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학생들이 최근 열린 '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에 참가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22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 따르면 금상은 청주 산성초등학교 신지우(5학년)·김지안(6학년) 학생이 받았다. 동상은 청주 생명초등학교 조혜진·한가온(6학년) 학생, 충주 국원초등학교 김영우·권태경(5학년) 학생, 진천상신초등학교 양영운·안혜인(6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전국자연관찰캠프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충북 4개 팀 등 전국에서 총 62개 팀이 참가했다. 전국자연관찰캠프 참가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연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과학적 시선으로 관찰·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는 학생들의 자연에 대한 호기심,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열정,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 체감도를 점검하기 위해 충북 청주를 찾아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주제로 현장과 꾸준히 소통함으로써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 주체와 함께 교육개혁의 답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는 지난 20일 청주교육지원청 2청사에서 가진 '45차 찾아가는 함께차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함께 차담회는 이주호 부총리가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함께차담회는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 1주년'을 맞아 '현장 소통 및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부총리는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교권회복 및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하고 추진해 온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자 한다"며 "그간 교원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하고자 정당한 교육활동은 아동학대로 보지 않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아동학대 신고 시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 도입으로 교원에 대한 불기소 비율이 증가하고 아동학대로 판단된 건수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누리는 하반기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에 강화한 지역협력 학교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과 정책연구 △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운영 △교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교의 환경교육 필수 운영 시간을 제시하고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로 충북의 모든 아이들이 환경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교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육', 충북 중부, 북부, 남부의 환경교육 지역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우암산(청주), 속리산(보은), 월악산(제천·충주)에서 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진행하는 숲문화생태체험 프로그램 '와우수풀링'을 진행한다. 지역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생태·역사·문화를 탐방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미호강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이 진천군 문백면 일대에서 진행되고 전문가와 함께 음성군 봉학골산림욕장에서 '충북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20일 화합관에서 '2024년도 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연 가운데 초졸 합격자 3명, 중졸 합격자 8명, 고졸 합격자 7명 등 합격자들이 윤건영(앞줄 가운데) 교육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천92명이 응시해 796명이 합격했다.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안채음(3학년·사진) 학생이 2024년도 하나은행 특성화고 채용연계형 신입 행원 선발에서 최종 합격했다. 22일 대성여상에 따르면 안채음 학생은 특성화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가 제공하는 금융권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이었던 은행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입학 이후부터 최근까지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하고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교내 동아리 활동 및 상업경진대회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에 2년 연속 참가하는 등 전 영역에 걸쳐 많은 노력한 결과 전문적인 상업계열 역량을 기르며 꿈을 키워 결실을 맺었다. 안채음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준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모교를 빛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충북경찰청,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19일 오후 충북경찰청장 집무실에서 학생 도박문제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학관 청장, 김경진 센터장은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 △도박 학생 선도 프로그램 운영·지원, 도박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등 도박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학생 도박 예방교육·뮤지컬 활용 예방 교육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학생 도박 예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가정통신문, 카드뉴스, 동향리포트 등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안내해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윤 교육감은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해 올바른 인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26일 오후 1~6시 대전 유성구 ICC호텔 3층에서 '충청권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R&BD 성과 홍보, 지역 기업과 대학·출연(연) 간 기술교류를 통한 기술사업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3.0)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 충북도, 대전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충북대 산학협력단, 충남대 산학협력단, 충북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가 공동 개최한다. 행사는 우수기술 발표,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발표, 기술사업화 상담, 사업화 유망기술 전시, 테크노파크 지원 사업 및 KIAT 규제 설명회로 이어진다. 이날 충북대, 충남대를 비롯한 대학과 출연(연)들은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에 대해 기술이전 상담회를 진행한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컨설팅도 마련된다. 충청권 대학, 출연(연), 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등 많은 기술사업화 유관기관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지·산·학·연 간의 네트워킹의 자리도 준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5일까지 온라인(http:/
