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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영은 부위원장, 진천군 충북도의원 출마 선언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도의원 되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22 18:25:21
  • 최종수정2018.02.22 18:25:21
[충북일보=진천] 임영은(54)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오는 6·13지방선거에 진천군 충북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부위원장은 22일 오전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준비 된 일꾼 지역의 큰 일꾼"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진천군 제1선거구(진천읍. 문백면. 백곡면)에 출마하는 임 부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둡고 그늘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삶의 용기를 주고, 민생 현장을 찾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각오다"고 했다.

이어 "힘 있는 여당 의원으로 도 의회에 입성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복합특화도시건설"에 매진하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꿈과 희망의 땅, 풍요로운 진천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임 부위원장은 △진천농다리휴게소(간이)설치 △태양광 메카도시 건설 △진천군을 스포츠메카 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메카 도시 건설 △청년 일자리 창출 △중부고속도로 조기확장" 등을 공약했다.

한편 이 부윈장의 이날 출마선언은 오는 6월지방선거 진천군 지역 첫 주자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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