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30일 도안초등학교와 형석고등학교 4-H회 등 지역 내 학교4-H회원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벼 재배 화분 심기 과제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표)와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은 30일 증평읍 정안마을에서 쓰레기 분리함을 설치하고 깨끗한 농촌,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6월 29일까지 2018년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군은 읍·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명부에 따라 주민등록사항 및 실제 거주여부 등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사실조사는 △허위 전입신고자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독려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의 최대 4분의 3을 경감 받을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열)가 관내 기업체·기관·단체 등 지역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해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가 불안정한 위기가구에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추진을 위해 광혜원면과 광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국제약,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 진성건설 등 6개 기업체·기관·단체들이 '사랑의 보금자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가정에 청소, 소독 등과 같은 주거환경정비에서부터 난방, 수도, 화장실 등의 소규모 집수리 및 생활집기 교체에 이르기까지 주거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30일 오후 2시 조명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진천군 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고령화 극복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 대응을 위한 공직자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송영란 강사의 진행으로,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출산율 급락 등 저 출산의 늪에 빠진 우리나라의 현실과 고령화에 따른 경제, 문화 등 사회전반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진단했다. 또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과 저출산 현상에 대한 전망을 함께 고민해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 명심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이 6월1일 부터 3일간 진천군 백곡면에 위치한 명심체험마을 일대에서 산&들 축제 및 제6회 플로엠 꽃꽂이 전시회를 갖는다.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이번 축제에는 손수건 염색하기, 양말공예, 화분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먹거리 장터, 전시판매장 운영, 산촌마을 별빛 음악축제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컨텐츠 6차 산업화 시범사업으로 지정돼 추진한다.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자원을 연계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나아가 농촌관광객의 유치를 통해 지역 활력 및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29일 화재 없는 마을로 선정된 광혜원면 동주원마을과 백곡면 유곡마을을 대상으로 2018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갖고 소화기기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8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시행관련 사전설명회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농번기 고질적 일손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천군은 지난 2017년 관내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의 외국인 가족을 초청해 24농가 49명을, 2018년 상반기 19농가에 40명을 매칭시켜 농촌일손 부족해소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 상반기 도입 농가주,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희망 다문화가정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및 도입절차, 선정방법, 근로기준, 최저임금, 인권보호 방지대책 등에 대해 설명한다. 앞서 군에서는 지난 25일 2018년 하반기 도입희망 농가신청을 완료하고, 금주부터는 매칭 등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참여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신영목 친환경농정과장은 "이 사업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가와 다문화가정 모두 제도의 취지와 시행방향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해 농촌 일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8년도 건강도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균형 있는 성장과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29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 금구·옥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개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건강한 학교 만들기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 비만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비만 예방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 인력과 운동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만체험 등 흥미유발 영양교육과 성장발달 촉진을 위한 음악줄넘기, 스트레칭 등 운동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또 체성분 분석, 비만도 측정 등 사전·사후 비교측정, 건강행태실천(영양, 비만, 운동) 설문 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평가를 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내 시가지가 깔끔하게 새 단장 된다. 29일 군에 따르면 오는 6월 16일까지 교통사고 예방 및 도심미관 개선을 위해 4천700만원을 투입해 시가지 주요도로에 대한 차선도색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이번 사업 시행에 앞서 현지조사를 통해 차량통행이 많고 차선 식별이 어려운 9개 구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은 중앙로, 광장로, 증평로, 문화로, 역전로, 창신로, 삼일로, 삼보로1, 3, 5, 7길 등으로 총 면적 2천657㎡다. 차선 도색은 차량의 통행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서 진행한다. 증평군은 지난 4월 1천800만원을 들여 증평읍 광장로 일대의 노상주차장 32면에 대한 차선 도색공사를 완료한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 교수 이경행)는 29일 지역 내 어린이집 4개소의 영·유아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8일, 증평관내 독거노인 7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안전장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 삼보사회복지관(관장 박경화), 선우전기(대표 신정수)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노후주택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가스타이머 자동 차단장치 설치, 누전차단기 교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부·설치해 줬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 안전관리를 위해 노인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종욱 서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과 참된 실천을 통한 다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 씨름부가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청장급 금메달과 용사급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일보=증평] 충북숲해설가협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이만희)에서 28일 증평군민의 휴식처인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식생조사 및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6월 29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등을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에게 행정편익을 제공과 행정사무의 효율적 처리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허위 전입신고자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발급 독려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정리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승용 4대와 초소형 1대 등 총 5대의 전기자동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 등재된 승용 및 초소형 전기자동차다. 