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간 서원대학교 글로벌관 10호에서 중소기업 R&D 기획역량강화교육을 한다. R&D(연구개발) 기획은 중소기업이 기술을 사업화하는 전 과정(기획→개발→사업화) 중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첫 단추로서 지난해 중소기업기술통계조사에서도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의 첫 번째 성공요인으로 관련 기술정보 확보 및 충분한 사전기획을 꼽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의 R&D 기획역량을 향상시키고, 자발적인 기획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전략과 연계한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60명 선착순이며,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재직자 및 중소기업 관련 협ㆍ단체 재직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원 무료 교육이며, 교재 및 중식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산학연 Plus(http://plus.auri.or.kr)로 신청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해 예산 48억 원 보다 37% 증가한 66억 원의 국·도비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일자리센터 중 최대 예산규모다. 충북기업진흥원이 지난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적극적인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연평균 1천명 이상의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 많은 기여를 해왔다. 지난해에는 전년 1천596명에 비해 33% 증가한 2천123명의 취업지원실적을 거두면서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신규 선정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진단 및 상담 → 일경험 및 능력개발 → 취업알선'에 이르는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탐방, 기업도보대장정 등 다양한 일 경험 사업과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취업성공패키지와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개소한 충북청년희망센터를 중심으로 청년광장운영, 청년단체 활동지원, 취업동아리지원, 2030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우수중소기업탐방, 신입사원연수, 일자리서포터즈 활동지원 등 청년층 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일자리지원센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1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세미나실에서 2017년도 윤리·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윤리위원 15명, 운영위원 25명 등 총 40명의 위원들은 2016년도 사업추진현황 및 결산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윤현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군 등 공공발주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신규물량확대 등 어려운 지역건설경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발주기관의 공사비 부당삭감 등 불공정 관행 개선 추진, 민간건설공사에 도내업체 참여 건의,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등 회원사의 권익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 수출협의회는 지난 1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충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북농협 수출협의회는 지난 2006년에 결성돼 현재 21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농식품 수출협의기구로 회원농협에서 생산한 농식품 수출증대를 위한 각종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결산보고와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충북도 원예유통식품과가 '충북 농식품수출 진흥 시책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충북농협 수출협의회 관계자는 "지난해 홍삼제품과 화훼류, 과일류의 활약으로 도내 농협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27% 성장한 87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중국산 저가 농산물 공세 등 주요국과의 경쟁심화로 수출여건이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신시장 개척활동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를 이룬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응걸 본부장은 "농식품 수출이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견인하는 농가실익 핵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자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수출목표 1천만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지난 17일 통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지자체 통계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충북일보]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 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17일 충북농협 최초로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충북인삼농협은 지난해 390만 달러를 수출했다.
