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회 충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글쓰기 실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35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공모를 진행해 총 16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 새로 생긴 '더 가까이 충주' 6행시 특별부문에는 아이들의 톡톡 튀는 생각이 잘 드러난 작품들이 많았다. 대상에는 수안보지역아동센터 전환진 학생의 '충주의 사계절'이, 최우수상에는 충청지역아동센터 박서하,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 이지우 학생 작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특별부문 5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김현수 위원장은 "글쓰기 대회로 아이들의 일상을 글로 표현하는 추억을 만들고자 했다"며 "수상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창작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의력 향상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탄금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 2학년 강서현 학생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종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탄금중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대회에 충북(음성중, 탄금중) 연합팀으로 출전해 단체전 결승에서 충남을 2:1 스코어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금메달리스트 강서현 학생은 "그동안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 내년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도교사 이경재 교사는 "강서현 학생은 평소 승부욕이 강하고 소프트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으며, 자기관리를 잘한 결과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돈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LINC 3.0사업단은 실제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MOVE-ACTUAL' 실행전략을 토대로 사업을 운영해왔다. 지산학연 협력 공유생태계 구축, 산업맞춤형 인재양성, 연계가치 창출 극대화 등이 잘 수행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자체 연계협업 측면에서 △지자체와 RISE 대응 협의 △정주형 인재양성 협업 △통합관리체계 'SPACE-K' 구축 △ICC 선정 및 운영 실적 △산학협력 정보담당관 중심 성과창출 등이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우수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RISE 체계 전환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운영한 '관절튼튼 운동교실'이 큰 호응을 얻으며 1기를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과 근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2주간 주 2회씩 총 24회에 걸쳐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코어 균형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했다. 음악에 맞춰 유산소 운동과 체중부하 운동을 병행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검사 결과, 골격근량이 최대 1.7kg 증가하고 체지방률은 4.2% 감소했다. 하체 근력도 평균 2kg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 참여자는 "운동 교실 덕분에 운동의 즐거움을 새삼 느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 감소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절튼튼 운동교실' 2기는 8월 중순에 모집해 9월 초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글로벌융합대학원은 최근 최고경영자과정 특강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고 있는 충주의료원 윤창규 원장을 초청,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원장은 생활습관병과 대사질환 등 다양한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음식,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 일상적 요소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또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은퇴 후 삶과 노년기 교육,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도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원장은 "노년기에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가족, 직장, 사회에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통대 2024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제조업 및 중소기업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통 리더십, 이미지 컨설팅, 현대인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6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노선 개편은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시민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시내권 소순환노선 신설, 충주콜버스 단계별 운행, 노선 번호 간소화 등 시내버스 실수요자와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시는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개편 내용을 담은 소책자와 리플렛을 각 읍면동에 배부해 홍보했으며, 28일에는 충주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도 개편 정보를 게시했다. 한 읍면동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현수막을 지역별로 맞춤 제작해 게시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충주시 교통정책과, 120콜센터, 시내버스회사, 시내버스 안내도우미 등이 연계된 민원대응반을 운영해 노선 개편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노선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선 개편을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가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통해 복지시설 아동들을 지원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 시작했다. 충주지사는 최근 동량면 소재 진여원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년도에 태어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한다. 또 지사 차원에서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한 후 정기적인 방문과 교감을 이어가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임복희 지사장은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30일 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에서 개최한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재학생들이 다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항공안전에서의 정신건강과 인적요인'을 주제로 항공안전 및 인적요인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전국 대학에서 항공 관련 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 팀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논문 발표가 이뤄졌다.