수당을 포함한 9개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는 현재 기준 814명이다. 전체 지급(인상 기준) 금액은 매달 1억5천82만 원, 연간 18억984만 원이다. 보훈명예수당 인상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이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받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음성읍 읍내4리 역말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16건을 적발했다. 특히 이 가운데 집수리 지원 보조사업과 관련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역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134억 원을 들여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마을경관 개선, 마을주차장 조성, 소규모 주택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일부 주민이 마을 돈을 유용해 군이 추진하는 집수리 지원사업비에 사용했다는 지적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열흘간 감사를 진행했다. 집수리 지원사업 등 6개 세부사업을 대상으로 시설공사, 회계, 행정업무 처리 내용과 절차 등에서 법령을 제대로 적용했는지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감사 결과 △집수리 대상자 선정 절차 지연·누락 △선시공 사업을 포함해 보조금 교부 결정 △어울림센터 운영관리계획 미수립 △마을관리협동조합 업무처리 소홀 등 16건을 적발했다. 행정상 주의 13건, 시정 3건, 재정상 회수 53만8천 원을 조처하고, 관련 공무원 3명을 경고 처분했다. 역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군 담당부서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해 계약과 사업 준공, 사업비 지출을 하고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이 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극 '마법의 정원', 난주 작가의 '냥이의 이상한 하루', 무지개 물고기, 고마워·고마워, 마크라메 자개 도어벨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책 속의 행운을 펼친다. 대소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공연 '버블버블 매직쇼!' , 포춘 쿠키 증정, N번째 대출자를 찾아라!, 과월호 잡지, 부록 나눔, 오늘의 독서 기록, 그림책 독서 퀴즈를 진행한다. 삼성도서관은 동화 테라리움 만들기, 업사이클링 드림캐처 들기, 독서 포춘 쿠키 증정, 나의 추천도서를 운영한다. 감곡도서관은 뮤지컬 '우리의 책 모험', 전사지 공예, 힙팟(화분) 클래스, '우드 버닝' 수강생 작품 전시, 책 교환 장터, 독서 포춘 쿠키 증정 행사를 연다. 이 밖에 음성군립도서관 4개관은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두배로·연체자 클린 DAY를 선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이달 28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로 매년 4월 12일부터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달 11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9년 창단해 오케스트라 교육과 정기연주회 개최, 지역 봉사 연주 활동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응시 자격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5개 부문 일반단원에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음성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043-871-3412)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이번에 군내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15만917호이다. 열람은 웹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음성군청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안에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한 후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충주보훈회관에서 열리는 서해수호의날 행사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의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30분 금왕읍 육령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4일 오전 10시 진천 만뢰산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4일 오전 10시 증평군립도서관 앞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부산 블루라인파크에서 열리는 공약담당자 워크숍 특강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보훈회관에서 열리는 상이군경회 정기총회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삼승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단양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22일 괴산상인연합회와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교류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는 황윤원 중원대 총장, 이정우 괴산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보직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지역사회 경제발전 및 사회공익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학업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통합 교류 △교육훈련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교류 등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교육도서관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음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공간 혁신을 통해 거듭난 교육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27일 개관한다. 총사업비 28억 8천만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1천325㎡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지하 1층은 유아와 학생들의 다목적 활동을 위한 영상 장비와 전면유리등을 설치, 지하 창고를 아이들의 창의활동공간으로 꾸몄다. 지상 1층은 개방형 독서공간과 휴식공간으로 통합자료실, 북테라스, 야외데크 등이 설치됐다. 2층은 문화창조 공간으로 평생학습실과 리딩스테어 형식의 열람석이 설치돼 각종 강연, 공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웹툰존, 미디어존, 포토존, 동아리실로 구성된 청소년 문화공간을 배치했다. 음성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재탄생한 도서관이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의 꿈을 이루는 공간이자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쉼표같은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본부장 전준모)가 지난 21일 충북자전거연맹에 싸이클 선수 훈련지원용 차량인 승합차와 트레일러 각 1대씩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음성여자중학교와 음성고등학교 싸이클 선수 이동 및 장비 운송 등 훈련지원용 차량으로 사용된다.
[충북일보] 국가보훈처 국립괴산호국원이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교한 장교 임관후보생의 참배를 정례화한다. 두 기관은 최근 이 같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참배는 사전교육, 현충탑 참배, 묘역 견학 순서로 진행된다. 사전교육에서는 참배와 견학을 위한 호국원 소개, 참배예절 교육, 안장 방식 설명 등이다. 이어 현충탑 참배와 묘역 견학에서는 임관후보생들이 괴산호국원에 안장된 1만7천여 호국영령 앞에서 위국헌신의 각오를 다지는 등 군 간부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함양한다. 학군교 장교 임관후보생들은 8회 서해수호의 날인 24일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를 한다. 2019년 10월 괴산군 문광면에 개원한 괴산호국원은 보병 37사단, 청주보호관찰소, 충북지방병무청 등 여러 기관과 업무 협약했다. 한편 국립괴산호국원은 24일까지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소재 서신식품㈜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2일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