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가 군민 사망률 1위인 암 조기 검진을 유도하고자 주민 주도형 암 검진 릴레이 홍보단 활동에 나선다. 군 보건소는 지난 2월 암 검진 릴레이 홍보를 위해 읍·면별로 선정한 100여명의 주민들로 홍보단을 꾸렸다. 이어 지난 5일과 19일 보건소와 금왕읍사무소에서 국가 암 검진 실천 활성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보건교육건강증진협회와 협력해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 홍보단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처음으로 근거 중심의 '예방채택과정모형'과 '건강신념모형'을 도입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홍보단은 소 생활권을 중심으로 자신과 가족, 친구, 마을 주민 등에게 암과 암 검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밀착형 릴레이 홍보단이 건강검진을 유도해 군민의 암 검진 수검률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5시 시청 박달재실에서 열리는 제2회 (재)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임시이사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0일 오전 11시 진천군 소재 한울포레스트에서 진행되는 43회 진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0일 오후 2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전략산업 육성체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30분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주간 기념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43회 음성군 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명가에서 열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23 이장체육대회에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군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군은 지난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어 △신우콘크리트산업㈜ △㈜네패스라웨 △㈜엔케이 등 3개 업체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군은 지역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 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한 업체 중에서 우수기업을 뽑는다.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기업건실도,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우수기업에는 인증서 수여와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 사업비 2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준다. 송인헌 군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에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2∼18일 열린 '2023 옥천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금·은 각 1개씩을 획득했다. 개인복식에서 박환·이요한 콤비가 우승을 차지하며 복식종목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올 들어 음성군청 유니폼을 입은 박재규는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에 오르며 음성군에 첫 메달을 안겼다. 2021년 국가대표에 선발된 박재규는 이듬해인 2022년 전국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우수한 기량을 갖췄다. 유승훈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음성설성공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24회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젊음을 보듬다'를 주제로 재미와 해학이 넘치는 품바가 젊음으로 무장하고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꾸민다. 올해는 신구의 벽을 깨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키즈존, MZ존을 새롭게 마련한다. 키즈존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고 마술, 풍선아트 공연을 선보인다. MZ존에서는 청년을 위한 무대를 별도로 마련했다. 품바래퍼 캠프 페스티벌, 경연대회가 열리고 청소년들의 밴드공연, 댄스 배틀,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등이 5일 연속 펼쳐진다. 17일 첫날 오전 열리는 품바하우스 짓기는 9개 읍·면 대표와 주민들이 참여해 각양각색으로 집짓기를 연출한다. 하우스에서 특색있는 품바춤과 장단을 맞추고, 포토존에서 익살스런 인생 샷도 남길 수 있다. 래퍼지망생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음성래퍼캠프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MZ존과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랩녹음, 프로필 촬영, 무대공연도 경험할 수 있다. 19일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갑산마을에 체리꽃이 활짝펴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체리 마을로 유명한 소이면 갑산리는 매년 체리 축제를 연다. 올해는 6월 둘째주 개최할 예정이다. 갑산 체리나무는 농번기가 지난 6월에 수확하고 여름철 장마로 인한 병충해 피해가 없어 갈수록 체리 농가들이 늘고 있다. 현재 이 마을에서는 농가 15곳이 체리를 재배하고 있다.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올해도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갑산리 체리마을은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류형 녹색 주말농장과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달 갑산마을을 찾으면 활짝 핀 체리꽃과 복숭아꽃이 장관을 이뤄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며 "가족단위로 방문해 주말농장을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226개 지자체 시장·군수·구청장이 누리집에 제시한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공약실천계획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4개 분야, 35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 충북도내에서는 괴산군, 영동군, 증평군이 우수등급 이상을 받았다. 송 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을 군정목표로 두고 실무부서 검토, 인수위원회와 공약평가자문위원회 자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5대 분야 77개 사업의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했다. 괴산군은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 확대, 지역 내 고등학교 전 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침급식 무상 지원,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전 군민 안전보험 무료가입 보장범위 확대·운영 등 군민 수혜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송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충북일보] 괴산군이 1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생활지원금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원대학교가 18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교내 본관 앞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학생소통 이벤트 '총장님이 커피 쏜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황 총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중간고사 시험기간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참여한 학생들은 총장에게 대학생활의 고충과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원대는 학생들로부터 수렴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대학 경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18일 감곡농협 농산물선별장에서 조병옥 군수와 임호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농촌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기계 시연회를 열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음성군이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소작업차, 복숭아 선별기 지원과 관련해 사업 대상 농가들이 직접 기종을 선정했다,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홍)가 지난 17일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빵 200개를 산불 진화와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괴산소방서 대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공모 분야는 표어·포스터 2개 분야로 지방세의 중요성, 성실한 세금 납부의 소중함, 납세의식을 높일 수 있는 주제로 구성했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 반영도, 홍보 효과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내부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27일 입상자를 발표한다. 각 분야별 우수작품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입선 4명 등 모두 20명에게는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희망자는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내려받아 분야별 1인 1점을 다음 달 19일까지 군청 세정과(043-871-3442)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많은 군민들이 수상작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지방세 납부 안내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8천935억 원 규모의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 8천211억 원 대비 8.8%인 724억 원 늘어난 것이다. 주요 세입 증가 요인은 보통교부세 추가교부액 165억 원,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67억 원, 국·도비보조금 74억 원, 순세계 잉여금 374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도로, 교량 등 SOC 투자사업으로 △농어촌도로 확장포장(오류, 각회∼쌍봉, 성본∼부윤, 신천, 용산 등) 14억3천만 원 △도시계획도로(5개 읍·면) 개설사업 19억3천만 원 △삼용교 재가설 6억2천만 원 등이 반영됐다. 4+1신성장 및 미래 먹거리 개발사업으로는 △바이오헬스산업 지역혁신플랫폼 지원 3억 원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운영 3억 원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 3억 원이 편성됐다.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는 △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 43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67억5천만 원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 10억 원이 포함됐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증축 용지매입비로 6억5천만 원 △청소년문화의집 내진 보강과 리모델링 11억 원 △영유아보육료
