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중앙시장 내 '전통시장 Safe Guide' 배치로 지속적인 안전 확보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Safe Guide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2020년 6월부터 충북 도내 전통시장 9개소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근무하게 될 유인무 전통시장 세이프 가드는 앞으로 중앙시장에 배치돼 시장 마감 시까지 △시장 내 화재예방 순찰 △소방시설 점검과 소방 통로 확보 계도 △점포주 대상 화재 예방 컨설팅 △방문객 대상 시장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유인무 세이프 가이드는 32년1개월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한 후 퇴직했으며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중앙시장 내에서 순찰과 화재 예방을 지도한다. 한편 제천 중앙시장은 1953년 개장 이후 현재 707개의 점포에 500여 명의 상인이 상주하며 수많은 사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2리 주민과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28일 죽령 옛고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용부원2리 주민과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죽령 옛고개 일대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주요 산림 인접 마을과 국립공원 등산로에서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담뱃불 투기 금지 등 산불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일산 용부원2리 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선주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죽령분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소백산의 이미지를 계속 유지해 많은 등산객이 오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근 개장한 죽령 농특산물 판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용부원2리 마을주민들은 마음을 모아 기원제를 지내는 등 용부원2리 마을의 활력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지난달 28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국액션그룹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촌신활플러스 사업 중간 보고와 성과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시·군 52개 추진단, 액션그룹, 행정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전국단위 최초의 행사다. 단양군에서는 방인구 단장, 이호재 사무국장을 비롯해 추진단원과 추진위원, 액션그룹 등 48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국 액션그룹 상품 전시·홍보 △전국 추진단 성과와 선진사례 상담 △지역의 활력과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1마당-액션그룹과 함께, 2마당-추진단과 함께)가 이뤄졌다.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사업성과에 관해 소개하고 액션그룹(두산 행복마을·소백산삼·장익는마을·꽃벵이)의 사업 활동을 전시·홍보·판매했으며 다른 지역 추진단 박람회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방인구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전국 액션그룹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단양군 농촌의 미래를 위해 액션그룹을 육성하고 유통·판매 기반 조성을 실현하는 한편 다누리 통합 플랫폼을 활성화해 다른 지역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단 보다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단양 /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단양군 대표 여행지 온달관광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단양 관광 문화예술 공연을 최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특성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과 단양을 찾은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마술쇼와 비눗방울쇼 등이 온달관광지 내 드라마세트장에서 40여 분간 이뤄졌다. 특히 이날 공연 시작에 앞서 지역의 장애인 40여 명을 초청해 온달관광지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행사 진행에는 공사 직원들이 동행해 참여자들의 즐겁고 안전한 관광지 관람을 도우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표 사장은 "이번 사회 공헌 프로그램은 우리 공사는 물론 다른 기관이 시도하지 않은 다른 방식과 접근으로 구성돼 더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다채로운 수혜자 기대를 충족시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지난 28일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추진을 위해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와 보궐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3개 분과별로 나눠서 단양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범죄예방, 여성 불안감 해소 방안, 교통사고 예방 관련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김주영 치안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치안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치안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8일 '다름이 다운이 되는 통합교육'을 위한 유치원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제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해 유치원 통합교육거점센터를 운영해 교사 연수, 유치원 대상 인권교육, 통합학급 놀이 프로그램으로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유치원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통합교육 사례를 나눈 연수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통합교육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미선 강사(서울경동유치원 교사)는 지역 내 유치원 교사들과 함께 현장에서 겪는 통합교육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통합교육 선도 유치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통합교육을 운영하는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연수를 주도했다. 