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치매안심센터와 자원봉사종합센터가 17일 치매 환자 돌봄과 안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센터는 치매 관리사업 운영과 치매 선도 단체로서 지역 기반의 민·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단양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보호와 치매 환자 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치매 안심마을과 치매 가정의 심리적·경제적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돌봄과 말벗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치매인지 재활 프로그램 진행 시 강사 지원과 보조자 역할 제공을 약속했다. 또한 치매 환자 가정 환경개선과 치매 노인 실종자 발생 시 실종 시간 단축을 위해 신속한 지원과 협력을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 체결 이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자 제천의 특화된 미래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2023 제천 미디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강식이 지난 15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봄)이 협력해 제천의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매주 토요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교육 공간에서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초·중·고 50명 학생이 참여하며 1인미디어 제작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 청소년 연기·영상 교육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명철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양질의 미디어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우리 제천의 특화된 미래 인재를 키워내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자율성과 협동성을 함양하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및 책임감을 증진해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와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이 최근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회의실에서 한일시멘트, 단양군 자원봉사센터, 단양군 관계자가 참석해 열렸다. 이번 협약은 나눔과 실천을 바탕으로 상호 동반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자원봉사 활동 적극 참여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지원 △실적 인증 관리 강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은 사내 봉사 모임인 '황소봉사회'를 구성해 특성화된 봉사활동으로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단양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에 힘입어 2014년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일시멘트 심용석 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오래 침체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펼쳐 단양군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민우 센터장은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높이는 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지
[충북일보] 제천시가 계획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수증 콘서트에 대한 제천시의회의 사업비 승인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17일 시작된 제32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영화제 관련 예산 10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심사를 요청했다. 이 예산액 중 5억 원은 영화제 운영비며 나머지 5억 원이 영수증 콘서트 개최 비용이다. 시는 영화제 기간인 올해 8월 중 '영수증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 행사는 영화제 음악공연 프로그램인 '원썸머나잇'과는 별개로 제천에서 사용한 영수증(5만~20만 원)을 관람권으로 교환해 주는 콘셉트로 기획 중이다. 시는 방문객 1만 명을 예상하며 직접 경제효과와 부가가치 수익은 20억 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6월 강원도 강릉시가 언론사와 함께 공동 개최한 영수증 콘서트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이 영수증 콘서트는 사업비 10억 원 중 공동 개최 언론사가 5억 원을, 강원도청이 4억 원, 강릉시가 1억 원을 부담했다. 하지만 제천시가 계획 중인 영수증 콘서트는 도비 지원은 어려울 전망이다. 시가 2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충북도 추경안 편성이 이미 종료됐고 신규 사업이라는 이유
[충북일보] 단양교육도서관이 도서관 공간혁신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 개관식을 연다. 단양교육도서관은 충청북도교육청 공간혁신 조성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1천만 원 등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천394.6㎡ 규모의 증축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사는 1987년 8월에 설립된 이후 35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더불어 단양지역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1층은 벽 없이 열린 공간으로 북카페 도란도란, 책뜨락(일반자료), 책마루(어린이자료), 책둥지(영유아자료) 등에서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기에 2층은 책숲(청소년자료), 툰툰(만화자료), 얼렁뚝딱(공작활동), 우리끼리(동아리실), 작당모의(토론실), 늘배움터(강의실) 등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체험이 이뤄질 수 있는 청소년 중심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도서관 자료를 5회 대출하면 북카페 음료 쿠폰이나 인생 사진 쿠폰 중 하나를 이용할 수 있다. 북카페 도란도란은 단양교육도서관이 주관하고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디어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24일부터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제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사람'이며 1회에 한해 접종을 지원한다. 단, 악성종양이나 면역결핍자, 중등도 이상 급성 질환자와 항바이러스제 치료 대상자는 제외되며 대상포진 감염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야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 시간은 타 예방접종과 쏠림으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제천시보건소에서는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오후 3시에만 실시한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시민은 자격을 증명할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1부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제천시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가능 요일에 보건소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641-3233~323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
[충북일보] 제천시 남현동 소모임 아름다운 동행이 최근 직접 반찬을 만들어 10세대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경제적, 신체적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남현동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식당을 운영하는 회원이 자발적으로 재능을 기부했으며 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는 11월까지 꾸준히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한편 소모임 단체 '아름다운 동행'은 지역공동체 지원활동에 관심이 많은 남현동 주민들로 이뤄졌다. 올해는 시 공모사업인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권영식 대표는 "대상자들이 결식 등으로 인해 일상적인 삶이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활동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순각 남현동장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지역단체들로 덕분에 지역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관련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소속 체조팀 선수들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총 7개(금 2, 은 3, 동 2)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체조 기대주인 여서정은 도마 부문에서 14.050점을 획득하며 금빛 질주를 이었다. 이어 이단평행봉 부문에서 12.100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개인종합 3위(동메달)에 올랐다. 남자부 활약도 돋보여 허웅이 안마 부문에서 15.167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따냈으며 신재환이 도마 부문에서 14.084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이재성이 링 부문에서 14.100점을 받아 은메달을 획득하며 남자부 단체 종합 준우승(은메달)을 달성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의 우수한 성적은 그동안 흘린 무수한 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 등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서정과 신재환 등이 간판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을 포함한 체조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안전지킴이 15명이 지난 15일 제천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봄철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지킴이들의 올해 첫 야외활동이다. 