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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오창 '인구 4만 명' 돌파

주거여건·사통팔달 교통등 영향

  • 웹출고시간2009.10.07 11:1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읍 인구가 4만명을 넘어섰다. 4만번째 주민이 된 김선모씨 가족에게는 꽃다발과 청원생명쌀등이 전달됐다.

청원 오창읍 인구가 4만 명을 돌파했다.

청원군은 7일 "오창읍 인구가 지난 2007년 1월 3만 명을 넘어선 이래 3년여 만에 4만명을 기록했다"며 "이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창읍의 인구증가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뛰어난 교통여건이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4만 명째 오창읍민이 된 김선모(32·오창읍 각리 대원칸타빌)씨 가족에게는 꽃다발과 청원생명쌀(20㎏) 1포, 청원생명배 1박스 등을 오창읍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안성기)에서 전달하기도 했다.

오창읍 관계자는 "인구가 4만 명을 돌파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오창이 그만큼 살기좋은 주거지역이라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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