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소백농협이 지역 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영농비 절감에 보탬이 되고자 한시적으로 농산물 건조용 면세유의 가격을 할인 판매한다. 이창대 조합원은 "인건비와 자재값 상승에 힘들었는데 단양소백농협에서 실내 등유를 할인 판매해 비용 부담을 덜었다"며 사업을 반겼다. 이기열 조합장은 "지역 대표 소득 작목인 고추의 작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만족스럽지 못하게 형성되고 전년 대비 유류가격이 인상돼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면세유의 가격을 할인 공급한다"며 "나라의 근간인 농업을 지키는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소백농협은 오는 9월 6일까지 농산물 건조용 면세유의 할인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 채열식 서장 등이 최근 사인암과 남천계곡에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단양지역 내 사인암과 남천계곡 2곳에서 운영 중이다. 주요 활동으로는△물놀이 안전 지도 및 예방 순찰 △위험지역 안전계도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수난사고 예방시설물 관리 등이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고 휴가철이 시작되면 지역 내 계곡으로 많은 물놀이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K-water 충주댐지사와 제천시가 지원하고 수산슬로시티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천 웰니스센터' 개관식이 지난 23일 슬로시티제천 체험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K-water 충주댐지사 안제식 지사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호경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건강, 복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게 될 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제천 웰니스센터는 개개인의 심신 치유와 건강 데이터 측정 및 관리를 통한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의료웰니스(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한 건강증진), 건강웰니스(워킹 테라피, 측백 족욕 등 신체적 치유와 전통활쏘기 등의 정신적 치유), 웰니스 강좌(워킹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푸드테라피 등)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남제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웰니스 프로그램 '맘 살림 몸 살림 프로그램'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안제식 지사장은 "이번 제천웰니스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K-water의 사회적 가치 확산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대전2리에서 지난 9일 3년 만에 아기천사가 태어나 면민 모두가 기쁨에 들썩이고 있다. 이번 출생은 2021년 7월 출생을 마지막으로 1천120일 만으로 면은 올해 최고의 경사라며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3년 만의 사랑둥이 출생 소식에 지역 내 20개 기관단체와 면 직원들은 축하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오후 대전2리 가정을 직접 찾아 따뜻한 축하 메시지와 함께 출생축하금 335만 원을 전달하고 각종 지원 시책을 안내했다. 김기창 어상천면장은 "인구소멸 위기 속에 한 생명의 탄생은 너무나 고귀하고 소중하다"며 "3년간 다소 잔잔했던 면내 분위기에 큰 활기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청룡의 해에 태어난 아기 청룡 1호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고 이 좋은 기운이 면민 모두에게 또 다른 도약의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영춘면에서는 514일 만에 아이가 태어나 면 전체가 축하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가 소중한 아이 지원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 프로그램 티켓 예매가 오는 29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s://jimff.org/)에서 시작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아바 : 더 레전드'(2024), 폐막작 '수 분간의 응원을'(2024)을 포함해 37개국 98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오는 9월 5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개막작 관람 티켓은 1만 원이며 제천 시민은 무료다. 또 9월 1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의 경우 전석 무료며 현장에서 무료 발권 후 지정석으로 입장한다. 제천시 문화회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세명대학교 태양아트홀, 세명대학교 블랙박스 실험극장, 청풍 리조트에서 상영되는 일반상영 티켓은 7천원이다. 여기에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레스트 리솜에서 두 편, 의림지 자동차 극장에서 세 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포레스트 리솜 상영작들은 예매 후 선착순 입장이며 의림지 자동차 극장 상영작들은 예매 후 지정석 입장이다. 하소문화생활센터 산책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뮤직 온 필름 티켓은 7,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충북도민 그리고 제천시민의 경우
[충북일보]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7월 29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신나는 놀이 Dream Up'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발달 및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4개소(아이 점프, 아이원트, 방방쓰, 방가 방방)와 후원 협약을 맺어 100여 명의 아동과 보호자에 시설 이용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와 즐겁게 놀 수 있어 좋았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여러 자원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정부의 단양천댐 건설 계획에 대한 단양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단양천댐 건설 반대투쟁위원회는 22일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결사반대'를 천명했다. 기관, 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개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지역 내 약 77개의 기관단체가 합심해 결성된 반대투쟁위는 '단양천댐 건설 결사반대'를 메인 슬로건으로 활동한다. 공동위원장은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 회장,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이 맡았다. '단양천댐 건설로 단양주민 말살하려는 환경부를 규탄한다' 구호로 시작하는 결의문은 △군민 생존권 침해와 지역발전 저해 △환경변화(기후)로 인한 피해 △단양군의 생활터전 존립 위기 △자연환경과 생태계 파괴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발대식의 마무리로 반대투쟁위원회는 군청 현관 앞에 집결해 단양천댐 건설 반대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구호를 제창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일방적인 단양천댐 건설 계획의 백지화를 가장 강력히 촉구한다"며 "또다시 충주댐 건설로 인한 실향의 아픔을 겪을 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단양군민이 모두
