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재씨 별세, 박종수(괴산군청 농식품유통과 주무관)·종구씨 부친상 = 19일 오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16 괴산성모병원장례식장 VIP실, 21일 오전 11시 발인. 043-833-4411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간호학과 학생·교수 연구팀이 '2023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간호학과팀은 이번 대회에서 보안 전문가의 효율적인 직무배치를 위한 에니어그램 적용 연구' 논문으로 은상을 받았다. 이영신 교수는 "간호직무보다는 뚜렷한 구분이 있는 직무를 탐색하다가 보안 업무에 적용했다"며 "학회에서 논문을 흥미롭게 수용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카누부 백승철(스포츠산업학과 3년)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는 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카누(슬라럼)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백승철은 지난 4월 열린 '2023년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 및 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슬라럼 카누 부문 2위로 선발됐다. 황윤원 총장은 지난 1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는 카누 국가대표 백승철을 찾아 격려하고 응원했다. 백승철은 "그동안 흘려온 땀의 결실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위선양은 물론 중원대 위상과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지금까지 준비해온 모든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추가 도입했다. 군은 현재 4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이용수요에 대응하고자 2대를 추가 도입했다. 추가 도입한 2대의 차량은 운행을 위한 정비 작업을 마친 후 다음 달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그동안 차량이 부족해 배차를 받지 못했거나 원하는 시간에 이용하지 못하고 대기했던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19일부터 개정된 교통약자법 시행령에 따라 예약제로 야간 및 주말(공휴일) 특별교통수단 차량 운행을 시작했다. 특히 도내 인접한 시·군에 국한되던 운행범위를 충북도내, 괴산군과 경계를 접하는 다른 도의 시·군(문경시, 상주시)과 서울특별시로 운행을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의 기회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괴산군장애인연합회(043-832-7775)와 괴산군모범운전자회(043-834-0008)로 전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를 연다. 군 보건소는 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22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경영 교수가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치매인식 개선에 대해 교육하고 이어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한다.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는 '워크온' 어플을 이용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4일간 7만보 달성을 목표로 (1일 최대 7천보) 펼친다. 14일간 7만보 달성을 완료한 1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성공 물품을 제공한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통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걷기행사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군내 29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선정한 날짜와 장소에서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 행사에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18일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잇따라 발생하는 교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교권과 학생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한 송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주자로 최재형 보은군수와 송기섭 진천군수를 지목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군청사 중앙현관에 '군민소통신문고'를 설치했다.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다. 민원인은 신문고 옆에 놓아둔 건의서와 필기구를 이용하거나 직접 민원서류를 작성해 신문고에 넣으면 된다. 온라인 민원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의 건의와 민원을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휴일과 업무시간 외에도 신문고에 민원을 낼 수 있다. 접수 민원은 송인헌 괴산군수가 직접 확인·해결하는 직소(直訴) 민원 해결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군민소통신문고가 열린 행정 실현으로 민관이 소통하고 군정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문고(申聞鼓)는 조선 태종 1년(1401) 대궐 밖 문루에 매달았던 북이다. 태종실록 1년 7월 18일 자 기사를 보면 안성학장 윤조(尹·)와 좌랑을 지낸 박전(朴甸) 등이 중국 송 태조의 예를 들며 '등문고(登聞鼓)'설치를 상소해 태종이 이를 받아들였다. 처음에는 등문고라 했다가 8월 1일 신문고로 이름을 바꿨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 대표적인 농산물 축제인 '2023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음성농부의 선물, THE 명작'이라는 주제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군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등 3개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축제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린다. 군은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1년간 정성스럽게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들을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선보인다. 음성명작페스벌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드론쇼, 불꽃놀이, YB 밴드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전국 농업인들이 노래 솜씨를 겨루는 음성명작농민가요제, 셋째 날에는 농산물을 활용해 축제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명작운동회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올해의 명작대상을 수상하는 폐막식이 열린다. 지난해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보물곳간을 열어라', '팜크닉'은 24일 내내 펼쳐진다. 군은 풍성한 농산물을 필두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최초로 선보이는 드론쇼와 음성산 농작물을 이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물류센터를 시범 가동 중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 설명과 현장면접 순으로 채용행사를 펼친다. 