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황성연 한서대 교수는 "참가자들이 열심히 연구에 매진해 연구 내용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대학생부에서는 인하공업전문대 박서연·윤소영·정하영 팀이 대상을, 경운대 차주석·정유진·윤창진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인하공업전문대, 한서대 팀이 이름을 올렸다. 대학원부에서는 한서대 김용찬 학생이 대상을, 교통대 허제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진국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항공인적요인 연구 활성화와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연구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중식당 '장가계'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데이'를 열어 온정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가계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짜장면 데이를 연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 진행된 짜장면 데이에서는 평균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장가계의 정성 가득한 짜장면을 맛보았다. 김나현 장가계 대표는 "작은 보탬이나마 되고자 짜장면 데이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장가계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의 마음이 확산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가계는 지난해 7월 개업 후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짜장면·탕수육 쿠폰을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짜장면 데이 운영으로 나눔 활동 영역을 넓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6월 1일부터 지역 내 소아 경증 환자들을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365일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칠금동 늘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이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간 충주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된다. 늘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이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진료 후에는 인근 우리들온누리약국에서 약 조제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과 휴일에도 아픈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진료받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365일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응급의료 조례를 개정해 응급의료기관 지원 기반을 마련했으며,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의왕캠퍼스에서 철도대학 참여 학과 전담 PD교수를 대상으로 '의왕캠퍼스 MOVE Actual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차년도 핵심성과지표 달성 실적과 전임교원 산학연협력 활동 분석, 3차년도 성과지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등이 논의됐다. 또 산학연 교육마일리지 운영, All-set 지원, 애로기술지도, 산업체 재직자 교육 등 산학연협력 활동 지원제도에 대한 소개와 표준현장실습,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안내도 이뤄졌다. 학과 단위 전담 PD교수들이 겪는 산학연협력 활성화의 애로사항 개선 방안도 심도있게 다뤄졌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사업단과 전담 PD교수 간 유기적 협업으로 지산학연 협력활동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번 논의 내용을 반영해 학과 단위 산학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대는 'MOVE Actual' 전략 체계를 바탕으로 산학연 일체를 통한 가치창출과 공유를 추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최근 충주시 신니면 용당저수지에서 '2024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장마와 여름철 태풍 등 이상 강우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경지 침수를 최소화하고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위기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가 목표다. 훈련에는 충주시,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급동원업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상황을 가정해 '응급복구관리현장조치행동매뉴얼' 및 '비상대처계획'에 따른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김상우 지사장은 "지구온난화로 가뭄,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저수지 붕괴와 농경지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9일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돌떡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보훈부 승격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품격 있는 보훈 실천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직원들에게 포상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진 보비스요원은 장관 표창장을, 권순두 주무관과 김은정 복지사는 지청장 표창장을 수여받으며 격려를 받았다. 보훈지청 직원들은 경품행사와 돌떡 나눔 행사를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은 "앞으로 국가보훈부의 일원으로서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일상 속에서 모두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북원예농협이 매년 미국에 수출하는 사과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국내 가격보다 턱없이 저렴한 수준으로 수출된 충주사과 가격을 두고 소비자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충주시 홍보맨 '충주맨'이 "저도 속았다"며 해명 영상을 내놓아 더 혼란을 가중시켰다. 29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논란이 된 미국 수출용 사과는 지난 1월 18일 선적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와 충북원예농협은 2011년부터 매년 사과 4~6t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미국 수출용 사과는 까다로운 현지 검역을 통과하기 위해 전년도 초부터 계약재배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2023년 초에 이미 가격이 결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선적 시점의 국내 가격 상승분을 반영할 수 없었던 것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 시장 진출 자체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국내 최고가 수준으로는 진입이 불가능했다"고 해명했다. 실제 미국 내 사과 1개 가격은 1달러 수준이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주사과가 미국에서 1개에 1천750원 수준에 팔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한국 유통구조 탓에 국내에서만 비싸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미국 현지 시장가격과 한국 최고가를
