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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4 17:1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4일 이대원 충북도의회 의장이 충북농협 청주 석교동지점으로부터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원 충북도의회 의장이 24일 충북농협 청주 석교동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동했다.

이 의장은 이날 창구안내, 지역 쌀 판매, 어려운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편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담하면서 고객과 농협의 소통 역할을 수행했다.

이 의장은 "평소 농업·농촌·농협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던 터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 지역민의 성장에 이바지하는 농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원준 농협 석교동지점장은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믿음과 행복을 주는 점포를 만들고자 이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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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