[충북일보]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24~25일, 31일 3일간 일정으로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사회인 야구 동호회팀이 참가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릴 예정이며 A조 B조 2개조 예선리그와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이벤트 경기로 빅사이팅(여성야구팀)과 제천OB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송학야구장과 금성야구장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제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는 생활 체육 야구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지역 사회의 야구 열기 고취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제천의 관광명소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천시가 스포츠 메카로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야구 불모지인 제천을 야구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청풍리조트 및 제천시 일원에서 '2024 고대수리 & 문화관광 국제학술제' 행사를 개최한다. 2024 고대수리 & 문화관광 국제학술제 행사는 '2천 년의 고대 보물을 발견하다'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고대수리·농경문화 발전 및 의림지 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4 고대수리 & 문화관광 국제학술제는 고대수리 및 농경문화,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다양한 국가(이집트, 튀르키예(터키), 베트남, 중국 등)의 글로벌 인사들을 초청해 기조 강연 및 축사, 발표 등을 국제학술제(24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튀르키예(터키)에서는 오유즈귀네르(OgUZ Guner) 튀르키예 공공외교부장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하고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기조 강연과 주요 인사, 학회 교수 및 단체(한국호텔리조트학회, 한국농어촌관광학회, 관광콘텐츠학회, 한림대박물관 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림지 관광 활성화, 농경문화 발전, 국내외 고대수리 현황 및 발전 방향이라는 3가지 주제에 따라 열띤 논의를 통해 의림지
[충북일보] 제천시 가족센터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문화소외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신토불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신토불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백운면에서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시내로 나오기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센터에서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어머니는 "그동안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문화·여가 생활이 힘들었다"며 "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니 가족들과 쉽게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었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사이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소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은 주변에 견학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시설을 찾기 힘들다"라며 "찾아가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 체육 등을 경험해 보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제천시 가족센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문의는 센터 전화(643-0050) 또는 센터 홈페이지(jchome.fam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멀티플렉스 상영관을 대신할 대안 상영관을 운영한다. 상영관은 제천 예술의전당,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제천시 문화회관, 세명대학교 태양아트홀, 세명대학교 블랙박스 실험극장, 청풍리조트 컨벤션홀, 포레스트 리솜, 의림지 자동차 극장까지 총 8개 관이다. 먼저, 올해 7월 개관한 제천시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제천 예술의전당에서는 개·폐막식과 더불어 주요 공연과 영화를 상영한다. 최신식의 시설로 지어진 799석 규모의 대극장인 만큼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행사들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래전부터 시민들에게 꾸준히 영화를 상영해 온 공간인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과 제천문화회관이 상영관으로 선정됐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은 시민들의 미디어 교육을 위해 건립된 영상문화센터다. 올해 새롭게 사운드 시설 보강으로 영화관에 준하는 상영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98명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만큼 많은 관객에게 좋은 품질의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제천문화회관은 300석이 넘는 대형 상영공간으로 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들을 위주로 상영작들을 선정했다. 여기에 청
