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26~27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민방위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충 집합교육은 1~2년 차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26일은 오후 2시부터, 27일은 오후7시 교육을 시행하며 각 민방위 대원은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인 만큼 본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다른 지자체의 교육을 수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의 민방위 보충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afekore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화랑관에서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오후 2시와 7시30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군과 협약을 맺은 극단 청년극장이 준비했다.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27회 전국연극제에서 단체 금상, 최우수연기상(정인숙), 연기상(이윤혁)을 받은 청년극장의 대표 레퍼토리로 황혼의 로맨스와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낸 수작이다. 출연 배우에는 극단 청년극장 대표 이윤혁 씨와 전국연극제 최우수연기상 타이틀을 두 번이나 거머쥐었던 정인숙 배우, 오징어 게임의 기도남으로 열연했던 김서현 배우가 출연해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극단 청년극장의 지난 7월 보재 이상설 선생을 주제로 한 연극 '상설의 시대'가 많은 사람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공연도 많은 공감대와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반드시 극단 '청년극장'에 관람을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와 관람 예약은 극단 청년극장(043-269-1188)에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충북일보] 증평공업고등학교(교장 박한수)는 24일 증평군청소년상담센터와 증평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만든 빵을 나눠주며 전교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진천군 △진천군 생거진천 혁신대학 = 25일 오후 7시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영동군 △6회 영동병원 이사장 기 게이트볼대회=오전 10시 전천후 게이트볼장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학산면 서곡리 보은군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오후 7시 보은군립도서관 앞 야외광장 △2024 보은군 한마음 리그 축구대회 개회식=오후 7시 생활체육 공원 인조 A 구장 옥천군 △프리마 앙상블 '코리안 랩소디&환타지' 공연=오후 7시 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
[충북일보]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숙)가 24일 벨포레리조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복지사업과 읍·면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과 지역문화 탐방 및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공동체 안전망 구축과 민간영역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사례를 공유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23일부터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사전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일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진천상공회의소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전직무교육은 참여청년이 기업에서 일경험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 직무역량과 비즈니스 매너 등을 주제로 1주 40시간을 교육하고, 교육 후에는 인턴배정을 희망한 12개 기업 및 기관과 매칭하여 8주간 기업(기관)현장에서 인턴십을 실시하게 된다. 현대에버다임, CJ제일제당, 동국제약, 선일다이파스, BGF푸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우수한 기업과 기관의 참여로 이번 진천상공회의소 일경험 참여청년 모집에는 130여명의 청년이 지원했다. 참여청년은 8주간(1주 25시간) 최대 28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업에는 별도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0건을 군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 실명과 추진 과정 등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달 2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군정 주요 정책사업, 10억원 이상 건설 및 개발사업, 5천만원 이상 연구용역 등에 해당하는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업은 △행복돌봄센터 건립 △복합문예회관 건립 △ 공공임대형지식산업센터 건립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총 30건이다. 군은 누리집에 게시해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민이 공개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사업을 신청받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도 상시 운영한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과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에 관한 사항은 '증평군 누리집(www.jp.go.kr)>정보공개>행정정보공개>정책실명제>정책실명제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활성화를 통해 군정운영에 투명성을 더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의 주제는 '배워 U, 나눠 U, 함께해 U'이며,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군민과 나누고 성과를 군민과 함께해 즐거움을 전 세대에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마당, 소통 마당, 공연마당, 전시마당 등을 운영한다. 참여 마당에서는 문해 골든벨, 사진 명소를, 소통 마당에서는 평생학습 홍보, 체험,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공연 마당에서는 지역 학습동아리의 발표회를, 전시마당에서는 성인 문해교육 시화와 학습프로그램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성과공유회 부스'를 특화 부스로 지정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성인 문해 골든벨, 성인 문해 시화전,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축제가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이 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복지관은 지난 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기념식에서 2024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S등급)으로 선정돼 도내 유일하게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친 노인자원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2023년 노인자원봉사 수행기관 519개소 및 위탁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계량 및 비계량 평가를 통해 S등급 3개소, A등급 6개소, B등급 10개소 