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지난 25일 폐막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 3천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여권발급을 위해 27일 진천군청을 깜짝 방문했다. 여권 유효기간 만료로 재발급을 위해 진천군청 여권 민원실을 방문한 심석희는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직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또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인 서이라 와 김도겸도 함께 군청을 방문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가 이들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심히 땀 흘린 선수들이 동계올림픽에서 큰 성과를 올려줘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매우 가슴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강릉 선수촌에서 평창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했던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재입촌해 오는 3월 1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메달획득을 위해 재 담금질에 들어갔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3월까지 증평대교 상·하행 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점검과 장미대교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밀안전점검 및 정기안전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된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교량과 같은 2종 시설물을 2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점검과 6개월에 1회 이상의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굴절차 등의 점검 장비를 활용해 증평대교 상행구간의 △교량의 노후상태 △성능 저하현상 △구조의 내구성 등의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교량의 점진적 손상 및 유지관리를 통해 효율성 향상과 적절한 보수 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정기안전점검은 △외관조사 결과분석 등 현장조사 △시설물의 이력사항 △설계도면 및 보수·보강 이력 자료 수집 및 분석 등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가 관내 노인복지지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검사 와 상담 등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수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수명 UP 디딤돌 상담실'을 운영한다. '건강수명 UP 디딤돌 상담실' 은 진천군 노인복지시설 중 6개소를 선정, 3월부터 연말까지 월 1회, 시설을 직접 방문해 기초건강관리상담, 혈압측정, 당뇨체크, 구강건강관리, 만성질환관리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합병증 예방은 물론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진천캠퍼스 2018학년도 입학식이 27일 파랑새 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은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영달 총장, 서지은 부총장, 유희태 총동문회장, 교무위원, 단과대학장과 신입생,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신입생 대표가 입학 선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의용소방대 조직 강화 및 지역안전 기여를 위해 연중으로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활동할 의용소방대원 50명(증평남성의용소방대 10명, 증평여성의용소방대 30명, 도안의용소방대 1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종 봉사활동 및 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으로 화재, 구조, 구급 및 재난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증평군 증평읍, 도안면 지역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으로 △관할 구역 내에서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소방시설공사업법 제28조에 따른 소방기술 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기타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증평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또는 중앙119안전센터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소방서
[충북일보=진천] 진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27일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아동안전지킴이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위촉장 전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지역 주민과 한 발 더 가까워지고, 편의제공 확대를 위해 공사 시설을 개방한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청사가 속해 있는 충북혁신도시 내 차량 증가로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다. 공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사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하고 있다. 또 공사 실내체육관과 운동장도 사전 협의를 거친 뒤 무료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문화생활 공유를 위해 28일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 공사 대강당에서 무료 영화 관람도 진행한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은 방학 중인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김형근 사장은 "공사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첫 걸음이다"며,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6월 지방 선거에 3선 출마 결정을 놓고 깊은 장고 중인 홍성열 증평군수가 최근 명확하지 못하고 두루뭉술한 입장을 밝혀 주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2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홍 군수는 지역 대소사 행사장 등에서 주민들과 만나 6월 자방선거 출마여부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출마여부를)결정하겠다·"고 질문을 피해가고 있다. 군민과 유권자들의 판단으로 선택 받겠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강력한 출마 의지를 담고 있다고 보여진다. 재선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괄목할 만한 성과도 냈다는 판단하고 있는, 홍 군수는 이제 마지막 선택을 받아 그동안 추진해 왔던 군정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중도 들여다보인다. 그러나 재선 당시 홍 군수는 "3선 출마는 하지 않겠다·"고 유권자들에게 분명히 약속했다. 3선 출마 발목을 잡는 유일한 이유이기도 하다. 약속이 먼저냐! 재선의 노하우를 살려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진 군정 추진을 실현하겠다!를 놓고 고심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출마를 결정할 경우 비록 아쉬움은 남지만 마음만은 홀가분할 수 있
