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제천체육관 앞 광장에서 '충주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배추 5천 포기로 김치 1천 상자를 정성껏 담가 댐 주변 지역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화선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 설립해 행복 나눔 바자회, 자원봉사, 장학금 기탁, 양성평등 주간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5일 제천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충북 북부권 문해교육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문해교육 강사 역량 강화 연수는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에 대한 이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용법 강의와 키오스크 교육용 앱 교수법 전수와 문해교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날 30여 명의 문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 문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문해 학습자의 특성과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에게 좋은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문해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습자들의 열정에 보답하고 제천시의 문해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가족센터가 최근 베트남 자조모임봉사단과 함께 단양 가곡보발2리 경로당을 방문해 쌀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추운 날씨로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보발2리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드신 어르신들은 "마음과 몸이 따뜻한 대접을 받았다"며 음식을 호평하며 자조모임 봉사단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장성숙 가족센터장은 "겨울철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께 결혼이주여성들이 준비한 따뜻한 베트남 쌀국수를 통해 이웃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다문화 가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지난 15일 신품종 감초 산업화 추진을 위한 감초 신품종 현장평가회와 산업화 심포지엄을 제천시농업기술센터와 신품종 감초 재배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연구진이 육성한 국산 품종(원감, 다담)의 우수성 확인과 감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전시를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 동향을 파악하고 감초의 효능과 이용 확대 방안, 신품종 감초 대량 증식과 보급 확대 계획 등 심포지엄 주제발표를 통해 산업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기관별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재배 농가와 한방관련 산업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신품종 감초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 농촌진흥청, 충북도기술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신품종 감초 생산 확대를 위해 지역 내 6개 농가 1㏊ 내외의 종근 생산포장을 조성해 종근 증식을 개시했다. 시 관계자는 "신품종 감초를 향후 4~5년 내 재배 면적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종근 생산 확대와 재배농가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평가회와 심포지엄을 통해 신품종 감초의 안정적인 생산 확대와 관련 기관의 협력 강화 방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전국에서 실시되며 제천시는 이에 따른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내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제천에서는 총 872명의 학생이 제천고(345명), 제천여고(336명), 제천제일고(191명) 등 관내 3개 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 각 시험장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각 교육지원·교통 관련 공무원, 관할 동장을 비롯한 주민이 오전 7시부터 학부모와 수험생의 선후배들과 함께 시험장 정문에서 수험생들에게 힘찬 박수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김창규 시장은 "인고의 수험기간을 극복한 수험생들과 뒷바라지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들 모두 좋은 결과로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학생이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진학해 지역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교통 대책반을 운영해 시내버스 수송력을 보강하고 택시부제를 임시 해제했으며 수험장 주변 교통 지도와 주차 금지와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는 등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 방위로 대책을 마련해 지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 제천역이 지난 15일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제천역, 제천시설·건축·전기사업소, 제천열차승무사업소, 제천소방서 등 다양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김명환 제천관리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할 수 있었다"며 "주기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꿈이 미래가 되는 지속 가능한 ONLY ONE 제천교육' 실현을 위해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지역 내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학교 현장에서 장애 정도가 다양하고 개별적 특성을 가진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수교육실무사, 특수교육 온나누미 자원봉사자, 장애학생 지원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구성된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특수교사와 협력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그림자처럼 밀착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부와 2부 연수로 나눠 1부 연수가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행동 지원 주제로 이뤄졌으며 2부 연수는 색과 향을 주제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1부 연수에서는 충주 혜성학교 교사 한아름 강사를 초빙해 △긍정적 행동지원 기본 원칙 △행동의 기능 이해 △문제행동 우선순위 △적용 사례 등의 내용으로 장애 학생의 도전적 행동을 중재하
[충북일보] 제천시가 15일 단양 소노문에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천시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 위원과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제천시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과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최근 먼 지역으로 떠나는 워크숍과 달리 이웃 지자체인 단양을 찾아 지역경제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워크숍이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의 리더이자 제천 발전을 선도하는 주민자치 위원분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역할과 기능 등을 재확인하고 실질적 주민자치가 우리 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형일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분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제천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북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의 관광명소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다. 드라마 천추태후, 태왕사신기 등 대작들의 촬영 장소로 이름난 온달관광지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촬영지다. 온달관광지는 2024년 공개 예정인 전종서, 김무열, 지창욱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단양군 영춘면 북벽은 절찬리 방영 중인 KBS 1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촬영지다. 이 드라마는 고려 초기 동아시아의 최강국이었던 거란과의 26년간, 3차에 걸친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고려의 번영과 동아시아의 평화를 이룩한 고려의 8대 황제 현종(배우 김동준)과 당시 문하시중이었던 강감찬(배우 최수종) 등 수많은 영웅에 관한 이야기다. 제2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북벽은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에 도도히 흐르는 남한강에 깎아지를 듯한 석벽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봄에는 철쭉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숨은 풍경 맛집으로 알려졌다. 단양군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 만큼 드라마 팬들 사이 입소문이 나며 주말마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
