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대상'에서 지역축제 활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개최한 솔라페스티벌과 진천세계청소년 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정체성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꼽혀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핵심경쟁력을 개발하고 지역산업정책의 효율적인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성공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부문은 지역축제 활성화 부문을 비롯해 △도시재생·부흥 △지역특화산업 육성분야 △산업단지 조성 △상생협력 촉진 △지역브랜드 창출 △혁신행정 역량 총 7개 부문이다. 군은 지난해 9월 솔라페스티벌을 진천 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당시 군에는 태양광 자원순환 시스템이 집적돼 있어 대한민국 태양광산업의 허브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진천군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추진 중인 태양광산업 육성 정책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드물게 국제 급
[충북일보=증평] 증평도안초등학교 17일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감정 나누기, 30년 후의 나에게 편지쓰기 등 ··책으로 여는 세상-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진천] '2018 현대모비스 진천 미르 숲 음악회'가 오는 21일과 28일 초평면 미르 숲 내 야외음악당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21일은 가수 주현미, 28일에는 가수 양파가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숲에서 숨 쉬는 특별한 음악회를 만든다. 올해 음악회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음악의 조화를 통해 숲과 인간의 상생의 의미를 담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앙상블 '디에스'가 유명 대중가수들과 협연을 진행하는 컨셉으로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대중음악 세 장르 협연으로 독특하게 펼쳐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공연에 이어 하반기는 가수 이은미(10월 13일)와 가수 박미경(10월 20일)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올해는 특별 이벤트로 스탬프판을 관객들에게 배부해 상·하반기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는 음악회에 모두 방문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환경부 주관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공모사업'에서 증평읍 송산4리 송산천과 사곡1리 궁전천이 최종 선정돼 국비 3천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 공모는 전국최초 7년 연속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는 자치단체와 주민, 사회단체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울 조성, 수질 정화식물 식재, 하천 정화활동, 환경 교육 등을 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7월 중 환경단체와 군부대, 마을주민이 참여해 협약을 맺고 8월부터 1.3km구간의 생활쓰레기와 퇴적물 등으로 오염된 송산천과 궁정천 일원의 도랑 복원을 추진한다. 증평군은 6년 연속 도랑 살리기 사업 대상에 선정돼 2012년부터 2017년까지 3억 4천3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증평읍 덕상3리· 송산1리·남하1리·남하2리·남차1리·율1리, 도안면 노암2리·석곡2리· 광덕3리의 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결혼 적령기 청년 근로자의 결혼장려 및 지역 중소(중견) 기업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추진 중인 '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은 결혼 적령기 청년 근로자에게 결혼 및 기업 근속 시 목돈 마련을 기업에는 우수인재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실행하는 사업이다. 근로자가 공제 가입일로부터 5년간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진천군-충북도-해당기업에서 매칭 적립해 기간 내 근로자 본인 결혼 및 근속 시 만기 후 목돈(4천800만원+이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진천군은 더 많은 기업들과 근로자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각종 요건을 완화하는 동시에 혜택은 늘렸다. 우선 기업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업부담을 기존 월 30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완화했다. 참여기업은 과세표준액에 따라 최대 47%에서 최소 35%까지 세제혜택을 부여한다. 근로자는 기존 5년 만기 후 미혼일 경우 본인부담액(1천800만원)만 수령 가능했지만 이번 변경 시행에 따라 미혼일 경우라도 5년간 근속이면 3천6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5년 만기 때 소득세 최대 50%까지 감면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단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전통 연희단 (사)예술공장 두레(단장 오세란)가 2018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상연하는 작품'우리동네 음악극 만들기, 어쩜좋아!'를 함께할 음악극 단원과 문화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우리동네 음악극 만들기, 어쩜 좋아!'는'뮤지컬, 맘마미아!'의 제목을 우리말로 번역한 작품으로 아빠 없이 자란 소피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아빠일지 모르는 세 명의 남자에게 어머니의 이름으로 초청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음악극이다. 증평 군민이면 누구나 음악극 단원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이름, 나이, 연락처, 지원동기 등의 인적사항을 기재해 메일(dureart@hanmail.net) 또는 문자(전화 010-2678-7985번)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모집된 단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총 15회에 걸친 교육 및 연습을 실시해 8월 중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군은 또 증평문화회관 등에서 실시되는 공연을 홍보해줄'제1기 증평 군민 문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공연 예술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용 가능한 누구나 간단한 자기소개서와 연락처를 적어 메일(dure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 제4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133회 임시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증평군 주민 행복 증진에 관한 조례안' 외 3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증평군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2건 등 총 7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연종석 의장은 "지난 4년 