[충북일보=증평]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내 짚라인이 오는 3월1일부터 본격 재 개장한다. 26일 증평군에 따르면 개장에 앞서 각종 안전장구의 점검을 비롯해 와이어 정비 및 모든 구간의 시설물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지난해에 개장한 짚라인체험은 5구간 약 1.2km의 길이로 짜릿한 스릴감뿐만 아니라 좌구산휴양림의 아름다운 경관도 즐길 수 있다. 지난 한 해만 4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신청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http://jwagu.jp.go.kr/)에서 예약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3만5천원이다. 휴양랜드 숙박객 및 군민 등은 10%~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합)신원건설(대표 이봉희)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병노)은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고등학교에 재입학하는 복교생 8명을 대상으로'내 안에 잠자는 거인 찾기'라는 주제로 복교프로그램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스스로의 강점을 찾고 긍정적인 생각과 대인관계 개선을 돕는 등 복교생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목표설정 △자기 이미지 발견하기 △나의성격 알기 등이다.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은 물론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업과 직업 준비, 상담에서부터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교육프로그램까지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마을안길 정비, 용·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남하1,2리 등 농로포장 및 소교량 확장 7개소 △증평읍 내성1리 등 배수로설치 및 정비 10개소 △도안면 석곡2리 등 마을안길 정비 2개소 △도안면 노암1리 세천 정비 3개소 등 총 22개소에 대한 소규모 사업을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월 상반기 측량용역을 착수했으며, 이 달 중 자체 설계를 통한 공사 발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증평군은 지난해 11억원의 사업비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투자해 증평읍 남하2리 마을안길정비공사 등 33건의 소규모 사업을 완공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3월8일부터 제 6·7기 명품 미술교실인 판화미술관에서 만드는 실크스크린 기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미술교육은 일상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공판기법인 실크스크린에 대해 친숙하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하며, 8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목,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6주간 각 6회 운영한다. 정원은 각 10명이다. 참여자가 직접 실크스크린을 제작하고 인쇄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직접 작업한 단색 판화 2점, 다색판화 1점과 참여자가 제작한 판화작품을 활용한 에코백 1개를 결과물로 가져갈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거판화미술관(전화 539-3607~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인단체 협의회(회장 이주경)는 26일 농업인들의 최대 염원인 무사고, 무재해 안전농사를 기원하는 '안전 농사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원제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품목별 농업인 단체 임원 및 농업관련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원제는 농업관련 단체와 농업인이 한마음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대외 개방 등으로 어려운 농업 분야 단체 간 친목과 화합결속 통해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업인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고품질의 생거진천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과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농업기술센터 청사신축 이전과 농산물가공센터 조기 준공 등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는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고품질 생거진천 쌀 안정생산을 위해 본답초기(이앙 직후)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육묘상 처리 약제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 2억원을 투입 본답 3천572ha 면적에 육묘상 처리제 등을 공급해 본답초기 발생이 많은 벼물바구미, 애멸구, 벼잎벌레, 잎도열병 등을 사전 예방해 농업인의 안전영농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1천㎡이상 경작하는 관내 벼 재배농가가 지원 대상이며 오는 3월 2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30일까지 2018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읍·면 공무원 및 통·리 반장으로 구성된 사실조사원이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할 계획이다. 또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무단 전출자, 거짓 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 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 할 계획이다. 일제정리 기간 중 자진 신고자는 처분대상자의 경제적 상황 등에 따라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도서관(관장 임선숙)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과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의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사업'에 각각 응모해 최종 선정되면서 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우리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독서력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사업은 작가 돼 보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증평도서관은 또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한 허브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책으로 여는 세상'과 '한 학기 한 책읽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증평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2017년에 도서관 자료이용률이 전년도 대비 이용자가 12% 증가해 10만4천742명이 이용했다. 자료는 17%증가한 17만6천,596권을 이용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8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참석. 오후 3시 30분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연합위촉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낮 12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농업인단체 안전농사 기원제에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영동군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참석.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기업체 투자협약식에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9시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2시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리는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협약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30분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열리는 단양군자원봉사자 종합센터 운영위원회 정기총회 참석.