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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청소년문화의집, 하반기 청소년 문화 교실 신청자 모집

k-pop댄스부터 배우·제과 교실 등 32명 선착순

  • 웹출고시간2022.10.06 11:08:23
  • 최종수정2022.10.06 11:08:23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2022년 하반기에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 교실 모집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2022년 하반기 청소년 문화 교실 운영을 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방문 접수하며 k-pop댄스 10명, 배우교실 10명, 제과교실 12명 등 총 32명 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은 과목당 2만 원의 자부담이 있으며 오는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주말 4회, 장락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수업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Pop 기본기를 현직 아이돌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댄스교실 △유명 연기자를 발굴한 캐스팅디렉터의 연기수업 △마들렌, 머핀 등 유행하는 베이커리를 실습할 수 있는 제과 교실로 꾸며졌다.

김영수 명예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아이돌부터 배우, 파티셰(patissier)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추후 아이들의 호응도를 반영해 내년에는 더 수준 높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와 동아리 운영, 국내외 교류활동 등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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