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가족돌봄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나흘간 '맞춤형 마음돌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돌봄 노동자들은 중요한 지역사회의 전문 직업인이지만, 여전히 낮은 사회적 인식과 열악한 임금, 불안정한 고용환경에 시달리고 있다. 군은 돌봄 노동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센터와 아이돌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3일까지 3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괴산형 맞춤 마음 돌봄'을 주제로 집단 상담을 통해 돌봄 노동자들이 업무에서 겪는 긴장감과 감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별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들에게는 전문 상담가와 최대 3회까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타인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한 돌봄 노동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소방서가 20일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조병옥 군수와 채민자 음성교육장, 장현백 소방서장은 이날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운영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을학교·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장들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 이후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구조를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음성군은 쇠퇴하는 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인복지·생활체육·돌봄교육 등을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 시설을 조성했다. 음성읍 도시재생 인정사업(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사업비 130억원)과 역말 도시재생사업(134억원), 시장통 도시재생사업(288억원), 감곡면 우리동네살리기사업(69억원) 등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음성읍 지역특화 재생사업, 감곡
[충북일보] 음성군의회 김영호(사진 왼쪽 다섯번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20일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임무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상공회의소 김형권(사진 왼쪽) 회장이 20일 오전 음성소방서 앞에서 음성군의용소방대에 생수(500ml) 2천병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대대적으로 TV광고와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해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는 전광판 등 영상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농정과 직원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경유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음성휴게소, 금왕휴게소 양방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음성명작페스티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선 고추, 인삼, 화훼 등을 비롯한 이 지역 명품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농협 괴산군지부와 괴산군청 재무과 직원들이 20일 괴산읍 동진천 일대에서 쌀 재고 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알리며 괴산 쌀 소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용기내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챌린지는 음식 배달, 포장 쓰레기를 줄이고자 에코백, 다회용기, 텀블러 등으로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 음식점에서 개인 용기를 사용해 포장하는 고객이다. 참여자는 음식 포장시 개인용 다회용기에 포장하는 모습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일회용품없는음성만들기, #용기내챌린지, #바이바이플라스틱)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해, 게재 화면 이미지와 영수증, 용기내 챌린지 참여소감 등을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챌린지 기간 종료 후, 참여 기간 챌린지 참여자 선착순 상위 40명에게 포장용 다회용기를 지급할 계획이다. 용기내 챌린지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043-871-5493)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송인헌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토의에는 민·관·군·경·소방 관계기관들이 참석해 북한도발 상황에 대비한 괴산군의 대응능력 및 협력체계 강화를 모색했다. 관계기관들은 '고층아파트 피폭과 산업단지 테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주제로, 적 특작 부대원의 드론을 이용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발표하고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송 군수는 "을지연습이 끝나는 날까지 각 기관의 공조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괴산군의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20일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3R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면내 마을을 돌며 농업현장에 방치된 농약 빈 병, 봉지와 영양제 빈 병 등을 수거해 품목별로 분리하고 재활용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0일 장애인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 과정은 올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따른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둔다. 교육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장애의 이해, 장애인평생학습론 등 6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장애인 평생학습강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충북도 이·통장 연합회 8월 월례회의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9시 충무시설에서 열리는 을지훈련 일일상황보고회 참석. △송기섭 군수 = 21일 오후 2시 진천군청 서관 광장에서 진행되는 을지연습 실제훈련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1일 오전 9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1시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9988행복지킴이(노노케어) 참여자 교육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시청 의림지실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8월 정례회의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4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전시예산편성 토의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관성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감염병 예방 교육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 사업단 발대식' 참석.
[충북일보] 마을 궂은일에 앞장서왔던 새마을지도자가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9일 괴산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께 청천면에서 낡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던 청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방철민(63)씨가 지붕에서 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쳤다. 방 씨는 추락 후 헬기로 이송돼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대전 건양대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지난 15일 뇌사 판정을 최종적으로 받았고, 다음 날 심장을 제외한 장기를 기증했다. 이어 17일에는 뼈, 혈관, 피부 조직까지 기증했다. 고인의 큰아들 기환(25) 씨는 "아침에 잘 다녀오시라고 배웅했는데 사고가 났다는 연락을 받고 깜짝 놀랐다"며 "병원에 와보니 영영 깨어나시지 못할 상황이라는 설명을 듣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평소에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말을 줄곧 하셨던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장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청천면 관계자는 "고인은 평소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며 왕성하게 봉사활동을 했다"며 "장기까지 기증하는 사랑을 실천해 고개가 숙여진다"고 말했다. 방 씨는 2018년 1월부터 새마을지도
[충북일보] 정일헌(사진 왼쪽 두번째)음성군 맹동면주민자치회 부회장이 19일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정아, 김태선)와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임흥식)에 성금과 장학금으로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19일 ㈜아이티엠반도체와 '이차전지 BMS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날 협약에서 △인턴십 및 취업 지원 △현장실습과 학습 기회 제공 △연구 및 실습 시설의 공동 활용 △산학 협력 위탁 교육 △공동 연구 개발 및 장학사업 추진 등을 포함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애 충북혁신도시 내 혁신캠퍼스 극동대 친환경에너지공학과 학생들은 아이티엠반도체의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학과 기업의 연구 및 실습 시설을 공동 활용해 산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연구 개발 사업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이차전지 배터리팩과 보호회로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휴대전화 제조사와 배터리팩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와 관련, 주민의견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의회 김영희 의원은 시계탑사거리 주변 상인과 택시 종사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회전교차로 설치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했다. 