승용 전기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1천600만원~2천만원 차등 지급되며, 초소형의 경우 차종에 관계없이 9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30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방문 접수하며, 기간 내에 접수신청이 보급대수 초과 시 6월 27일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기자동차 구입을 원하는 주민은 제조·판매처와 구매계약 후 구매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진천군 환경위생과에 직접 혹은 대리 제출하면 된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별도 신청해야 하며, 환경부 전기차 홈페이지(www.ev.or.kr) 또는 콜센터(전화 1661-0970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원(원장 김장응)이 제23회 증평문화예술의 날을 맞아 증평군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다채로운 지역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9일 오후 4시부터는 야생화 전시 및 분갈이 체험, 아이킹 쿠키 만들어 보기 등의 체험행사와 어린이 사생대회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 기념식과 함께 37사단 군악대, 걸 그룹 AZM 등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30일은 오후 7시 경기·남도민요, 바이올린·해금 연주, 청춘·한별이 합창단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증평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김장응 문화원장은 "우리 주변 예술가들의 무대를 통해 문화예술이라는 것이 어렵지 않고 가까이에 있는 것임을 느낄 수 있는 교감과 체험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시군창의사업 3농3안 농촌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내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재해 및 응급상황 대처법 학습 및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1천여명과 지역 주민 200여명 등 총 1천200명을 교육목표 인원으로 잡고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프로그램을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응급처치 및 자연재해 대비 안전교육 과정'과'영상관제 센터 견학 및 응급상황 대응 교육'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응급처치 및 자연재해 대비 안전교육 과정'은 △지역 주민 대상 10회 △증평군 영상관제센터 직원 대상 2회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18회 등 총 30회 운영된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과 대량 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이다.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영상관제센터를 찾아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의 신고요령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보강천 일원(반탄교 아래) 1만㎡ 규모의 유채꽃밭이 산책하는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3톤 이하 소형 건설기계 지게차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안면 노암리의 제2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롯데물류 등 입주업체의 전문기술직 구인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교육 시작에 앞서 교육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통해 교육 대상자 24명을 선정했다. 28일부터 6월 4일까지 6일간 청주시 대영자동차전문학원에서 이론 및 실기 수업, 현장실습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군에서 지원한다. 군은 교육 수료자와 지역 내 업체와 연결시켜 구직을 도울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배하나)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긍정적 자아형성을 위한 정신건강증진'토마토'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중학교(증평여자중학교, 증평중학교, 형석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부적응 및 우울·자살사고 고위험군의 긍정적 자아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8일은 증평어린이집의 만 6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푸드표현 예술치료'를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김동희 보건소장은"긍정적 자아형성을 하지 못한 아동·청소년들이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교육 및 심층사정평가·상담과 교사교육,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 등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개최된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천년의 농다리 가슴에 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선보였다.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일부터 폐회식까지 3일간 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약 5만 5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4만3천여명)보다 약 28%(1만2천여명)가 증가했다. 이번 축제는 특히 농다리~초롱길~하늘다리~두타산전망대로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트래킹 코스로 이어졌다. 첫째날 진천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농다리 점등식 △드론불새쇼 △불꽃놀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둘째날은 △백일장·사생대회 △견지 낚시대회 △상여다리건너기 시연 △중고제 판소리 마당놀이 '신 뺑파뎐' △농다리 전국가요제 등이 이어졌다. 셋째날에는 △농다리 놓기 재연 △맨손 메기잡기 대회 △물수제비 날리기 대회 등이 진행돼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중 △용(龍) 연만들기 △카누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컵케익 만들기 △농다리 모형 만들기 △미니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원활한 하수의 흐름을 막고 악취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금지 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다. 오물분쇄기 중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이고 음식물찌꺼기의 20% 미만을 하수도로 배출하는 등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른 환경부 인증제품은 일반가정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2차 처리기가 없는 제품 △회수통 안에 거름망이 없는 제품은 불법 오물분쇄기에 해당한다. 불법 제품을 사용하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될 수 있고 오수관 내에서 부패돼 악취를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심하면 오수찌꺼기 과다유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초래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불법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됨으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지난 25일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강릉시 일원에서'함께하는 행복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9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제218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리딩으로 리드하라',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등 대중들에게 유명한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이지성 작가를 초청해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이란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 작가는 시, 자기 계발, 인문학 서적 등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집필하고 있다. 다수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인문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또 아이들이 즐겁게 탐구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스스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몸소 깨치게 만드는 칼 비테의 인문학 교육법을 통해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자녀양육법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6월에 개최하는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보재 이상설 평전의 저자인 이창호 박사를 초청해 이상설 선생의 삶과 업적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