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8.24 17:42: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성여상(교장 이월행) 탁구부가 '47회 회장기전국남여중·고학생탁구대회'에서 개인우승과 단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성여상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충남 청양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단식에 출전한 김아영(3년)은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김민정(3년)과 우희선(2년)은 3위, 김아영·김민정조와 김민아·권준희조는 복식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전국체전 개인단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아영은 이번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강호서울여상과 접전을 벌였지만 아깝게 3대 4로 석패했다.

그러나 대성여상은 이번 대회 성적에 힘입어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90회 전국체전에서 상위권 입상이 점쳐지고 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