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3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오전 8시 제천 축구센터.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오전 9시 제천체육관·어울림체육센터. 보은군 △2023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 소집 훈련=오전 6시 군청 현관 옥천군 △2023년 을지연습 중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 훈련=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영동군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실=오전 8시 40분 영동고등학교
[충북일보] 제천시가 17일 오후 2시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시청 공무직원, 기간제근로자, 용역 근로자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시는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 장애인 근로자 채용 확대 등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 인권,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 고용 촉진과 직업재활 관련 법과 제도, 그 밖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을 맡은 김애자 강사는 현재 청주시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장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북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센터장, 충북 종합 사회복지 센터 근무 경험 등을 녹여낸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전국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시장·군수가 17일 강릉시에서 열린 하반기 행정협의회 정기회에서 지역 주민의 환경·건강권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자원순환세 법제화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마련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공동 발의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장(단양군수 김문근)과 김창규 제천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과 최명서 영월군수 등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자원순환세 타당성 조사용역 보고와 자원순환세 도입을 촉구하는 건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법제연구원에서 연구한 타당성 조사 보고는 시멘트 소성로 폐기물 재활용으로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한다. 이로 인한 지역 주민의 환경과 건강 피해 회복을 위해 공적 부담은 꼭 필요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시멘트 소성로에 폐기물을 공급하는 자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인 자원순환세를 징수하고 특별회계 편성을 통해 시멘트공장 주변 지역민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 행정협의회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그동안 시멘트 생산지역 6개 시군 57만 주민들은 국가 경제발전과 시멘트 소성로 폐기물 사용을 자원순환이라는 이유로 항변조차 하지 못하고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의회 의원들이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반대를 표명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성명을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제천시의회 이재신 부의장을 포함한 4명의 의원들은 17일 언론에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의힘 제천시의원들은 자당 도지사의 치부를 가릴 생각보다 고물가 고금리에 허덕이는 제천시민들의 생활고에 귀 기울여 주실 것"을 요청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충북도지사는 160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의무가 있고 나아가 도민에게 일상의 안녕을 제공할 막중한 책무가 주어진 자리"라며 "오송참사는 도백으로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하고, 더구나 수해 현장에도 없었을뿐더러 "가봐야 특별히 할일이 없다"는 식의 망언으로 도민의 분노를 몰고 온 대참사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여러 가지 실언과 망언을 통해 도민의 분노를 사 왔던 김영환 지사는 이번 참사로 인해 주민소환이라는 도민의 행동을 불러온 것"이라며 "주민소환은 정당에서 주도한 것이 아니라 분노한 도민의 울분이며 법적 제도적으로 정당한 도민 발호(發號)"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 주민소환을 특정 정당 소속의 누가 주도하고 있으며 이는 정치적 이익을 위한 당리당
[충북일보] 제천·단양 지역 일반고 연합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가 19일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제천시, 충청북도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전국 29개 대학이 참여해 대입 전형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복잡한 수시·정시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충북 대입 상담교사단과 제천·단양 지역 연구회 소속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대입 상담을, 중학생 대상 진로·직업 설계 컨설팅을 1대1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천·단양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마을회가 지난 16일 귀농·귀촌인의 집 입주민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은 안경태 마을 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금영동 농촌상생과장, 수산면 정치헌 면장 등이 참석해 그간 사업 경과, 입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마을 기반 지원 체계 등을 공유하는 등 도시민 지역 정착이라는 결실을 보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안경태 이장은 "귀농·귀촌인 정착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해 유입 인구를 늘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정치헌 면장은 "계속된 비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건강하게 잘 지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잘 정착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공급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도시가스 공급배관망을 추가 설치한다. 군은 2023년 사업 구간인 별곡1리, 도전1리, 상진3리 일원 3개 구간 1천33m에 공급 배관을 설치해 총 82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방침이다. 군은 2012년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해 2023년 7월 기준 2천851세대에 도시가스가 보급됐다. 