총 19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지역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인식 개선 등 노인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18년 하트시그널 봉사단을 시작으로 노인건강지킴이 봉사단, 뜨개로만난사이 봉사단, 천둥소리 봉사단 등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노인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노인 자원봉사단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어르신들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년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증평 도시근로자 입소문 내기'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로 SN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증평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의 '2024년 소상공인 대상 충북형 도시근로자 맞춤형 인력 지원'ㅍ게시글을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네이버폼(https://m.site.naver.com/1tTkk)으로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내달 25일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인력난을 겪는 곳에 유휴인력을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제조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에서 9월 초부터 소상공인까지 확대하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노인복지관이 2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자조 모임인 '쓰담쓰담'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광혜원면 취약계층과 홀몸 노인들의 사회관계 형성을 돕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주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심리·정서적 안정 도모와 여가선용 등을 제공, 이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울증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자조 모임 주제인 '쓰담쓰담'은 '고단한 삶을 살아낸 나의 몸과 마음을 쓰담아주다'라는 뜻을 지닌다. 노인복지관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은 지난 6월 광혜원면 취약계층 노인 37명들을 대상으로 사진 찍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삶 속에 가장 젊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이날 복지관 들국화 카페와 갤러리 전시실에서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소통했다. 이종욱 관장은 "사진을 전달하는 것보다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라며 "어르신들의 삶에 오늘 사진전이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와 충북도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에 나선다. 충북도교육청의 이주배경학생 주관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컨소시엄 대학(청주대·극동대·건국대 GLOCAL캠퍼스·세명대)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8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거점 한국어 예비과정과 진로 집중 체험 과정을 진행한다. 한국어 예비과정은 진천 2개 학급(초등 1개·중등 1개)을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청주 2개 학급(초등 1개·중등 1개)을 청주대, 음성 2개 학급(초등 1개·중등 1개)을 극동대가, 충주 1개 학급(통합)을 건국대 GLOCAL캠퍼스가, 제천 1개 학급(통합)을 세명대가 각각 맡는다. 1일 6시간씩 총 300시간 이상 진행되는 한국어 예비과정은 주 5일간 진행되며 학급당 15명 내외로 구성된다. 진로 집중 체험 과정은 중부권(우석대 진천캠퍼스)과 청주권(청주대) 중 2개 기관에서 고교 이주배경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에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컨소시엄 대학들과 함께 관련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성과를 나타내며 군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속적인 문화 발전 기반을 다졌다. 군은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유통사업',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모두 선정돼 지난달 9일과 10일 '신명의 꽃', 지난 7일 '퍼커셔니즘' 공연을 마쳤다. '신명의 꽃'은 세계적 아티스트 명인 김덕수의 예인인생 65주년과 사물놀이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공연으로 490석 규모의 증평문화회관을 가득 채우며 큰 성황을 보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퍼커셔니스트 장재효, 조재범, 정환진 등이 총집결한 '퍼커셔니즘' 공연은 25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새로운 음악과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만끽했다. '신명의 꽃'은 2일간 공연을 통해 정통 사물놀이의 진가와 피아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 서양음악과의 신명나는 협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퍼커셔니즘' 또한 국악, 라틴, 아프리칸 음악 등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빚어낸 크로스오버 타악 연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문화 수요와 예술 활동 저변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공연과
[충북일보] 진천군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역내 2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지난 20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내달 2일부터는 13세 이하 어린이(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한다. 내달 11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 또는 진천군보건소 홈페이지(www.jincheon.go.kr/health)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정확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이 필요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이 필요하다. 군은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무료 독감 접종을 내달 14일부터 18일(운영시간 오전 9시~11시)까지 보건소, 각 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14~64세 이하 만성질환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AI 관련 종사자다. 접종 시 만성질환자는 질병코드가 적힌 처방전 또는 진단서를
