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2천부를 제작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책자는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 분야 △태풍, 지진 대응 등 자연재난 분야 △화재 및 교통사고 대응 등 사회재난 분야 등 3개 분야 총 25종의 안전 수칙 및 행동 요령을 수록하고 있다. 이번 책자는 미세먼지 바로알기와 비상시 행동요령의 내용도 담겼다. 군은 책자를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초등학교 등에 비치해 많은 군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제작 된 책자가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걱정제로 안전진천'구현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책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안전건설과 안전정책팀(전화 539-368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31일까지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과 이익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군민 또는 출향인이 대상이다. 추천은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부문 등 총 4개 분야가 대상이다. 산업경제 분야는 지역사회개발, 신규 소득원 개발로 군민소득 또는 민간자본 및 기업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학문, 교육, 문화, 예술, 체육진흥,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군민은 문화·복지 부문에 해당한다. 사회윤리 실천 및 선양에 공헌했거나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된 군민은 윤리·봉사부문에, 국내·외에 증평을 빛낸 경우 또는 출향인사 중 증평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경우에는 특별부문에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7월 2일) 현재 증평군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특별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각 부문 후보자는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각급 학교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포함한 관련서류를 군청을 직접 방문 또는 우편(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 제출하면 된다. 군은 8월 중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충북일보=증평] 재단법인 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5일 지역 내 경로당 26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4개소 등 총 30개 시설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증평복지재단, 선풍기 지원 (2) - 증평복지재단, 선풍기 지원 (3) - (사진기사) 시원한 여름나기!…증평복지재단, 선풍기 지원 사업· 재단법인 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5일 지역 내 경로당 26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4개소 등 총 30개 시설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 증평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대상 기업 발굴에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는 충북도가 2014년부터 전국 처음 민간 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노인을 5% 이상 고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군은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신청 접수 및 발굴을 진행한다. 접수 및 발굴 된 기업은 충북도의 서류 및 현지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 11월까지 대상 기업의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 패 및 인증서가 수여되고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 마케팅과 해외 판촉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8월까지 증평군 주민복지실(전화 835-3533번)으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제38대 덕산라이온스클럽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성승은 회장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쌀 10㎏ 77포(1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충북일보=진천] 제8대 진천군의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박양규(62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선출 됐다. 군의회는 4일 오전 10시 제2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거를 했다. 의장 선거는 7명 전체의원 모두가 표를 몰아 준 박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은 같은 당 소속 초선인 유후재(40) 의원을 선출 했다. 박 의장은 ··제8대 진천군의회의 의정목표를 ··군민 행복! 감동 의회!··로 정했다··며 ·· 원칙 있고 합리적인 균형의회, 연구하고 창의적인 자치의회, 참여하고 소통하는 민주의회, 책임 있고 신뢰받는 성실의회가 되도록 군민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와 LH충북지역본부는 4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의 주거안심서비스 제공과 양 기관 간 효율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 물품관리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정기재물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재물조사 추진을 위해 정기재물조사 지침 및 물품 관리 새올시스템 처리요령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또 6월 30일 기준 군 전체 보유물품의 상태 및 과부족 물품 등 물품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물품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자태그(RFID)프로그램을 활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군은 7월 중 재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기재물조사를 실시해 수리 가능한 물품은 수리해 사용하는 한편 비 활용품은 양여 또는 관리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은 불용결정 후 매각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지역 책 축제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4일 증평군에 따르면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는 2018년 책의 해에 대한 관심 및 참여도 제고를 위해 △시민 책·독서 프로그램 지원 △지역별 책 플러스(+) 네트워크 발족 △책 마을 지정 시범사업 △지역 책 축제 우수 프로그램 지원 등 4개 분야의 공모사업을 실시했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아고라 북 페스티벌과 연계한'독서광 김득신과 함께하는 아고라 북 페스티벌'을 응모해 최종 공모에 선정됐다. 