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6일 의림지동 한부모가정에 컴퓨터 1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식은 소외계층 돕기 1% 나눔 사업의 하나로 의림지동 한부모가정 청소년에게 온라인 학습의 기회와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다. 김규수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에게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의림지동의 어려운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물품 기부와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16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 보건의료 환경분석 및 공공병원(의료원) 유치 최적화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공공병원(의료원)유치 추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로 제천시 관계부서를 비롯한 제천시 의원, 제천시 의약 단체장과 관계기관 등 21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에이치엠엔컴퍼니가 수행을 맡아 향후 10개월간 △제천시 보건의료자원 현황 및 의료수요 분석 △종합병원(300병상 이상) 건립 시 소요 예산 분석과 재원 대책 등 건립방안 모색 △전략적 병원 유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 강구 △공공병원(의료원) 유치 최적화 모델 개발 △보건의료 분야 국가공모사업 발굴과 추진대책 등을 검토해 제천시 추진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용역수행을 통해 시에 부족한 의료분야와 기본현황분석으로 지역에 부족한 보건의료 제공방안을 자세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송학초와 송학중학교가 지역사회학교 진로 활동으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연계해 17일 'Dream Big! Dream High!' 서울대학교 진로 탐방을 했다. 송학초 5, 6학년 학생들과 송학중 1학년 학생들이 함께한 이번 서울대학교 진로 탐방은 먼저, 세계기록유산과 국보, 보물 등이 전시된 규장각을 방문해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동의보감 등을 직접 관람하며 우리 역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 송학중 동문인 수의과대학 유한상 교수는 수의학이란 무엇이고 수의학과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고 수의사는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배웠다, 또한 수의과대학 실험실, 연구실 등도 체험함으로써 수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다. 마지막으로 서울대학교 미술관을 방문함으로써 미술 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자아 아래 기억, 자아 위 꿈', '장소의 온도' 전시를 감상했다. 단순히 감상으로 끝나지 않고 사제 간에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를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이번 'Dream Big! Dream High! 서울대학교 진로 탐방'은 지역사회 학교인 송학초와 송학중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
[충북일보] 도심의 바쁜 일상과 과중한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이 산수유 익어가는 10월 마지막 주에 제천시 수산면을 찾는다. 전국에서 모이는 6명의 직장인은 4주간의 온라인 글쓰기 수업을 마치고 상천리에서 열리는 3박 4일의 오프라인 '글쓰기 숲치유'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산림치유와 심리상담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MBTI 성격유형 검사와 집단상담, 명상과 요가, 트래킹, 아로마테라피, 글쓰기 등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상천리 시맛골 마을 숲과 마을 펜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쓰기 숲치유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산림복지 전문기관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는 산림청에 등록된 산림복지업체로 지난 9월까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약 180명을 대상으로 숨쉼터 힐림(heal 林) 치유스테이 행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청풍호 일원에서 다양한 힐링 행사를 지속해서 열고 있는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 홍광국 대표는 "앞으로도 자연에 기반한 다양한 아웃도
[충북일보] 단양 늘픔회(회장 김택기)가 명문 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늘픔회는 '앞으로 더 좋게 발전하자'는 의미로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단양읍과 매포읍 주민 13명이 모임을 결성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이 지난 1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 예방 감시원과 진화대 발대식 및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1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없는 해' 실현을 위해 산불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윤명선 가곡면장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산불 진화 대원과 공무원 등 33명이 참석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다. 산불 진화 요령, 진화장비(GPS 단말기, 무전기) 사용법 등 직무교육도 함께 했다. 면은 산불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산불 조심 깃발 달기, 소각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면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한다.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순찰 활동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든 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 진화를 위해 수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고 훼손된 산림이 복원되기 위해서는 10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감시원과 진화대는 적극적인 산불 감시활동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 면장
