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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2 18:1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14회 충북도여성대회'가 12일 청주 한마음웨딩타운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도내 2천여 여성단체 회원이 참석해 충북여성계 최대 축제의 면모를 과시했다.

미래로, 희망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충북도여성대회가 12일 청주 한마음웨딩타운 광장에서 열려 충북 여성계 최대 축제의 면모를 과시했다.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수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33개 도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 충북여성정치세력연대, 여성정치연맹 충북지부 등 비회원 단체까지 모두 2천여 명이 참석해 여성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오수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충북도 여성대회는 여성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자매애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화합과 결집을 다지는 여성 최대 축제"라며 "20만 충북여성단체 회원들의 힘을 결집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의 벽을 허물로 미래 충북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대회는 2천여 여성단체 회원들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테너 강진모씨의 축가 무대가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충북여성지도자 한마음대축제, 3부 충북여성단체 활동 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모두 35개의 부스가 마련됐는데 각 부스에서는 자신들의 협회를 홍보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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