단양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 수요 가구의 밀집도가 낮고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투자에 따른 경제성이 낮아 보급률이 18.7%로 충북지역 보급률 69.8%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업무협의를 하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간 군비 4억7천만 원을 투자해 단양읍 총 4.7㎞ 공급 관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설기철 경제과장은 "경제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의 공급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17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금융기관 A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3일 피해자 B(85) 할머니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으로부터 현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고 있으라는 연락을 받고 평소 이용하는 제천단양·축산농협 용두지점을 방문해 정기예금 등 2천500만 원 인출을 요청했다. 이에 직원 고령의 A씨가 고액을 현금으로 찾는 것이 의심스러워 현금 인출 이유를 묻자 "형사로부터 현금을 찾으라는 연락을 받았다"는 피해자의 말을 듣고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현금 인출을 보류시킴과 동시에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임경호 서장은 "공동체 사회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검거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특히 제천시민들과 금융기관 종사자분들의 작은 관심으로 큰 범죄를 예방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안전문화정착운동=오전 10시30분 문화의 거리. 옥천군 △제13기 옥천군 신규 농업인학교 교육=오후 2시 농업인교육관 △2023 생활체육 클럽 활성화 지원 여성 풋살대회 개회식=오후 7시 옥천풋살장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못난이를 부탁해'나눔 활동=오전 9시 여성회관 보은군 △2023 전국 하계 초등야구대회=오전 9시 보은스포츠파크 △농촌협약 산외면 주민 의견 설명회=오전 11시 산외면 주민자치센터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9월 15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 사항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 서비스'다. 주요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불공정 거래, 신용회복, 행정·복지·환경 등 행정 전 영역을 다룬다.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주민들의 여러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계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가정 방문형 문해교실'과 '성인 문해 디지털학교'를 운영하며 이 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문해교사를 공개 모집한다. 우선 '가정 방문형 문해교실'은 문해 강사가 비(非)문해자의 가정에 방문해 한글, 수학, 스마트폰 활용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 '성인 문해 디지털학교'의 경우 스마트폰 활용과 같은 디지털 문해 중심의 수업이 진행된다. 비문해자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생활 능력 향상,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한 이 사업에 시는 가정 방문형 문해교실 12개소와 성인 문해 디지털학교 3개소 각 한 명씩 총 15명의 문해교사를 모집한다. 문해교사 지원자는 6일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평생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문해교육 교원 연수기관이 운영하는 문해교육 연수과정 이수 후 30시간 이상의 문해교사 경력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실(641-5462) 문의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okjcedu.je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비(非)문해
[충북일보] 단양군이 시루섬의 기적을 기념하는 '제1회 시루섬 예술제'를 연다. 사단법인 단양예총이 주최·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19일 단양문화예술회관과 단양역 공원 등에서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시루섬 예술제는 지난해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식 이후 희생·헌신·협동의 시루섬 정신을 계승하고 시루섬의 기적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확장함과 동시에 관내 문화예술인에게 표현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는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시루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루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시루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치러진다. 시루섬의 날 선포문 낭독을 통해 과거 1972년 8월 19일 시루섬 수해 당시 보여줬던 단양 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하도록 할 계획이다. 비나리 공연, 합창 공연 등 음악의 향연도 준비돼 기대감을 한층 키웠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진행될 2부 행사는 시루섬의 기적을 주제로 제작된 연극 '폭풍 속의 별'이 60분가량 시연된다. 51년 전 시루섬의 기적이 문화예술회관 무대 위에서 연극을 통해 재현될 예정이다. 전시행사가 주축인 3부는 예술회관 로비에 '단양팔경을 품은 시루섬'이라는 주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17일 오전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한 대원에게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로 후유장애 저감에 이바지했을 경우 수여된다. 이번 트라우마 세이버 수여 대상자는 단양소방서 김선경 소방위와 김도연 소방교로 지난 4월 산악사고 현장으로 출동해 가파른 산에서 굴러 추락한 요구조자를 발견, 신속한 외상 평가 실시 후 좌측 측두부 열상, 좌측 옆구리 타박과 찰과상 등을 입은 중증외상환자를 응급처치했다. 채열식 서장은 "이번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은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두 대원은 이구동성으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어떤 현장에서든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지난 16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의약 산업의 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한의약 산업 기반 구축과 국가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 방안을 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이 함께한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한의약 연계 소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화 지원 체계 구축 △전문인력 교류와 교육 시설 활용 △관련 학회와 세미나, 전시회 등 공동 개최·참가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정희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의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케이메디허브와 협력해 제품 개발 지원과 전문가 자문 등을 활용한 한의약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 파트너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케이메디허브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 함께 우리나라 한의약 산업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쟁력 확보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은 2023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1만5천393건, 4억9천600만 원을 부과했다. 