[충북일보] 증평 인삼골 축제와 함께 열린 제25회 충청북도 음식경연대회에서 제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가 제천시 대표로 왕중왕 부문에 참가해 특별상을 받았다. 음식 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충북의 음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주)MBC충북이 주관한다. 올해 제천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에서 선보인 '황기구절탕'은 제천 황기와 9가지 재료로 만든 제천 대표 캐주얼 백숙으로 시대 트렌드에 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산아래 석갈비 식당은 2019년 대상 수상 이후에도 계속 메뉴 개발을 통해 '황기구절튀김볼'을 이번 대회에 신메뉴로 새롭게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제천시를 대표로 경연대회 출전한 박태현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나는 황기를 포함한 다양한 한약재 등을 활용해 수상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왕중왕 △제과제빵 △대학생 3개 부문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5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지난 16일 노인 일자리 사업 수요처 간담회를 열었다. 수요처 간담회는 2023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수요처 담당자(62명)들이 참석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안내, 만족도 조사, 2024년도 수요신청서 작성, 수요처의 의견수렴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한 수요처 담당자들은 적극적인 관심과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노인 일자리에 대한 이해도모와 수요처의 의견을 수렴, 문제점 해결방안을 마련해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한시주 사무국장은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 수요처에 감사하고 수요처에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한 활동이 되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이 중요시되는 사회적 상황에 맞춰 수요처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사)한국국악협회 단양군지회 소리보존회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충북민속예술축제와 제14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일반부 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 11개 시·군 민속예술팀 중 청소년부 3팀, 일반부 10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단양군 소리보존회는 일반부에서 '각기 선돌 봉치기'를 선보여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각기 선돌 봉치기는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현됐다. 짚을 엮은 이엉으로 선돌을 감싸 보호해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제25회 온달문화축제에 시연되는 등 단양을 대표하는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소리보존회 회원분들이 대부분 연로하시고 인원도 많아 연습에 고생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우리 지역 예술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수상관광 단양 시대의 원년을 선포한 단양군이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단양 호반에서 단양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체험과 대회를 연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청명한 가을하늘과 단풍을 배경으로 수상레포츠 체험과 2023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가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보드), 요트까지 4종으로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현장에서 신청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바람을 이용한 무동력 레포츠 종목인 요트가 체험에 추가돼 단양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역 학생과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도 이뤄진다. 우선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총 7회, 2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1회당 최대 73명 총 800여 명이 무료 체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 시간은 21일은 오후 4시, 22일은 오후 3시까지다. 체험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조정과 응급구조사가 항시 대기하며 임산부, 노약자, 미취학아동은 안전상 문제로 참가가 제한된다. 단양군체육회 주최, 단양군체육회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성숙한 캠핑 문화 전파는 물론 군의 소비 진작과 캠핑 활성화를 위한 캠핑 스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참가비 일부는 단양군 지역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한다.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4개소의 캠핑장(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단양 in 캠핑 스쿨'은 2박3일간 캠핑 스쿨, 환경 사랑 플로깅, 공정캠핑 페스티벌 등 세 가지 틀에서 진행된다. 캠핑 스쿨 분야는 초보 캠핑족들에게 올바른 캠핑 문화와 안전 교육을 전수하고 환경 사랑 플로깅은 마지막 날 다 같이 캠핑장 인근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로 해당 일정을 마지막으로 캠핑 스쿨이 마무리된다. 공정캠핑 페스티벌은 단양군에서 사용한 영수증 제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캠핑 푸드에 둘러앉아 함께 나눠 먹는 포트럭 파티,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마지막 날 오전에는 캠핑장 인근의 천동리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조식을 통해 단양군 로컬푸드의 참맛 또한 제공하고 있다. 총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이 17일 청남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조 의장이 수상한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단양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을 맡은 조 의장은 의정 특수시책인 '민의를 듣는다'로 민생현장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정기·수시 의원간담회를 열어 집행부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조성하는 등 화합하는 의회 상 구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단양군의회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체계적인 연수와 현장 교육도 분기별로 진행했다. 조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며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와 역할에 부응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가정폭력과 스토킹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가해자 접근 방지 경고 알림'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가해자에게 접근금지 결정을 상기시켜 가정폭력과 스토킹 등 위협 행위를 단념시키고 피해자를 보호한다. 경찰 또는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처분을 받은 가해자가 전화 등을 이용해 피해자에게 연락하면 자동으로 가해자에게 경고와 설득 음성 메시지가 전송된다. 