이날 안전지킴이들은 산불예방법, 환절기 건강관리법 등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련 내용을 설명하며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봄철 생활 수칙을 알렸다. 또한 안전에 관한 문의, 신고 등을 받고 있는 지킴이 오픈채팅방 운영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매년 봄마다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 같은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봄철 안전의 가치가 시민 사이에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청소년센터는 다양하고 질 높은 청소년 사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자치조직 운영, 청소년 동아리 지원, 청소년 국내외 교류 활동, 청소년 축제와 행사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히 사업을 운영할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지난 16일 단양군 육상연맹이 주관한 '제17회 2023 단양팔경 걷기와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학대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지역 내 학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 150명, 청소년 육성회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OUT!' 스티커를 배부 후 부착해 마라톤에 참가하도록 했다. 이날 스티커와 스포츠수건, 필통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이와 관련된 예방법을 교육하며 마라톤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었다. 단양경찰서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학대 범죄에 대해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고 예방할 수 있도록 이러한 홍보 활동을 계획했다"며 "예상보다도 적극적인 참가자들의 반응에 범죄예방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가정폭력과 아동·노인학대 등 학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관점에서 선제적으로 치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를 오는 5월 4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을 위해 행안부와 지자체가 지정·관리하며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청결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가 주로 지정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개인서비스업(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운영 중이며 주메뉴 가격이 지역 내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업소다. 추후 5월 추후 행정안전부 선정기준에 따라 현지실사 평가 후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 누리집(jecheon.go.kr) 고시·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내토로 295, 4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 업소 인증 표찰, 업소 운영 물품 등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제천시와 착한가격 업소 누리집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
[충북일보] 제천성폭력상담소가 1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850명 충북 북부권 학생을 대상으로 '성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는 충북 북부 내 초·중·고교 11개 학교 중 12개 그룹을 선정해 진행한다. 장애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성별 특성 등을 고려한 눈높이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 시 대처법, 구체적인 의사 표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알리고 예방법을 전파해 이들의 인격권을 철저히 보장해달라"며 "시에서도 관련 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성폭력상담소는 장애 특성에 맞는 콘텐츠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성 인권 개념을 전달하기 위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담당 교사와 함께 지난 4일 사전워크숍을 가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자 제천의 특화된 미래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2023 제천 미디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강식이 지난 15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제천 미디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봄)가 협력해 제천의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매주 토요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교육 공간에서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에는 제천 지역 내 초·중·고 5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인 미디어 제작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 청소년 연기·영상 교육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명철 교육장은 "양질의 미디어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우리 제천의 특화된 미래인재를 키워내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자율성과 협동성을 함양하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책임감을 증진해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단양중학교 후관 2층 채움누리실에서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었다. 단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단양중을 중심 교로 초등융합, 중등융합, 발명의 총 3개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재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총 24명의 영재교육 대상자와 학부모,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교육장 인사 말씀, 지도 강사 소개순으로 이뤄졌다. 또한 개강식 이후에는 과정별 오리엔테이션과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이 이뤄져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울러 영재교육원을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렇게 영재교육원에 관심을 두고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단양교육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영재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인성, 리더십 함양을 위한 봉사활동과 영재 캠프 등 다양한 커리큘럼 운영으로 수요자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영재교육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올해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을 이달 17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받는다. 공익 직접지불금은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2022년 9월 30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임산물 생산업(소규모임가, 면적)의 경우 기본적으로 직전년도 1년 이상(연간 9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을 종사하면서 연간 임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법인 4천5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있어야 한다.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대상산지가 0.1㏊ 미만(육림업은 3㏊ 미만)인 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국공유림, 산지전용허가를 한 산지, 휴경지, 벌채 후 조림을 하지 않은 산지, 타직불금 신청산지 등은 제외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단양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충북일보] 제천시가 씨름 종목 전국대회를 연이어 유치한 가운데 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다짐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 제천시씨름협회 유현수 회장이 참석했다. 시와 씨름협회는 협약서 서명과 간단한 기념 촬영 후 두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시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씨름 종목 전국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 같은 성과는 치열한 유치경쟁을 뚫고 가져온 것이라 더욱 값지다. 시는 오는 7월 '2023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제천체육관 일원에서 6일간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국씨름선수권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장사씨름대회'는 국내 프로 씨름선수가 총출동하는 대회로 모래판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기술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다. 최근 대중 인기와 관심이 날로 늘어나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가는 씨름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 열리는 '전국씨름선수권대회'는 초·중·고·대학, 일반부까지 약 1천500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규모 대회다.
