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도내 각 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충북종단 레이크대장정'이 지난 28일 단양군 상진 계류장에서 힘차게 출발했다. '제11회 충북종단 레이크대장정'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충북 11개 시·군에서 치러진다. 북부권과 남부권,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치러진 이번 행사는 시군별 참가단 950여 명이 도내 호수길과 유적지,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202㎞가량을 나눠 이동한다. 남부권에서는 영동군이, 북부권에서는 단양군이 충북종단 레이크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총 100여 명의 단양군 참가단은 육상코스 6㎞와 수상코스 2㎞ 등 모두 8㎞를 약 5시간에 걸쳐 부상자 없이 모두 완주했다. 특히 올해는 행사 명칭이 충북종단 '레이크' 대장정으로 바뀌며 단양을 비롯해 충주와 증평에서 수상스포츠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단양군의 경우 플라이보드를 선두로 레프팅, 카약, 수상자전거 등 2㎞가량 수상 퍼레이드를 하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발점으로서의 위용을 뽐냈다. 충주시에서는 30일 탄금호에서 조정 종목을 했고 증평군에서는 9월 1일에 블랙스톤 벨포레마리나에서 카약과 수상자전거를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 최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29일 매포읍 충주댐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 배식 봉사에 나섰다. 군의회 의원 7명 모두가 참여한 이날 배식 봉사활동은 제9대 단양군의회 의정 방침인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단양군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 배식 봉사 이후 지난 7월에 실시한 단양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등 군민과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주민분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할 기회가 생겨 매우 보람 있고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찬구 제천발전위원회 운영위원장이 민선 8기 제천시 정책자문단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책자문단은 지난 28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이찬구 제천발전위원회 운영위원장을 참석 위원 만장일치로 정책자문단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제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계기가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천시에서 정책 현안에 대한 책임을 부여한 만큼 제천의 50년, 100년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천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과 제천시 '국가독립유공지역 지정을 위한 법률제정'으로 시가 전국 최초의 국가독립유공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제천시민과 힘을 합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에 따른 예우와 보상 방안을 구체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천시 자문단은 제천시 조례에 의거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을 할 수 있는 기구로 안건과 관련해 필요한 경우 관계 공무원에게 회의 출석과 의견제시, 관련 자료 제출 등의 협조를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정책자문위원 - 민선 8기 제천시 정책자문단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제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한 달간 독서 한마당, 작가강연회, 가족 인형극, 북 큐레이션,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오는 9월 9일 가족인형극 '혹부리 할아버지와 아기 도깨비'를 시작으로 △유지우 작가와의 만남 △댕글댕글 아빠표 주먹밥 △사서 선생님의 비밀 △청키 캔들 만들기 △북큐레이션 △올해의 독서왕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오는 9월 16일 열리는 '2023 독서 한마당'은 제천시 공공도서관 4곳,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생활과학교실 등 시민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지역 기관들과 함께 협력해 더욱 풍성한 책 축제로 기획했다. 독서 한마당에서는 △과학강연 '빛과 전자, 그리고 방사광가속기' △어린이 마술극 '책읽어주는 미술관' △야외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책 문화잔치를 마련했다. 박상천 관장은 "9월에는 도서관에서 풍성하게 준비한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풍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중학교가 최근 교직원과 학생간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해 '가족의 날'을 맞아 학교 내 특별한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의 하나로 교직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가족을 구성했으며 동시에 가족들은 함께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해 따뜻한 가족의 순간을 만들었다. 릴레이 경기와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간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도 만들었다. 이날 영춘중학교 학생들은 해당 행사에 참여하며 가족 구성원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가족의 역할을 서로 도맡아가며 자신이 지닌 책임감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영춘중학교 내의 모든 구성원이 행사에 참여하며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과 가족의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승룡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교직원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도와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저녁 청전동 일대 공원과 산책로에서 경찰관 10명, 자율방범대 3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합동 순찰을 했다. 이날 경찰은 공원 내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CCTV 촬영 범위 △보안등 조도 등 범죄 예방 시설물을 점검했다,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지속해서 합동 순찰을 이어가며 가시적인 방범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폭넓은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지역 최대의 골칫거리였던 왕암동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또다시 침출수 유출로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환경부가 100억여 원을 들여 안정화 사업을 통해 폐쇄 절차를 끝낸 지 1년도 되지 않아 사태가 발생한 것. 28일 제천시에 따르면 매립장 주변 630m 구간에서 수직 물막이벽과 침출수 처리시설 등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나 강수 시 침출수 수위 상승을 비롯해 주변 지하수 오염까지 감지되고 있다. 당초 시는 약 4~5년에 걸쳐 침출수를 완전히 제거하고 안정화 단계에 이르면 매립장 부지를 공원,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익 용도로 사용하려 했으나 이마저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제천시환경사업소로 연계 처리하던 침출수(10만t 추정)마저 지난 연말부터 전면 중단되며 침출수 유출 등 우려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외부에서 물이 유입되는 정황이 있고 매립장 인근에 설치한 관측정에서 염소 등 매립장 침출수 성분도 일부 관측되고 있다"며 "현재 다각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환경전문가들은 매립장 내 침출수가 중금속 등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한 고농도 오염수로 알려져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면 수도권 상수원까