[충북일보] 19일 청주 중앙초등학교 안전동아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학교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학생들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화기, 소화전, 비상구 등의 위치를 재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학교 안 소방시설을 직접 조사했다. 사진제공=중앙초등학교
[충북일보] 최상명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부총장이 19일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읽는 경제'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의는 우석대 교양 필수 교과목인 '유레카 초청 강의'의 하나로 마련됐다. 2024학년도 2학기 유레카 초청 강의에서 세 번째로 연단에 선 최상명 부총장은 "인문학과 경제의 융합이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경제발전을 이끌어 냈는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인공지능(AI)과 같은 미래기술이 인간의 노동을 어떻게 대체하는지와 그에 따른 대비책이 필요하다"며 "그 유일한 방법은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이 도저히 넘볼 수 없는 인간만의 창의성을 계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장은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인문학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 부총장은 '교환의 매개수단'과 '회계의 단위와 가치 척도의 기준', '지불의 표준', '가치의 저장수단' 등 화폐의 기능을 소개하며 "상품의 교환이나 인간의 노동적 결과에 대한 가치의 판단 등에 인간의 발명품인 화폐가 사용된 사례가 대표적인 인간의 인문학적 창의성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국제적 안목을 갖춘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기 자기설계 글로컬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글로벌 소통 능력과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봉사 정신을 기를 수 있고 사회봉사형, 기업탐방형, 문화탐구형, 학생교류형, 어학연수형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학생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1기 모집에는 약 4대 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호응이 높았다. 홍장의 학생처장은 "충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취업 갭-제로(Gap-Zero) 지원, 전과 제한 폐지, 자유로운 창업, 제한 없는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대 학생 지원의 목표를 가지고 연간 10여억 원의 예산으로 300여 명을 국내외 연수에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의 경쟁력 향상과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최근 학부모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도입으로 학교 교육현장 변화를 기대했다. 가장 변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는 '학생의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꼽았다. 19일 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IB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학부모 1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토크콘서트를 마친 뒤 IB 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145명)은 IB 교육 프로그램 도입으로 학교 교육현장이 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50.9%(89명)는 '매우 변화할 것이다', 56명(32%)은 '약간 변화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통이다'는 14.2%(25명)였고 '변하지 않을 것이다'는 2.8%(5명), '매우 변하지 않을 것이다'는 0.6%(1명)였다. IB 교육 프로그램 도입으로 가장 변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로는 '학생의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향상' 39.2%(69명), '학생의 수업 참여도' 22.2%(39명), '질문이 있는 수업 19.3%(34명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문화콘텐츠디자인융합전공) 성인학습자인 김정생(사진) 농업회사법인 ㈜웰니스 대표가 청주시 신활력추진단의 4기 액션그룹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5천만 원을 받았다. 이 사업은 농촌의 활력을 되살리고 도시와 농촌의 연결을 촉진하기 위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가 농업과 관련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대표는 충청대에서 로컬크리에이터 과목을 이수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가로 변신을 꾀했다. 칡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재활용해 느타리버섯을 키우는 친환경 아이디어로 주목받았고 예비 액션그룹 활동 중 느타리버섯 키트를 상품화해 큰 성과를 이뤄냈다. 김 대표는 액션그룹 선정으로 느타리버섯 키트뿐만 아니라 허브 식물을 활용한 유기농 웰빙 제품 개발 및 체험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촌 자립기반 확립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원금 5천만 원은 이러한 사업 확장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기반으로 활용된다. 김 대표는 "㈜웰니스를 통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농업 소득을 증대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박성재(4학년)·송상훈(4학년) 학생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각각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 19일 청주대에 따르면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가 주관·운영하는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s)',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또 다시 수상하며 대외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성재 학생의 수상작은 'Adjustable Guardrail for Preventing Underground Passage Flooding Accidents'로, 최근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차량 통제 및 유도를 할 수 있는 중앙 가드레일이다. 