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한 군정발전 제안을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는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민선8기 군정목표 실현 방안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역발전 시책 △2030음성시 기틀 마련을 위한 인구증가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 △기타 행정서비스 향상 및 군정불편 개선방안 등이다. 다만, 단순 건의나 불만 등의 민원과 이미 채택했거나 시행 중인 사항, 비현실적인 내용, 사회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거나 군의 행정사무가 아닌 사항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군 누리집 주민참여 코너와 국민신문고(공모제안)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수제안은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노력상 30만 원 상당의 부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되지 않은 불채택 건에 대해서도 예산범위 내에서 1만 원 이하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발전 제안 공모로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책에 적극 반영하
[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심청'이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루(효도하는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까지 10~13세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카네이션 편지와 감사 팔찌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 속 QR 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으로 5월 1일까지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043-871-40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조경㈜ 김인수(사진 가운데) 대표가 25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도서관(관장 이장희)이 25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교내 경천관 1층 로비에서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간식 나눔 행사에서는 도서관장과 교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약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25일 금왕읍 금석3리 이경섭 농가의 논(1㏊)에서 올 들어 첫 모내기를 했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늦었다. 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알찬미'로 밥맛이 좋은 중생 복합내병성 벼 품종이다. 농가에서는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수확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가 3천995㏊에서 2만54t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등 11개 자체 사업에 군비 13억600만 원을 지원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의 인구정책 방향을 정하는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반주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전문가, 주민, 용역수행기관인 ㈜에코메아리 등 27명이 참석했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법정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을 발주했다. 이 용역은 2026년까지 5년간 인구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괴산군 인구정책의 토대가 되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지난 3월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를 열어 설문조사와 읍·면별 이장 대상 심층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 현황과 여건,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기본계획의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들을 제안했다. 반주현 부군수는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은 5개년 인구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친환경 유기농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 육성사업'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13억5천300만 원을 투입한다. 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지역내 식품 관련 기업과 농업회사법인, 소상공인 등 70개 업체, 8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날 괴산군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선정 과제인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푸드테크 융복합제품개발지원 △괴산군유기농특화작물을 활용한 시제품제작지원 △괴산유기농제품의 온오프라인 시장개척지원 △농촌융복합산업지원 △친환경유기농제품 인증 및 평가지원 등 16개 지원 프로그램과 신청 방법을 소개했다. 군은 참여 의향 기업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22곳을 선정, 업체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해 공모과제를 추진한다. 앞서 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올해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함께'지속가능한 미래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한다. 만 51~70세 지역 여성농업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 전액을 시범 지원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진행한다. 군은 올 초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검진병원 유치와 1차 대상자를 모집해 괴산 성모병원을 검진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인 홀수연도 출생 여성농업인은 일반건강검진과 더불어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할 수 있다. 짝수 연도 출생 여성농업인은 특수건강검진만 받으면 된다. 군 농기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차 대상자를 모집해 다음 달 초 검진 대상자 확정과 동시에 대상자 검진을 실시한다. 희망자는 등본,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하고 농기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년째 시행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충북도내에서 괴산군과 청주시 2곳이 선정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청년창업 및 청년면접 수당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만19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로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다른 지역 거주 청년도 선정 후 30일 이내 전입하는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취업을 목적으로 응시한 면접 1회당 5만 원, 연 최대 3회간 15만 원을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은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청년창업지원사업 043-883-2052,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 043-883-205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2. 청년창업, 면접수당
[충북일보] 괴산군이 '행복 소수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3월 착공한 행복소수보금자리주택은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오는 11월 소수면 수리 일대에 임대주택 10가구를 준공한다. 임대주택은 83.58㎡(방3개, 화장실 2개)로,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1, 2층을 사용하면서 옆집과 측벽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 형태로 건축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또는 괴산군 전입 2년 이하 취학(예정)아동을 둔 세대다.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이 없는 대신 1년마다 연세 180만 원을 받는다. 임대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취학아동이 졸업할 때까지 갱신할 수 있다. 군은 연풍면, 칠성면 보금자리 주택도 착공해 오는 5월, 6월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은 행복 보금자리 조성 2차사업으로 충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군비 112억 원을 들여 5개 면에 조성한 행복 보금자리 주택에 198명이 초등자녀 63명과 함께 전입해 인구증가와 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말 소수면, 연풍면, 칠성면 보금자리 주택을 준공