주변 상인과 택시 종사자들은 시계탑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경우 주정차 공간 축소와 횡단보도 위치 변경으로 영업상 지장이 생긴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김 의원은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괴산군 교통 개선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한다"며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집행부에 주민 우려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국비 52억여 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금산삼거리)∼동부리(제2괴산교) 구간을 회전교차로로 변경하는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최근 지역에 확산하고 있는 외래 검역해충인 '토마토뿔나방' 긴급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외래해충으로, 연간 8~12세대가 발생하고 암컷 한 마리가 평균 260개의 알을 낳는다. 어린 유충은 잎, 줄기, 꽃에 구멍을 뚫거나 넓은 터널을 만들어 생산량을 떨어뜨리고, 다 자란 유충은 열매에 검은 반점을 만들어 상품성을 크게 저해시킨다. 지난 5월 군내 5곳에서 페로몬 트랩을 이용해 해충 분포를 조사한 결과, 평균 4.2마리였던 토마토뿔나방 개체수가 지난달에는 156.2마리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수박 후작으로 재배 중인 토마토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협의회를 열어 공동방제 농약을 선정하고 이달 19일부터 농가에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토마토뿔나방 방제 약제 수령은 농경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방문할 때에는 농업경영체등록 증빙과 농경지에서 발견된 토마토뿔나방 사진 또는 피해 사진을 지참해야 한다. 방제 약제는 농경지 10a(300평)당 1병을 기준으로 농가당 1회 신청할 수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부터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을 위해 국적취득반 운영을 지원하고, 국적취득자에게 40만원의 축하금을 증액 지원한다. 국적취득반은 음성군가족센터가 오는 11월 20일까지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요일 주 2~3시간씩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강의하고, 모의면접을 통한 실전 훈련으로 국적취득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중점 교육한다. 자세한 문의는 음성군가족센터(043-873-8731~2)로 연락하면 된다. 음성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착 지원을 위한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자격증 취득,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 기초학습, 진로설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문광면 출신 노상언(사진 오른쪽) ㈜세이프코리아 대표가 지난 17일 문광초등학교 한마음대회에서 괴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노 대표는 지역의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19일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59)씨의 논(2㏊)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했다. 지난 4월18일 첫 모내기 후 122일 만의 수확이다. 이날 벼베기 품종은 조생종인 '진광'이다.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군은 올해 군 전체 3천906㏊에서 1만9천608t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일조량 부족과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영농에 큰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준 농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금왕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해 햅쌀를 구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음성군은 올해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지원 등 11개 사업에 27억2천300만원을 지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내년부터 3년간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할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의 연속성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율개발사업을 완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자율개발사업 대상지는 △소이면 비산1리 △원남면 주봉1리 △삼성면 능산2리 3곳이고,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는 △감곡면 원당2리 1곳이다. 자율개발사업 대상지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마을당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시설사업과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종합개발사업 대상 마을에는 같은 기간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앞서 군은 올해 상반기 9개 읍·면 20개 마을에서 신청을 받아 외부 위원(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 실사와 공개 대면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최종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계획의 적정성, 계획의 창의성과 마을자원 연관성 등을 심사해 사업 대상지 4곳을 최종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과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촌 마을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2024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충주댐 발전소에서 열리는 을지훈련 실제훈련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0일 오후 2시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실제훈련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0일 오전 9시 진천군청 지하상황실에서 진행되는 을지연습 일일상황 보고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농업인교육장에서 열리는 제17기 제천시 농업인대학 수료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단양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30분 군수실에서 보은군-신한카드(주) 업무협약.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군북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군북면 주민총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돌봄교실 발대식'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대소,삼성,감곡)은 9월 한 달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학 속 클래식 △복주머니 만들기 △괴불노리개 키링 만들기 △아이스크림 쉐이커 키링 만들기 △내 친구 모루인형 △나만의 독서책장 꾸미기 키트 배부 △과월호 잡지 배부를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은 △동글이 아저씨의 복화술 버블쇼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행운의 대출자 뽑기 △과월호 잡지, 도서부록 나눔 △'수채화 일러스트와 캘리 문화교실'수강생 작품 전시를 운영한다. 삼성도서관은 △독서낭독공연 '감기 걸린 물고기' 외 1 △석고방향제 만들기 △과월호 잡지 나눔을 추진한다. 감곡도서관은 △입체낭독공연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 △책 읽고 놀이하고 △서가에서 나오고 싶은 책들 △과월호 잡지 나눔을 전개한다. 이 밖에도 음성군립도서관 4개관은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두배로, 연체자 클린 DAY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맹동혁신 043-871-3995, 대소 043-871-4962, 삼성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음성예총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의 갈증을 해소하고,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음성군민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참가팀이 열띤 노래경연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내일은 미스트롯 김희진, 더 트롯쇼 안지완, 전국TOP10가요쇼 김동찬 등 초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행사 도중 틈틈이 경품 추첨을 진행해 참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해 흥겨운 음악을 즐기고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100가구 규모의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이 조성된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올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분야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군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21억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100호 규모의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다. 주택단지에는 입주민을 위한 헬스장, 공동 세탁시설 등 문화·체육·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괴산자연드림파크와 대제산업단지, 괴산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향후 중소기업 근로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주택 공급이 부족해 근로자 숙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인구 유입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맞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젊고 활기찬 자연특별시 괴산을 일궈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지역의 65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벌인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이동식 장비를 가지고 경로당, 보훈회관, 주간보호센터 등 군내 16곳을 방문해 검진한다. 다음 달에는 괴산군노인복지관 어게인 청춘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총 21곳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한다. 흉부 엑스레이(X-ray)촬영 후 실시간 영상판독으로 발견되는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선 객담검사를 추가 실시한다. 이후 검사 결과 결핵으로 판정나면 괴산군보건소가 치료 관리할 계획이다. 결핵은 제2급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 공기 중으로 감염된다.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쉽게 발생하고 조기 발견이 어려워 에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실시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검진 실시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