△이재영 증평군수 = 24일 오전 11시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리는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속리산면에서 열리는 성보박물관 개관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충청대학교에서 열리는 충청대학교와 업무협약식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 참석.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참여한 57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평가를 갖고 대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진천군은 축산업은 사룟값 상승과 악취 민원, 환경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산악취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모 시행 해인 지난 2023년 16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2025년에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누적 사업비 28억원을 지역 농가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2회 연속 공모 선정 결과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농업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와 즐거움이 만나다. 보고, 먹고, 즐기고!'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로 채워지며 풍성한 먹거리로 입까지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내달 4일은 민속예술경연대회 사전 행사로 박 터뜨리기를 선보이며 민속경기와 읍·면 장사 씨름대회, 생거진천 HAPPY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진천군 어린이 합창단과 우석대 태권도·예술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손태진, 나상도, 요요미 등의 인기가수들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5일은 진천의 역사 속 이야기를 다루는 골든벨 프로그램과 부채춤, 김평호류 남도 소고춤 공연이 펼쳐진다.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학생 오케스트라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하고 지난 혁신복합센터에서 호평을 받았던 슈퍼스타K 출신 임도혁과 재즈 연주의 콜라보 공연이 다시 한번 관객을 찾는다. 진천 혼성합창단 공연과 7080 포크송 레전드 콘서트(박강성, 양하영, 이재성 등)도 열려 가을의 낭만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23일부터 2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기차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 13개소로 2인 1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집중 점검활동을 펼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교육도서관(관장 김장식)이 학생과 학부모가 즐기는 독서축제의 장을 위해 23~24일 'BE전꿈틀 진천독서축제'를 실시한다. 'BE: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무한 가능성의 공간'인 진천교육도서관이 학생들의 꿈을 담는 틀이 되어 미래 역량을 꿈틀거리게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독서특강(이규찬, 이선주, 이송현 작가), 문학과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경험해 보는 입체낭독극 등이 있으며, 진천교육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꼼지락꼼지락'과 독서 체험 행사, 전시 등이 시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진천독서축제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나만의 꿈을 담는 시간과 책을 가까이해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원)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 같이 걸어요'를 주제로 워크온 챌린지를 개최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은 매월 챌린지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걷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7만보를 달성하고 게시판에 가을풍경 사진을 게시한 응모자 중 2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이 증정된다.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증평군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4일부터 열리는'10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 같이 걸어요'에서 '챌린지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센터관계자는 "군민들과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마음건강에 대해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28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평생학습축제인 '2024 증평 배움누리 3행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열리는 배움누리 3행 축제는 기존 '증평 김득신 북(Book)페스티벌'과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축제', '평생학습한마당 축제'를 통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다. 이번 축제는 '나와 함께하는 여행:독서, 너와 함께하는 동행:마을교육,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비행:평생교육'의 의미가 담겨있다. 올해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 증평군립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1-3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에 의미를 두고 화합의 장을 펼친다. 축제 특별 이벤트로 △여행: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새책 무료나눔 △동행: 디지털시대의 맞춤형 교육을 위한 키오스크 활용 디지털 포토 부스 △비행:환경교육을 위한 다회용컵 지참 시 음료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문화체험부스 △성인문해교육 작품전 △동아리발표회 △저글링 마술쇼&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북(Book)페스티벌'은 △강정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어린 시절 증평으로 떠나는 여행' △오티움 앙상블과 함께하는 김득신 가족
[충북일보]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 이기엽)는 지난 20일 20여명의 회원들이 '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고구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가 2024년 2차 충북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소방경 김우식, 이재관 등 2명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 소방경과 이 소방경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건조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7개의 특수시책을 추진해 봄철 화재예방 업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폐소화기를 활용 등산로에 인화물질 보관함을 비치해 등산객 대상 화기 보관과 부주의로 인한 입산자 실화 예방에 기여했고, 곤포 사일리지(원형 볏짚)에 화재예방 홍보 문구를 제작해 인근 통행차량과 지역 주민에 대한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화재예방에 힘썼다. 이들은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증평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상업고등학교(교장 반채익) 창업동아리 YES는 지난 20일 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 드릴 1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