군립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500만원을 활용해 오는 10월 20일, 21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제 3회 아고라 북페스티벌을 내실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동화 속 주인공 되어보기, 책을 원작으로 한 동극공연 및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김득신과 함께하는 독서 OX퀴즈 등이다. 한편 군립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사업 수행기관 △개관시간 연장 본 사업 및 추가 사업 등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영래)는 4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해 8월 유치에 성공한 국토교통부 주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총 170세대 규모 아파트 건설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영구임대주택 20세대, 국민임대주택 80세대, 행복주택 70세대로 문백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LH아파트로 건립된다. 올 12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019년부터 본격적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아파트 건립사업 이외에도 주변지역에 맞는 정비계획 수립 등을 위한 용역도 함께 추진된다. 지자체뿐만 아니라 주민, 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진천군에서 유치한 LH아파트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과 함께 세대수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0세대로 사업비는 약 200여억원이 투입된다. 사업비 중 약 10%인 20억원은 군 예산으로 투입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지역에 LH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LH관계자 및 국토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앞두고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을 출범한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지난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대형화재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위험성이 높은 전국 소방대상물 55만4천동을 특별조사를 추진하는 정책이다. 진천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소방·건축·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 총 4명(소방공무원 2명, 진천군청 건축담당자 1명, 청년조사보조인력 1명)을 구성해 이달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천 내 600여개 건물을 대상으로 전반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조사과정이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 3명이 참여해 투명성을 높인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발급수수료를 1천500원에서 3천원으로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년간 물가상승률 등이 반영되지 않은 건강진단 수수료의 현실화를 위해 일부 개정된'식품위생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시행에 따른 것이다. 수수료 인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전국 보건소 공통으로 적용된다. 식품위생분야 종사자는 식품위생법 제40조에 따라 연1회 결핵, 장티푸스, 전염성피부질환 등에 대한 건강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건강진단결과서는 건강진단 검진을 받은 날을 기준으로 1년간 유효하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을 활성화 하여 생산비 절감 및 자급률 제고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도모를 위해 조사료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곤포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조사료(호밀, 옥수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사일리지 제조용 비닐, 망사, 발효제, 연료 및 감가상각비 등 곤포사일리지 제조(생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료작물을 재배해 사일리지로 제조하는 농업인, 농업경영체 및 생산자 단체가 지원대상이다. 곤포사일리지의 생산량 확인 후 톤당 6만원(보조 90%, 자담 10%)에 1만1천222톤·6억7천300만원 제조(생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곤포사일리지는 수분량이 많은 사료작물을 3~4일 말려 원형의 흰색 비닐로 여러 겹 단단하게 포장해 혐기적 상태(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젖산 발효시킨 다즙성 사료로 한우, 젖소 등 초식 가축의 먹이로 사용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난 2016년 출전 사상 33년 만에 종합 3위의 쾌거에 이어 지난해 4위 성적을 올리는 등 체육 강군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도 상위권 진입에 투혼을 불 사르겠습니다"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진천군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곽호연 총감독은 "8만 군민들이 보내 준 열정을 등에 업고 선수 임원 단이 혼연 일체로 경기에 임해 반드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진천군 선수단은 23종목에 임원 100명과 선수 283명 등 총 383명이 참가 한다. 우승 종목으로 △축구 △태권도 △유도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수영 등을 꼽고 있다. 또 강세종목인 △궁도 △탁구 △배구 △택견 △골프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곽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람중심 친환경 미래도시, 행복가득한 명품도시 생건진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진천군은 태권도와 축구, 족구, 그라운드골프 종목이 개최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 선수들의 사기가 높은 만큼 상위권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증평군 선수단을 이끌고 제57회 충북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연광영 총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 증평이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증평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일반부 23종목과 학생부 4종목에 임원 96명, 선수 237명 등 총 333명이 참가한다.