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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7 18:39: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7일 도내 주요기업 경영자들을 초청해 '경제동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오세만)는 7일 도내 주요기업 경영자들을 초청, 올 들어 3번째 '충북지역 경제동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민종합건설, 쓰리에스케미칼, 유한양행, 젠한국, 해리슨엔지니어링코리아, LG화학, LS산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과 도내 경제상황, 지역기업체들의 업황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기업들이 일선 경영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주요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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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