[충북일보] 음성박물관 건립이 본격화하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해 9월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2주간 실시해 군민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역의 3개 박물관과 업무협력 및 유물 기증 운동을 벌였다. 군은 '음성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음성군 박물관자료 수집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 절차도 꼼꼼하게 이행하고 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해 현재 심사위원회가 심의 중이다. 군은 지역의 특성을 담은 박물관 건립과 전시공간 활용 극대화를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음성군 일반동산문화재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용역사인 국원문화재연구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열고 음성박물관의 전시 대상 일반동산 문화재 및 전적류 등의 목록화 방법, 박물관 전시구성 및 활용방안에 대한 향후 일정 등을 협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음성향토사연구회도 참석해 음성군의 고서와 고문서에 대한 현지조사 일정을 협의했다. 군은 향후 중간보고회를 열어 군민에게 과업 진
[충북일보]음성품바축제가 환경 축제로 거듭난다. 24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다음 달 17~21일 열리는 24회 음성품바축제 현장에서 환경 프로그램 '플라스틱 방앗간' 부스를 운영한다. 플라스틱 방앗간은 폐플라스틱을 분쇄하고 가출기로 녹여 모양을 찍어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예약자는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등으로 활용 가치 높인 제품) 구슬 팔찌 만들기를 체험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다. 현재 지역 어린이집 등 10개 팀 130명이 신청했다. 축제 현장에서 폐플라스틱을 줍는 '줍깅'으로 관광객들에게 업사이클링 체험 쿠폰도 나눠준다. 체험촌은 축제장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기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쓸모 없고 버려진 것에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품바 정신을 계승하고 관광객들의 재생예술 인식을 높인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043-873-03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11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우리동네 힐링걷기 1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워크온 앱 다운로드로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동네 힐링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1차 챌린지는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대를 위해 가족, 친구, 동료 등 2인 1팀이 돼 함께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도록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내 누적 걸음 수는 하루 8천보로 제한한다. 총 42일간 개별 24만보를 달성한 팀 중 50팀을 추첨해 성공물품(고급프라이팬)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043-871-2192)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오는 5월31일까지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춘란·조경수 무단 굴·채취와 산림훼손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산불 위험도가 높은 4~5월에는 입산통제구역을 무단 입산하는 행위와 산림 또는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도 단속할 예정이다. 군은 먼저 불법행위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등 안내문을 게시해 계도한다. 이후에도 임산물 채취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징역형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 행위는 30만 원의 과태료, 입산통제구역을 무단으로 입산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인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괴산군의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1.5%로 전국(19.8%)과 충북(21%) 평균보다 수치가 높게 나왔다. 반면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89.4%로 전국(93.6%)과 충북(95.1%)에 비해 수치가 낮아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 11일 청천면 푸른내시장에서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3개월간 격주 1회 운영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 등록관리 △금연, 절주, 영양 등 통합건강증진교육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시장상인에게는 방문보건관리사의 방문서비스가 제공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건강도 관리해 시장 활성화와 함께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농촌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군은 △충북형 도시농부 △소농업인 농작업 대행 △1읍·면 1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해 부족한 인력 수급에도 적극 대응한다. 괴산에서는 지난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여 명이 입국해 군내 70농가에서 오는 8월초까지 5개월간 담배, 옥수수, 복숭아 등의 일손을 보태고 있다. 군은 올해 장기간 고용이 어려운 소농을 위해 일일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를 도내에서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는 지역농협이 사전에 인력을 요청한 농가에 저렴한 임금으로 인력을 공급하고 농가는 농협에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360여 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대제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에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위한 전용숙소를 건립해 제공할 방침이다. 1읍·면 1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위해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2개소 신규 건립에도 나선다. 청천면 덕평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지난달 착공해 진행 중에 있다. 불정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건립 부지매입을 마치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농수산식품 수출협의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30분 음성명작관에서 열리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5일 오후 2시 덕산읍 신척저수지 일원에서 스마트그린도시사업 준공식 및 ESG 도시 선포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5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영동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여성단체협의회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옥천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문화원에서 열리는 24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역량 강화 세미나에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제34회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농업회사법인 (주)바삭에서 열리는 제천쌀 몽골 수출 선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11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우리동네 힐링걷기 1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워크온 앱 다운로드로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동네 힐링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1차 챌린지는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대를 위해 가족, 친구, 동료 등 2인 1팀이 돼 함께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도록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내 누적 걸음 수는 하루 8천보로 제한한다. 