이필란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효과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다양성이 인정될 수 있는 통합교육을 위해 유치원 통합교육거점센터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지난 28일 한방생명과학관 3층 재단 중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한의약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동반성장 창출을 목표로 이뤄진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정희 이사장, 정창현 원장, 박기순 제천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상호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 산업기반을 토대로 국가 산업발전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한의약 관련분야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한의약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 △지역 한약재시장 활성화와 한약 자원 개발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조정희 이사장은 "상호 적극적인 협력으로 천연물, 한의약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동반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천 한방바이오산업 표준화와 기술사업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최근 관람객 갇힘 사고가 발생한 단양군 대표 관광지 고수동굴의 운영 실태가 엉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신 노종조합에 따르면 천연동굴 관리지침을 보면 동굴 관리자는 연 4회 이상 안전 대피 훈련을 시행해야 하지만 고수동굴은 단 1회도 실시하지 않았다. 또 5년마다 실태조사를 해야 하나 고수동굴의 마지막 실태조사는 지난 2008년이 마지막이었다. 여기에 동굴 '안전진단'도 받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동굴 관리자는 전문가를 위촉해 5년마다 동굴의 안전진단을 시행해야 하지만 고수동굴은 지난 2017년을 마지막으로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 민원이 단양군청에 접수됐으나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수동굴 운영업체는 그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군청도 구두로만 조치를 요구하고 있을 뿐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취하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수동굴이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특별한 처벌 기준이 없다. 행정지도만 할 수 있을 정도"라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과거에도 이번과 같은 관람객 갇힘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 조합원은 취재진에 귀띔했다. A씨는 지난해 9월에도 외부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충북일보] 지질 메카로 알려진 단양군이 충북 유네스코 학교 등 교육기관과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국호텔관광고에서 단양교육지원청, 충북국제교육원, 충북유네스코 학교 등과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함께 힘쓰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구과학 교육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교류와 교육프로그램 개발·홍보가 주 내용이다. 군은 이번 협약이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체험 중심이 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도 충북 유네스코 학교도 이번 협약과 함께 진행됐고 이날 참석자들과 지질공원과 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단양의 지질자원과 문화유산을 둘러봤다. 충북 유네스코 학교는 현재 38개교로 구성됐고 단양에 소재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중심학교로 활동하고 있다. 단양고와 한국호텔관광고, 단양 소백산중, 단양중 등 4개교가 현재 충북 유네스코 학교에 지정돼 있고 단양초와 매포초도 추가 지정을 진행 중이다. 유네스코 학교는 상호이해, 세계시민교육, 평화와 인권, 지속가능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지난 4월 21일과 28일 두 번에 걸쳐 유·초 이음 교육과정에 따라 단양초등학교와 함께 플로깅 활동을 가졌다. 유치원 유아들은 형님들과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소금정 공원까지 정해진 코스를 돌며 쓰레기를 주웠다. 활동에 참여한 한 유아는 "형님들이 쓰레기 줍는 걸 도와주어서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형님이랑 또 가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플로깅은 5월, 6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지속해서 실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화선 원장은 "형님들과 함께 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배려와 나눔의 태도를 기르고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으로 환경오염의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농협 단양군지부가 최근 의풍1리 자매결연마을에서 '2023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 발대식에는 지역 내 농축협, 단고을조공법인, 단양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도왔다. 박시원 지부장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업·농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해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대성개발 이정학 대표가 지난 29일 어상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성개발은 시공·보수를 사업으로 하는 장수업체로 다년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지속해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유례없는 경기침체와 난방비 인상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이종하 어상천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면내 소외계층들에게 뜻깊게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가 제천지역 건강기능식품 ODM·OEM 전문기업인 코스맥스바이오(주)와 지난 28일 산학협력 MOU 협약을 맺었다. 이날 코스맥스바이오(주)는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공장 견학과 진로 직업 체험을 비롯해 전문 직업 특강의 기회와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코스맥스바이오(주) 김철희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취업난을 해소하고 우수한 학생들에게 취업의 장을 열어 주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성장의 작은 발판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것이 협약의 목표"라고 말했다. 