[충북일보] 제51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29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평소 1천500명 내외가 참가하는 대회지만 올해 대회는 선수단 2천75명이 참가하는 매머드급으로 전례가 없던 대회 규모로 이목을 끈다. 남녀 초등부 398명, 중등부 912명, 고등부 765명 등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천75명과 심판 등 관계자 포함 2천300여 명이 제천시를 찾는다. 동반 학부모까지 고려하면 체류 방문객 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여 휴가철이 끝난 시기에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유·청소년 유도대회가 제천에서 열려 매우 기쁘다"며 "향후 유도 종목의 메카로 발돋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맞아 30일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 대한유도회(회장 조용철), 한국초중고유도연맹(회장 심완보), 충청북도유도회(회장 최왕수),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 6개 기관·단체장은 제천시 지역발전과 유도 종목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고의 유도대회 제천시 추가유치와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지난 28일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을 열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더. 이날 수업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씨가 학교를 찾아 농구 기술과 전술을 가르쳐 줬다. 단양소백산중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농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단양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오는 9월 1일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한다. 이에 지도교사인 지준혁 체육교사는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가르침을 주기 위해 이번 수업을 마련했고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유발이 됐다. 농구부 주장 안승주 학생은 "팀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전 국가대표 선수를 만나게 돼 영광이고 농구화까지 받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봉 교장은 "학교 내의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외부 프로그램과의 다양한 연계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학생들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지역사회의 건강한 학생 육성을 위한 단양소백산중학교의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단양 /
[충북일보] 청정 관광도시 단양군이 환경 분야에서 우뚝 섰다. 군에 따르면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민선 8기 탁월한 환경 경영전략을 인정받아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을 뜻하며 이 상은 각 분야의 글로벌 경쟁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한 기관·단체에 포상한다. 국회와 교육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14개의 정부 부처가 이 상을 후원하고 있다. 단양군은 전국 최초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발생하는 매립 가스 전처리와 소각·발전을 설치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ESG 경영전략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 시설은 지구온난화에 주원인 메탄가스를 포집·소각 처리해 연간 1천680t의 온실가스를 감축시켜 기후변화를 늦추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시멘트 사와 지역사회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멘트 산업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포집과 메탄올 등의 저탄소 화학연료를 생산과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군은 이 기술을 통해 20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어상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해 제2기 위원 위촉장 수여와 운영세칙 안내,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하반기 특화사업 선정·계획을 논의했다. 단양군 정옥림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정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역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김찬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제2기 협의체 위원장으로 추천받은 만큼 협의체 위원분들과 원활히 소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종하 공공위원장은 "어상천면 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제2기 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 마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백운중학교가 충청북도교육청 대표로 최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터치(T.O.U.C.H.) 교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서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가 적용되기 전까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의 우수사례를 도출하기 위해 선도학교와 터치교사단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백운중학교가 대표로 현판 수여식에 참석해 미래형 수업 혁신을 통한 학생 주도성 성장 지원에 나서게 된다.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출범식에는 전구 17개 시·도 교육청의 선도학교 관리자에게 디지털 선도학교 현판을, 터치(T.O.U.C.H.)교사단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선도학교와 터치 교사단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고 성공사례를 확산시킬 교육부의 소중한 정책 동반자"라며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순 교장은 "미래를 여는 인공지능과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수준과 속도를 반영한 학생 맞춤형 학습을 안착시키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회복과 자기주도학습 역