증평군의회가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본연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 준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내실 있는 의안 심사를 통해 차질 없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백곡면 명암리에 위치한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백곡참숯 바비큐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4일 개장하는 백곡참숯 바비큐장은 18개소(정자형 4개소, 탁자형 4개소, 연립형 10개소) 규모로 준비된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 오전10시~오후5시, 동절기(11월~2월) 오전10시~오후4시까지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rest.jincheon.go.kr)'에서 온라인 예약 가능하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산책로, 무장애나눔길 등을 갖추고 있고, 숲 해설 및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청사를 증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증평군은 본관 옆 별관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 연면적 3천㎡ 규모의 건물을 새로 짓기로 결정했다. 증축 청사는 종합상황실과 재난상황실, 기록관, 사무실, 구내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증축은 개청 이후 인구는 물론 업무량과 조직규모 등 모든 면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게 된 결과, 부족해진 업무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증평군은 2003년 개청 당시 3만1천309명 이었던 인구가 2018년 3월 현재 3만7천724명에 육박하는 등 6천415명이 증가했다. 이 같은 인구 증가로 행정 업무량과 조직 규모 증대로 이어져 공간 부족 문제를 겪게 됐다. 군은 이번 청사 증축으로 업무 공간 확보를 통한 업무효율성 및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7조 규정에 따라 오는 6월 21일까지 창의성과 기술력을 갖고 군 실정에 맞는 일반설계공모작을 제출받는다. 제출 된 공모 작 중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에 따를 사업을 7월 중 본격 시행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증치매환자 및 7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노인 대상 인지기능저하 예방을 위한 '9988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국가적 치매정책에 발맞춰 충청북도, 충북광역치매센터, 도내 작업치료학과 대학과 협력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경증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치매고위험군(70세 이상)으로 한 그룹 당 15명 내외로 총 2그룹이 운영되며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 금요일 12주간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인지재활프로그램 전문 강사를 선정해 인지자극프로그램(단어 맞추기, 조각 맞추기 등) 및 인지활동프로그램(미술, 공예 등)을 보다 전문적으로 운영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당초예산 3천843억원 보다 600억원(15.62%) 늘어난 4천443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 승인을 거쳐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 편성으로 진천군 예산규모가 2016년도 4천133억원(3회 추경), 2017년도 4천758억원(3회추경)에 이어 4천억원 시대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특히 이 같은 가파른 증가 추세로 볼 때 올해 중으로 5천억원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산에는 태양광 재활용 센터구축기반조성 44억원, 혁신도시 육아 종합지원센터 건립 20억원,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 10억원, 숯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10억원, 3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21억원 등 국·도비 보조사업과 부서별 주요 사업, 향후 정부예산확보에 전략적 대응하기 위한 연구용역 사업비 등이 반영됐다. 또 광혜원 문화복지회관 신축 3억원, 노인복지관 증축 3억원 등 특별조정교부금 및 특별교부세 31억원을 추가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예산을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14.77%인 489억원이 늘어난 3천804억원, 특별회계가 20.96%인 111억원이 늘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6일 증평읍 송산리 미루나무숲에서 '학생과 함께하는 숲속 동심꽃밭' 이라는 주제로 꽃 심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과 (사)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은 16일 증평읍 신동리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외지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증평 이미지 제공을 위해 도안면 노암리 연암저수지 일원에 대한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 및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및 시설 안전점검은 저수지 주변 암석원·쉼터 등의 환경정화활동, 산책로 주변 가시나무 등 위험요소 제거, 데크 시설 등을 중점 점검 했다. 연암저수지는 10억년전에 생성된 선캠브리아 편마암에서부터 약 1억년전 중생대의 화성암, 백악기의 퇴적암 등이 분포돼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높다. 또 신갈나무 등 7개 군락이 분포하는 식물자원과 검은등뻐꾸기 등 44종의 조류, 너구리 등 14종의 포유류, 도룡뇽 등 8종의 양서류 등의 다양한 동물자원이 서식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2014년부터 39억원을 들여 동·식물 및 지질자원의 보전 및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지질·생태공원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연암저수지는 지질·생태공원을 비롯해 에듀팜 특구 등으로 인해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도 계속해서 저수지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해 클린 증평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 초청 기업인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며, 금강청의 2018년 환경부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과 생생한 기업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함이다. 양근식 회장은 "환경정책과 관련된 기업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기업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확대해 우리 기업들의 생산성 확보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증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9회 증평인삼배 씨름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여자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144개팀 1천84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증평군은 △초등부(증평초 9명, 삼보초 3명) △중등부(증평중 8명) △고등부(증평공고 7명) △일반부(증평인삼씨름단 9명) 등 총 36명의 장사가 지역을 대표해 출전 했다. 