송상훈 학생의 'Emergency stairway supply system'은 고층화되는 건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오는 30일까지 '농특산물 유통'과 '농촌체험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농촌 현장과 농산물 유통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의 농상(農商)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 신활력추진단이 지원하며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청주대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청주지역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모집 대상은 농업인, 직장인, 예비 취·창업인, 대학생 등 청주시에 거주하는 55세 미만 주민이며 교육은 10월 4일부터 약 2개월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기반한 농특산물 유통과 농촌체험관광 자원 발굴 및 상품개발, 마케팅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의 충실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개인·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3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주어지는데 농상(農商) 활동에 필요한 창업·수출·법률·회계 등의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청주시농촌신활력사업에서 추진하는 움직이는 장터
[충북일보] 청주IT과학고등학교 김혜정(3학년) 학생과 진천상업고등학교 백미소(3학년) 학생이 2024년도 하나은행 특성화고 채용연계형 신입 행원 선발에서 최종 합격했다. 19일 청주IT과학고와 진천상고에 따르면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경제·경영 상식 평가, 세일즈 면접, 문화 적합성 평가, 인성·역량 중심 면접 등으로 진행됐으며 두 학생들은 인턴십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김혜정 학생은 1학년 말 일반고에서 청주IT과학고로 진로를 변경한 후 특성화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가 제공하는 금융권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이었던 은행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김혜정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한 1대 1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경험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미소 학생은 전문적인 상업계열 역량을 기르며 꿈을 키워 결실을 봤다. 박구용 청주IT과학고 교장은 "실무 중심의 IT교육과 창의력을 높이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충북일보]충북지역 대학들의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희비가 엇갈렸다. 각 대학과 대입 공통원서접수 사이트인 유웨이어플라이에 따르면 도내 4년제 대학들은 지난 13일 수시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주요 대학별 수시 모집 평균 경쟁률은 △가톨릭꽃동네대학교 4.21대 1(4.8대 1)지난해 경쟁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9.34대 1(8.46대 1) △국립한국교통대학교 6.26대 1(5.33대 1) △서원대학교 5.50대 1(정원 내·5.28대 1) △세명대학교 3.61대 1(3.67대 1) △우석대학교 4.22대 1(정원 내·4.59대 1) △청주대학교 5.18대 1(정원 내·4.67대 1) △청주교육대학교 7.9대 1(6.3대 1) △충북대 11.1 대1(8.59대 1) △한국교원대학교 4.99대 1(5.09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의대 증원 영향으로 의예과 지원자가 대거 몰리면서 충북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쟁률은 충북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았다. 충북대는 2천569명 모집에 2만8천523명이 지원해 11.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는 지난해 수시 모집 경쟁률인 8.59 대1에 비
[충북일보] 의과대학 정원 증원 영향으로 2025학년도 충북대학교 의예과 수시 모집에 1천233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충북대 의예과 평균 수시 모집 경쟁률은 20.55대 1이었으며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무려 7배 늘었다. 충북대가 지난 13일 마감한 수시 모집 원서 접수 결과를 보면 2천569명 모집에 2만8천523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11.1대 1 로, 지난해 수시 모집 경쟁률(8.59대 1)보다 상승했다. 충북대 의예과는 60명 모집에 1천233명이 지원해 평균 2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종합Ⅰ전형 39.00대 1(모집인원 4명, 지원인원 156명) △학생부종합Ⅱ전형 18.75대 1(4명, 75명) △학생부종합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 22.00대 1(1명, 22명) △학생부교과전형 15.50대 1(16명, 248명)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21.94대 1(32명, 702명) △학생부교과 지역경제배려대상자 전형 10.00대 1(3명, 30명)이었다. 경쟁률은 학생부종합Ⅰ전형(39.00대 1)이 가장 높았고 지원자는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702명)이 가장 많았다. 지역인재전형 지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13일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인 '추석 한가위 한마당'을 연 가운데 학생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항공기계공학과 4학년 김승진(24)·곽희찬씨(24)가 최근 글로벌 항공정비(MRO)기업인 싱가포르에어라인엔지니어링(SIAEC)에 합격했다. 18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SIAEC 항공정비사로 최종 합격해 정식 취업비자와 입사제안서(Offer Letter)를 받고 조기취업자로 인정받아 출국했다. 이번 해외 취업은 청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부건피앤피㈜(대표 김창수)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서티스(CERTIS)와 함께 SIAEC사가 요구하는 항공정비 인력확보 목표 달성에 필요한 항공정비사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국내에 연계하는 과정에서 거둔 성과 중 하나다. 청주대 관계자는 "지난 하계기간 청주대 항공기계공학과·항공기술교육원과 부건피앤피·서티스그룹 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업무미팅, 전문가 초청세미나, 학과 소속 지원 학생들과의 영어면접 수행을 통해 해외 조기취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청주대는 지난 2022년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항공기술교육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부여한 항공정비사 자격면허 응시자격 교육과정을 항공기계공학과에서 운용하고 있다. 