[충북일보] 단양군이 피해방지단의 까마귀, 민물가마우지 포획 시 포획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까마귀 등 조류로 인한 농작물 피해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기존 멧돼지와 고라니 포획 시에만 지급하던 포획보상금을 까마귀와 민물가마우지 포획 시에도 지원한다. 다만 무분별한 포획과 총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민원 발생 시에만 포획을 시행하고 포획 지역을 민원 발생지가 포함된 리로 제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에 까마귀와 가마우지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포획보상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까마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21일 한송초등학교와 함께 유치원 인근의 지역 서점 '심심한 책방'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제천 덕산면 심심한 책방에 방문한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 똥퍼'를 그리고 쓴 이은홍 작가를 만났다. 그림책을 감상하고 그림책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작가에게 직접 사인을 받은 뒤에는 황금똥, 무지개똥 등 다양한 똥을 그려보며 나만의 똥퍼 가면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그림책 연계 활동이 끝난 뒤 아이들은 서점을 둘러보며 다양한 그림책들을 탐색하고 읽고 싶은 그림책을 선택하고 구매해 보았다. 지역사회의 서점을 방문해 작가와 그림책을 감상하고 직접 책을 구매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그림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상상력과 문해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유아들은 "서점에서 책만 사는 게 아니라 그림책을 읽고, 그림도 그릴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라며 "오늘 산 책을 집에 가져가서 엄마랑 읽어볼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지역 서점을 방문하는 경험을 통해 책과 친해지며 우리 지역 서점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지역이 함께 하는 다양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의 버섯모양 가로수로 유명한 삼봉로 복자기길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가로수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공모를 올해 처음 실행했다. 군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버섯모양 복자기 가로수의 꾸준한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영양제 주사, 토양 개량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 심사에서 복자기의 안정적인 생육을 위한 토양 개량 사업과 독특한 버섯모양 나무 수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단양읍 복자기 가로수길은 평소에도 전국 지자체에서 가로수 벤치마킹을 많이 다녀갈 정도로 가로경관이 독특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며 "이번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선정돼 의미가 남다른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양의 자랑인 복자기를 꾸준히 관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전국 우수 관리 가로수길은 △단양군 삼봉로 복자기나무길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소나무·느티나무길 △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최근 '다문화 청소년 엄마 나라 문화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 청소년이 엄마 나라(베트남)를 방문해 외갓집을 방문해 외가 식구들을 만나고 한국 대사관 및 기업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업에는 현재 제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7가구(14명)와 바르게 회원 6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3월 제천시 가족센터에서 공개 모집했다. 최종 선발은 △고향 미방문 기간 △제천시 거주기간 △자녀 수 △재산 상태 등을 고려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대학교 베트남센터 김용균 교수의 '다가오는 베트남의 시간'과 베트남 국립 인사대 한국어학과 Duong Quynh Thu 강사의 '한국과 같은 베트남 언어와 문화' 강의를 받으며 한국-베트남의 역사․문화 등의 차이를 배웠다. 또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 방문, 하이퐁시 LG전자 방문, 하롱베이 투어 및 롯데몰 관광 등 베트남을 몸소 경험하며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외갓집을 방문해 외가 식구들을 만나 기뻤다"며 "LG기업 방문, 한-베 문화 특강, 베트남
[충북일보]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제천지대와 제천시, 제천경찰서가 지난 21일 청전교차로에서 '우리 고장 교통사고 없는 날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교통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전국 순회 교통 캠페인의 하나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보행자 사고 예방,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책 분위기를 조성했다.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 줄이기 현수막 내건 후 지역주민들에게 우회전 통행 방법, 보행자 보행원칙 등을 알리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윤원기 대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제천시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제천지대는 1986년 2월 창단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질서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시내 일원 환경정화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농협과 평창군 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김재선 NH농협 단양군지부장은 "단양군-평창군 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농협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기부금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억원 달성 이벤트'와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진행된 2024년 시민 영상미디어 3차 교육 '사진촬영 DSLR/미러리스 기초반2'를 지난 2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를 위한 기초 과정으로 수강생 15명은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3개월간 △렌즈·피사계심도·조명의 이해 △실내외 촬영 방법 △야외 출사 △후보정 실습 등의 내용을 학습했다. 특히, 8회차 야외 출사 교육에서는 수강생들이 제천 의림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촬영해 의림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관광 홍보 자원을 확보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무더위와 장맛비 속에서도 끝까지 강의를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교육인 '사진촬영 DSLR/미러리스 중급반'은 기초반의 후속·심화 과정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 또는 전화(645-49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가 지난 21일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참여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노인 참여자 1명당 2명의 수혜자를 보살피는 것으로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고 건강, 주거환경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소양, 교통안전, 활동, 부정수급 예방, 혹서기·태풍·식중독 안전교육으로 이뤄졌다. 