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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4.08.22 13:33:33
  • 최종수정2024.08.22 13:33:3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이 토론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가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점검 △하반기 협의회 운영 방안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이현희 탈북강사를 초청해 '통일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2024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도 진행됐다.

이완영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에서 강조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탈북민 멘토링 사업이 원활히 돼야 한다"며 "지역 탈북민이 함께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자문위원들이 멘토가 돼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문근 군수는 "급변하는 통일의 환경에 맞춰 대처할 해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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