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재학생이 3학년 2명으로 지난 2년간 입학생이 없어 폐교 위기에 처해있는 제천 송학중학교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2023학년도 신입생들이 중학교 배정원서를 3년 만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그동안 신입생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던 송학중은 '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 학생이 성장하는 학교, 건강하고 신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3학년도 신입생 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이 학교는 첫 번째 사업으로 학생 맞춤식 방과후 수업 진행을 위해 교내 동아리실에 당구실을 설치했다. 국제 표준규격으로 설치된 당구대는 학생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올바른 청소년 문화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학중은 추후 동아리실 여분 공간에 스크린 골프 시설도 설치해 신입생들에게 최첨단 시설을 활용한 골프 방과후 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호 교장은 "3년 만에 맞는 신입생들에게 당구와 골프 외에도 '학생 중심 개별화 교육과정 적용을 통한 기본 학습능력 신장, 개인별 맞춤형 전문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해외 수학여행, 정기 컴퓨터 게임 체험학습과 지역 중학교 연계 동아리와 체험활동 운영' 등 최적화 프로그램을 운
[충북일보] 제천시 봉양도서관은 오는 13일까지 2022년 하반기 어린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과학원리를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학습하는 '어린이 과학수사대' △직접 책을 각색하고 연극을 만들어 공연해보는 '마음이 자라는 연극놀이터' △매주 여러 가지 요리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책 읽는 꼬마 요리사' 등 3개 강좌에 총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상천 관장은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을 친숙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를 비롯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니 봉양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립도서관누리집(https://www.jecheon.go.kr/jclib/index.do)을 통해 접수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봉양도서관(646-20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2022년 하반기 청소년 문화 교실 운영을 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방문 접수하며 k-pop댄스 10명, 배우교실 10명, 제과교실 12명 등 총 32명 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은 과목당 2만 원의 자부담이 있으며 오는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주말 4회, 장락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수업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Pop 기본기를 현직 아이돌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댄스교실 △유명 연기자를 발굴한 캐스팅디렉터의 연기수업 △마들렌, 머핀 등 유행하는 베이커리를 실습할 수 있는 제과 교실로 꾸며졌다. 김영수 명예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아이돌부터 배우, 파티셰(patissier)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추후 아이들의 호응도를 반영해 내년에는 더 수준 높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와 동아리 운영, 국내외 교류활동 등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
[충북일보] 제천경찰서는 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갑질·성비위 예방을 위한 생활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5년 미만 신임 여직원과 선배 여직원과의 생활멘티·멘토 결연으로 평소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힘든 일, 좋은 일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가족 같은 동료가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여직원들이 가질 수 있는 불합리한 관행 등 불편한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송해영 서장은 "생활멘토 간담회를 통해 신임여직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여직원들이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 가평초등학교는 5일 가평초 누리실과 꿈나래 골프교실에서 '꿈나래 골프교실 개장식'을 개최했다. 가평초는 학교의 숙원사업으로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교내 골프장 건설 사업을 추진했다. 충북도교육청 특별교육재정수요 사업비 3천만 원의 지원으로 3타석 25m의 꿈나래 골프교실이 완공됐다. 가평초는 지난해부터 가평초 동문회의 협조와 가평 교육 가족의 바램을 담아 학생의 재능과 꿈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골프교육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교육이 이뤄지고 있지만 실외 연습장이 없어 골프 실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문화예술체육 교육을 보다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교내 실외 골프장을 건설하게 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은 최근 본청 회의실에서 교육전문직과 학부모,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을 초청해 '변화하는 시대의 교육전문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IB교육과정,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학부모 대상으로 '욕구코칭을 통한 우리아이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5가지 생존, 사랑, 힘, 자유, 즐거움의 욕구로 분류해 특징에 맞는 가족 간의 소통과 교육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는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관계수업'이라는 주제로 학생의 특징에 따른 관계 형성 방법과 수업 시간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춘 실습을 진행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가 7일 깊어지는 가을밤 낭만과 설렘 가득한 시간을 선물할 '2022 아일랜드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로맨틱 선셋 여행지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아일랜드 리솜의 시그니처 공간 '아일랜드57' 무대에서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낭만콘서트인 만큼 라인업도 눈에 띈다. 로맨틱 감성의 대표주자이자 감미로운 음색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감동을 선사할 듀오 뮤지션 '멜로망스'를 비롯해 일상 속의 소소한 감정을 그려내는 싱어송 라이터 '시온',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팝밴드 '파인'까지 인기 아티스트들이 자리해 낭만 가득한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콘서트 외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1인당 3만 원이면 맥주와 시음 와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인&비어 페스티벌'이 7~8일 양일간 아일랜드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콘서트 당일인 7일에는 오후 3시부터 57바에서 티켓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아일랜드57에서 바다, 노을, 음악을 주제로 봄부터 가을까지 버스킹 공연을 함께 진행 중"이라며 "리조트 이용객 뿐