김문근 군수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며 경제적인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선제적 돌봄시스템"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가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점검 △하반기 협의회 운영 방안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이현희 탈북강사를 초청해 '통일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2024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도 진행됐다. 이완영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에서 강조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탈북민 멘토링 사업이 원활히 돼야 한다"며 "지역 탈북민이 함께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자문위원들이 멘토가 돼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문근 군수는 "급변하는 통일의 환경에 맞춰 대처할 해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총 8인의 심사위원들을 공개했다. JIMFF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국제 영화제로서 시상 부문은 '국제경쟁'과 '한국경쟁'이 있다.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러브레터'(1995),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하니와 앨리스'(2004)를 연출한 거장 이와이 슌지가 참여한다. 또한 '각설탕'(2006), '7번방의 선물'(2012)을 연출한 이환경 감독, '응답하라 1994'(2013), '바람'(2009)에서 활약한 배우 정우,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온 덴마크의 영화 비평가이자 문학, 음악 전문가 앤 린드 앤더슨이 참여한다. 여기에 한국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덴마크의 영화음악가이자 가수, 퍼포머인 안나 로젠킬데, '실미도'(2003)를 비롯한 25편의 영화를 제작한 30년 경력의 영화 제작자 김형준, '해피뻐스데이'(2017), '세자매'(2020)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이승원 감독이 함께한다.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내한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은 제20
[충북일보] 제천 치유나무숲 여름 힐링 이벤트가 24일과 25일 이틀간 제천시 수산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감정 노동에 지친 도시인들이 참가하며 심리상담 및 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 상천리 마을 숲과 금수산 및 용담폭포 일대에서 트레킹과 해먹바디스캔, 긍정집단상담, 플로깅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 마을 조성을 위해 2022년에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마을과 업무협약을 맺은 치유나무숲은 퇴직공무원과 감정 노동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힐링 이벤트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있다.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 홍광국 대표는 "글쓰기 숲치유, 치유 백패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도시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귀촌 및 귀산촌에 관심이 높은 도시인들에게 아름다운 산수유 마을을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21일 산림 휴양시설인 소백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 및 화재 안전 컨설팅을 했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휴양시설 등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시설을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사례 전파를 통한 경각심 고취 △현장지도(안전컨설팅)를 통한 대상처 안전관리 당부 △유사시 관람객 대피방안 강구 및 초기대응 방안 적정성 여부 검토 △기타 안전관리 및 관계자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은 "휴가철 불특정 다수 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분들은 소방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2일 제천시청에서 3층 박달재실에서 내년 엑스포 개최를 1년여 앞두고 제천시 행정지원 사업 건들에 대한 사전 설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전 설명보고회는 내년 엑스포를 앞두고 제천시 행정지원 사업 60여 건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설명함으로써 분야별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성에 대해 조직위와 제천시 간 상호 협업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자리였다. 또한, 오는 26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는 충청북도 차원 행정지원 사업을 포함한 엑스포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가 예정돼 있어 엑스포 준비를 위한 행·재정적 업무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7~8월에 4가지 주제로 AI·에듀테크 활용 교실 수업 혁신 연수를 운영했다. 제천지역 내 중·고등학교 교사 50명이 참가해 AI·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사례 나눔, AI·에듀테크 및 교과 융합프로젝트 수업 설계, 생성형 AI활용 챗봇 만들기 등 4가지 주제 중 관심 분야를 선택해 수강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AI·에듀테크 수업 혁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도내 현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에서의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누구나 쉽게 AI·에듀테크를 수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사례와 실습 중심 연수를 운영하여 참가 교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앞으로 더욱 확대돼 AI·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을 통해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사의 미래형 수업·평가 설계 및 운영 전문성이 신장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