이 업체는 2020년 음성군과 1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구인기업의 안정적 인력 채용과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매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다음 달 5일에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3일에는 맹동면 혁신도시출장소에서 현장면접 이음DAY(미니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현장면접에 구직자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전단지, MMS, 카카오톡, 각종 사이트 등을 통해 참여기업 정보와 입사 지원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나 구직자는 음성군일자리센터(043-871-3635~8) 또는 음성상공회의소 취업지원팀(043-877-99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이 1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대회는 한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충북도 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해 지난 16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소이면 라인댄스팀은 김현수 강사의 지도 아래 장현정 씨 등 10명이 출전해 주 2회 이상 갈고 닦은 수준급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생활체육댄스 페스티벌 라인댄스 시니어 부문에서 9개팀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소이면 라인댄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진행한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틈틈이 연습해 좋은 결과를 보여준 라인댄스 강사와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괴산아카데미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 무극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생문화축제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0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13회 국제송강작품특별전 개회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0일 오전 7시30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리는 첨단 우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행사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영동읍사무소에서 열리는 제13회 자랑스러운 영동인 상 시상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옥천군 공무원 청렴 교육에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살미면 매날이길 123 일원에서 열리는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 준공식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가족센터 금왕분소가 새 둥지를 틀었다.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추진에 따라 기존 건물이 철거되기 때문이다. 이에 금왕분소는 18일부터 새 보금자리에서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전 장소는 2곳으로 금빛체육센터(금왕읍 대금로 1277번길 21)와 승덕빌딩(금왕읍 무극로 213, 2층)으로 나눠 운영한다. 금빛체육센터에서는 상담실과 언어발달 교육을, 승덕빌딩에서는 컴퓨터 등 각종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한다. 음성읍 여성회관 2층에 위치한 음성군가족센터(음성본소)는 변동사항 없이 기존처럼 운영된다. 음성군가족센터(043-873-8731)는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 1인 가구 등 가구특성에 따라 다양한 가족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시니어클럽은 18일 열린 2023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신규 아이템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전국 1천919여 개의 수행기관 중 우수기관을 격려하고자 열렸다. 장관상을 수상한 음성시니어클럽의 신규 아이템은 '시니어푸드뱅크매니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참여 노인들이 푸드뱅크 사업장에 배치돼 기부처를 발굴하고 물품 관리와 근거리 배송 등의 업무를 한다. 2012년부터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 운영 중인 음성시니어클럽은 2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 교직원들이 18일 괴산전통시장과 읍내 상가 등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함께 민원-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이 18일 동성초 정문 앞에서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학부모, 학생, 교원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동성초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교통안전과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가정폭력·자살 등 유형별 예방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충북일보] (재)음성군장학회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체들의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잇고 있다. ㈜대소환경개발(대표 임도형), ㈜음성환경(대표 김희원), 중부환경(대표 이병택)은 18일 음성군장학회에 각각 200만 원씩 모두 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 업체는 군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전문업체로,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같은 날 ㈜단단산업(대표 연봉흠)에서도 지역 꿈나무를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 생극면에 위치한 ㈜단단산업은 벽돌 및 블록 등 토목 자재 제조업체로 지역의 인재 육성에 힘을 보냈다. 조병옥 이사장(음성군수)는 "기탁하신 장학금은 자라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19~40세 도시민을 대상으로 1기 '청년 귀농귀촌 캠프'를 운영했다. 청년 도시민 10명이 괴산군 몽도래하우스에서 2박3일간 머물며 지역의 귀농귀촌인과 교류하고 청년 귀농귀촌 농가를 체험했다. 지역 내 우수농가 농산물 경작과 가공체험, 농업우수기관 탐방도 함께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다. 군은 참여자들에게 편리한 교통여건과 천혜의 자연경관,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지역의 농특산물 등을 홍보했다. 