[충북일보] 지난해 대형 아웃렛 세이브존을 유치하려다 실패한 그랜드플라자(옛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이 다시 한 번 대규모 점포 개설에 나선다. 9천여㎡에 달하는 공실(空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이 건물 소유주인 ㈜중원산업은 이 공간에 대한 재산세 1억여 원을 매년 청주시 측에 납부하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원산업은 최근 청주시에 대규모 점포 변경등록 신청서와 함께 대규모 점포 개설을 위한 지역협력계획서, 상권영향평가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지난해 4월 세이브존을 유치하려다가 '전통상업보존구역 1㎞ 이내 매장면적 3천㎡ 이상의 대규모 점포는 지자체가 영업을 불허할 수 있다'는 유통산업발전법 규정에 따라 청주시로부터 영업 불허 처분을 받았다. 이 건물 주변에는 직선거리로 660m 떨어진 곳에 내덕자연시장이 있다. 지난 2006년 이 공간을 판매시설로 허가 받은 뒤 지금까지 공실로 두면서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는 중원산업 측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참조,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다. 바로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행한 '사례로 보는 유통산업발전법 가이드북'이다. 이 책자를 보면 '기존에 매장 전체에 대한 권한을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중소상인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마트의 청주테크노폴리스 입점을 다시 한 번 반대했다. 중소상인 단체 등으로 구성된 충북지역 경제살리기 네트워크는 16일 청주시청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말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이마트가 유통상업용지 분양 계약을 비밀리에 체결한 것은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애초 취지에 어긋난다"며 "지역에서 근근이 생존하고 있는 전통시장과 슈퍼마켓, 지역 중소상인, 자영업 등의 궤멸을 불러올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청주시는 사전에 재벌 유통기업의 진출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자세히 검토했어야 했다"며 "과연 시 행정이 왜 존재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또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은 사업 성공을 위해 아파트를 짓고 상업용지를 분양해 개발 이익을 챙기겠다는 쪽으로 본질이 훼손됐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말 청주테크노폴리스 측과 유통상업용지 3만9천612㎡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분양가는 3.3㎡당 300여만 원 수준으로 총 매입금액은 360여억 원에 달한다. 그동안 코스트코를 비롯해 여러 유통업체가 이 부지를 매입한다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도내 11개 학교(전국 181개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현장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선정 학교에는 맞춤형 교과과정 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1억7천만 원 이내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학교는 청주공고, 충북공고, 충북전산기계고, 현도정보고, 증평공고, 충주공고, 충주상고, 한림디자인고, 제천디지털고, 영동산업과학고, 영동인터넷고다. 이들 학교 학생들은 산업체 현장체험·실습을 통한 역량 강화, 우량기업 취업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커리어 관리, 산학맞춤반 운영 취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도내 12개 특성화고가 사업에 참여해 졸업예정자 1천500여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박용순 충북지방청장은 "특성화고 제도가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의 중소기업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이 17일부터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바꾼다. '지방'이라는 단어를 삭제함으로서 고객이 쉽게 기억하게 하는 동시에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나자는 취지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 1997년 충북도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출연해 '충청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설립됐다. 당시에는 지원기관 보다는 중소기업지원기관을 한 곳에 모아 기업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시설측면이 강했다. 이후 2014년 지원사업의 확대에 맞춰 조직개편을 통해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이번에 다시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 변경됐다. 기업진흥원은 개원 이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판로, 애로상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2010년부터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연평균 1천명 이상의 정규직 취업을 도왔다.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등 중앙정부 공모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오송뷰티엑스포 성공개최 기여,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 등 안팎으로 큰 성과를 냈다. 이러한 결과로 도지사 감사패를 비롯, 행정자치부와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강호동 원장은 "올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자동차 경량화 부품분야에서 세계적 기술 수준을 인정 받았다. LG하우시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복합소재전시회 'JEC 월드(JEC World 2017)'에서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루프랙으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루프랙(Roof Rack)은 자동차 지붕에 짐을 싣거나 고정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세로로 설치된 2개의 기다란 봉을 일컫는다. 프랑스 복합소재산업 연합 기업인 JEC그룹이 주최하는 'JEC 월드'는 전세계 1천200여개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산업 전시회다. 