[충북일보]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4일 2023년 청소년 안전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표창으로 수여된 이번 상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한 해 동안 우수하게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3년 연속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수상하게 되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1개 신규 인증프로그램(△둥근달 설기(떡)) 개발과 총 6개의 인증프로그램(△한글 알움(손글씨) △꿈을 키우는 베이글(제빵) △꿈을 키우는 에그타르트(제과) △꿈을 키우는 소시지 빵(제빵) △둥근달 만주(제과) △슬기로운 파티시에(케이크))을 운영한 성과가 높은 인정을 받았다. 특히 슬기로운 파티시에(케이크) 인증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6일 크리스마스 맞이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2일부터 신청받을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인지건강 통합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처 협업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후 '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개발'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월 국립한국교통대, (재)제천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말소리와 생체신호의 변화로 인지 건강을 추적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인지 변화 정도에 따라 치매 검사와 예방프로그램, 지역 내 노인복지기관 통합사례관리 등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용법을 모색한다. 시는 2024년 9월까지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천 명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관리함으로써 인지 기능 개선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보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년기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좋은 본보기로써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실버복지관이 지난 14일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제천여자고등학교, 세명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1·3세대 통합행사인 '온(溫) 맘(MOM) 다해 응원할게'를 진행했다. 이 '온(溫) 맘(MOM) 다해 응원할게'는 수능을 앞둔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제천시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올해도 어르신들의 직접 쓴 손 편지와 격려선물을 담아 오생일 어르신 대표의 덕담 속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제천시실버복지관 오생일 어르신 대표는 "여러분들의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테니 걱정하지 말고 공부도 공부이지만 꼭 건강을 챙겨 미래가 돼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강양미 관장은 "온(溫) 맘(MOM) 다해 응원할게 프로젝트를 통해서 1·3세대 간 이해와 서로 간의 소중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노인 인식개선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실버복지관은 수능 응원 프로젝트 '온(溫) 맘(MOM) 다해 응원할게' 외에도 제천시 청소년센터와 같이 진행한 '함께 연주하고 마음으로 듣는 칼림바 합주', '청소년과 함께하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4일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시의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그동안 연구용역 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추진 방향과 보완점을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5개년 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광종합개발계획의 주된 내용으로는 기존의 '자연치유 도시'라는 관광 이미지에 '제천의 감성'을 입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관광개발 전략과 관광 브랜드 구축 전략이 포함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권역간 관광자원을 상호 연계하는 '제천 그랜드 투어 구축사업'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한 '청풍권역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권역 간 연계 강화 방안 등 효율적인 관광자원 관리 방안 모색을 통해 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가 가진 풍부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관광권역 간 부족한 연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하루 더 여행하고
[충북일보] 제천시가 이달부터 장락동 씨케이 식자재마트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를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매장 코너의 개장은 제천 지역의 농업과 중대형 마트의 상생을 위해 추진됐다. 직매장 코너에는 제천지역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50여 종을 먼저 판매해 시민들에게 제천 로컬푸드의 상품성을 홍보하며 점진적으로 신선 채소와 과채류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씨케이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가 지역 농업이 한층 더 안정화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며 "제천시 농업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시는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장락점)에서 김장철을 맞아 제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추, 무, 알타리 등에 대한 장터 행사를 열어,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이스트힐(주)의 후원으로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130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소박한 밥상을 채워드렸다. 이스트힐(주) 조익현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때에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홍승경 센터장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이스트힐(주)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적 복지 실현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스트힐(주)는 제천시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제천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정기 후원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중학교가 지난 14일(화)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단양중 환경 동아리 세단과 학생자치회, 교직원,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등 단양중 교육공동체는 학교 뒷마당에 모여 600포기의 배추로 사랑 가득 담은 김장을 했다. 완성한 김치는 단양 지역 내 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독거노인, 교육복지지원 대상 학생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학생들은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즐거움을 배웠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추운 날씨와 힘든 김장 활동에도 불구하고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또한 김장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의 우수성을 깨닫고 전통 음식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배웠을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든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과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호 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즐거움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