청주대는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반고 기숙사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기숙사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으로 24억7천여만 원을 확보한 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필요한 환경 개선으로 내년 3월부터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빠르게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학교는 현재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일반고 중에 최근에 리모델링을 완료했거나, 스프링클러 공사 계획이 있는 학교 등을 제외한 41개 학교다. '2024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반고 기숙사의 생활실, 정독실, 화장실 등의 공간과 책상·의자, 옷장, 침구류, 독서대 등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된 집기류를 교체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 속에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그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사설 스터디카페나 관리형 독서실에 비해 학교 기숙사 환경이 다소 열악하다는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이 많았다"며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기숙사 학습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브라질에서 개최된 뷰티페어(Brazil Sao Paulo International Cosmetics and Beauty Fair 2024)에 참가해 중남미 국가와의 교류 확대·수출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했다. 18일 청주대에 따르면 뷰티페어에 참가한 학생은 6명으로, 무역학과가 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참여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CL메디시스, ㈜데쥬벤트, ㈜나인테일즈와 함께 지난 5~12일 열린 뷰티페어에서 중남미시장 개척을 위한 시장조사 활동, 브라질 현지 한국산 화장품 소비 현황 및 트렌드 분석, 중남미 거래처 발굴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 등을 전개했다. 이준서(무역학과 4년) 학생은 "뷰티페어를 통해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와 한류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재현(경영학과 4년) 학생은 "시장조사, 거래처 발굴을 위한 바이어 상담 등 다소 어려운 점도 있었으나 수출계약에 대한 실무 경험을 체험하고, 브라질 국민의 특성이나 현지 시장 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청주대 무역학과 GTEP사
[충북일보] 충북교육문화원은 '2024. 예봄 콘텐츠 공모전'을 작품을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공모전은 충북도교육청 주요 시책인 '어디서나 운동장'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장르의 영상 제작을 통해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학생 단체,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영상과 숏폼의 2분야, △교직원 △초등 △중등 △고등 4부문으로 실시된다. 영상 분야는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있는 '두근두근송' 음악과 댄스를 챌린지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플래시몹과 안무 재구성 영상 등 기본 음악 및 안무의 취지를 살린 스토리 영상이면 가능하며 시간은 5분 이내이다. 숏폼 분야도 '두근두근송'을 기반으로 챌린지 쇼츠 영상을 30초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작품이 시작될 때 '2024. 예봄 콘텐츠 공모전'이라는 자막을 삽입한 후 공지된 형식(MP4)으로 자유롭게 편집해서 이메일(joseba@korea.kr)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043-229-2619)로 문의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폴리텍IV대학 청주캠퍼스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지원기관은 최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전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화랑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양기용 청주폴리텍대학 학장, 김상순 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부 장학사를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와 북부지사, 청주공업고등학교, 충북공업고등학교, 증평공업고등학교, 청주하이텍고등학교, 충주공업고등학교,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 총 6개 도제학교와 강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등 P-TECH 전담자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의 2024년도 운영 현황과 P-TECH 대학 소개 및 수시 모집 계획 등 정보를 안내받았으며 신기술 체험 캠프 만족도 조사에도 참여했다. 고숙련 일학습병행은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도제학교) 훈련 졸업생을 대상으로 폴리텍대·전문대 등과 연계해 실시하는 중·고급 수준의 기술훈련 과정을 의미한다. 주간에는 소속기업에서 현장훈련을, 주말·야간 등에는 인근 공동훈련센터에서 사업장 외 교육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기숙사 1층 식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중국, 몽골, 베트남, 미얀마 등의 유학생 1천여 명은 김윤배 총장 등과 송편, 식혜, 과일 등을 맛보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국에서 온 하오옌(24)씨는 "중국에도 추석 명절과 비슷한 중추절이 있어 이맘때면 고향과 가족들 생각이 더욱 간절하다"며 "이번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한국 명절과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인 친구들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윤배 총장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유학생들이 잠시나마 그리움을 잊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대에는 32개국에서 온 유학생 3천여 명이 재학 중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의료미용과 박지민(1학년·소속 약손명가) 선수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피부미용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 선수는 그간 쌓아온 기술을 발휘하며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일 충청대에 따르면 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전 세계 49개 직종에 걸쳐 숙련공들이 기술력을 겨루는 자리로, 우리나라는 49개 직종 57명이 출전했다. 박 선수가 소속된 약손명가는 충청대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우수한 인재배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박 선수의 지도 교수인 김기연 교수는 "박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기술력과 열정을 보여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충청대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기술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현지시간) 폐막한 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 11개를 획득해 232점을 얻어 종합 2위 성적을 거뒀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입상자에는 금메달 6천720만 원, 은메달 5천600만 원, 동메달 3천920만 원의 상금과 훈포장이 수여된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