경찰은 통신사의 자동 음성 메시지 전송기능을 활용해 피해자의 동의하에 관련 음성 메시지를 기록하고 관리한다. 정승화 여성청소년과장은 "가정폭력과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는 발생 초기 단계에서부터 피해자 보호 조치가 중요하다"며 "가해자 처벌은 물론 피해자 안전을 위한 예방과 보호 조치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단양군드론협회와 드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학교는 지난 8월 드론 체험교실을 구축했으며 9월부터 공동교육과정, 방과후학교 등 학교 교육과정에 드론 교과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기자재와 자격증 취득 지도가 가능한 교관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어왔다. 최근 이뤄진 지역 드론협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탄력을 받아 오는 11월부터는 학교 내 드론 비행연습장을 조성해 자격증 취득 과정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서주선 교장은 "학생들이 창의적 학습 경험과 미래 핵심 신산업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참되고 당당한 4차 산업사회의 주역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군드론협회 전선민 회장도 "이번 한국호텔관광고와의 MOU 체결과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산업인 드론 교육을 활성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은 연간 체험계획에 따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최근 영주 선비 세상을 다녀왔다. 유아들은 한복촌에서 한복을 구경하고 한옥촌에서 옛날에 살던 집의 모습을 살펴보기도 하고 한글촌에서 전래동화를 읽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한글 놀이터에서는 레고로 글자를 만들어 보거나 놀이기구를 타며 몸으로 한글을 익혔다. 프로그램 체험 후에는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을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가을 소풍을 만끽했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유아는 "한복도 입어 보고 옛날 물건들도 구경해서 정말 즐거웠어요. 한글 놀이터에서 다음에 또 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히며 밝게 웃었다. 단양유치원 교직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RCY 동아리 'Right now' 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자발적인 참가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지난 14일 열린 2023년도 제54회 충청북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응급처치 대회는 실기시험과 실습 시험으로 진행했으며 학교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자기 자신을 지키고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부상자나 환자 발생 시 적절한 처치와 보호를 통해 명을 유지할 수 있는 응급처치 지식과 기능에 대한 경연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회 전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대원대 RCY 지도교수인 응급구조과 안우철 교수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배우고 실천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소망한다"며 "인간 생명을 위해 응급구조과에서는 대원대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지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대상포진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대개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이는 예방접종을 받으면 발생률을 50% 가까이 예방할 수 있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빈도도 66.5%로 감소시킨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자격을 증명할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1부와 신분증을 지참해 제천시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641-3233~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중학교가 최근 가을맞이 인문·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제577돌 한글날을 축하하며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한 디카시(디지털 사진에 어울리는 시 쓰기) 작품 60여 점을 교내에 전시하는 행사를 국어 교과 수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또 독서 동아리 '책하랑'은 아름다운 우리말을 이용해 그리운 사람에게 엽서와 함께 향기가 있는 꽃차 티백 선물상자를 만드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단양중 학생회가 준비한 '아름다운 시 구절이 담긴 디퓨저 만들기' 체험도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양중 소백챔버 오케스트라와 밴드 동아리 '안경잽이'의 연주 공연을 하는 동안 학생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음악을 즐겼다. 최재호 교장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마련한 축제이고 가을을 맞아 마음이 풍성해지는 뜻깊은 행사"라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가을 하늘과 빨갛게 물드는 나뭇잎을 보며 좋은 향기와 아름다운 글과 좋은 음악으로 귀도 눈도 즐겁고 마음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지역개발회가 지난 14일 어상천면 체육공원에서 '제16회 어상천면민 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개발회 주최, 어상천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면민, 출향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풍물, 색소폰교실, 노래자랑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6개 팀으로 나눠 족구, 공 튕기기 등 4개 종목의 체육행사를 열어 면민 모두 흥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전중구 이장협의회장은 "긴 공백 끝에 코로나펜데믹을 이겨내고 면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화합과 단결로 어상천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장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종하 지역개발회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화합의 장을 통해 더욱더 하나 되는 어상천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4~15일 이틀간 봉양건강축구캠프에서 제17회 청풍호배 전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제천시족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00여 개의 팀에서 1천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코트 위에서 자웅을 겨뤘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초청 40대부, 초청 50대부, 충북 60대부, 충북임원부, 충북일반부, 충북지역부, 제천지역부 등 총 8개 부로 각각 열렸다. 