[충북일보]단양국유림관리소가 16일 단양군 육상연맹이 주관한 '제17회 2023 단양팔경 걷기와 마라톤대회'에 전 직원이 참가해 산림정책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봄철 산불 예방 실천 사항을 홍보하고 산불 피해 사진을 전시해 산불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와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소개하고 반려 식물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산림정책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박광서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산불로 산림자원의 훼손이 매우 심각하다"며 "우리 삶의 터전인 숲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불 예방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지난 14일 제천 더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다짐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엄태영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회장과 전무이사 등 210여 명이 함께하며 지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출전계획 보고와 종목별 회장단의 출전 각오를 청취했다.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개 시·군 임원과 선수 4천671명이 참가해 오는 5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리며 제천시 선수단은 일반부 26종목과 학생부 4종에 임원, 선수 등 총 470명이 참가한다. 이날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적극적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종목별 선수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며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14일 홍석용, 한명숙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시의회와 시 홈페이지에 입법 예고했다. 이 조례는 지난 3월 28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약칭 탄소중립기본법)'의 제정에 따라 발의됐다.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에 배출·방출 또는 누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에서 온실가스 흡수의 양을 상쇄한 순 배출량이 영(零)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조례안에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계획 점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 규정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설립과 지정·운영에 관한 내용이 명시돼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홍석용 의원은 "이번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의 제정으로 제천시민의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계와 기후체계를 보호하며 제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제천시의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와 동해시 이·통장연합회가 지난 14일 동해시에서 열린 제천시 이·통장 워크숍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상호 협약식을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제천시와 동해시는 2019년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권병기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복리증진과 지역 특산품 전달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구실을 할 수 있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제천시와 동해시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꼐 기부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제천시 주요 답례품으로는 제천한방몰, 청풍호반 케이블카 이용권, 카누·카약 이용권, 제천관광택시 이용권,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용두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14일 장애인식 개선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날 원아들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강당에 모여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내 친구 구피'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 인형극은 친구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 주제로 인형극뿐만 아니라 마술공연을 추가로 선보여 원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 관람을 통해 원아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를 존중하는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할 수 있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만 4세 한 원아는 "구피 인형극을 친구들과 다 같이 보니까 더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선제적 범죄 예방을 위해 단양군 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대와 함께 취약지역 합동 순찰로 범죄 예방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이날 범죄 예방환경 개선은 단양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2023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 사업'과 연계해 단양군 상진리 유진빌라 주변 보도에 설치된 태양광 센서 보조 등이 노후화 등으로 파손된 것을 새것으로 직접 교체하는 작업을 펼쳤다. 김경태 서장은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및 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지난 14일 민·관 합동으로 매포전통시장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청소는 깨끗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매포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경자)의 제안으로 매포읍 청년회(회장 장춘봉), 매포의용소방대(대장 임창용), 매포읍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 단양군청 집진 차량 1대, 살수차 1대와 한일현대시멘트 살수차 1대를 지원받아 조직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대청소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모일 수 없었기에 3년여만에 이뤄졌다. 오유진 매포읍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에 함께해준 민·관 참여자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전통시장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 적성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21회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적성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적성면 14개리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 공 튀기기, 박 터트리기, 어르신 낚시대회 등 마을별로 팀을 구성해 단합 경기를 진행하며 주민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적성면 첫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신생아 축하이벤트'도 진행됐다. 지난 3월 상원곡리에서 탄생한 아기의 부모를 초청해 적성면 5개 민간단체에서 각각 출생 축하금과 아기용품을 전달하며 가정의 축복을 기원했다. 지역 내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면민들이 다 함께 적성면 첫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으며 앞으로 단양군의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가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만 적성면장은 "코로나19로 힘겨웠던 시간을 이겨내고 그동안 억눌렸던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신 적성면민 여러분과 성심을 다해 행사를 진행한 적성면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적성면민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 한층 더 단합된 적성면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이 지난 14일 오전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요람에서 고딩까지' 정책 구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임 시의회 의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시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미성년 공제방식 자산 형성을 위한 현실적 정책 구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질의와 답변을 통해 △정책 구현을 위한 예산 규모와 대책 △정책의 수혜 범위와 기대효과 △형성된 자산의 낭비 방지대책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송수연 의원은 "저출산과 관련된 많은 설문에서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로 경제적 부담을 가장 먼저 꼽는다"며 "청년들이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성년을 맞지 않도록 기본적인 자산 형성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송 의원은 같은 주제로 지난 3월 제32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성년의 자산 형성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