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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9월 일목 정책장터' 행사

3일 오후 2시 오창 중기청 창조홀

  • 웹출고시간2009.09.02 19:56: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은 3일 오후 2시 오창에 있는 충북지방중기청 창조홀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9월 일목 정책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도내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목정책장터에서는 기업성공과 직결되는 중소기업이 반드시 고민해야할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위해 '창조의 시대와 재미있는 디자인'을 주제로 호서대학교 조성환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기업경영에 있어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김소연 노무사가 진행하는 '효과적인 중소기업 노사협력 방안' 세미나를 통해 '노사협력 우수 사업장이 되는 20가지 노하우'를 교육한다.

행사 이후에는 충북중기청이 선정하는 2009년도 3분기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에 (주)정대 등 3업체, 모범여성기업인부문에 (주)킹스코 등 3업체, 유망 창업기업인 부문에 (주)중원넷 등 3개 업체에 대해 시상식을 갖는다.

이밖에 이벤트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근 발행된 전국어디에서나 통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는 한편 중진공, 신·기보, 소상공센터 등 유관기관장 및 실무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자금, 보증, 수출, 통관 등에 대해 참석한 모든 중소기업에게 애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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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