단양군 △온달문화축제 기념 게이트볼 대회=오전 9시 단양읍 별곡리 게이트볼구장. △단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오전 11시 단성면 생활체육공원. 제천시 △제천문화재단 제23차 임시이사회=오전 10시30분 영상미디어센터. △제16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오후 2시 의병광장.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오후 4시40분 한방바이오박람회장. 진천군 △진천군 사서와 함께하는 느린학습자 독서교실 = 오후 5시 진천군립도서관 옥천군 △제26회 안내면 노인의 날 행사=오전 11시 안내면 종합축제장 △민선8기 옥천군수 공약사업 군민설명회=오후 2시 다목적회관 대회의실 △제15회 옥천예술제=오후 3시 관성회관 보은군 △2022년 시군종합평가 컨설팅=오전 10시 군청 영상회의실 영동군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오전 10시 석현마을회관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련 기관 합동 캠페인=오후 2시 난계국악축제장
[충북일보] 제천 내토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최근 서울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학생 일본어 연극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한국일본어 교육연구회가 공동 주최했다. 대회는 일본어를 학습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교류활동이 한국과 일본을 이어주는 좋은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내토중 2학년 5명으로 구성된 내토중 일본어 연극팀은 양윤선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대회를 준비했다. 김명수 교장은 "외국어 말하기 대회 최, 외국학교와의 국제교류 활성화 등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로벌 리더십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6일 개막하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중국, 대만 등 자매(우호)도시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각종 홍보 전시품 등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격려품은 제천시와의 교류 활성화로 박람회에 참가하는 9개 도시(자매도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위린시, 장시성 장수시, 후베이성 치춘현·언스주, 장쑤성 옌청시, 쓰촨성 펑저우시, 대만 화롄현, 우호·행정협력도시 중국 허베이성 안궈시·랴오닝성 번시시)에서 각가 마련한 것으로 국외 자매도시 홍보관에 전시해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 홍보관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세명대 유학생 유치사업인 '제천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작 언스주 지아위동의 그림과 펑저우시 좡커위에의 영상 등 총 8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바이쑹타오 위린시 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한중 수교 3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코로나19로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위린시의 다양한 특산품을 엄선해 소개해 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의 지속적 교류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격려 메시지와 지역 특산품 등을 보내주신 깊은 우정에 13만 제천시민을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해서 후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따스한 이웃 시온성' 양은희 회원에게 모범시민패를 수여했다. 이 단체는 2012년부터 제천시와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대상 아동들에게 매주 반찬을 지원하며 명절과 어린이날 등 기념일에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단체원인 양은희씨는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2019년부터 지역 배구부 학생 15명과 제천시 체육선수 50여 명에게 반찬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청산클럽이 최근 이틀에 걸쳐 청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거주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도배, 장판과 외벽보강공사 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낡고 열악한 집이 새집으로 바뀌어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청산클럽 이상동 회장은 "어르신이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제천시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운환 청전동장은 "황금 같은 연휴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전동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 장애 청소년 8명이 최근 치러진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2급 실기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꿈을 내리는 바리스타' 사업은 바리스타 직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천시 평생학습관 지원을 받아 올해 초부터 진행했다. 훈련생들은 3급을 목표로 공부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그중 의지와 열정을 가진 8명 학생이 2급 자격증에 도전해 전원 합격하는 영광을 안은 것. 한 합격생은 "실기시험 순서가 외워지지 않아 영상과 프린트물을 매일 매일 보고 읽었다"며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공부하며 더욱 힘이 났고 그 결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원 원장은 "훈련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어 아주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직업훈련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기술을 연마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장애청소년의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훈련시설로 제천시 거주 장애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은 전화(652-0420)로 하면 된다. 제천 /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4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정기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단양군, 강원 영월·평창군, 경북 영주시·봉화군 등 5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사업과 건의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로 회원 지자체들은 4건의 공동협력사업인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9건의 공동건의 안건으로 △국지도 82호선(평창~판운) 구간연장 △동서고속도로 건설(제천~영월~삼척) 양방향 동시 착공 △태백선 고속열차(EMU-150) 조기 도입 △강원내륙 고속도로(양구~영월) 조기 건설 △태백선 고속화 개량사업 추진 △국도 5호(단양군 매포읍 어의곡~하시) 4차로 신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조기 건설 △보전산지 지방교부세 제도 개선 △국지도 88호선(봉화~영월) 위험 구간 정비 등을 채택해 소관 중앙부처에 정식 건의하기로 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은 공동 안건으로 태백선 고속화 사업속도 개량을 건의했다"며 "현재 최대 70㎞/h인 태백선을 260㎞/h로 개량, 화물과 승객수송 능력을 높여 지역 균