모든 부에서 각각 예선 리그전(3세트 15점)을 진행한 후 조 1위와 2위가 본선에 진출해 결승전을 치렀으며 그 결과 초청 40대부는 조이킥팀(인천), 50대부에서는 평택마루팀(평택), 60대부는 한마음팀(청주)이, 충북일반부에서는 DM혁신팀(진천), 충북지역부에서는 대소청팀(음성)이, 제천지역부에서는 의림팀, 초청부에서는 장락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족구는 별다른 도구 없이 공 하나만 있으면 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고 규칙이 간단한 스포츠로 각종 단합대회나 체육대회에서 빠지지 않는 범국민적인 생활 스포츠"라며 "매년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청풍호배 전국 족구대회에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족구대회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328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과 일반안 9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김수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이정임 의장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제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과 일반안 7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을 통해 오는 11월 22일부터 치러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일정과 부서별 감사 자료를 확정한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는 각종 의안 심사를 비롯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예정돼 있다"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신중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과 제천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에서 졸업하는 중학생들의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교육청이 지역 두 개 고등학교인 단양고와 한국호텔관광고의 입학정원을 현재 188명에서 내년에는 160명으로 줄인다. 현재 학급 정원 25명, 5학급인 단양고 정원을 2024년도에는 한 한급 정원을 20명으로 줄이며 올해 125명에서 내년도에는 100명으로 줄어든다. 또 한국호텔관광고는 현재 63명에서 내년 60명으로 줄여 21명 3학급에서 내년 20명 3학급 60명으로 축소한다. 단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재 단양의 중학교 3학년 학생 수는 단양중 91명을 비롯해 모두 159명으로 이중 단양고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128명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20명 이상 단양 외 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전국 단위 모집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의 경우 단양지역에서는 정원의 30% 수준인 20명 전후만 입학할 수 있다. 결국 충북도교육청의 원안대로 학급 배정이 끝난다면 지역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과 가족들은 단양을 떠나야 하고 이는 장기적으로 지역 붕괴로 이어질 공산도 크다. 특히 지리적으로 제천시와 가까운 매포읍은 학생만 제천지역으로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신협이 최근 가곡면 향산리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로 도배,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행사다. 2022년까지 총 31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3년은 누적 42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해 습도조절, 유해 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효과 등이 있는 친환경 전주 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며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욱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포신협은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이장협의회가 최근 고운골 아평쉼뜰에서 제16회 고운골한마음체육대회와 버베나 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단양군의 대표적인 항공레저스포츠인 형형색색 패러글라이더가 소백산의 청명한 하늘을 누비며 행사의 시작을 알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관련 기관장, 단체장, 가곡면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우선 1부에서는 역대 최초로 버베나 사진 공모전이 '가족·연인과 함께 보라색 바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려 16점의 작품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가곡면이장협의회장, 가곡면주민자치위원장, 가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수상작은 아평쉼뜰에 전시돼 약 4천㎡를 보랏빛으로 가득 메우고 있는 버베나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했다. 버베나의 꽃말은 '당신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랍니다'로 화합과 희망이라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체육대회와 초대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면민과 향우들이 어울려 화합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가곡면 16개 리를 갈대팀, 강변팀. 새밭팀, 용소팀 4개 팀으로 나눠 윷놀이, 제기차기, 협동제기
[충북일보] 아동친화도시 제천시가 지난 14일 의림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3년 아동 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동권리 워크숍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들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기관과 아동관련 전문가, 참여기구 아동 등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과 체험부스(권리 거울·꽃, 무드등, 워터볼 만들기와 아동 권리 퀴즈 및 스트리트 놀이터)가 마련됐으며 아동 권리 포토존과 아동 권리 홍보존도 운영됐다. 또한 아동 권리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했던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함께 토론하는 '아동 권리 원탁토론회'도 열려 아동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아동 권리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가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동 친화 도시로서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천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은 제천시는 아동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