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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9 18:06: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청 소속 임동현이 '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 우승까지 도전했지만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임동현은 대회 마지막날인 9일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날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데 이어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준결승에서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을 제친 임동현은 한국팀 선수끼리 맞붙은 남자 개인 결승에서 2009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우크라이나 빅토르 루반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이창환(두산중공업)에게 108대113 5점차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2007년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자였던 임동현은 대회 2연패를 노렸으나 대표팀 선배 이창환에게 아쉽게 정상의 자리를 넘겨줘야했다.

한편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리커브 남녀 단체전 개인전 전종목 금메달을 석권함으로써 다시한번 세계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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