[충북일보] 제천강저LH4단지가 지난 한 달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줄고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신체 활동 위축되고 부족해진 입주민의 신체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을 힐링걷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주변에 잘 형성된 생태하천 장평천에 대다수 입주민이 아침, 저녁으로 걷기 운동을 많이 하고 있기에 가능한 행사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입주민들에게는 만보기와 참가상품을 지급해 주었고 만보기 누적 걸음 수가 가장 많은 5명을 선정해 특별상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오늘 4일 마무리했다. 누적 걸음 수가 최고로 많았던 입주민은 "매일 기록을 통해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운동해야겠다는 목표 의식이 생겼다"며 "건강도 챙기게 해주고 상품도 지급해 줘 감사하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혜숙 강저4단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시적인 운동에 그치지 않고 매일 매일 걷기 운동을 생활화해 건강한 신체 유지와 생기 넘치는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구경시장이 지난 3일 시장 내 고객 쉼터에서 부산 초량전통시장, 대구 서변중앙시장, 공주 유구시장과 상호협력·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단양구경시장을 포함한 네 곳의 전통시장이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전통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과제를 추가 발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양구경시장 내 문화광장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협약 체결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열렸고 각 시장의 특화상품을 지역민들에게 알렸다. 현장에서는 분위기를 돋울 공연, 장기자랑과 함께 캘리그라피, 압화체험, 우드버닝 문화체험 교실이 함께 열렸다. 단양구경시장 안명환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경시장을 포함한 네 곳의 전통시장이 상생 발전할 의미 있는 정책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도 준비했으니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아(2~12개월)를 대상으로 모성 건강증진 프로그램 2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방문(보건소 3층 모자보건실) 또는 전화(641-3205)로 신청하며 3개 프로그램 각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분만 전후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임산부 요가 △엄마와 아기의 애착 증진과 교감 형성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 △아기의 좌·우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음악활동, 물감놀이, 신체접촉 활동 등 오감 발달 교실로 오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분만 전후 산모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엄마와 아기의 정서상 유대를 강화해 유아의 바른 성장을 지원한다"며 "이 프로그램이 제천에 거주하는 엄마와 아기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주무대 '한방테마체험존'에서는 공예체험, 한방족욕제만들기, 한방 힐링주 담그기 등이 마련되며 행사장 중앙도로에서는 옹알스 마임공연, 마술&버블쇼, 왕의남자 줄타기공연, 풍선의 달인 등 길거리 버스킹 공연이 열려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여기에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트램폴린, 에어바운스가 있는 '어린이 놀이터', 엄마아빠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엄마아빠 어릴적엔'을 비롯해 반려견을 위한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사람과 개가 한 팀으로 장애물을 피해 경주하는 반려견 놀이) 공간 '반려견 놀이터' 등으로 가족을 넘어서 반려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수많은 꽃으로 가득한 '색깔정원' △가을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숲 쉼터' △하늘 우산과 팽이 의자로 흥미를 자극할 '하늘동산 어린이쉼터' 등이 관람객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특히 '색깔정원'에서는 마술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최근 여가문화를 즐기려는 행락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천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44건으로 등산객이 집중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5건(34%)이 발생했는데 주요 원인으로는 실족, 추락, 조난 등으로 밝혀졌다.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등산 시작 전 스트레칭 필수 △기능성 의류 착용과 보온용품 지참 △지정된 등산로 이용과 안내판 살펴두기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산행 마치기 △음주 산행 절대 금지 등이다. 이재홍 구조담당은 "최근 버섯이나 임산물 채취를 위해 혼자서 출입금지 구역이나 외진 곳을 다니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채취를 삼가고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산목 안전지킴이', '산악시설물 정비 점검', '산악구조훈련' 등을 실시하며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가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55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으로 행복가족상담 프로젝트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을 총 6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단양군 가족센터와 단양노인복지관이 협약 후 협업으로 단양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운영 목적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기 위해 지나온 삶에 대한 통찰과 미래를 점검하고 중요한 것부터 효과적으로 실천해 남은 인생을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데 있다. '건강하고 당당한 100세 청춘을 준비하는 행복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부제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웰빙-웰에이징-웰다잉'을 같은 맥락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사람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변화'로서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1회기 나이드는 게 불안하다는 이들에게 전하는 노후 지침서 △2회기 노후가 되기 전 해야 할 것과 달라지는 것 구분하고 인정하기 △3회기 인생은 내가 선택하기 나름(위기극복방법) △4회기 노후의 심리 마음가짐이 좌우한다,(나만의 노후설계) △5호기 현명하게 나이드는 자세(노후의
