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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4 13:3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홍콩에서 열린 미인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지나치게 야한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해 빈축을 사고 있다고 차이나포토프레스가 최근 보도했다.

지난 20일 홍콩 아시아텔레비전유한공사(ATV) 주최로 열린 ‘미스 아시아’ 대회에서는 총 27명의 참가자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며 경합을 벌였다.

신문은 그러나 참가자들이 수영복 심사 과정에서 직접 고른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것과 관련, “자칭 모델들이라지만 이전 대회보다 (미의) 수준이 낮았다”며 “수영복이 너무 작아 보기 흉한 후보자들이 있었다”고 혹평했다.

실제 일부 참가자의 경우 수영복이 지나치게 작아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했다.

신문은 또 “참가자 중 3분의 1정도는 풍만한 가슴을 자랑했지만 가슴이 너무 커 몸 전체의 균형을 깨트렸다”고 비판하며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했다.

ATV 주최로 198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미스 아시아는 ‘미스 홍콩’과 함께 중화권 2대 미인대회로 한국에서도 1등을 배출한 적이 있다. 미스 아시아는 그러나 지난해 시청자 조사 집계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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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