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회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 오전 9시 30분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제천시 △제3회 제천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오전 10시 어울림체육관. △충북도 가족센터 등 관계기관 합동연수=오전 11시 그랜드컨벤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오후 7시 예술의전당. 보은군 △보은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9월 월례회의=오전 11시 장안면 행정복지센터 △보은 대리 고분군 사적 지정 연구 사업 학술대회=오후 1시 군청 대회의실 영동군 △농업 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추풍령면 죽전리 옥천군 △충북도립대학교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오전 11시 충북도립대학교 생활관
[충북일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4일 군 보건소에서 진천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상산초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4일 실시한 캠페인은 2학기를 맞아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춰,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진천상산초등학교,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많은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운전자가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가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항상 생각하고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군은 복합문화예술회관 설계공모를 실시해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23일 공고한 일반설계공모에 13개 업체가 6개 작품을 제출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당선작 1개와 입상작 4개를 선정했다. 당선작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연장과 작은영화관, 청년창업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근 송산공원과 연계된 증평의 랜드마크로서 강점을 가진 설계안이다. 군은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상세 내역에 대한 조정 및 협의를 거쳐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도에 설계용역 마무리 및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읍 송산리 81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89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인근에는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증평군 문화복합타운의 대미를 장식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한층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충북일보]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3~4일 진천읍을 찾아 의료취약계층 160여 명을 대상으로 복부·갑상선 초음파 검사와 X-ray 촬영, 심전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 3일 오후 11시56분께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여·36)씨가 얼굴과 가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윗층에 사는 주민 4명도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인날 화재로 주민 13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불은 건물 내부(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9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세대 부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농작물 폭염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계속된 폭염으로 충북 도내 인삼 재배 농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지역 내 폭염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현재까지 군에 접수된 농작물 피해면적은 5.1ha이며 인삼이 4.8ha를 차지하고 있다. 군의 대표 특산품인 인삼은 음지성 식물로 연간 9℃~13.8℃, 여름철에는 20℃~25℃의 기온에서 잘 자란다. 지난달 9일부터 33℃를 넘는 고온이 12일 연속 이어지며 잎이 타들어가고 생장이 멈추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삼은 해가림 시설에 차광망을 추가로 설치하고, 측면 울타리를 개방해 통풍을 유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과수 작물은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고, 차광망 설치나 봉지를 씌워 햇빛을 차단해 과실 비대, 착색 불량 등의 일소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재영 군수는 "농작물 폭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충북도에 농가 지원 방안 등을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국민건강영양 조사 결과를 고려해 홍보 대상에 20대를 추가했다. 군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에 캠페인 기간 조기 인지 중요성을 집중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6일에는 장뜰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관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접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 문석구 부군수가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대책 점검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 부군수를 단장으로 꾸린 점검단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2천606억원) △양백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9억원) △어린이(가족) 특화공간 조성(99억원)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170억원) △농업혁신성장센터, 청년센터 조성(70억원) 등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개선사항은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문 부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역발전 3.0 실현'을 위해서는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고 내실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안전 문제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를 찾아 군 장병을 위문했다. 3일 이재영 군수는 37보병사단을 방문해 지역화폐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군 장병들과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재영 군수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증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37보병사단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13특수임무여단, 2161부대 등 지역 내 군부대와 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헌신하는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 만승초등학교(교장 이부원)는 3일 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 김진혁(5년)군은 농사를 지으시는 아버지가 지게발에 톤백을 거는 작업중 다치신 모습을 보고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자동 톤백 걸이 장치'를 발명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한 자동 톤백 걸이 장치'는 지게차 작업자의 버튼으로 유압을 이용해 자동으로 톤백 고리를 세워주는 장치로 지게차 작업자의 충돌과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품이다. 김 군은 "발명과정이 힘든만큼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발명품 지도를 담당한 이정은 교사는 "3년연속 전국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아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발명 꿈나무들을 위한 지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 올해 첫 벼 베기가 3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씨 논에서 실시됐다. 이재영 군수가 콤바인을 운전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5월3일 모내기 이후 123일 만에 조운벼(조생종)를 수확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송산리 장이익어가는마을에서 2024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캠프'불타는 청춘'을 열었다. 3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증평군수어통역센터, 증평군장애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의 참석자들은 바람떡, 깍두기, 쌀강정, 삼계탕, 빙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놀이를 즐기며 함께하는 소통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곡 및 클래식 공연 관람으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여름캠프가 함께하는 사회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형성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와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세심한 복지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천군의 어려운 이웃에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조성복)는 3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460만 원 상당의 돈육 354kg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함께 2017년부터 (재)진천군장학회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같은 날 ㈜엠에이씨컴퍼니(대표 조광재, 손희승)는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천kg과 75만 원 상당의 사골 15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지난 8월 23일 ㈜엠에이씨컴퍼니의 개소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아 마련됐다. 