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출산가정의 건강한 육아를 돕기 위해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유모차 소독기'를 설치하고 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섬유와 섬유의 혼합제품인 유모차의 경우 세탁이 어려워 각종 기회감염균 및 세균번식에 상당히 취약해 영유아 건강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 같은 출산가정 불편함을 해결하고 아기들이 세균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아.기.행.복(아이 기르기 행복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유모차 소독기'는 화약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외선 방식으로 소독하는 친환경적이면서 안전한 제품이다. 살균시간도 30초 이내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유모차뿐만 아니라 아기 띠, 카시트,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의 살균·소독이 가능해 도서관을 찾는 육아엄마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출근길에 교통사고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신속한 조치로 귀한 생명을 구한 소방관들이 지역에 잔잔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진천소방서 김석영 광혜원119안전센터장과 4명의 직원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출근 중이었다. 22일 오전 8시30분경 17번국도 광혜원교차로 삼거리 부근을 지나던 이들은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사람이 크게 다쳤을 것이라는 직감으로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은 사고 당시 큰 충격으로 차량이 크게 파손 된 채 운전자 및 동승자 3명이 차량에 모두 갖혀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관들은 먼저 사고 신고를 하고 차안에 갖혀 있는 환자상태를 파악 한 뒤 도착한 광혜원109호 구급대원을 지원해 가장 심각한 부상을 입은 환자 1명부터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들 소방관들은 이어 2차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교통통제에 나서는 한편, 다른 환자들에 대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2명의 중상자를 후속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이 같은 투철한 직업관을 가진 소방공무원들의 발 빠른 현장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한편 긴급 후송된 환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새마을지회(회장 정현숙)50명염의 회원들은 22일 증평읍 남차1리를 찾아 약7천㎡ 규모의 콩(깨)밭에서 폐비닐, 빈농약병 등 각종 폐농자재를 수거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도시 사업인 '웃다보니 행복하네! 일단한번 웃어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도시 사업은 선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활성산소 측정, 혈관건강측정 및 신진대사 측정, 면역력, 스트레스, 염증 반응 등 검진 실시 후, 마을마다 구호를 정해서 인사하기, 몸 풀기 스트레칭, 전날 하루 동안 감사한일 서로 얘기 나누기, 웃음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등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웃음교육 프로그램 과정은 웃음전문가 전문기본 자격을 갖춘 공무원이 1회 차부터 14회 차 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 과정으로, 전군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 군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건강관리 운동 전개를 제공한다. '웃다보니 행복하네! 일단한번 웃어봐!'는 오는 10월까지 4개 마을(이월면 서원마을, 광혜원면 바들말마을, 덕산면 동산마을, 초평면 영주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격주 1회 운영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공부가 공모한'2018년 다문화 서비스지원사업'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증평군립도서관은 2014년 4월 1일 개관 당시 다문화자료실 조성 공모사업 선정 이후 5년 연속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도서관을 활용한 상호문화 이해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 1천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100여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에 선정된 도내 6개 도서관 중 가장 많은 59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문화가족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오는 4월부터 △그림책 세상 △전통놀이 △문화 입히기 △핼러윈 데이 등 상호문화이해 프로그램과 인형극 공연 등 국내 적응 지원프로그램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수준 높은 농촌 생활환경과 농업 생산기반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농업기반 조성사업 및 농촌지역 개발 사업을 추진에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농업기반조성 및 농촌지역개발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총 11개 사업에 20개 지구를 지정, 사업비 52억 700만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개 지구 29억 7천300만원, 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사업 1개 지구 4억 3천300만원,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4개 지구 5억 6천600만원, 농업용 수리시설(용배수로)정비 8개 지구 5억 4천만원,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3개 지구 5억원,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1개 지구 9천500만원, 소규모 수리시설정비사업 1억원 등이다. 문백면, 초평면, 백곡면에 각각 추진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올 상반기 착공 목표로 시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사업은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금년 내 확정해 농다리 관광명소화 사업과 연계 추진해 진천군 관광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향후 면소재지 기능강화를 통한 농촌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 내 균형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컴퓨터를 보급하는'2018년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읍·면 주민복지팀에서 방문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증평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의 개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 정보취약단계 기관이다. 단, 2016년과 2017년에 사랑의 그린 PC를 보급 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행정과(전화 835-3232번)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과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은 22일 광혜원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kg 25포(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충북일보=진천] 고전소설인 심청전을 소재로한 '아부지의 길' 퓨전 공연이 28일 오후 2시 진천 화랑관에서 펼쳐진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펼쳐질 이번 공연은 우리소리예술단 충북지부 소속 '자연가락' 단원 20여명이 출연해 심청과 아버지 심학규의 이야기를 판소리, 어린이병창, 아쟁협주, 퓨전국악 등 다양한 구성요소를 통해 총 4막으로 각색한 신명나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심학규의 가족을 잃은 설움과 외로움을 해학적 요소를 통해 풀어내고, 동양적인 선율 속에 첼로, 신디, 퍼커션 등의 서양악기로 편성한 선곡을 통해 슬픔과 기쁨,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등 서로 이질적인 요소들을 한데로 아울러 담아내는 연출을 선보인다. 특히 융복합영상과 에니메이션을 활용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용궁의 모습을 묘사한다. 또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이끌게 되는 박현진 단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및 산조 이수자로 제33회 전주대사습놀이 가야금병창부분 장원, 제32회 신라문화제 전국국악대제전 대통령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공연은
△변은수(증평군청 민원과장)씨 자혼=24일 낮 12시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378(만년동 286) 새로남교회 워십센터 2층 그레이스홀.