배종기 교장은 "취업 희망 학생을 위한 코스맥스바이오(주)의 관심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교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함께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70여 분을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의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2일, 19일, 21일, 24일 총 4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국립공원 알아보기와 에코백 채색하기, 천상의 화원 연화봉 탐방, 자연 해설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양한 체험과 아름다운 소백산국립공원 연화봉에 올라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코로나로 인해 줄었던 나들이와 야외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너무 설레 전날 미리 가방을 챙겨 두었다"는 어르신과 "단양에서 칠십 평생 사는 동안 한 번도 올라와 보지 못했던 소백산을 꼭 가고 싶은데 몸이 좋지 않아 혹시라도 못 가게 될까 봐 전날 진통제를 미리 맞았다"며 연신 고맙다는 어르신, "에코백 채색하며 어릴 때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신난다"는 어르신 등 참여 어르신들 모두 너무 행복했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단양노인복지관 최은하 관장은 "걸어서 오른 연화봉은 아니었지만 정상에 올라 행복한 미소를 띠고 사진을 찍는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제천1) 의원이 지난 28일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계획수립단계부터 기업 유치가 어려운 지역이 고려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 투자유치 실적은 30조 원이 넘지만 청주·충주·진천·음성 4개 시군에만 27조 원 이상, 전체 대비 약 90%가 집중돼 있다"고 지적하며 "청주시가 23조 원으로 전체 대비 약 75%로 압도적이지만 제천시는 약 1%인 4천억 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 입장에서는 파격적인 혜택이 없으면 인구감소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투자를 하는 것은 어려운 현실"이라며 "현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으로 기회발전특구제도를 추진하는 것도 기업 유치가 어려운 지역에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제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인구감소지역에 정책과 예산을 우선 배려해 미래 성장을 위한 충북 균형발전을 이뤄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천시를 중심으로 한 북부권 균
[충북일보] 제천시가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9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27일 발표된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와 행정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상식이 회복한 반듯한 나라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등 6대 주요 분야 109개 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87%의 달성률(89개 지표 중 78개 달성)을 보였고 지표별 우수사례인 정성평가에서는 20개 지표 중 16개가 선정되며 우수한 정책 추진과 행정업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실적 향상 방안을 도출한 뒤 주기적인 실적 보고, 1대1 지표 컨설팅, 부서 간 협업 등 지속적 관리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정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서비
[충북일보]제천시가 지난 28일 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다목적실에서 러브투어 관광해설사와 운영직원 22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해설사 심화(보수)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26일 시작으로 4월 27일까지 한 달간 5차례 걸쳐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을 함께 수료한 신규 해설사 3명은 3개월간 현장 수습 과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러브투어 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 오면 임차보전료 35만 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사전 예약제이며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043-641-4805, 010-8486-7211)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가 지난 28일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보건관리자로 구성된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 6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김나영 교육팀장의 강의로 각종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이해를 통해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하고 감염병 관리요령 등을 숙지해 감염병의 확산과 방지 등 감시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위촉된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들은 집단 설사 환자 발생과 감염병이 발생하거나 이상징후가 발견될 때마다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오히려 A형 독감이나 수두, 결핵, 식중독 등 각종 다른 감염병 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기후 온난화와 해외여행 증가로 해외에서 유입되는 다양한 감염병들이 언제든지 유행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단양도 예외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유행을 잘 감시하고 발 빠른 대응을 위해서는 최일선에 있는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감염병 예방관리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충북일보] 제천시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3기 여성 친화 시민참여단'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할 여성 친화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해 다양한 정책 제안·수행, 일상생활 내 성별 불균형과 불편 사항 발굴, 여성 친화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온오프라인 정책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제천시민이라면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지원은 제천시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천시청 여성가족과(내토로 295, 3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madlen8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 중 참여단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정책파트너 양성을 통해 우리 시가 24년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험과 관록이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최근 지역 내에서 관광자원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 임원과 이사, 담당 공무원 등 35명이 참여해 특색있는 맛집 코스 탐방인 '가스트로 투어'를 즐겼다. 이어 청풍호 주변 '청풍호반케이블카'에 탑승하고 '청풍문화재단지'를 관람했다. 제천을 대표하는 음식을 먹고 문화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지역 내 유명한 관광지에 방문하며 회원간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한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 회원 간 화합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화선 회장은 "고향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새롭게 인식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제천이 중부내륙의 거점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의회도 관광산업 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송학중학교가 3월에 이어 지난 4월 28일 두 번째 'e-스포츠 데이'를 운영했다.