군에 따르면 주민세 과세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단양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자, 법인이 대상이며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개인분은 1만1천 원,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만5천∼22만 원)과 연면적 세액(사업장 연면적 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해 차등 부과하며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올해부터는 개정된 개인사업자 과세 기준이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00만 원 이상에서 8천만 원 이상으로 조정돼 개인사업자의 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완화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고지서를 발송한다. 고지서는 세액을 미리 계산해 가상계좌와 함께 발송되며 납부서의 금액을 기한 내에 내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정기분 주민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기, 지방세 홈페이지(위택스, wetax.go.kr), 가상계좌 이체, 신용(현금)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낼 수 있다. 주민세 납부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재무과 또는 읍·면
[충북일보] 제천시가 적 공습에 대한 국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을 한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보행 중인 시민은 가까운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또는 건물 지하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으로 이동 중인 운전자는 도로 우측으로 차량을 정차하고 라디오를 통해 전파되는 실시간 안내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이어 오후 2시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국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비상대피시설 위치는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 분야별정보(민방위-대피시설),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민방위-대피시설을 통해 검색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설치하면 손쉽게 자신과 가장 가까운 지하대피소를 찾아볼 수 있다. 또 '안전디딤돌' 사용은 앱 접속 후 시설정보-민방위대피소-지역(제천)을 조회하면 대피소와 지도 위치까지 알려주어 신속하게 주변의 대피소를 찾아볼 수 있다. 훈련기간 청전동에 위치한 '제천시청소년꿈뜨락'에서는 주민대피 시범훈련이 예정돼 있으며 이와 동시에 의림대로(소방서↔제천역 구간)에서는 군·경·관이 참여하
[충북일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2023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발표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그나이트(Ignite)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나를 변화시키는 자원봉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건강한 단양을 위한 자원봉사의 감동과 열정을 이야기하고 다양한 활동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발표는 자신의 봉사활동 사례를 5분 동안 청중들에게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총 10명(청소년, 개인, 단체) 발표자를 선발한다. 발표 PPT 제작과 전문가 피드백, 실전 연습 후 오는 10월 12일 발표대회를 걸쳐 표창과 시상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앞으로 자원봉사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내 시멘트사의 폐기물 재활용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멘트 공장 주변 질소산화물 저감 시설 설치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은 국비 등 50%의 예산이 보조금 지원 형식으로 이뤄져 실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유럽은 이미 30여 년 전 유해성 논란에 마침표를 찍고 순환 경제 시대에 발맞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배출 오염 물질 저감에 필요한 SCR 설비 등 시설 투자에 유럽연합(EU)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시멘트 업계는 유럽과 달리 과도한 유해성 논란에 시달리며 환경 부문의 시설 투자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 조달을 홀로 감수하고 있어 재무구조는 갈수록 악화하고 경영 여건 개선도 어려워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실의 '시멘트 사업장 SCR 설치 지원사업 검토' 문건에 따르면 환경부는 내년도 200억 원을 들여 저감 시설 2기를 계획 중이다. 시멘트 사업장 고효율 방지시설(SCR)은 1기당 100억 원이 필요한데 재원 부담은 국비 30%, 지방비 20%, 업체 자부담 50% 방식이다. 이에 따라 2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국비 60억 원, 지방비 4
[충북일보] 제천시 청전두진백로1차 아파트 입주민들이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입주민 전 세대(484세대)가 참여하여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조기 게양을 실천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기념일,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희 입주자 대표는 "지난 현충일에 이어 이번 광복절에도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며 "기념일과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태극기 게양이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청전두진백로 1차 아파트는 '태극기 달기 시범 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다시 한번 '단톡방'의 효과를 증명했다. 군이 지난 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잼버리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과 태풍 '카눈'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만금 잼버리 대회 조기 퇴영으로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이 단양 구인사를 찾았을 때 김문근 단양군수 지휘하에 카카오톡 단체방을 만들고 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했다.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잼버리 대원들이 실시간으로 필요한 것을 논의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화장실과 샤워실 등의 지역 업체를 찾아 당일 저녁 설치 공사에 돌입했다. 지친 대원들을 위한 간식 섭외와 봉사를 도울 단체 등도 카카오톡 정보를 통해 필요한 사업을 중점으로 전개했다. 소방서와 상호 대화하며 아픈 대원들을 신속하게 격리하고 필요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해 병의 악화와 확산도 막았다. 새만금에서 단양으로 숙소를 옮기는 중 분실한 여권도 카카오톡 등으로 상호협력하며 신속하게 찾아주는 등 대 활약상을 펼쳤다. 이어 불어온 태풍 '카눈'의 대처도 독보였다. 