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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6 19:42: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의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도내 250가구를 대상으로 '8월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 심리지수가 119로 전달(115)보다 4포인트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 4월 기준치(100)를 넘는 104를 기록한 이후 4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소비자 심리지수를 구성하는 소비자동향지수(115→125), 생활형편전망 CSI(107→110), 가계수입전망 CSI(102→103), 소비지출전망 CSI(108→110) 등 6개 개별지수도 모두 상승했다.

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취업기회전망 CSI 역시 전달 99에서 109로 높아졌다.

한편 소비자심리지수와 CSI는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에 대해 좋다고 느낀다'는 뜻이고 100에 못 미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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