지난 6월 경기도 광주시에서 진천군 이월면으로 이전한 ㈜엠에이씨컴퍼니는 축산물, 소스 제조 생산, 고객사 R&D 개발, 종합 식자재 유통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충북일보] 진천 이월초등학교(교장 송명진)는 3일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김지영 작가를 초청해 작품과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진천상업고등학교는 3일 지역내 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교육과정과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박람회를 열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3일 외화번역가인 이미도 작가를 초청, '체인지메이커는 영화에서 무엇을 훔치나'를 주제로 7기 글로벌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진천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진천읍 행정복지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펼쳐 맞춤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진천읍은 소외계층에게 취약한 온열질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방문 상담을 진행한 결과 직전 3개월(4~6월) 평균 대비 약 60%, 전년 동월(2023년 7, 8월) 대비 약 12%를 확대해 총 283건 실시했다. 또한, 이번 방문 상담 확대를 통해 2건의 집중사례관리 대상자, 17건의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신규 발굴했으며 간병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가사 간병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각종 채무 등 금융위기 대상에서부터 신체 건강이 위협되는 대상들을 사회보장시스템과 기존 구축된 서비스 대상 자료를 활용해 선별했다. 읍은 특정 계절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식과 방법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읍 관계자는 "기온이 올라갈수록 소외계층의 거주환경이 취약해진다는 점에 기반해 최선을 다해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청 화재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2019~2023년)간 도내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36건으로, 2명의 인명피해(부상 2명) 및 2억4천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명절 기간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간담회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관리 강화 △언론매체 등 활용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명절 기간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현장 중심 안전대책 추진으로 군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왕은영)는 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평가 우수'부문에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진천군 가족센터는 2023년 충북도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공예로 다같이 취·창UP!'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과 성평등 교육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공예(레진아트)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 교육을 이수하면서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함께 자신감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다. 일부 참여자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역 내 동아리 사업에 참여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왕은영 센터장은 "다양한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같은 날 ㈜엠에이씨컴퍼니(대표 조광재, 손희상)는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천kg과 75만 원 상당의 사골 15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지난 8월 23일 ㈜엠에이씨컴퍼니의 개소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아 마련됐다. 지난 6월 경기도 광주시에서 진천군 이월면으로 이전한 ㈜엠에이씨컴퍼니는 축산물, 소스 제조 생산, 고객사 R&D 개발, 종합 식자재 유통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천군의 어려운 이웃에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조성복)는 3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460만 원 상당의 돈육 354kg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함께 2017년부터 (
[충북일보] 진천군 초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조국준)가 4회 초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연다. 자치회는 오는 28일 초평초등학교 주민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자치회는 주민 제안사업 접수를 통해 2025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원목 디자인 문패 설치 사업 △장수 사진 액자 제작 △스마트한 초평 만들기 등 총 3건의 사업을 의결했다. 이 의제는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포하기 위해 초평면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내 총 2개소를 포함,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의제는 2025년에 구체적인 실행계획 논의 후 추진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18세 이상의 초평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사전 투표소는 초평면 행정복지센터, 초평농협에서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홍보 전단과 현수막 배너 등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투표도 운영해 더 많은 주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국준 주민자치회 회장은 "초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제도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8명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
진천군 △진천군 이월면 기관단체협의회 정례회 = 오전 11시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세미나실 제천시 △충북 시·군 의장협의회=오전 11시 제천시의회.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양산면 가선리 옥천군 △충북도립대학교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오전 11시 충북도립대학교 생활관 보은군 △2024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 행사=오전 10시 보은읍 뱃들공원 △보은군 이장 협의회 9월 월례회의=오전 11시 보은군청 소회의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추석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정차단속을 유예한다. 군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지역내 고정형·이동형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이번 단속 유예는 명절 연휴 시작에 앞서, 상차림 등 명절 준비를 위한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유예에도 불구하고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소화 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건널목·횡단 보도 위, 어린이 보호구역)은 군 주정차 단속유예와 관계없이 24시간 단속 대상이 된다. 이 장소에 주정차할 경우 최근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 주민신고제에 따라 단속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보건소(소장 조미정)가 3일 '3기 임부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3일부터 24일까지 모두 6회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맞이하기 교육 △출산과 모유수유 △쿠킹클래스 △임신 중 약물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사용 △임신으로 인해 깨져있는 균형잡기 굿볼 메소드 수업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뤄질 예정이다.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북돋아 건강한 출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한 가정, 건강한 증평을 이룰 수 있도록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