[충북일보] 박희규 단양경찰서장이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과 김진수 단양교육장, 오수원 단양군 새마을회장과 함께 지난 28일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챌린지는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이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SNS에 게시하는 형태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박 서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마약 피해 예방에 높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며 "단앙경찰서에서도 마약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8일 '2023년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반'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반' 과정은 고품질 단양 사과 재배를 목표로 이론은 물론 현장실습과 선진지 견학까지 총 21회 94시간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총 38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단양군의 핵심 작목인 사과를 교육 주제로 선정해 국내 최고 수준의 사과 전문 강사 3명을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특히, 사과 농가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하계전정과 접목 실습, 교육생 과원 현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지식과 기술이 단양 명품 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9기수, 총 74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농업기술센터 대표 중장기 교육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함께 1만㎞를 달리며 최경선 선수를 응원하자'는 팬들이 모여 화제다. 한국마라톤의 희망 제천시청 최경선 선수의 팬클럽 '자를 응원하는 사람들' 회원 30여 명은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3달 동안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최경선 선수의 선전을 위한 릴레이 응원 달리기를 진행했다. '자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2022년 2월에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거주자까지 포함 30여 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최 선수의 팬클럽이자 온라인 런닝크루로 최 선수의 대회 우승 또는 기념일마다 꾸준한 응원 달리기를 펼치고 있으며 향후 팬클럽 차원의 사회 봉사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유승범 팬클럽 회장은 "최경선 선수가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란다"며 "최경선 선수의 유투브 채널인 '굥자클라쓰' 또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경선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마라톤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로 꾸준히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제천시청 소속의 신재환(체조) 선수와 함께 국가대표로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비단을 수놓은 것같이 화사한 금수산의 단풍들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가을, 빨갛게 익어가는 산수유 열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1박2일의 치유 행사가 제천시 수산면에서 열린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인증한 산림치유 전문기관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가 주최하는 올해 마지막 3회차 행사로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센터 시니어 제대군인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아로마바디워크 등 '숨쉼터 힐림(Heal 林) 스테이로 누리는 웰니스 시니어' 프로그램의 다양한 치유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과 산림치유와 심리상담 전문가 12명이 함께 제천 5경 금수산과 6경 옥순봉, 수산 체험마을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복권기금을 지원받는 산림청의 숲 체험 교육 지원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 마지막 주에는 스트레스에 지친 도시 직장인들이 상천리 시맛골 마을 숲에 모여 산림치유를 경험하며 MBTI 심리검사를 포함한 집단상담 등 '글쓰기 숲 치유' 시범사업이 이어진다. 치유나무숲 홍광국 대표는 "기존의 심리상담과 산림치유를 융합한 아웃도어치유에 문화예술 분야의 글쓰기
[충북일보] 제천시가 민간분야 노인 고용 촉진과 노인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노인 일자리 창출 인증기업 신청 대상은 '충북도 내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 중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5% 이상인 기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노인고용 정성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우수기업 인증현판과 인증서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노인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 노인 일자리 담당자(641-540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봉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지난 28일 오전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생님 존중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 학생과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경합니다'라는 현수막과 '교권 존중 학생 학습권 보호, 가르침은 사랑으로 배움을 존경으로, 행복한 선생님 행복한 교육의 첫걸음, 함께 가는 따스한 동행 교권 존중 제 자사랑, 존경받는 교사 사랑받는 제자 신뢰하는 학부모, 배려와 존중으로 행복한 우리 학교' 등의 손팻말을 준비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하는 교사들을 반갑게 맞으며 선생님 존중 문화 퍼포먼스를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은미 학부모회장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선생님의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리고 선생님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학생들과 함께 이렇게라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봉양초 관계자는 "선생님 존중 퍼포먼스를 펼쳐주신 학부모회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봉양 학교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가지정 문화재(명승)인 의림지와 국가등록 문화재인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 '2023 제천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중 하나인 제천문화재 야행은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를 주제로 역사 해설,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야간 역사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관전 요소는 의림지에 내린 달빛 조명과 다양한 거리 조명을 통해 표현된 의림지의 야경과 조선시대를 저잣거리를 재현한 의림지 장터다. 