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4월부터 증평읍 창동리 태양맨션에서 중앙로(장뜰시장 방향)까지 70m 구간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방통행은 차량 통행 불편 및 소방도로 확보가 어려워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구간으로, 지난 해 11월 27일 괴산경찰서에서 개최된 제3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됐다. 군은 일방통행 시행에 앞서 보도 신설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포함한 설계를 완료하고, 주민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 중이다. 또 오는 3월에 공사를 착공해 완료한 뒤 4월 중으로 일방통행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증평군은 증평읍 △장동리 교동분식~신동리 gs마트 방향 (770m) △교동리 한원전기~신동리 한빛학원 방향(410m) △교동리 고려정형외과~행운세차장 방향(50m) △창동리 단위농협~삼보2차아파트 방향(70m) △창동리 창동세탁소~신드롬치킨 방향(40m) △교동리 증평지구대~통계청 증평사무소 방향(60m) △장동리 장동노인정~한국타이어 방향(60m) △송산리 734번지~스피드메이트 방향(300m) 등 총 8개의 일방통행 구간이 운영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지난 24일 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최신영화'신과 함께'를 상영했다. 이날 영화 상영은 총 3차례에 나눠 진행됐으며, 주말을 맞아 총 450여명의 군민이 찾아와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상영은'북(book)적(積)북(book)적(積) 작은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북(book)적(積)북(book)적(積) 작은영화관 사업'은 영화관 등 문화 시설 부족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군민들을 위해 연간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매주 일요일 가족영화 상영과 월 1회 최신영화 및 실버영화 상영을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북적북적영화관 사업을 통해 총 66회의 영화를 상영해 총 8천930명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도 총 9회 상영, 1천562명의 관람객 기록 중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지난해부터 전국 유일 금연홍보택시를 운영 중인 증평군이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 금연홍보택시는 증평보건소에서 실시한 소변 속 니코틴엘 검사와 금연교육을 이수한 개인택시기사 38명을 금연홍보대사로 선정 했다. 금연홍보대사는 올 한 해 동안 △군이 추진하는 각종 금연정책 홍보 △담배 없는 건강도시 증평 인지도 확산 △탑승 손님에게 담배의 피해사례 등을 알리는 길잡이 역할 △탑승자 금연홍보스티커 배부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금연홍보택시에 금연홍보책자를 비치하고 차량 외부에 담뱃갑 경고그림을 부착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자주 노출시킨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난해부터 금연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한 결과 2016년 560명이던 금연등록자가 지난해 671명으로 111명 증가했다··며 ··금연 등록자의 금연 성공율 역시 2016년 20.9%에서 2017년 24.6%로 3.7% 증가하는 등 홍보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33명의 금연홍보대사(택시)를 운영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 청매촌(대표 조명동)이 오는 3월3일 '내손으로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허준주막(진천읍 문사로 66)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체험 참여자 및 가족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발효음식 문화를 소개해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안전한 먹거리 정창 및 올바른 전통문화 계승의 일환으로 6년째 마련된다.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정에서도 참여할 계획이다. 참가비용은 1구좌 15만원이며 참여자에게는 메주8장(한말, 콩 8kg 기준), 식사, 집기류 등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535-8833번)로 문의하면 된다. 청매촌 조명동 대표는 "이번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잊혀져 가는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통방식의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안전한 먹거리 정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을 구성해 위촉하고 전염병 조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5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위촉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62명으로 관내 병의원 10명, 산업체보건관리자 21명, 사회복지시설장 4명, 학교 집단급식시설 보건교사 27명 등이다. 모니터요원은 최근 신종 감염병, 해외유입 감염병, 인수 공통감염병 등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감시하고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보건소는 3월~4월중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련 법률과 감염병 정보, 예방수칙,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 등을 주재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이 수련관 1층 현관에'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 최우수등급 시설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2017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앞으로 2년간 현판을 게시한다. '2017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은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전국 청소년 생활권 수련시설 415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총 6개 분야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임영은(54)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오는 6·13지방선거에 진천군 충북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부위원장은 22일 오전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준비 된 일꾼 지역의 큰 일꾼"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진천군 제1선거구(진천읍. 문백면. 백곡면)에 출마하는 임 부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둡고 그늘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삶의 용기를 주고, 민생 현장을 찾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각오다"고 했다. 이어 "힘 있는 여당 의원으로 도 의회에 입성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복합특화도시건설"에 매진하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꿈과 희망의 땅, 풍요로운 진천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임 부위원장은 △진천농다리휴게소(간이)설치 △태양광 메카도시 건설 △진천군을 스포츠메카 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메카 도시 건설 △청년 일자리 창출 △중부고속도로 조기확장" 등을 공약했다. 한편 이 부윈장의 이날 출마선언은 오는 6월지방선거 진천군 지역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