자동차·항공·선박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신소재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기술혁신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LG하우시스는 독자 개발한 경량화 소재인 연속섬유복합재(CFT)를 적용한 루프랙이 기존의 알루미늄 소재 대비 무게와 부품수 등을 줄인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LG하우시스의 루프랙은 알루미늄 제품보다 무게가 약 30% 가벼울 뿐만 아니라 루프랙 제조에 들어가는 부품 수도 1/5로 줄여 생산원가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LG하우시스는 연속섬유복합재를 적용한 루프랙을 내년부터 양산해 국내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영업부는 농가소득 5천000만 원 달성을 위해 도내 농협창구 최초로 기존 신토불이 농산품판매장을 안테나숍 형태인 '6차 산업 NH-Farm 이야기숍'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6차 산업이란 1차(농림수산업), 2차(제조업), 3차(서비스업)을 합친 개념으로 농산물을 생산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만들고 이야기 등을 곁들인 서비스업까지 더한 것을 말한다. '6차 산업 NH farm 이야기숍'에는 우리 농산물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 ·가공한 농산제품들이 농협의 엄격한 인증절차를 걸친 후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영농조합법인 청원유기농에서 생산되는 리얼푸드 토마토 등 충북 14개 업체에서 생산된 우수 6차 산업 농산제품들이 고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진열품목 외에도 농산물 안내장을 보고 온라인 또는 전화 주문도 할 수 있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도모했다. 또, QR코드를 통해 판매 농산물의 내용 또는 제조과정 등을 확인 할 수 있어 판매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권기인 충북영업부장은 "6차 산업 NH farm 이야기숍 충북1호점을 통해 도내 농산물을 적극 홍보·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예정) 중소·중견기업의 지재권 분쟁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올해 신규 추진되는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지원사업'은 해외 지식재산권 관련 분쟁이 발생한 경우 분쟁대응에 필요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분쟁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 받아 부담을 덜 수 있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특허청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지재권 분쟁률은 56.4%로 대기업의 분쟁률 6.9% 보다 약 8배가량 높게 나타났다"며 "기업들이 분쟁대응에 대한 과도한 비용과 시간을 애로사항으로 꼽은 만큼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6일 청주시 오송읍 연제저수지에서 농업시설물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농업시설물 점검을 위한 드론 활용 교육을 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영농철 등 농번기 이외에도 연중으로 '영농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영농지원상황실을 편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기상특보 발령 등 재해발생이 우려될 경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 상황실은 △농업재해 예방 및 복구지원 △농촌 일손돕기 지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대책 추진 △농약·비료 등 영농자재 및 영농자금 적기공급 및 지원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 예찰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종합통제실 역할을 맡는다. 상황실은 재해발생이 우려될 경우와 재해 발생시 재해대책 상황실로 전환되며, 총괄반·유통반·자재반·금융반으로 구성돼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응걸 본부장은 "재해발생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영농지원상황실 운영을 통해 적기 영농지원과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을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15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각각의 업무 추진과정에서 파악된 기업 기술·경영 애로사항을 상호 제공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의 첨단기술을 지키기 위한 보안관제서비스 및 내부정보유출방지 서비스, 악성코드 탐지서비스 지원 △기업진흥원 사업설명회 등 개최 시 참여 및 공동사업 발굴 △산업기술보호 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 △기타 기관의 상호발전과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협력키로 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박상윤 새한프라텍㈜ 대표이사가 15일 '44회 상공의 날'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정구양 ㈜유한양행 이사와 임헌호 대성농기계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박상윤 새한프라텍㈜ 대표이사는 경영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 대표는 동종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국제식품안전규격을 획득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켰고, 전사적 품질관리활동을 통한 품질향상에 일조했다. 또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자와 연구, 기술개발을 통해 PET&PE BOTTLE 분야의 축적된 기술력과 최첨단 설비, 최신 공법의 노하우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했다는 평가다.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정구양 ㈜유한양행 이사는 식스시그마 사무국을 운영하면서 Six Sigma 발표대회, Plus 10 운동 등 전사적 혁신 활동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원가를 절감하는데 이바지 했을 뿐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운동을 꾸준히 펼쳐 제약업계 최초 무재해 12배수 달성에 기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임헌호 대성농기계 대표는 이앙기와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16일부터 22일까지, 1층/3층 행사장에서 골프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및 기존 입점 브랜드와 미입점 브랜드 등 총 12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진행하는 의류/용품(클럽포함) 종합 행사다. 행사 상품 외에도 1/2/3만원대 한정 특보상품을 별도 판매하며, 유명 골프 클럽 다이와, 미즈노, 야마하, 핑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16일부터 4월16일까지 각 층 본매장에서 3회 웨딩 페어(Wedding Fair)을 전개한다. 청접장 소지고객에 한해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다. 정장 예복 지이크 34만9천 원, 레노마 27만8천600원, 신부 예복 원피스 미샤 41만9천400원, 지고트 17만9천400원, 레니본 38만9천400원 등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도 17일부터 23일까지 봄패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층 행사장에서 르꼬끄, 게스, 레이지비가 진행하는'진/레포츠 페스티벌'과'쿠론, 닥스핸드백' 할인전이 펼쳐진다. 2층 특설매장에서는'영패션 4大 페스티벌'행사를 통해 올리브데올리브, 스테파넬, CC콜렉트, 온앤온의 봄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1
