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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신임 특보·수석 임명장 수여

"민생 챙기기 우선으로 분발해달라" 당부

  • 웹출고시간2009.09.01 15:0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신임 특보 및 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정무, 경제, 과학기술, IT 등 특보 4명과 신임 수석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청와대 개편인사에서 △정무수석비서관에 박형준 홍보기획관 △민정수석비서관에 권재진 전 서울고검장 △사회 수석비서관에 진영곤 여성부차관 △교육과학문화 수석비서관에 진동섭 한국교육개발원장 △홍보수석비서관에 이동관 청와대대변인을 선임했다.

대통령 특별보좌관에는 △정무특별보좌관에 맹형규 정무수석 △경제특별보좌관에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과학기술특별보좌관에 이현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IT 특별보좌관에는 오해석 경원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이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 "지금부터 제대로 일할 때다. 이제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 특히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어려울 때는 서민들이 제일 먼저 피해를 보고 가장 나중까지 고통을 받으므로 민생 챙기기에 정책 우선 순위를 두고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진영곤 신임 사회정책 수석에게 "금년 가을에서 초겨울에 걸쳐 신종플루가 대유행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으므로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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