[충북일보] 충주시가 추진 중인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실행을 위한 주요 조건을 충족하며 본격적인 자금 조달에 나선다. 충주시와 충주드림파크개발㈜는 사전청약률 30%, 토지확보율 50% 이상이라는 PF 실행 조건을 충족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PF 실행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출자사 간 긴밀한 협조로 적극적인 분양 활동을 추진하며 산업단지를 정상 궤도에 올리고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PF 실행 조건을 충족하며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충주드림파크개발은 오는 7월 중 PF를 실행해 산업단지 조성 자금을 조달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까지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안정적 자금 조달로 사업의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문화재 조사, 착공 등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산단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중앙탑면 일원 169만8천㎡ 규모로 조성된다. 충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 등 5개 기업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새마을회와 충주시새마을회는 29일 충주시새마을남·여협의회 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충주시새마을회관 앞에서 출발해 으뜸사거리 일대까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우리모두 실천해요 탄소중립 그린생활'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온기나눔'으로 이뤄졌다. 이날 캠페인에서 협의회 지도자들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수칙', '자원재활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주제를 설명하는 홍보물을 통해 탄소중립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탄소중립실천이란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매년 참여하는 생활운동이다. 새마을회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가장 앞장서는 단체다. 최영근 새마을회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정말 소중하다"며 "탄소발생을 줄이고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가 2024 충주다이브페스티벌 연계이벤트 '중앙탑에 빠지다'를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이브페스티벌로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연계한 이벤트로, 중앙탑공원과 축제장 일원에서 이뤄진다. 먼저 충주체험관광센터 사업장 유료 고객이 다이브페스티벌에 방문하면 특별한 축제 기념품을 증정하고, 중앙탑공원 일원에 위치한 각 사업장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앙탑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지개길게스트하우스에서 다이브 드로잉 엽서 체험을, 중앙탑자전거에서 바람개비 제작 체험을 한다. 또 중앙탑의상실에서 요술나비 제작 체험, 중앙탑사진관에서 포일 아트 체험, 탄금호 피크닉 공원에서 마시멜로 구워먹기 체험을 각 장소 유로 고객에게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중앙탑공원 방문객을 위해 전 공간에서 막대 풍선을 무료로 나눠준다. 다이브페스티벌 관람 전, 충주체험관광센터 사업장인 무지개길게스트하우스, 중앙탑자전거, 중앙탑의상실, 중앙탑사진관, 탄금호 피크닉 공원 유료 이용객은 각 사업장에서 발급된 선물 교환권으로 준다.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학교 조정부 황서빈, 장서연(3년) 학생이 최근 전남 장성군 장성호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더블스컬 종목에서 3분43초14의 뛰어난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같은 학교 이은지(2학년) 학생은 여중부 싱글스컬 종목에서 4위를 했지만 3학년 선수들 사이에서 유일한 2학년 선수로 좋은 기량을 보이며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복싱부 문태영(2년) 학생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에 걸쳐 전남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 75kg(미들급)에서 2학년 학생들 중 가장 뛰어난 기량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조정부를 지도한 엄미선 지도자는 "학생들이 학교 공부와 훈련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힘든 훈련을 잘 견뎌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복싱부를 지도한 김재효 지도자는 "문태영 선수가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훈련을 따라와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것 같다. 앞으로 1년 동안 열심히 훈련해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전국소
[충북일보] 충주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보여준 온정의 손길로 훈훈해지고 있다. 충일교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착한교회 챌린지의 일환으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일교회 십여전도임원들이 성금을 모아 관내 학생들의 문화체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됐다. 충주시 다원봉사회는 29일 교현2동 경로당에 도시락을 전달해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전했다. 다원봉사회 회원들은 손수 도시락을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해맑음치과의원은 소태면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틀니 무료 시술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지원은 이서복 원장이 평소 친분이 있던 차용환 소태면 이장협의회 회장에게 치과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 추천을 제안해 마련됐다. '해맑음치과의원'은 꾸준히 나눔 실천을 위해 인천의 지역사회에서부평구청과 연계해 수년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틀니, 임플란트 무료 시술 등 치과 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이 새마을수익