[충북일보] 제천시 강제동 롯데캐슬 프리미어 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어쩌라GO'가 지난 14일 김장철을 맞아 저소득가정과 중앙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 34박스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을 맞아 봉사단체 '어쩌라GO'가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된 김치로 경로당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조준우 회장은 "우리가 마련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소외된 분들에게 도움을 줘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도움을 주시는 주민들의 사랑 덕분에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4일 가곡면 보발1리 독거노인의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800장(64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던 겨울날 라이온과 내스 등 회원 17명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가곡면(보발1리 2세대), 단양읍(고수리 1세대), 대강면(괴평리 1세대)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렵고 난방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 대상에 가구당 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올해 단양라이온스클럽은 환경정화 활동 봉사, 명절맞이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를 전개했다. 조동희 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탐 나눔 봉사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연말연시, 명절 등 시기를 불문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나눔 봉사를 추진해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단양읍위원회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밑반찬 50세트를 최근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10명의 위원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따뜻한 정성이 담긴 밑반찬 4종(고기 장조림, 달걀 장조림, 멸치볶음, 땅콩조림)을 손수 만들었다. 정문교 위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식사를 제대로 하실 수 있도록 평소 사람들이 선호하는 밑반찬을 만들었다"며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 지역 균형발전의 하나로 추진해온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조성사업이 충북개발공사 주관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신백동 44-2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 제천시는 2020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위해 토지매입과 사업 승인 고시, 건축인허가 승인 등 사전절차 이행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등을 비롯한 충북도와 제천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식과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기공식 세리모니(축포), 폐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1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1천200여 명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 등 교육 공간, 직원 숙소동, 잔디 대운동장 등이 조성된다. 이는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소비 확대로 지역경제를 견인해 그동안 도심 외 지역으로 소외됐던 신백동의 지역발전과 충북 북부권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타 교육기관과 달리 숙박시설을 배제해 교육 입교생이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공식에 이어
[충북일보] 제천중학교 김재영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천 인라인 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대회에서 500m+D, 1천m, EP1천600m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다. 김재영 선수의 훈련을 맡은 김남기(동명초) 지도자는 "훈련 시간과 쉬는 시간을 구분할 줄 알며 훈련 시간에는 부족한 기량과 기술을 익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선수"라며 "모든 선수로부터 인기가 많으며 전국의 롤러 학부모님들이 다 알 정도로 인사성과 예의가 바르고 경기력도 우수한 선수"라고 말했다. 조봉주 교장은 "김재영 선수는 항상 인사성과 예의가 바르며 선생님들의 칭찬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범적이고 노력하는 선수다"라며 "성실과 근면성의 결과로 대회 MVP를 차지했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며 한국의 롤러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갈 인재"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재영 선수를 지도하는 감독과 제천시 인라인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한국의 롤러 경기를 더욱 발전시키고 대중에게 널리 안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내년에 고등학교로 진학하지만 항상 가까이서 격려하고 응원겠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14일 단양읍 상진리 다중이용업소 1곳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단양읍의 ㈜소노인터내셔널 단양지점 Game Zone은 소노문 단양 내에서 운영하는 게임장이며 △최근 3년간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행위가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 수립으로 종업원의 소방교육과 소방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 등의 요건을 충족한 우수업소로 향우 2년간 소방 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라는 자부심을 나타내는 증표로 이 현판이 인식되길 바란다"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을 통해 소방 안전관리에 관한 관심이 주변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정기신 교수가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과학기술대에서 안전공학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생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운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정 교수는 소방청 중앙기술심의 위원과 국토부 중앙건축심의 위원으로 활동하묘 신기술 확보와 4년간 서울소방본부 성능위주설계 단장으로서 성능설계 가이드 라인에 따른 공학적 근거에 기초한 소방설계 기술을 발전시켰다. 또 2002년부터 한국화재소방학회에서 소방 발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회장 취임 이후 소방 교육 분야의 사기진작에 이바지했다. 여기에 소방청 심의위원, 소방 정책 자문 평의원, 자체 평가위원 등 활동하며 제연 분야의 개선에 중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소방청 중앙소방특별조사단,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 건립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제도 개선과 화재안전기준센터 설립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9년 9월 1월부터 현재까지 소방방재학과 교수로 근무하며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K-water나눔복지재단 충주댐노인복지관이 지난 13일 '2023년 K-water 충주권지사와 함께하는 단양군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단양군 8개 읍·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단양군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단양군 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K-water나눔복지재단, 복지관 봉사단등 2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4천 포기를 담가 1가구당 10㎏씩 총 800가구에 전달했다. 신윤이 충주댐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겨울청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와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코레일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새로운 관광시장 확보를 위한 동력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윤동희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과 코레일 전북본부-제천시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서에는 △코레일 공식 인프라 활용 제천시 관광상품 개발 운영 △제천 문화관광 연계 상품 개발 운영 △시티·러브투어 등 관광상품의 유기적 연계 활동 강화 △기관 간 행정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0월 30일과 11월 2일 양일간 전북지역에서 678명의 단체 철도 여행객이 제천시를 방문해 양 기관이 열차와 지역관광 자원을 연계한 대규모 관광객 모집과 관광상품 운용에 공동 이해를 갖게 되며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서울·경기, 경상권 등이 주류를 이루던 제천시의 주요 관광객 유입 지역을 호남지역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지역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와 코레일 전북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철도 관광상품은 '레츠코레일', '코레일톡' 등 코레일 공식 온라인 사이트와 전북지역 주요 기차역 내 여행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제천 /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