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사철 앞두고 아파트 전세가 뛴다

2주간 0.14% 변동률… 상승세로 전환

  • 웹출고시간2009.08.30 19:2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이 가을이사철을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매매시장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로 분위기가 좋아졌지만 아직 거래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어 2주간 0.06%의 변동률로 2주전(0.02%)과 유사한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청주시(0.09%), 청원군(0.03%), 음성군(0.03%), 충주시(0.01%)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다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12%, 102~115㎡대 0.09%, 119~132㎡대 0.08%, 85~99㎡대 0.06% 순으로 오른 반면 135~148㎡대는 -0.07%, 152~165㎡대는 -0.04%, 66㎡이하는 -0.02%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도내 아파트 전세시장은 가을이사철을 앞두고 수요가 발생하면서 2주간 0.14%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05%)의 보합세에서 상승세로 바뀌었다.

지역별로는 청원군(0.23%)과 청주시(0.17%)가 상승세를 보였고, 다른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85~99㎡대 0.30%, 135~148㎡대 0.30%, 102~115㎡대 0.26%, 69~82㎡대 0.02% 순으로 오른 가운데 다른 면적대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김종호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장은 "충북지역 아파트시장의 경우 매매시장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결정이라는 호재로, 전세시장은 가을이사철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승세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