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인 씨름, 사이클, 검도, 택견 등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충북도 일원(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에서 도내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4천여명이 참가해 23개 정식종목의 우승트로피를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증평군에서는 △씨름(보강천씨름장) △유도(증평종합스포츠센터) △볼링(신신볼링장) △택견(증평체육관) △바둑(증평생활체육관) 등의 경기가 펼쳐진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소속 증평도서관(관장 임선숙)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독서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 '교실에서 책 놀이' 과정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3일 상반기 과정을 끝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원활한 복구 추진을 위해 관내 건설기계 대여업체 및 건설업체 6개소와 민간자원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행정장비만으로는 현장의 신속한 수습 및 대응에 한계가 있어, 관내 건설기계대여업체 및 건설업체와 사전 협약을 통해 관에서 운용하고 있는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에 민간장비를 등록, 재난 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은 △가나건설중기(주) △금성건설기계(주) △가덕건설 △곡산건설 △삼환중기 △화랑지게차 등 건설기계대여업체 및 건설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평상시 대여업체 등과 간담회를 통해 유대를 지속하고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한 민간 장비 동원으로 대형 재난 발생 시 주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초지법 제24조에 따라 7월 한 달 간 초지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초지는 초식 가축의 안정적인 사육기반 마련을 위해 조성된 것으로, 군은 초지 내 무단형질 변경 및 불법 전용 등에 대한 초지 사용 실태 파악을 위해 군에 신고 된 초지면적 149.85ha를 전수 조사한다. 이번 초지 실태조사를 통해, 하급초지는 보완대책을 수립하고 지속적 관리를 통해 우량초지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무단농작물 재배, 조경수 식재, 토지의 형질변경 등 초지의 이용에 지장을 주는 행위나 불법 전용은 관련 법률에 따라 사법처리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초지 사후관리에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차별화된 친환경고품질 쌀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 벼 인증단지 274ha에 대해 미생물 무인헬기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에 방제에 사용되는 미생물은 진천군 관내 진천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생산한 유기농업자재의 제품들이다. 군은 미생물 제제 3종 공급에 1억4천만원을 지원하고, 문백 농협은 무인헬기 7대로 방제 반을 편성 살포 했다. 살포 현장을 직접 방문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무인헬기를 이용한 방제를 통해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시켜줄 뿐만 아니라 병해충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도복방지 및 고품질 친환경 벼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의 고품질 친환경쌀은 관내 및 서울시 학교급식과 대형마트에 판매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로 제공돼 생거진천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오는 8월 12~13일 2차 무인헬기 추가 방제를 실시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충북대 L.E.O동아리(회장 이재진)회원 38명은 지난 6월 25일부터 3일까지 도안면 화성3리(이장 송규영)일원에서 농촌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증평] 3선에 성공한 홍성열 증평군수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7월 직원정례조회를 겸한 제 5대 군수 취임을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5일 제5대 증평군의회 개원식을 열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이날 의회는 개원식을 통해 의원 선서 및 개원사를 통해'희망을 주는 군민 행복 중심 의회실현'을 다짐한다. 개원식에 앞서 개의하는 제13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증평군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한다. 이어 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보고 등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의회는 개원에 앞서 지난 6월, 제5대 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및 전문기관 역량강화 워크숍 등 개원 준비를 해왔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민선7기 첫 출발이 시작 된 2일 송기섭 진천군수가 준비했던 취임식을 전면 취소하고 태풍에 대비한 재난안전 긴급회의를 시작으로 군정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제40대 진천군수로 취임한 송 군수는 간부공무원들과 충혼탑을 참배한 뒤 외부인사 초청 등을 생략하고, 직원 월례조회에 참석해 취임 선서 및 훈시 등을 간단하게 진행하고 곧바로 재해대책 상황실로 이동해 호우대비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이어갔다. 송 군수는 지난 1일 오후 시간당 최대 25mm, 누적강수량 77mm를 기록하는 등 진천지역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 간부공무원을 소집해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또 상습적인 산사태 지역, 하천유실 구역, 농작물 침수피해 지역 등을 직접 찾아 장마철 호우 대비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송 군수는 월례조회에서 "민선 7기는 지방분권, 남북평화,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시대의 조건 속에서 생거진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양적 성장을 질적 성장으로 변화 발전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주민 정주여건 개선, 투자유치 확대, 정부예산 확보, 인구유입 정책 등 눈앞에 놓인 주요 군정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충북일보=증평]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습니다" 2일 제14대 증평 부군수로 취임한 이상은 신임 부군수는 "청렴도, 합계출산율, 행복지수, 안전지수 등 전 분야 1위(1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증평군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며"지역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군민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헌신적으로 공직에 임하는 동료 직원 여러분과 함께 증평군의 발전을 뒷받침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일치단결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증평의 위상과 입지가 비약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도 했다. 지난 1982년 충청북도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부 군수는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창조전략담당관, 국제통상과장, 총무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발대식을 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