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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31 18:42: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7월 중 광공업 생산과 제품출하는 증가한 반면 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중 충청지역 광공업생산동향'에 따르면 도내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4%, 지난달에 비해서는 5.9%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상음향 및 통신(19.6%), 화학제품(55.9%), 전기장비(32.9%), 의약품(17.2%)은 생산지수가 상승한 반면 음료(-9.5%), 기계 및 장비(-7.9%)는 감소했다.

생산자 제품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4%, 전달대비 4.0%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출하지수가 상승한 업종은 전기장비(48.9%), 화학제품(48.2%), 의약품(35.1%) 등이었고, 비금속 광물(-9.7%)과 고무 및 플라스틱(-9.5%)은 떨어졌다.

생산자 제품재고는 지난달에 비해 2.1%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선 9.4% 감소했다.

전년대비 재고지수는 전기장비(31.7%), 식료품(11.9%)은 증가했지만 영상음향 및 통신(-12.8%), 화학 제품(-46.8%), 기계 및 장비(-12.6%), 음료(-20.0%)는 줄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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