또한 어린이들의 의림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의림지 그리기 대회를 지난 2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기간 중 자유롭게 의림지를 찾아 그림을 그린 후 31일까지 제천시청 문화예술과로 접수하면 된다. 제천시는 문화재 야행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엽전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야행 기간에 엽연초하우스에 사전 예약해 숙박하거나 제천시 일원의 숙박업소 영수증을 지참하고 엽전 투어를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의회 의원들이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창규 제천시장의 행정 무능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재신 부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5명의 의원은 28일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시장이 행정의 변화와 소통을 회피한다"며 "지난 1년 2개월간의 행정은 '총체적 무능'"이라고 평가했다. 의원들은 졸속 행정의 대표적 사례로 지난 16일 폐막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꼽았다. 이들은 "김창규 시장이 올해 3월 예산 증액 없이 19억 7천만원으로 영화제를 치르기로 했다. 또 '쉬어 가는 영화제'를 표방하며 영화제의 전면적인 개편을 줄곧 강조해 왔다"며 "게다가 서울사무소를 제천사무국으로 일원화하며 직원 또한 20명에서 5명으로 축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의 무지와 불통은 시민의 고통으로 이어지고 지역의 발전 속도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며 "지난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과정에서 보여준 김 시장의 무능과 졸속행정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한다"고 강조했다. 시의원들은 "시는 의회와 소통 없이 이번 영화제 예산 10억 원을 끼워 넣기로 편성했다"면서 "김 시장이 정치적 득실을 위해 집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을 상대로 오는 10월14일까지 6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중언어 부모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게 모국어를 사용하며 부모-자녀 간의 활발한 정서적 교류로 건강한 다문화가족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숙 센터장은 "이중언어 지원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다문화 가정 내의 이중언어 환경조성을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족센터에서는 단양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매포지회가 28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후원품 라면 10상자를 기탁했다. 지난 1월에도 사랑의 성금 50만 원을 전달한 군여성단체협의회 매포지회는 이번에도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눔을 이어 나간 것. 김은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후원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여성단체협의회 매포지회는 '웰빙 사랑의 도시락' 사업과 김장김치 나눔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와 각종 지역행사, 축제 자원봉사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매포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오는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워크온 어플을 통해 시민 참여형 '9만 6천 보 자원순환의 날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참여는 보건소 걷기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모바일 어플 '워크온'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고 2가지 미션을 달성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96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실천 방법인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절약을 위한 올바른 다회용품 사용 방법 등을 알려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분리배출만 깨끗하게 제대로 돼도 소각, 매립되는 양이 매우 줄어든다"며 "에코백, 텀블러 등을 수시로 바꿔 사용하거나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자원 낭비로 이어지니 하나의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해 자원절약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가족센터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지역민의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기에 거쳐 '다가온(ON) 힐링원예'를 운영하고 있다. 이 '다가온 힐링원예'는 제천시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이 1대1로 팀을 이뤄 다양한 원예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지난 16일 진행된 첫 회기는 '꽃이 있는 우리집 센터피스 만들기'를 주제로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 총 10명이 참석했다.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스스로 힐링 시간을 가지면서 참여자 간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꽃향기를 맡으며 심리적으로 차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새로운 친구도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다양한 원예 작품을 만들면서 힐링 시간을 가지며 서로 다른 이민자들과 지역민의 교류와 소통을 확산하고 결혼이민자에 대한 편견이 없는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가온 힐링원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제천시 가족센터(643-0050)로 문의하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구를 살리는 교육의 하나로 최근 가정에서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스티커를 찾아보는 가정 미션을 수행했다. 유아들은 부모와 함께 집에 있는 가전제품 중에 붙어 있는 1등급 가전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함께 찾아보며 초록색으로 표시된 1등급은 전기를 절약하는 제품이라는 것과 빨간색으로 표시된 5등급이면 전기가 많이 소비된다는 것도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 유치원은 지구 살리기 가정 미션을 실천한 유아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며 칭찬과 격려했으며 에너지를 절약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일조한 명지유치원 가족, 모두 멋진 '지구지킴이'이로 거듭나는 기회가 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