[충북일보] 농협충북유통 임직원들은 15일 충북혈액원 헌혈버스에서 단체헌혈을 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15일 청주산단 비즈니스센터 5층 교육장에서 만 40세 이상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장년나침반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의 일환인 '베이스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년나침반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은 제2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선 '제2의 인생 들여다보기', '나의인생 되돌아보기', '제2의 인생 계획하기', '라이프 리밸런싱'를 주제로 이홍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장 등 컨설턴트 4명의 강의가 이뤄졌다. 다음 교육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다음 달 8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문의 043)221-1397.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LS산전은 8.0 규모의 강력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형 몰드변압기(Cast Resin Transformer) 'Susol(수솔)'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진 특화 설계를 통해 몰드변압기 고정 구조물의 응력(변형율)을 획기적으로 보강, 국제건축가회의 제정 빌딩코드인 UBC(Uniform Building Code) 규격 존(Zone) 4의 내진성능을 확보한 제품이다. 대표적인 강진 지역인 미국 캘리포니아, 아제르바이잔 등이 UBC 존4에 속한다. 이번 신제품은 내외부 설계 변경에도 기존 몰드변압기와 크기가 같아 변압기 교체 시 외함을 변경하는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신형 Susol은 LS산전의 변압기 분야 내진설계 기술이 집약돼 규모 5.8의 경주 지진보다 몇 배나 강한 대지진도 견딜 수 있는 국내 최고 내진 성능의 몰드변압기" 라며 "글로벌 선진 기업 제품과 비교해도 기술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만큼 국내외 시장에 빠르게 진입해 성과를 낼 것" 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T&G가 춘천지역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씬디플레이(C-indie play)' 공연을 3월부터 연말까지 마지막 주 금요일에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한다. '씬디플레이(C-indie play)'는 춘천의 첫 영문 이니셜인 알파벳 C와 인디 공연을 결합한 명칭으로, KT&G가 춘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후원하고 공연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씬디플레이(C-indie play)'의 주인공은 어쿠스틱과 포크 음악을 기반으로 생활 밀착형 가사와 특유의 감성으로 주목받는 밴드 '네덜란드 튤립농장'이다. 이후 4월에는 다양함을 지닌 맛있는 밴드가 되겠다는 의미의 '맛 밴드'가, 10월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분위기가 매력적인 '모던다락방'이, 12월 마지막 공연에는 1년간 참여했던 팀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뮤지션들을 후원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가장 큰 부담인 대관료를 받지 않고 공연장을 제공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1만원대의 가격에 티켓을 판매하고, 수익금도 출연
[충북일보] 충북도건축사회 51회 정기총회가 14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과 김성진 충북도건축사회 회장 등 회원 190여명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회의록 승인, 회칙 수정안 승인, 2016년도 결산안 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등이 처리됐다. 신임 감사에는 이정미 건축사(건축사사무소 토림)가 선출됐으며, 이사 5명과 대의원 10명 선임은 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어 반상철 서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김태영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에게 대한건축사협회 명예회원증이 전달됐다. 김학두 충북도 건축문화과장, 신현옥 괴산군 지역개발과 주무관, 유재성 단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주무관에겐 표창장이 수여됐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건설단체연합회(회장 윤현우)는 14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C&V센터에서 유관기관 및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주택건설사업 시행사 관계자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규모 주택건설사업 시 지역 중소건설업체와의 공동도급 및 하도급, 지역자재·장비 사용 협의, 공동주택 건설사업 관련 의견 청취 등 지역건설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이 모색됐다. 지난해 1월 출범한 충북건설단체연합회에는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건축사협회 충북도건축사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충북지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충북도회 △대한건설기계협회 충북지회 △한국소방시설협회 충북도회 등 11개 건설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꽃을 취급하는 도내 모든 업소에 대해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산물 명예감시원 30명과 원산지특별사법경찰관 13명을 투입, 올해 새롭게 지정된 국산 절화류 11개 품목을 집중 단속한다. 신규 지정된 국산 절화류 11개 품목(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글라디올러스, 튤립, 거배라, 아이리스, 프리지아, 칼라, 안개꽃)에 대해서는 국산 또는 절화류가 생산된 도·시·군·구명을 표시해야 한다. 외국산 절화류는 수입통관 시 해당 국가명을 원산지 표시판, 스티커, 꼬리표 등에 표시해야 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