참여자 A씨는 "청년 귀농인과 우수 농업인들로부터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귀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 3기 청년 귀농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에서 접수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충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소화전 설치사업과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소화전 설치사업은 음성시장, 무극시장, 삼성시장 등 3개 시장에 7천500만 원을 들여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공용구간 내 노후화된 소화전함을 철거하고 호스가 상시 연결된 호스릴소화전으로 교체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이 조성돼 시장상인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6천700만 원을 들여 음성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음성읍 시장로 53~130)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군은 상인과 군민, 귀향객에게 달라진 상권 분위기와 쾌적한 시장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까지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 대소시장 주 출입구 지주 간판 설치와 삼성시장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설성골목형상점가 노후전선 정비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충북일보] 괴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폭염과 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데다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과 식재료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명절 핵심 성수품에 대한 물가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달 27일까지 물가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가격담합 △섞어팔기 △계량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지도한다. 이와 함께 소비촉진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도 주 1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다음 달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월 할인 구매한도 또한 지류형 100만→130만 원, 모바일·카드형 150만→180만 원으로 확대·판매한다.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괴산전통시장과 청천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한가위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호우 피해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이 확대되지 않도록 물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정기분 재산세로 4만5천870건, 37억8천2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재산세 부과액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9천600만 원(2.5%) 감소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7.11%, 개별주택가격는 3.44% 하락해 납세자의 세부담이 줄었다.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토지분 재산세와 본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분 재산세의 50%를 부과했다. 지난 집중호우 당시 건축물 침수와 농경지가 유실(매몰 포함)된 납세자에 대해선 지방세를 감면했다. 납부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금에 체납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중가산금이 발생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블로그 공모전 소문내기!' 인스타그램 댓글달기 이벤트를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댓글 이벤트는 블로그 공모전에 참여를 추천하는 친구를 '@'로 소환해 공모전을 소문내주면 된다. 참여 방법은 음성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진행을 알리는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한 뒤 네이버 폼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모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랜덤 추첨으로 60명을 선정해 온라인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 달 10일 이후,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처음 예방접종을 하는 2회 접종 대상자 무료 접종은 20일부터다. 이후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을 진행한다. 만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무료 접종은 다음 달 5일부터 실시한다. 지역내 어린이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 3곳(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장안의원)과 임신부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 2곳(괴산성모병원, 장안의원) 및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노인들은 연령별 접종 시작일이 다르다. 고령층인 만 75세 이상 노인은 다음 달 11일부터, 만 70~74세는 다음 달 16일부터, 만 65~69세는 다음 달 19일부터 지역 위탁의료기관 10곳(복음의원, 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이내과의원, 장안의원, 조내과의원, 중앙외과의원, 괴산정형외과의원, 연의원, 아이쿱의원)에서 접종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만 65세 이상 및 건강취약계층(만 50~64세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전연령층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19일부터 무료 접종을 한다. 유료 접종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기공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30분 괴산만남의광장에서 열리는 장애인복지관 건강 걷기대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9일 오전 9시30분 진천군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되는 11회 어르신건강 대축제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9일 오후 2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청소년 상담복지박람회 개회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2시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한마음 행사 평가 및 간담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군의회에서 열리는 제385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8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보고를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은 농업 관련 지원사업에서 소외된 고령 영세농업인에게 농작업 대행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음성군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5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정 조례안은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 영세농업인에게 기계화 영농 편의를 제공해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기준을 충족하고 가구당 0.5㏊ 이하 토지를 소유한 70세 이상 농업인이다. 지원비는 논·밭 구분 없이 농작업 면적 1㎡에 100원이다. 연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경작 면적은 1천㎡ 이상 3천㎡ 이하다. 농작업 대행서비스는 지역농협과 민간단체 등이 맡는다. 군은 이 조례안이 공포되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주최한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가장 큰 난제인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행복보금자리주택,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고 청년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한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