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04 12:36:05
  • 최종수정2018.07.04 12:36:0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발급수수료를 1천500원에서 3천원으로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년간 물가상승률 등이 반영되지 않은 건강진단 수수료의 현실화를 위해 일부 개정된'식품위생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시행에 따른 것이다.

수수료 인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전국 보건소 공통으로 적용된다.

식품위생분야 종사자는 식품위생법 제40조에 따라 연1회 결핵, 장티푸스, 전염성피부질환 등에 대한 건강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건강진단결과서는 건강진단 검진을 받은 날을 기준으로 1년간 유효하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