[충북일보]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시가 '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문화도시 사업을 알린다.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30일부터 나흘간 문체부와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충주시는 문화도시 홍보관과 한영 교류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사람하는 도시, 사랑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서 충주는 전국 28개 문화도시와 함께 홍보관을 열고 우수사례와 굿즈 등을 내보일 예정이다. 또 내달 1일에는 '교류와 평가'를 주제로 영국 헐시의 문화도시 평가와 충주-브래드포드 간 교류사례를 공유하는 한영 라운드테이블도 연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충주 문화도시 사업을 국내외에 알리고 네트워크도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협력체계 마련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충주시 거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상담'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료상담은 중증장애인 당사자 간 상담과 정보 공유, 자조모임 활동 등을 통해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중증장애인 동료상담가와 기초·기본 동료상담을 10회 이상 받고 자조모임에 활동하게 된다. 활동수당으로 1회당 5천원이 지급된다. 모집대상은 충주시 거주 만 18~69세 '장애인복지법' 상 중증장애인이며, 상시 모집한다. 신청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845-4544)로 하면 된다. 선정위원회 심사 후 개별 통보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29일 건국대 교내 교수연구동 1층 컨벤션홀에서 각 기관의 이해와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인재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 만 34세 이하 청년층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별 1:1 채용 상담 △일자리유관기관 청년고용정책 상담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취업·진로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기업별 채용상담을 위해 총 20개 기업이 선정돼 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직무에 대한 정보를 다각적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전공의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획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또 정부청년지원 정책의 홍보와 상담을 위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충주고용센터가 참여해 청년들의 상담을 지원한다. 박람회 진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학교 홈페이지 취업공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대교 사업단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계기로 지역청년과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정보를 습득하고, 기업과 대학은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며 "지역인재 추천 채용, 현장실습 등 각종 프로그램 연계를 도모해 상호유익적 관계 형
[충북일보] 충주 예성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제3회 교과 탐구 기반 '예원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3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된 인문·사회계열 12팀, 이공·자연계열 10팀이 참가했으며, 지도교사 17명과 1,2학년 참관 학생 60여명이 참석해 학술 탐구 결과를 함께 공유했다. 예원 학술제는 교과 수업과 연계한 심화 탐구 활동을 통해 기초적인 학술 능력을 배양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과 전공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팀별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실험이나 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학술제에 참여했던 경마린(3년)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장기적인 학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냈다는 것이 매우 뿌듯했다"며 "특히 이번 학술제에서는 계열별 발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탐구 결과도 함께 듣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문희 교장은 "교내 학술제 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자기 주도적 탐구역량과 창의적 사고 역량을 심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학술 탐구를 위해 지도해주신 교직원과 프로젝트에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9일 폐기물 수출·입에 대한 관계기관의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업체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누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주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관할구역 내 폐기물 수출·입 업체 6개소가 참석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폐기물 수출·입에 적용되는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와 통관 전 요건확인 및 안전성검사의 절차를 안내하고, 수출·입 불법 적발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과 제도에 대한 건의사항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각 기관과 업체가 좀 더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원주환경청은 폐기물의 안전한 이동·보관·처리를 위해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입 폐기물 적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시 점검 및 현장 교육을 강화해왔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간의 협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된다"며 "폐기물 수출·입 규제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연일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 관점에서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누수 없는 시정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조 시장은 최근 담당과장 등과 함께 6개 사업장을 찾아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그는 수안보온천역 신축 현장과 수안보역 진입도로 확장·포장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 시장은 "현재 수안보 지역은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수안보온천역과 도시재생사업 등 많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여러 사업 간 연계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주팔봉 재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다이브 페스티벌이 개최될 종합운동장을 찾아 행사장 조성, 환경 정비, 안전관리 사항 등 축제 준비 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이 밖에도 토계 배수펌프장, 호암지 일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과 하수관로 이설공사 현장도 찾아 점검을 이어갔다. 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