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내달 10일 중국서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하토야마 총리 참석

  • 웹출고시간2009.09.28 19:2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내달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8일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와 하토야마 유키오(鳩山 由紀夫) 총리가 참석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중·일 정상들은 3국 협력 10주년을 맞이해 향후 협력관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북핵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에 관해 의견교환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엔총회 및 피츠버그 G20 정상회의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는 주요 현안 및 관심사항에 대한 폭 넓고 깊이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한·중·일 3국간 협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지난 99년부터 매년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계기에 개최되어 왔으며, 지난해 12월 후쿠오카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내에서도 별도 한·중·일 정상회의가 개최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내년 한·중·일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