[충북일보] 단양군 3개 마을이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마을 실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와 우수, 장려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사업인 행복마을 사업은 지난 1단계에 선정된 영춘면 유암1리, 대강면 방곡리, 가곡면 사평4리 3곳이 2단계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총 19곳이 참가한 2단계 행복마을 선정에는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총 2번의 평가를 걸쳐 결정되며 현장평가는 민간 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된 평가단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평가했다. 경연 결과 해바라기밭 조성, 꽃 산책로 조성 등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영춘면 유암1리 마을은 2단계 사업비로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 우수상을 받은 대강면 방곡리는 3천만 원을, 장려상을 받은 가곡면 사평4리 마을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1단계 행복마을에 선정된 이후로 지금까지 마을주민 모두가 즐겁고 보람있게 마을을 꾸며 나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협동해 살고 싶은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지역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인 행복마을 사업은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공동체
[충북일보] 녹색 쉼표 단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을 위해 도심 곳곳을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 정원으로 꾸며 눈길을 끈다. 군은 단양읍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 조형물 11점, 국화(가든멈)외 7종 8천520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장미터널 진입로와 출구에도 꽃 조형물 12점, 꽃마차 1점, 국화작품 7점 등 6천40본을 전시해 가을 내음 가득한 힐링 쉼터로 조성했다.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는 밝아오는 단양의 물결 꽃조형물, 코끼리 조형물, 나무수레, 나무기차 포토존 등 각양각색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감성 문구인 'LOVE' 모형 등도 꾸며내 단양 도심 속에서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가을 숲을 연상케 한다. 또 주민들이 산책코스로 애용하는 단양읍 장미터널 주변에는 물고기, 수레마차, 별, 하트 조형물 등 토피어리 모형에 3천900본의 국화, 포인세티아 등 꽃묘도 전시했다.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과 주민들은 연휴 기간 도심 곳곳에 새롭게 조성된 국화정원을 감상하며 국화 향에 취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가을 정원 속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다. 단양군이 조성한 가을 국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가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양승조 경영지원본부장은 지난 4일 시장실을 방문해 "제천시 대표 행사인 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을 결정했다"며 "본사에서도 제천과 상생 발전하며 이익을 향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1966년부터 제천에 기반을 두고 시멘트를 생산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평소에도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과 헌혈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이익 환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 공원과 박람회 홈페이지(www.hanbangbiofair.org)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시멘트지역자원시설세 신설 대안으로 제시된 시멘트지역발전기금 운영 기구 구성이 지연되며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5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와 시의회는 현재까지 제천시 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 준비위원회의 위원 추천 요청에 회신을 하지 않고 있다. 시멘트 생산지역 시·군에 설치하기로 한 기금위는 지역구 국회의원 추천 1명,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추천 각 1명, 시멘트업체 추천자와 지역 대표자 등 7명으로 선임한다. 강원 삼척, 동해, 영월, 강릉 등 시멘트 생산지역은 지난 4월 기금위 구성을 완료했고 단양은 지난달 말 가까스로 구성을 마쳤으나 제천은 시장과 시의장 추천이 이뤄지지 않아 여전히 준비위 단계에 머물러 있다. 앞서 민선7기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이상천 전 제천시장과 배동만 전 제천시의회 의장은 시멘트세 신설 추진에 찬성하며 기금위원 추천을 사실상 거부했다. 이는 시멘트세 신설에 반대하며 시멘트기금 조성을 주도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 대한 정치적 반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민선8기 들어서며 국민의힘 소속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의 즉각 찬성이 예상됐으나 시멘트세와 시멘트기금 중 지자체로서는 시멘트세가 더 유익하므로 여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4일 용두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제천교육지원청, 용두초등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갖고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교통약자인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돼야 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히 관심을 두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법규위반행위를 꾸준히 단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경찰서는 하반기에도 지역 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지속해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