총 42일간 개별 24만보를 달성한 팀 중 50팀을 추첨해 성공물품(고급프라이팬)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043-871-2192)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4일 새벽 6시21분께 음성군 맹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등 장비 14대와 산불진화대원 63명을 투입해 1시간20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림 0.1㏊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담뱃불 실화로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실수로라도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고의로 산불을 냈을 때는 최대 15년 이하의 중형을 받을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청사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1일 군청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관공서 건물 안에서 울려퍼진 선율은 직원과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날 다채로운 클래식과 드라마 주제곡 배경음악(OST)을 들려줬다. 음악의 향연에 빠져든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연주가 흐를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2019년 창단한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나눔과 배려의 봉사 연주를 실천하고 있다. '군민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찾아가는 음악회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군청 로비 음악회가 군민과 직원들에게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공연을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 사진 전시회도 열고 있다. '다시 일상으로'를 주제로 한국예총 음성지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와 협의로 사진 작품 40점을 선보이고 있다. 청사 복도갤러리에서 오는 6월 29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 사진전은 다양한 지역
[충북일보] 음성군이 주정차 위반 과태료 면제 기준을 구체화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음성군 주·정차 위반 의견제출 등 처리규칙'을 제정하기로 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입법 예고했다. 이 제정 규칙안은 주정차 과태료 면제 기준을 구제적으로 명시했다. △범죄의 예방·진입이나 그 밖에 긴급한 사건·사고의 조사 △도로공사 또는 교통지도단속 △응급환자 수송 또는 치료 △화재·수해·재해 등의 구난작업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승하차 지원 △그 밖에 부득이한 사유라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 등이 있으면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군이 추진하는 품바축제 등 1천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와 축제도 포함했다. 택배물품이나 거래처 납품물품 상하차 작업 차량도 90분 이내에서 주정차를 허용했다. 행사·축제 외에는 공문서와 응급진료확인서, 긴급자동차지정서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주정차 과태료 면제 처리기준과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 등의 처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의견진술심의위원회를 설치한다. 교통단속 관련 업무 담당부서장을 위원장으로 7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한다. 군 관계자는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6월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10일 발생한 농작물 이상저온 피해 신고를 다음 달 8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농가는 신고 기간 내 피해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고하면 된다. 군은 피해조사를 벌여 농어업재해대책 규정에 따라 농작물피해 복구지원금을 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까지 괴산군에 접수된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 현황은 318농가에 약 72.7㏊에 달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군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5월 디지털배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5월 교육과정은 음성읍, 금왕읍,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무상으로 운영된다. 음성교육장은' 한글2020 기초에서 활용', 금왕교육장은 '엑셀2016 기초에서 활용', 대소교육장은 '이미지&동영상 편집'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 개강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 주 5회, 한 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야간에 진행하는 자격증 취득 교육은 오는 26일 금왕교육장에서 ITQ 정보기술자격(엑셀)을 운영한다. 기본교육은 다음 달 1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자격증 취득 교육은 오는 25일까지 7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음성군청 홍보실 전산팀(043-871-3204) 또는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디지털배움터.kr)에서 받는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극동대학교를 방문해 학업을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자 전입 지원 혜택 안내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전입신고가 이뤄질 수 있게 했다. 군은 행정복지센터, 대학교와 협업해 기숙사 학생 및 원룸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을 직접 현장에서 접수했다. 이어 대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인구증가 시책 등을 홍보했다. 군은 전입 대학생에게 전입 신고 시 10만 원, 재학 및 주소를 유지하면 6개월이 경과할 때마다 추가로 10만 원씩 최대 90만 원의 전입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비촉진 정책으로 상생문화축제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이 사업은 무극시장 등 4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에서 일정 기간 2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시장상인회와 해당 점포에서 경품권을 나눠주고 행사 당일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시장은 다음 달 21일, 무극시장은 같은 달 25일 경품 추첨 행사를 연다. 대소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는 올해 하반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경품권 배부 기간은 삼성시장은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무극시장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다. 이 기간 이들 시장에서 2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장상인회 또는 점포에서 경품권을 받으면 된다. 음성시장에서는 특성화시장육성사업으로 동행세일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달 17일 개막하는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해 5월 한 달간 음성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