[충북일보=진천] (사)재향군인여성회 성한경(52)진천군회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진천군의회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성 회장은 21일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섬세함을 살려 군정을 꼼꼼히 살피고 견재 해 실질적으로 군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부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를 기울여 이를 대변하고 건의를 통해 정책으로 반드시 개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그동안 다양하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경험을 토대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방안 및 정책을 발굴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 회장은 "군민 높이에 맞는 행복지수 추구와 지역발전 원동력이 되는 다양한 사업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파악해 반드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군의원이 되도록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민중당 충북도당 장성유(53)공동대표가 21일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월 지방선거 진천군의회 가선거구(진천읍, 문백면, 백곡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대표는 지역 토박이며 "진천의 진짜 일꾼"을 강조하고 "새로운 지방분권시대, 강화된 지방자치 시대에 맞게 소통하는 지방자치정부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행복을 나누고 살고 싶은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이같이 출마의 변을 달았다. 이어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되는 각종 민원을 양 방향 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꽃이자 열매다"며 "군 의회 의원으로 먼저 더 넓고 깊게 소통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노동자와 농민, 서민, 여성,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편에서 항상 의정활동을 펼치고, 주민참여예산을 더욱 확대 시행하고 정책토론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의 실질적 참여기회를 더 넓혀 주민 행복과 자치의 질을 높여 내겠다"고도 약속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체납과 가산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방세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21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기존 은행계좌 자동이체의 경우 납부마감 출금 일에 계좌 잔고 부족으로 출금이 되지 않는 경우에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는 불이익이 있었다. 그러나 신용카드 자동납부의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정기 분 납기 월 23일에 승인 처리된다. 신청 가능 지방세는 정기분 4종으로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 등이다. 신청은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진천군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앞두고 안내문 발송 및 홈페이지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법인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1~2.2%세율로 신고·납부하는 제도다. 2017년 12월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연결납세제도 적용을 받는 법인은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 두 개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이 소재한 각 지자체에 모두 신고해야 한다.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가산세(20%)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한다. 신고·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나 군청 재무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봄 나들이 철이 다가옴에 따라 기차역, 터미널, 유원지 등에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3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충북도의 중요점검항목 위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요점검항목은 △조리장·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냉동식품에 대한 진열·판매 시 온도 준수 여부 △아산화질소 흡입목적 판매 등 여부 △액체질소 사용 과자 등 인체 위해우려 식품 판매 여부 △무등록(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업체 등에서 제조한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햄버거 등 조리식품은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에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업체 및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취하고, 중대하거나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1일 진천군청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진천교육지원청과 그린스쿨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린스쿨 조성사업은 녹색 딜 사업 핵심 프로젝트로 노후 된 학교시설에 친환경 기법을 적용해 전면 개보수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학성초교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군은 시범사업으로 2년간 4억원을 투자해 역사위인 둘레 길과 유실수 학습장을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야자매트와 돌수로, 태양광 가로등, 쉼터 등을 설치하고 이 시설은 학생과 주민이 교육 및 여가 활용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진천군은 연간 교육경비 지원 금액이 학생 1인당 약 45만원에 달할 정도로 충북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지원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평생학습 강화를 위한 100여개의 프로그램 운영과 민간 가정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강화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오고 있다. 향후 진천군과 충청북도교육청, 진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성장관리 및 발전방안 마련△ 관내 학교의 다양한 녹화사업의 발굴 △그린스쿨 조성 시범사업 시행, △향후 사업 확대시 관내 각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가 3월 한 달 동안 진천군 7개 읍면 전지역에서 남녀지도자 1천여명이 참여해, 군 관내 산재돼 있는 폐비닐 및 빈농약병, 농약봉지 등의 일제 수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초평초등학교(홍정임 교장선생님)는 21일 학교 지산관(학교 강당)에서 사랑의 연결고리 '일곱고리오누이'(다모임)를 만들고 이에 따른 회의를 진행 했다.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2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부인 조명환 씨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1일 신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 및 문화유적지 견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20일 농번기를 맞아 증평읍 덕상리의 한 고령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나무 등 유실수에 거름주기 작업 등을 했다. 긴급지원반 운영은 인력난을 겪는 소농·여성농가·75세 이상 고령 농가의 일손지원과 공공환경 정비 등 공공인력수요에 신속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군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긴급지원반은 3명씩 2개조로 편성돼 지난 5일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돌며 일손부족으로 인한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2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20일 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해 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홍보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주민들의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를 돕고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3회 신바람 건강체조 발표회'를 22일진천군 화랑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발표회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종박물관이 22일부터 6월 17일까지 남준 초대전'관조(觀照)'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깨달음과 진리의 길을 찾아가는 수행자와 불가(佛家)의 고요한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과학과 예술의 결정체 종, 진리의 소리인 범음과 관련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온 진천종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그동안 선보여 온 전시 주제와 맥을 같이 하면서도 사진매체의 특성인 사실성을 가미해 관람객을 극적으로 몰입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는 수행의 공간인 사찰, 범음과 승려의 예불의례, 티벳의 구도자 등 세 개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진천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진천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으로서 한국 종 문화를 소개하는 상설전시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장르의 전시를 선보여 다양한 예술경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연 3~4회 기획특별전을 열고 있다. 전시문의는 전화(043-539-3847번)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