증평군은 △초등부 경장급(45kg) 3위 강인환(증평초5), 소장급(45kg) 1위 이준혁(증평초6), 역사급(70kg) 2위 강영재(증평초6) △중등부 청장급(70kg) 3위 김태성(증평중2), 역사급(90kg) 2위 유희승(증평중3) 등의 성적을 거뒀다.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은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에서 경장급(75kg) 박상욱이 2위, 청장급(85kg) 박진우와 용장급(90kg) 배경진이 3위의 성적을 거둬 씨름강소도시의 명성을 유감 없이 떨쳤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씨름단과 가족 등 3천여명이 증평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최근 상주인구 8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2025년 시 승격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본격적 추진에 돌입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의 지난 3월말 현재 인구는 8만 388명(외국인 5천636명 포함)으로 전월대비 544명이 증가해 2007년부터 이어진 증가세가 계속 이어 지고 있다. 진천군의 2007년 말 기준 인구는 6만 2천856명(외국인 2천702명 포함)으로 불과 10년 만에 군 상주인구가 27.8%, 1만 7천532명이 폭증했다. 같은 기간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건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촌, 신규산업단지 조성 및 100% 분양,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경제 분야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도시를 국가 균형 발전의 신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고, 각종 개발사업 등 비약적인 발전 요인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시 승격이 현실로 점차 다가오고 있다. 현 상황으로 볼 때 진천군은 진천읍 인구가 5만 이상이 되거나, 진천읍과 덕산면이 2만 이상이 되고 군 전체 인구가 15만 이상 돼야 시 승격이 가능하다. 진천군은 보다 장기적인 기간이
[충북일보=진천] 지난 14~15일 진천군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백곡참숯마실문화축제가 내·외지 관광객 6천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숯부작경연대회', '참숯 이고! 지고!'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에 인기를 끌었다. 카누 시승 및 마차투어도 주말을 맞이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 개막식은 백곡주민들로 구성된 백곡난타 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이튿날 노래자랑 공연은 색소폰 연주, 첼로앙상블, 포크송, 소프라노 가수 등이 무대에 올랐다. 또 청정백곡의 특산품인 오이를 진천농협에서 약 1만여개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무료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를 운영해 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만들었다. 이헌상 축제추진위원회장은 "올해로 4회를 맞는 백곡참숯마실축제가 백곡지역의 특화자원인 참숯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축제 규모를 더욱 확대시켜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발 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진천군 진천읍 주민자치회 국학기공 봉사활동 = 오후 2시 문백노인복지센터.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오후 2시 재난상황실 괴산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컨설팅 및 기획회의= 오후 3시 군청 회의실 음성군 △주간업무회의= 오전 8시40분 군청 상황실 △부군수 읍면순방= 오전 11시30분 음성읍사무소 △영양플러 교육= 오후 1시 금왕읍 소회의실 단양군 △단양사랑 호수학교 개강식=오후 2시 여성발전센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배하나)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증평읍과 도안면 사무소에서 증평군 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교육'생명배달'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생명배달'은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정신건강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보건복지부 인증프로그램이다. 지역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이장을 생명지킴이로 임명해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위기상담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 정신과병원과 연계한 외래 및 입원치료비도 지원한다. 또 심리적 안정감 제공을 위해 매주 2회 이상 희망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한편, 자살유가족이 동의할 경우에는 유가족 모임도 지원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읍 연탄3리 쇠마루마을 사전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인 '2018 농촌현장포럼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강3리, 연탄3리, 남하2리, 죽리마을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 하고 있다. 농촌현장포럼은 전문가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4~5차례에 걸친 주민참여 토론과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마을의 유·무형 자원과 역량을 분석·진단하고 마을의 미래설계를 하는 주민주도형 교육과정이다. 지금까지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7개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과 3개의 권역사업 등 총 10개의 농촌개발 사업을 발굴·추진해 마을의 자발적·상향식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농촌현장포럼을 추진한 10개 마을 중 7개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신규 사업에 선정돼 5억원을 확보했다. 2014년 사업을 추진한 통미마을(도안면 송정2리)은 2015년 농식품부 주관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있다. 군
[충북일보=진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300여명은 지난 14일 진천군 화랑관에서 의료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진천읍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난 13일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자유롭게 학습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2018년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고용노동부청주고용노동지청, SK이노베이션증평공장은 지난 13일 증평군청 소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문상초등학교(교장 안순자)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는 책 버스 행사를 진행 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