신속한 대응으로 이전 집중호우 때와 마찬가지로 산사태 위기 지역 주민들을 마을회관 등으로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피해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주 2회씩 총 26회에 걸쳐 에어로빅 운동 교실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어로빅은 신나게 음악에 맞춰 춤추면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댄스로 근력과 유산소 운동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칼로리를 단시간에 소모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 운동이다. 이 에어로빅 운동교실에서는 운동 시작과 종료 시 참여자들의 체성분 검사 실시를 통해 운동 전·후 몸의 변화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에어로빅 운동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2023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경험이 없는 신규 대상자는 우선 접수 대상이며 그 외 참여자는 선착순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어로빅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게 운동하고 땀을 흘리며 가벼워진 몸과 마음이 일상생활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빅으로 건강과 활기를 느끼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21일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체성분 측정과 접수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641-3292)로 문의하면
[충북일보]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발주한 '충북 한방 바이오 치유웰니스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운영 용역'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용역 건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충북도가 선정되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이중 충북 북부지역에 할애된 용역 건을 발주한 사업으로써 총사업비는 1억9천100만 원이며 사업 기간은 최장 3년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충북북부(제천)형 웰니스․의료관광 시그니처 상품 개발 및 운영 △충북북부(제천) 웰니스·의료관광 거버넌스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충북북부(제천)형 웰니스·의료관광 브랜드 구축 및 마케팅 강화 등이다. 특히 재단은 지난 7월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제천시 한방자연치유센터 운영에 필요한 한방 의료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 등에 본 사업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정희 이사장은 "이번 용역 수주를 계기로 현재 제천시에서 박차를 가하는 시내 체류형 관광 추진에 상당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 고부가가치 관광사업으로 떠오른 웰니스·의료관광산업에 제천시가 중부내륙권의 선
[충북일보] 영화감독 이무영과 아나운서 정다희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의 사회자로 나서 관객들과 만났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폐막식 사회로 연극연출, 음악 평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무영 감독과 TV 조선 '쇼퀸'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정다희 아나운서가 15일 오후 7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사회자로 호흡을 맞췄다. 이무영 영화감독은 영화뿐만 아니라 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연극, 뮤지컬, 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인과 소설가로 등단한 이력을 갖고 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등에서는 각본을 맡았고 영화 '휴머니스트',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 감독을 맡았을 정도로 영화라는 한 장르 안에서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능 예술인이다. 또 정다희 아나운서는 광주 MBC, 이데일리TV 앵커를 거쳐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에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특히 국제 행사의 진행이 가능할 정도의 영어 실력으로 '문화콘서트 난장'의 폴 포츠 편의 인터뷰와 국가기관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서 영어 진행을 맡기도 했다.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폐막식에 앞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는 의병의 도시, 제천에 걸맞게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뮤지컬 영화 '영웅'이 8월 15일 광복절 특별 상영됐다. 이무영 감독과 정다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폐막식은 제천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중심으로 8인조 밴드가 사전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폐막선언 후 페막식 공연에서는 아코디언 연주자 제희가 영화 OST를 재즈로 편곡해 재즈피아니스트 김대규와 함께 아코디언 & 피아노 듀오로 연주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이사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은 폐막 소감에서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뒤로하고 내년에 있을 20주년에는 경제성이 담보한 성숙한 음악영화제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이장호 조직위원장은 개막작 '뮤직 샤펠'을 포함한 그동안 진행했던 영화, 음악 프로그램 그리고 이벤트까지 언급하며 19회 영화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한국경쟁부문 단편 작품상의 수상작 발표는 한국경쟁 심사위원 요룬드 플루게 사무엘슨이 맡았고 이동준 집행위원장 시상자로 나섰으며 단편 작품상 수상작은 김영은감독의 '밝은 소리
[충북일보] 제천시와 단양군이 지난 14일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을 초청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논의하는 예산정책간담회를 각각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현장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 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협치와 소통을 기반으로 시군과 굳건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제천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회 의장, 김꽃임, 김호경 도의원과 시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제천시 발전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사업들의 예산 확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천시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국립 산림치유원 유치 △청풍호 국가 어항 지정 △옥순봉·구담봉 전망 잔도 조성 △의림동·청전동A 도시재생 뉴딜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 사업 등이다. 이 자리에서 엄태영 의원은 "제천시의 중장기 사업계획에 시외버스공용터미널 이전 계획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근 충주시도 이미 버스터미널을 옮긴 바 있다. 현 터미널 인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