[충북일보] "음성에서 귀농·귀촌의 꿈 펼치세요."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7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최대 6개월간 거주하며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참가자는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해 영농기술 교육과 농촌생활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을 한다. 참가자에게는 숙소, 연수비 30만 원도 지원한다. 올해 충북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은 삼성면에 위치한 대실 녹색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1기는 이달부터 7월까지, 2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씩 2개 기수로 나눠 사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상상대로 음성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음달부터 출산육아수당 1천만 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충북도가 인구 감소 대응으로 다음달부터 출산육아수당 사업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태어난 출생아다. 신청은 다음달부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출산육아수당은 올해 300만 원, 내년 100만 원, 이후 3년간 매년 200만 원씩 모두 5회로 나눠 1천만 원을 지급한다. 내년 출생아부터는 6년에 걸쳐 만 생일에 지급한다. 올해 출생아 1회차 지급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충북에 출생신고를 하고, 부모의 주민등록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 시행 전인, 1~4월 출생아는 사업 시행일인 5월부터 6개월 이내인 10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육아수당과 기존의 첫만남이용권 및 군 출산장려금 지원 등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출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군내 직장인 임신부가 대상이다. 숲 태교 교실은 다음 달 10일까지 △임신부를 위한 유기농차, 족욕체험 △숲속에서 듣는 클래식 3중주 △숲속 재료를 이용한 산림공예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힐링 숲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숲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부여하고 자연 친화적 태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임신부들의 만족도를 높여 출산에 좋은 육아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군은 프로그램 참여자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043-830-2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취약한 근로환경에서 일하는 돌봄노동자 30명을 모집해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돌봄노동자(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는 지역사회 돌봄을 전담하는 전문 직업인이다. 하지만 고용불안,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 등으로 돌봄 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수준이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지난 2월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모집공고에 들어가 대상자를 확정했다. 직장 내 스트레스·사회불안·공황장애·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대인관계의 어려움·우울증·성희롱에 대해 전문 심리 상담가가 1대1 개별 대면상담을 한다. 상담은 미리 예약을 받아 올해 말까지 1명당 2번에 걸쳐 생활권역별로 추진한다. 1권역(음성, 소이, 원남)은 음성군 여성회관 3층 거점 공간에서, 2권역(금왕, 맹동, 대소, 삼성, 생극, 감곡)은 혁신도시 상담센터에서 실시한다. 상담내용은 비공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18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14명을 근무지에 배치했다. 이번 배치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직업환경의학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전문의를 포함해 의사 6명, 치과의사 4명, 한의사 4명이다. 기관별로는 보건기관 11곳에 13명,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인 괴산성모병원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명이 배치됐다. 이에 지역 공중보건의사는 모두 21명(의과 10명, 치과 5명, 한의과 6명)이 근무한다. 군 관계자는 "복무가 끝난 공중보건의 대비, 신규 인원이 크게 줄었다"며 "보건지소별 파견, 순회진료 강화 등으로 의료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홧김에 자기 집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35분 음성군 음성읍 자신이 사는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내부 74.45㎡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A씨는 함께 사는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홧김에 가스레인지 불로 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 가족과 상의해 응급입원 조처할 방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이 17일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원 위드원(with-one)교육컨설팅 대표 강사를 초청해 자기중심이 아닌 상대 민원인 중심으로 생각과 응대 방법을 바꿔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친절도 향상을 위한 CS교육'을 주제로 교육했다.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산악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활동 대상지는 군자산, 칠보산, 조령산 3곳이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의용소방대원을 2인1조로 고정 배치한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71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전년보다 57% 늘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4명을 신규 배치했다. 군은 최근 의무 복무하던 공중보건의사 8명이 전역한 이후 이번에 4명을 신규 배치하고 3명이 전입했다. 신규로 배치된 4명 가운데 1명은 민간의료기관인 금왕읍 제일조은병원에서 1년간 근무하면서 수술실 운영을 지원한다. 제일조은병원은 당직의료기관이다. 공중보건의사는 모두 16명이다. 민간병원에 1명, 나머지 15명은 군 보건기관에 배치됐다. 군은 보건기관에 배치한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지난해보다 4명이 줄어 배치되지 않은 보건지소에는 주 1~2회 순회진료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 공공보건의료의 역할, 복무관리 등 주민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직무교육을 지난 14일 진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수가 감소했지만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청소위생과 직원 14명이 17일 음성읍 용산리 과수 농가를 찾아 복숭아 꽃 적화작업에 일손을 보태는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태생리 소재 ㈜대진건설 안기덕(사진 왼쪽) 대표가 17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대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강성태)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17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과 '경기 남동부지역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사회봉사, 현장학습, 실습, 입학 및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복지 및 청소년 문화·활동 연구를 위한 제반 협력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 교류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더 나아가 경기 남동부 지역의 청소년 복지 및 문화·활동 발전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조계형 관장과 극동대 임은의 교양대학장, 사회복지학과 이연수 학과장, 박보영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