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올해 신입생 6명을 맞이한 송학중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e-스포츠 데이'로 정하고 지도교사의 인솔에 따라 시내 PC방을 이용해 전자스포츠 게임을 실시한다. 이는 이현호 교장이 신입생 모집 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학생복지와 자율활동 중의 하나로 학생들과의 약속을 실현한 것이다. 이날 'e-스포츠 데이'는 장락동 일원의 한 PC방에서 학생들이 이용 가능한 콘텐츠를 교사의 지도하에 선별해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건희(1학년) 학생은 "건전한 게임으로 협력, 경쟁하며 하나의 목표를 성취하는 기쁨을 맛보았고 함께하는 친구들과 교사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무엇보다 수업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나와 게임을 즐긴다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호 교장은 '방학을 제외하고 앞으로 약 6번의 'e-스포츠 데이'가 예정돼 있는 만큼 이를 통해 건전한 사이버 콘텐츠 이용 방법 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겠다"며 "이외에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험학습과 특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27일 김동주 소방경과 안균학 소방위를 단양소방서 1분기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재난대응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동 주소방경은 평상시 후배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대응총괄팀장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추진력으로 업무를 추진해 온 결과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3연패라는 혁혁한 공을 세워 서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 예방안전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균학 소방위는 예방업무의 중요성을 평상시 후배들에게 전파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2022년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 100% 달성, 새 정부 초기 화재 예방대책 추진으로 중‧대형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이바지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각각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은 두 소방관은 이구동성으로 "맡은바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상장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업무에서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7일 코레일관광개발을 방문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관련 실무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과거 중부권 철도산업의 상징인 코레일 충북본부가 대전으로 통합되며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상실감 등 아쉬움을 전달하고 철도·관광도시인 제천시와 연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코레일관광개발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KTX이음 개통(청량리~제천역)에 따른 수도권 접근성 확대 △EMU 준고속 열차 도입과 EMU정비센터 구축에 따른 수도권 배후도시로의 성장 가능성 △강호축 연결선 건설로 국가X축 고속철도망 형성과 중부권 철도교통 중심지로의 도약 △하루 5천 명 이상의 관광객 체류 목표로 구상 중인 관광휴양 인프라 등 관광·휴양도시 등의 장점을 설명하며 철도·관광도시로서 시의 이점과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많은 기초자치단체가 인구감소와 도시소멸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도시만이 아닌 지역의 특성과 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이 절실하고 이는 지방 도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는 정부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앞서 관련 부처와 상급 기관에
[충북일보] 제천동중학교 역도부가 제71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및 제34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남자 중등부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당진 신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61㎏급 경기에 출전한 2학년 성유빈 학생은 인상에서 2위, 용상과 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성유빈 선수는 인상(82㎏)에서 아쉽게 2위에 그쳤지만 용상 2차 시기에서 102㎏을 성공하며 1위를 기록했고 합계(184㎏)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으로 경기를 마쳤다. 또한 +102㎏급 경기에 출전한 3학년 이재희 선수는 인상 1차, 2차, 3차 시기(84㎏)와 용상 1차, 2차, 3차시기(105㎏)를 모두 성공하며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앞서 열린 여자 중등부 강희림(71㎏급, 2학년) 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아쉽게 4위에 그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승기 코치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리고 힘든 훈련을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오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충주·증평·의왕 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마음약국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상담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홍보와 심리상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트레스와 중독·스마트과의존 검사 실시와 실시간 간이 심리검사 해석을 통한 재학생의 자기 인식 증진, 오감 작품 활동을 통한 자기돌봄 기술 습득을 내용으로 이뤄진다. 특히 마음약국 캠페인을 통해 재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 서비스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학생상담센터 대학 적응과 마음 백신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학생과 함께 하는 소통 채널을 만들기 위해 활동 중인 또래상담자와 학생복지위원회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심리·정서적 지원 서비스의 연결망 확충을 위해 학교 내 기관인 인권센터와 지역사회 관련 기관인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자살예방센터,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충북 스마트쉼센터와 경기 남부 스마트쉼센터가 참여한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강영민 교수는 "이번 행사가 학업과 다양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